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 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 포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74CA1,#5EA2F8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 김재성 · 12 김민수 · 23 이병헌 · 42 김도환 · 47 강민호 · 106 차동영 · 111 박진우 |
최종 편집: 2024년 10월 28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1군 엔트리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이병헌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8번 | ||||
박근홍 (2017~2018) | → |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이병헌 (2019) | → | 임대한 (2020~2022)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3번 | |||||
장필준 (2021) | → | 이병헌 (2022~) | → | 현역 | |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등번호 50번 | |||||
토마스 피츠제럴드 (2019-20) | → | 이병헌 (2023-24) | → | 콘스타 쿠리카 (2024-25)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23 | |
이병헌 李炳憲 | Lee Byung-Heon | |
출생 | 1999년 10월 26일 ([age(1999-10-26)]세)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인천숭의초 - 신흥중[1] - 제물포고[2] |
신체 | 180cm, 87kg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9년 2차 4라운드 (전체 32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9~) |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2023/24)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2019~2021)[3] |
연봉 | 2024 / 4,0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Kodak Black - 《ZEZE(Feat. Offset, Travis Scott)》 (2024) |
응원가 | 허니크루 - 구단 자작곡[가사] |
MBTI | ISTJ |
소속사 | 탁호 에이전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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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세광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제물포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 과정에서 부상인지 전학규정에 걸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1년 유급을 하였다. 고교 2학년 때인 2017년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3학년 들어서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앞세워 신일고의 김도환과 함께 고교 포수 랭킹 1, 2위를 다퉜다.[6] 수비에서는 김도환이, 타격에서는 이병헌이 앞선다고 평가받았고 특히 이병헌은 타격지표 상으로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 견주어도 최상위권이었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2.2. 삼성 라이온즈
실제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드래프트 이전 평가와 달리 2차 4라운드까지 밀리며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앞서 2라운드에서 신일고등학교의 김도환을 지명하였는데, 4라운드에서 또 포수를 지명하였다. 주전포수 강민호의 백업을 맡고 있는 이지영의 나이도 있고 젊은 포수들의 성장세가 더디면서 고교야구에서 손꼽히는 포수 유망주 2명을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2.2.1. 2019 시즌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이지영이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면서 권정웅, 김민수, 김도환과 함께 1군 백업경쟁을 하게 되었다. 다만 아직 2군 경험이 없다 보니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2군에서 김도환과 주전경쟁을 하면서 경험을 충분히 쌓고 시즌 후반기 확장 엔트리때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6월 11일 경기에서 강민호가 공에 어깨를 맞아서 김한수 감독이 혹시나 문제가 있으면 이병헌을 1군에 올리려고 광주로 불렀으나 다음날 강민호의 상태가 괜찮아서 결국 1군 엔트리에 올라오지는 못했다.
삼성 팬들 중엔 이병헌의 코너 외야수 전향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포수라 어깨가 강한 점, kt wiz의 강백호의 대성공, 과거 최형우의 사례를 보아 불가능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올시즌 들어 박해민이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자, 김헌곤을 중견수로 옮기고 이병헌을 좌익수에 두자는 여론이 커졌다. 그러나 2군 성적은 37경기 18안타 6타점 10득점 타율 .261로, 입단 첫 해임을 감안해야겠지만 타격만 두고 봐도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12월 4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2021년 9월 8일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2.2. 2022 시즌
김재성의 뒤를 받치는 퓨처스 제1백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가, 김재성이 1군에서 타격 포텐셜이 만개하자 퓨처스 주전포수로 자리잡았다. 다만 타격 부분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그러다가 김재성이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마감하게되면서 9월 1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박진만 감독대행도 "삼성의 미래를 담당해야 할 선수"라고 코멘트하면서 잔여 경기에서 기회를 부여할 것을 시사했다.
9월 22일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황동재와 배터리를 이뤄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와 4회초 배정대와 심우준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2회초 박경수 타석에는 황동재의 포크볼을 포구하지 못해 폭투를 만들고 2회말 데뷔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기도 했으나 배정대의 도루를 저지하기도 하며 정신없는 데뷔전을 치렀고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 강민호로 교체되며 출장을 마쳤다.
