최근 수정 시각 : 2025-03-14 23:22:20

이도훈(먹이사슬)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도훈
파일:이도훈..jpg
1. 개요2. 능력3. 성격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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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먹이사슬(웹툰)의 등장하는 남주인공.

2. 능력

능력이 거의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고은우가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거나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후에 고은우가 이도훈과 똑같은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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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27577.jpg파일:1000027578.jpg
재영과 세영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도훈
이도훈 그 새끼 죽여버릴 거야. 우리 엄마 죽인 것처럼 내가 똑같이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릴 거라고...
이세영
너를 한참 찾았어. 꼭 사과하고 싶어서........ 재영아 미안해......재영아......... 정말 미안해.......미안해 재영아....
기억을 잃기 전 본인

이세영이 그렇게 이를 갈면서 싫어하고 복수하려는 이유.[1]과거 처음으로 폭주했을 때 본가에서 길을 잃어 호족인 친구가 실수로 들어가서 안되는 별채에 들어와버리자, 그걸 구하겠다고 어머니가 같이 들어와버렸는데 그걸 도훈이 봐버렸고 이미 폭주상태에서 눈에 뵈는 게 없었던지라 본의 아니게 결국 죽여버리고 만다[2]. 이로 인해 결국 이도훈은 큰 죄책감을 갖게 되었는데, 도훈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원하지 않자 그때의 기억을 지우는 것을 아버지가 합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세영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아 복수를 다짐하게 된 것이다.

3. 성격

다짜고짜 창문을 넘어와 인장을 보여달라고 하질 않나, 도망 못치게 한다면서 억지로 임시 인장을 박아넣고, cctv로 감시하고 협박을 하는 등, 버틸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아서 인지, 상당히 예민한 성격이다. 이런 성격 탓에 초반 은우의 첫인상에서는 완전 최악인 셈. 게다가 계약한 이후에도 과도하게 질투심을 보이거나, 싫다고 하는데도 강제로 피를 뽑는 등, 그렇게 좋은 성격은 아니나, 홍열이 있어서 인장을 못보여준다는 거짓말을 그냥 속아넘어가준다거나, 인장이 똑같은 게 확실한데도, 그냥 은우에게 도망치라고 하거나, 자신의 욕망을 나름 억제하려고 노력하는 등 아예 글러먹은 성격은 아니다.

4. 작중 행적

초반 권승재의 집에서 같이 있다가, 은우의 시간정지 능력을 보고 여우라 확신해 그대로 날아 은우 집으로 와서 인장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홍열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였던 지라 방이나 치우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쓰러진 은우의 열을 낮추고 이후 본인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후 은우가 이매에게 죽을 뻔하자 구해주고 재영이 집으로 초대해서 가지만, 거기에는 본인이 기억만 지우고 보낸 이매가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모습을 보자 자기가 승재에게 시킨 일이 맞다며 얼버부린다. 부른 이유가 뭐냐고 묻지 여우를 찾았는데 다른 인장이라고 재영이 말하고 이후 은우에 대해 몇마디 나누다가 집으로 와 붕대때문에 제대로 씻지 못하고 손을 다친 은우를 보게 되지만 하필이면 같은 인장의 피냄새를 맡은 탓에 폭주 시기가 앞당겨지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듣고 고은우가 본인 여우라는 확신이 들자마자 폭주를 시작하게 되 은우를 도망치게 하지만 은우가 인장을 내밀며, 주종의 인으로 맺자고 하자 원래 반려의 인으로 맺고 싶었지만, 제발로 들어온 은우를 배신하고 싶지 않아 결국 주종의 인으로 맺는다. 이후 본가로 은우를 데리고 오자 이후 승재가 찾아오지만, 도훈은 은우는 내 여우가 맞으며, 약속대로 관여하지 않는 게 맞지 않냐며 승재를 보낸다. 그렇게 은우가 집에 오고 생활도 나름 안정되자, 은우의 소원대로 부모님을 만나러 가게 되지만 고은우는 이도훈의 성격을 알아서 사고칠까 걱정하지만, 의외로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자 오히려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후 집에서 이매에게 은우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피를 나눠주면서 은우를 치료해준다. 이후 은우에게 40일이 끝나는 날에도 서로 좋아하면 반려의 인으로 바꾸기로 하지만, 은우가 세영에 의해 계약이 깨지고 납치당하는 초대형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결국 도훈은 방에 칩거해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계약이 해지된 지금 본인은 은우를 사랑하는 걸 확신하며, 은우를 구하러 가지만 인질리 되버린 탓에 저항도 못하고 승재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나, 이후 은우가 재영에게 구해지자 역관광으로 승재를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은우가 마무리짓나 하지만 세영의 동반자살로 은우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피를 과도하게 나눠줘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1화의 상황을 재현하며 둘이 행복하게 침대에 누우며 이야기가 끝난다.

5. 기타

  • 사실 은우와 반려의 인을 맺고 싶어하는 이유는 사랑도 있지만, 사실 이매의 피 때문에 자식이 괴로워하거나, 인장을 찾으려 무리하는 등 본인처럼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매의 피를 그다지 잇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어머니의 말씀이 여우의 인장을 찾으면 잘해주라고 하지만, 어째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은우가 진심으로 반하기까지 그냥 협박하고 위협까지 하는 등 앞뒤가 안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정붕괴가 아니라면 처음 본인이 말했던 대로 정말 얼마 안남아서 예민해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1] 고은우가 가족이면서 왜 그렇게 싫어하냐고 묻자 분노를 가까스로 참아가며 머리카락만 자르는 선에서 그친 이유이기도 하다.[2] 이매들은 한번 폭주한 이상 막을 방법은 같은 인장인 호족과 빨리 계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게 없다면 그냥 알아서 풀리기를 기다리는 방법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