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이벨 옥스포드(イベル·オックスフォード) / 이벨 / Evel Oxford |
생일 | 7월 10일 |
성별 | 남성 |
혈액형 | A형 |
연령 | 불명[1] |
소속 | 데드 그랑 |
인물 유형 | 조연, 안티 히어로 |
사용베이 | 오브 이지스.Ω.Qs |
성우 | 타케우치 슌스케[2] |
박성태[3] | |
통칭 닥터 이벨.
냉정하고 논리적인 성격. 누구에게도 호의적이지 않다.[4]
베이블레이드 연구자이며,
데드 그랑에 자신의 연구실을 두고 있다.
전 세계에서 베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베이를 개발하거나 특수한 스타디움을
개발하기도 한다.
최강의 베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의 목적이다.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구
냉정하고 논리적인 성격. 누구에게도 호의적이지 않다.[4]
베이블레이드 연구자이며,
데드 그랑에 자신의 연구실을 두고 있다.
전 세계에서 베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베이를 개발하거나 특수한 스타디움을
개발하기도 한다.
최강의 베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의 목적이다.
-초Z TVA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등장인물. 음침해보이는 외관과 대비되는 중저음의 미성이 특징이다. 데드 그랑에서 하츠, 그리고 파이와의 이해관계로 일하고 있다. 논문 등을 서술하는 듯한 사무적이고 논증적인 화법과 수치화시킨 표현을 사용한다.
1.1. 사용 기술
3기 - 슛 자세[5] |
오브 이지스.Ω.Qs : 퀘스트 어퍼, 이지스 가드
2. 작중 행적
29화에서 첫 등장, 하츠에게 파이의 패배소식을 전한다.30화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긴 아이가에게 하츠가 전한 데드 그랑의 초대장을 건넨다.
31화에서 아이가의 회상으로 잠시 등장한다.
32화에서 하츠에게 새로 개발한 초Z 무쌍 스타디움을 브리핑하고 시연한다. 직후 나타난 나이트와 하츠의 대화를 가만히 지켜본 뒤 서아진이 곧 도착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리곤 왜 그를 데드 그랑으로 불러들였는지, 그 아이가 파이 수준의 교감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인지를 묻는다. 이후 데드 그랑에 도착한 서아진과 호익을 지켜보며 문을 열어준다.
33화 도입부에서 데드 하데스를 점검한다며 하츠의 방에 들어오는 듯했으나, 이벨이 아닌 이벨로 위장한 나이트였다. 자신의 연구실에 들어와 소란을 피우는 아이가를 제지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하츠의 위치를 캐묻는 서아진과 호익에게 그렇게 서두를 것 없지 않냐며 브레이크를 걸고, 제트 아킬레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싶다며 배틀을 권한다. 배틀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걸작이라 칭한 오브 이지스를 소개한다. 서아진의 체력 보전을 위해 대신 배틀에 나선 호익에게 유감을 표하곤, 자신은 크래시 라그나로크 따위엔 관심이 전혀 없지만 백전백패의 베이 샘플로는 써먹을 수 있을 법하다며 도발한다. 이에 분개하며 라그나로크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호익의 말에 보여줄 게 있겠냐(...)며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여주겠다고 농락을 시전한다.
34화에서 하츠의 옆으로 자리를 옮겨 등장한다. 나이트에게 데이터를 넘긴 것이 의도적이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그가 듀오 이클립스로 합체할 수 있는 아폴로스와 아르테미스의 비밀을 지금쯤 알아냈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이클립스로 서아진에게 배틀을 신청할 것이고, 이클립스는 아르테미스와 아폴로스보다 훨씬 강하며, 그것을 이기려면 서아진의 공명력이 더 강하게 오를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해내 하츠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킨다. 이후 서아진의 행보가 이벨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고 흥미를 보이는 하츠에게 저 아이들의 생각은 이미 분석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나이트와 서아진의 배틀을 지속적으로 브리핑한다. 배틀이 끝난 뒤, 양질의 데이터를 얻은 것에 만족해한다. 그리고 이클립스가 카피한 데드 그래비티가 통하지 않았던 이유[7]를 설명한다. 또한, 이제 하츠와 서아진이 배틀했을 때, 서아진의 패배 확률이 0%는 아닐 것이라 부연한다. 잠시 뒤 데드 그랑에 새로운 침입자가 있다는 것을 하츠에게 알린다.
