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웃어라 동해야 등장인물. 배우는 오지은.2. 상세
이강재와 계선옥의 딸이자 이 드라마의 히로인. 카멜리아 호텔 한식부에서 조리사로 일하는 중이며 가난으로 인해 파혼당한 경험이 있어서(첫회에 나온다) 악착같이 일을 한다. 사돈 겸 연적인 윤새와와는 앙숙.3. 작중 행적
작중 초반에 동해와 사이가 가까워져 사귀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계선옥이 동해의 환경을 이유로 반대하는 상태에다 유진이 동해에게 어필하고 있고 필재가 안나와 결혼하려고 하며 여기에 그녀에게 관심을 가진 김선우가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어서 험난한 길이 예상되었다.126화에서 동해에게 프로포즈하려고 정성들여 만든 케이크를 선우가 망가뜨리는 바람에 속이 상했으나 그 화에서 동해가 프로포즈를 하는 바람에 무척 기뻐했다. 또한 127화에서 동해의 외조부모가 회장 부부라 밝혀졌으니 일단 연적 문제는 사실상 해결되었고 144화에선 2주 뒤에 동해와 결혼하기로 결정하고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조필용 회장이 쓰러지면서 결혼식이 미뤄졌고 카멜리아 호텔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결혼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결혼식과 상관없이 이미 법적으로 부부였던 것인지 쭉 조회장 집에서 살고 있다.
152화에선 유진의 도움을 얻기 위해 자신이 동해와 헤어지면 동해를 도와주겠냐고 제안했다.[1] 1년 뒤엔 한식부 주방장으로 자리도 잡고 동해와도 결혼식을 올리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1] 물론 동해에 대한 사랑을 평가하기 위한 페이크이고 선물을 주면서 잘해보라고 쿨하게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