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이세영 李世暎 | |
| 출생 | 1927년 5월 24일 |
| 황해도 수안군 | |
| 사망 | 1951년 4월 21일 |
| 학력 | 평양 제3공립중학교 중퇴 일본 육군비행학교 |
| 계급 | 대한민국 공군 소령 |
| 복무 기간 | 1948~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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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영(李世暎, 1927년 5월 24일 ~ 1951년 4월 21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2. 생애 및 군 경력
초기 생애 및 군 입대이세영은 1927년 5월 24일, 황해도에서 출생하였다.
1943년 평양 제3공립중학교 3학년을 중퇴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일본 육군비행학교를 졸업하며 비행 훈련을 받았다.
1945년 광복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북한군에 중위로 복무하였으나, 이후 숙청 대상으로 지목되자 단독으로 월남하였다.
1948년 10월, 대한민국 육군 항공사령부에 입대하였으며, 1950년 4월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6.25 전쟁 참전
초기 정찰 임무 및 낙동강 방어전 기여
1950년 6.25 전쟁 발발 후, 이세영 소위는 정찰기 조종사로 배치되어 적정 정찰, 전단 살포, 적 지상군 공격 임무 등을 수행하였다.
그는 수십 차례 정찰 비행을 수행하며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기여하였으며, 이후 1951년 3월, 대위로 진급하였다.
F-51 전투기 조종사 전환 및 전투 공적
대위로 진급한 후, 그는 F-51 무스탕(F-51 Mustang) 전투기로 기종 전환 훈련을 마치고, 우수 조종사로 선발되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백구부대)으로 전속되었다. 1951년 4월 3일, 철원 서북방 이천 지역에서 적 보급로 차단 작전에 출격하였으며, 이후 출격 임무에서
적 트럭 42대 및 보급품 집적소 11개소 파괴, 적 군용 건물 44동 파괴 등의 전과를 올렸다.
최후의 출격 및 장렬한 전사
1951년 4월 21일, 이천 서북쪽 적 진지 격파 임무를 부여받고 출격한 이세영 대위는 공격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격파한 후, 적 후방 보급로 차단을 위한 마지막 공격을 수행하던 중 적 대공포에 피탄되었다. 귀환이 어렵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자신의 전투기와 함께 적 보급품 집적소로 돌진하여 24세의 젊은 나이로 장렬히 전사하였다.
이세영 소령의 희생과 전공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는 1951년 5월, 공군 소령으로 1계급 특진을 부여하였으며, 같은 해 7월,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또한 2012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및 영예
을지무공훈장 (1951년 7월, 사후 추서)공군 소령 1계급 특진 (1951년 5월, 사후 추서)
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12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