9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초 강민호가 교체 된 뒤 포수 마스크를 썼다. 그 후 8회말에 전창민을 상대로 KBO리그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10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김윤수와 배터리를 이뤄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런데 김윤수와의 호흡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공격에서도 첫 타석부터 좌익 선상 2루타를 때려냈고, 두 번재 타석에서도 안타를 쳐내며 2타수 2안타 1득점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0.750. 심지어 4회 말 안타 치고 출루한 강승호의 2루 도루를 저지한 것에 대해 중계진의 찬사는 물론, 이닝 교대 때 선배인 강민호에게 따봉과 포옹까지 받았다. 이후 강민호와 교체되었으며 김윤수의 4⅓이닝 4K 무실점 피칭에 큰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팀이 8:2로 이기며 시즌 원정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다.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활약상이었다.
2.2.3. 2023 시즌
김재성의 부상으로 인해 3번째 포수의 위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추후 복귀할 김재성과 6월 전역 예정인 같은 유망주 포수 롤의 김도환 및 마지막 기회를 받을 1군 백업 경험도 있는 김민수와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입증해야 할 전망이다.
4월 6일 한화전에서 9회말 김동엽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끝냈다.
4월 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8일 1군에 콜업되었고 19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7회에 대타 강민호로 교체되었다.
4월 28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출전해 알버트 수아레즈와 호흡을 맞춰 7이닝 무실점을 합작해냈지만 불펜진의 대방화로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타격에서는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30일 kt전에서 강민호의 대수비로 나왔고 타석에서는 10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4일 대구 키움전에서 8번 선발 포수로 출전해 3회 빅이닝의 시작이 되는 선두타자 안타를 때려냈고 8회에도 안타 1개를 추가하며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수비에서도 수아레즈와 7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시즌 첫 승을 도왔다. 이전 경기까지 포함하면 수아레즈와 짝을 맞춘 후 14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이에 박진만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병헌을 수아레즈의 전담 포수로 계속 1군에서 기용할 의사를 밝혔다. 제4의 포수→외국인 투수 전담 포수…'신분상승' 이병헌, 감독은 폭풍칭찬
5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8회초 대타 김재상으로 교체되었다.
5월 14일 대구 LG전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2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김태군이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어 넘어가면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여지나 7월 6일 1군에 콜업된 뒤에 출장이라고는 7월 9일 NC전 한 경기만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고 수비도 뛰었을 뿐 전반기 끝날 때까지는 계속 벤치 멤버로만 있었을 뿐이다. 후반기에는 좀 더 출장기회가 많아지겠지만 팀이 창단 이래 사상 첫 꼴지 위기에 직면한 만큼 단순한 경기 출장선에서 끝날 것이 아닌 포수로써의 여러 능력 또한 최대한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다.
2.2.3.1.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11월 17일 브리즈번 밴디츠를 상대로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3삼진를 기록하며, 타석에서도 활약했다. 팀은 12:1로 대승.
11월 18일 브리즈번 밴디츠 상대 더블헤더 1차전에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리그 첫 2루타를 때려내며 타선에서 크게 활약했다! 또 포수로써 수비로도 활약하며[7]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브리즈번 밴디츠 상대 더블헤더 2차전에 이승현이 선발등판하며 서로 배터리를 구성할 줄 알았으나... 선발출장이 불발되어 출전하지 못했다.
11월 19일 브리즈번 밴디츠 상대 포수로 선발출장했다. 기록은 3타수 무안타. 팀은 1:3으로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공교롭게 상태팀 승리투수는 NC에서 파견된 한재승이 기록.
브리즈번 밴디츠와 진행한 1라운드[8]동안 3경기 선발출장해서 포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며 들어가고 있다.
타석과 수비 모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속팀인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공식 SNS에 활약하는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을보면 팀 자체에서도 인정받는 분위기이다.[9]
1라운드까지 기록 |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0 | 10 | 3 | 1 | 0 | 0 | 1 | 3 | 0 | 4 | 0 | .300 | .400 | .300 | .700 |
2.2.4. 2024 시즌
김재성을 밀어내고 제1 백업 포수로 계속 출장하는 중이다. 올 시즌부터 노쇠화 기미가 보이는 강민호를 대신해 원태인을 제외한 선발 투수들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고 불펜 투수(필승조)가 나올 때 강민호로 교체하는 식으로 주기적으로 선발 출장하며 점점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5월 11일 NC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해 삼진과 볼넷을 한 개씩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최근 강민호가 부진함에 따라 사실상 준주전으로 자주 출장하고 있다. 5월 14일 기준 타율 0.306을 기록 중이고, 포수로서의 투수 리드도 좋다는 평.