35화에서 예상치 못한 쿠레나이 슈의 방문에 이것을 위해 서아진을 끌어들인 것이냐고 하츠에게 질문하나, 하츠는 이건 '운명'이라 대답한다. 이후 슈와 서아진의 배틀을 브리핑하며 초제트 각성에 대해 분석한다. 아오이 바루토의 등장에 이것까지도 계산한 것이냐 하츠에게 질문하나, 하츠는 이 또한 운명이라 대답한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었으나, 41화에서 서아진의 리벤지 매치를 피드백하는 하츠를 보조하며 재등장한다. 무쌍 스타디움을 초제트 발키리와 아킬레스의 파워 사양으로 재조정시켜 하츠의 트레이닝을 돕는다. 이후 데드 그랑으로 돌아온 파이와 하츠의 언쟁과 배틀을 차례로 지켜보고, 부서진 데드 하데스의 파편과 리바이브 피닉스로 데드 피닉스를 만들어내어 파이에게 헌정하며 최강의 베이가 탄생했음에 감탄한다.
이 뒤로 엔딩까지도 등장이 전혀 없다.
3.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란지로 | 승 | |
아이가 | 패 |
4. 사용 베이
3기 - 오브 이지스.Ω.Qs 소환 |
4.1. B-128 오브 이지스.Ω.Qs[8]
레이어 - 오브 이지스(oE) | 디스크 - 아우터(Ω) | 드라이버 - 퀘스트(Qs) |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테나가 사용한다고 전해지는 방패 아이기스를 모티브로 한 베이. 이지스는 아이기스의 영어 표기이다. 아이기스에 얽힌 신화 그대로 레이어 중앙에 메두사의 머리가 조형되어있다.
초Z 어빌리티는 트윈 메탈볼 디펜스.
오브 이지스 레이어에 있는 프리회전하는 메탈볼을 이용하여 공격을 흘려 보내는 컨셉이다. 하지만 이 메탈볼의 효과는 크라이스 사탄처럼 미미하며, 오히려 디펜스형 레이어 치고는 형태가 각져있고, 락도 매우 강해서 이를 이용한 카운터에 적합하다. 무게는 18.7g. 추천 조합은 St.At과 Wh.Kp'.[9]
아우터 디스크는 전설의 레어 베이 오리하르콘 아우터 옥타에 들어 있던 디스크로, 구하기 힘든 귀중품이었으나 초Z 커스터마이즈 세트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무게는 22.11g이며 원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고 밸런스가 좋아서 실전에서 많이 쓰였다. 하지만 슈퍼킹 시즌에서 아우터의 상위호환 디스크인 휠 디스크에 밀려 채용률이 매우 떨어졌다.[10]
퀘스트 드라이버는 아래에 있는 프리회전하는 빨판을 이용해 경기장에 붙어서 버티는 전술을 구사한다는 컨셉으로, 초Z 드라이버 중에는 앵커 드라이버만큼 상당한 높이를 자랑한다.
그러나 예능용 드라이버답게 최악의 성능을 보이는데, 빨판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중심이 지나치게 높아 기울어짐이 심해 베어링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미너가 최악 수준이라 실전용으로는 가망이 없다. 사용하다 보면 빨판 둘레가 마모되고 작은 고무 축만 남으면 스텔스 축이 된다. 그러나 스태미너가 눈에 띄게 나아지지도 않고 축 끝이 웻지 드라이버처럼 얇아서 오히려 오버 피니쉬에 약해지며 밸런스 유지력과 뒷심이 최악이라 실전 투입이 불가능한건 여전하다. 무게는 7.35g.