5월 16일 문학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와의 배터리 호흡을 맞췄는데 코너가 KBO 리그 첫 7이닝을 달성하면서 삼성 팬들 사이에서는 강민호 대신 이병헌을 키워야 한다는 여론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또한 안타를 치면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2일 대구 kt wiz와의 경기에서 코너 시볼드와 또 한 번 6이닝 1실점 9K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고 특히 3회 배정대의 도루를 저지하여 무사 1, 3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틀어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9회까지도 김태훈, 임창민, 오승환과 안정적인 볼배합을 보여주면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5월 말로 넘어오면서 타격 버닝이 슬슬 죽어버린 모양새이다. 반대로 강민호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강민호는 현재 블로킹도 잘 되지 않고 도루저지를 아예 못하고 있어서 삼성에서는 포수 고민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5월 29일 대구 키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며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1회초 로니 도슨의 도루를 허용하고 이것이 첫 실점으로 이어진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6월 들어서 이병헌의 장점인 도루저지도 원상복귀되었고 강민호도 리드 문제가 딱히 없으며 타격 면에서 이병헌이 망해버린 반면 강민호가 잘해주고 있어서 잘 쳐줘도 지타 자리에 강민호를 넣고 백업 포수 포지션으로 나오는 정도가 되고 있다. 대신 강민호의 체력 안배를 위해 코너 전담으로 투입하면서 강민호가 5월에 맡던 룰인 9회 대수비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어쨋든 5월 한달동안 준수히 활약하면서 강민호가 당장 체력을 회복할 시간은 벌어줬다는 평.
7월 23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강민호의 대수비로 출장하였으나, 8회말 경기 하나를 날려먹은 대형 실책을 저질렀다. 낫아웃 상황에 3루 주자에 정신이 팔려 1루에 늦게 던져 타자 주자를 살려보냈고, 결국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진작 이닝이 끝났어야 할 상황에 요나단 페라자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패배했다. 이 경기 후 2군행을 지시받았으며, 김도환이 1군 콜업되었다.
8월 3일 다시 1군으로 콜업돼[10] 8월 4일 대구 SSG전에서 강민호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수비에서는 큰 에러 없이 코너 시볼드와 합을 잘 맞췄고, 타석에서는 3타수 1볼넷 1타점[11] 1삼진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피치컴을 착용하고 출전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2군에서 먼저 써보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8월 15일에는 코너의 선발 포수로 출전해 무난하게 7이닝 2자책점 리드에 성공하였으나, 타석에서는 무출루로 별다른 활약을 못 해줬다.
8월 27일에도 코너의 선발 포수로 출전하였다. 타석에서는 무출루로 이번에도 활약이 없었지만 9이닝 완봉승 리드를 이끌어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멀티히트와 번트 강공전환으로 1타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활약했다.
종합적으로 이번 시즌의 이병헌은 백업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본기는 아직 미숙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개선될 일이고, 타격의 경우 기대치와 달리 냉정히 말해서 컨택/선구안/파워 다소 미비해서 전형적인 포수에 어울리는 수준의 타격을 하고 있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부진하던 강민호의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되어 7월 대폭발을 유도했고, 시즌 초반 실력과 멘탈에서 흔들리던 코너의 적응에 숨은 기여를 했기에 평가는 나쁘지 않다.
2.2.4.1. 포스트시즌
백업포수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다.4차전 강민호의 대수비로 출장하였으며, 타석에도 들어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였다.