순정 조합은 블러디 롱기누스보다 더하다고 할 정도로 초Z 베이들 중 가장 최악이다.[11] 레이어 락이 매우 강하고 디스크의 성능도 준수하지만 드라이버의 영향이 매우 커서 허무하게 스핀 피니쉬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고, 퍼펙트 피닉스, 초Z 스프리건 등 같은 다른 상위 티어 베이들의 존재감 때문에[12] 다들 다른 베이로 등을 돌리기도 하였다. 출시 전부터 유출 영상에 논란이 매우 많았고 고작 드라이버 하나 때문에 묻히고 말았다.
5. 기타
- 프리 데라호야처럼 풀린 동공과,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눈 밑의 페인팅으로 피곤해 보인다는 평이 많다(...)
- 하츠와 함께 일했으나, 파이가 하츠의 하데스를 부수고 새로운 베이를 만들려 하자 바로 파이에게 돌아서서 하데스의 파편을 이용해 데드 피닉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보아 하츠와는 그저 이해관계로 협력했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를 통해 홈페이지의 소개대로 이벨의 성격이 상당히 무정하고, 데드 그랑에서 일하던 목적은 어디까지나 최고의 베이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33화에서의 배틀이 처음이자 마지막 배틀이다. 이는 34화의 나이트 백작도 마찬가지.
- 하츠와 같은 편에 있었다는 것과 묵묵한 성격 때문에 이 녀석도 악당이 아닐까 의심이 들겠지만, 위의 소개를 보다시피 이벨의 목표는 최강의 베이 제조지, 악행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악당은 아닐 것이다.
[1] (국내 더빙 기준) 서아진과 호익을 '그 아이들'이라고 칭하는 등 어린 나이는 아닌 것으로 추측되나, 나이에 대한 정보는 불명이다.[2] 이 분의 성우로 유명한 그 사람이다.[3] 1기에서 잭 더 선샤인을 맡았다.[4] 직역: 누구에게도 붙임성이 없다.[5] (해당 장면은 2와 Go shoot에서의 자세를 합친 이미지다.) 유난히 슈팅 자세에 여러 액션이 많아진 초제트 내에서 독보적으로 정적인 슛 자세를 선보인다.목 꺾인거 아니야..?[6] 서아진의 불안정하고 위협적인 공명에 잠깐 놀라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7] 하데스가 보여준 만큼의 데드 그래비티를 사용하기에는 이클립스의 무게가 너무 가벼웠고, 하데스와 배틀한 후부터 아킬레스의 파워가 계속해서 상승했기 때문에 통하지 않은 것이다.[8] 국내명은 얼브 이지스라고 발언역되었다.[9] 킵 대시 드라이버는 원본이 원본인지라 쓰레기 취급 받을 거 같았으나 순수 디펜스 대시 드라이버라는 이점 때문에 오브 이지스 같은 디펜스형 레이어와 조합시 공격형 조합과의 베틀에서 버스트 내성을 확실히 챙기고 고무축으로 인한 오버 피니시 방지까지 완벽하긴 하기 때문에 조커 카드로라도 쓸모있게 운용 가능해진 것.[10] 다만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로 인해 락을 풀리게 할 수 있는 휠 디스크와는 달리 아우터 디스크는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락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조커 카드로 한번 고려해볼 수 있다.[11] 거기다 블러디 롱기누스는 좌회전 한정성으로만 문제. 문제점이 높은 난이도와 운 때문에 걸린 것일 뿐 순정 조합면에선 오브 이지스보단 쓸만하다.[12] 오브 이지스는 33화에만 등장한 베이라 라이트/레프트 이클립스와 더불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사상 가장 취급이 안 좋은 베이가 되었다. 후속작의 드레드 바하무트의 블린트 데보이는 패배만 했지만 배틀 비중은 어느정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