추가 출전기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5차전 선발포수로 출장, 이승현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하지만 투구수를 늘어나게 하는 2스트 후 유인구 리드와 답 없는 블로킹으로 5점을 먼저 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하여 준우승의 쓴 맛을 보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현재 삼성의 차기 주전 포수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다. 다만 공격에서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아쉬움이 있고, 수비는 포수 리드는 좋지만 기본기가 떨어진다.타격의 경우 프로 이전에는 수비 부담이 적은 포지션으로 포지션 전향을 해서 타격을 살리자는 소리가 나온 것과 달리 발전이 더디다. 그러나 2024년에는 타격 면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세부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 안타 생산 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지나치게 높은 삼진율 + 그에 비례하지 못하는 장타력으로 타석에서 어정쩡한 스윙으로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보이며 느린 직구에도 배트가 밀리는 경우가 많아 생산성은 떨어진다. 특히 초구를 자신있게 받아쳐서 힘없는 플라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파워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다.
이병헌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점은 포수 리드로, 적은 경험에 비해 볼 배합과 포수 리드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과거 스몰 샘플로 Pass9이 너무 높아 많은 우려를 자아냈으나 본격적으로 백업포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2024년 시즌 부터는 리그 평균에 준하는 수치를 보여주어 포수로써의 기본은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리그 평균을 상회하는 도루 저지율과 평균을 하회하는 도루 시도율을 보여주어 수준급의 도루 저지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이병헌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9 | 삼성 | 1군 기록 없음 | ||||||||||||||||
2020 | 군 복무 | |||||||||||||||||
2021 | ||||||||||||||||||
2022 | 3 | 4 | 3 | 1 | 0 | 0 | 1 | 1 | 0 | 0 | 1 | .750 | .750 | 1.000 | 1.750 | 433.1 | 0.20 | |
2023 | 23 | 33 | 4 | 0 | 0 | 0 | 3 | 2 | 0 | 3 | 11 | .143 | .219 | .143 | .362 | -5.9 | -0.30 | |
2024 | 95 | 166 | 36 | 4 | 0 | 1 | 9 | 9 | 0 | 17 | 48 | .248 | .335 | .297 | .632 | 66.8 | 0.10 | |
KBO 통산 (3시즌) | 121 | 203 | 43 | 5 | 0 | 1 | 13 | 12 | 0 | 20 | 60 | .243 | .325 | .288 | .613 | 58.5 | 0.00 |
5. 여담
- 이름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별명이 모히또이다.
- 투수에게 공을 한번 더듬으며 송구하는 루틴이 있다. 이는 삼성 선배 포수였던 이지영과 유사한 부분. 마침 둘 다 인천 출신이라 고향 선후배이기도 하다.
- 1년 먼저 프로에 입단한 공민규와는 친구 사이로, 이병헌도 삼성에 지명되면서 같은 팀에서 활동하게 됐다.
- 입단 이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온 덕에 외국인 선수들과 통역 없이 프리 토킹이 가능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외국인 투수들의 선발 등판 날짜에 같이 전담 포수로 선발 출장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박학다식하여 팀 동료들에게 가장 똑똑하다고 알려져 있다.
- 기아타이거즈 변우혁 선수와 묘하게 닮은 것 같다.
6. 관련 문서
[1] 자양중에서 전학[2] 세광고에서 전학, 1년 유급[3] 2019년 말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었다.[4] 스토브리그 드라마 엔딩곡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음악이다.[가사] 이병헌 삼성의 승리를 위해 안타를 날려버려 오오오 이병헌 삼성의 승리를 위해 날려버려 이병허니 X2[6] 타격만 놓고 보면 둘보다 높게 평가된 송승환도 있으나 포수로서 경험이 짧은 탓에 프로 입단 후에는 타 포지션 전향이 유력하다고 평가됐고, 실제 송승환을 지명한 두산에서도 원 포지션인 3루수로 육성한다고 밝혔다.[7] 어느 정도냐면 공식 페이스북에 수비로 활약하는 사진들이 있는 게시글이 따로 올라올 정도![8] 호주리그는 1주일에 4경기를 진행하는데 이것을 1라운드라고 칭한다.[9] 여담으로 이병헌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에 삼성 선수들의 용병으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등의 댓글이 있다.[10] 참고로 이병헌이 2군으로 간 사이 김도환과 김민수가 1군에 등록됐으나, 둘다 각각 1경기 출장에 그쳤다.[11] 땅볼 타구로 희생타[12] 즉 올해 타격은 딱 이지영 수준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