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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이슬람 국가, ■ 이슬람이 국교인 국가, ■ 이슬람 인구가 많지만 헌법 상 세속주의를 명시한 국가, ■ 그 외에 이슬람이 주류 종교인 국가 |
1. 개요
الدولة الإسلامية / Islamic State이슬람의 질서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말한다. 이슬람 국가임을 표방한 국가, 공식 종교인 국가 등으로 나뉜다.
'이슬람권'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이슬람의 국가임을 표방한 것도 아니고 국교로 지정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도 무슬림의 비율이 대다수인 국가들은 이 문서의 목록에 언급되지 않았다.[1] 그러한 국가들은 이슬람 문서의 '나라별 무슬림 비율' 항목 참고.
금요일이 휴일인 나라는 대부분 여기에 속해 있다.
2. 목록
2.1. 제도적으로 이슬람 국가임을 표방하는 국가
- 모리타니 - 정식 국호가 모리타니 이슬람 공화국이다.
- 사우디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
- 아프가니스탄 - 2021년 8월 15일까지 정식 국호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이었고, 탈레반 집권 후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으로 변경되었다.
- 예멘
- 이라크
- 이란 - 정식 국호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다.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가 수니파인데, 유독 이란은 시아파가 국교이다. 예전에는 이란도 수니파가 많았는데, 오늘날 이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받는 사파비 왕조를 계기로 시아파가 다수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사파비 왕조는 시아파 종교집단에서 출발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 파키스탄 - 정식 국호가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이다.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파키스탄은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와 달리 서구식 민주주의와 선거제도가 가장 잘 정착된 나라이다. 그러나 독립 과정에서 모든 법률을 이슬람 원리에 어긋나지 않게 제정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명을 통해 이슬람 국가임을 표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교분리가 쉽게 되지 않고 이슬람 근본주의가 척결되지 않으며, 종교적인 면에서 관대하지 않아 파키스탄의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해치는 원흉으로 지적받는다. 다만 공용어도 우르두어이고 제 2의 언어도 아랍어가 아닌 신디어이기 때문에 이슬람 문화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다.
- 브루나이: 공식적으로 세속국가라고 하지만, 포교가 금지되어 있으며 2014년에는 샤리아를 국법에 적용시키겠다고 선언했을 정도였다. 여성들도 히잡 착용이 강요되며 크리스마스를 불법으로 규정하는가 하면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는 브루나이에 입국이 금지되어있다.
- 팔레스타인
2.2. 공식 종교인 국가
3. 관련 문서
[1] ex) 인도네시아, 튀르키예[2] 물론 트리폴리나 벵가지 등 현대적 도시는 타 이슬람 국가 중 가장 먼저 히잡을 벗은 도시다 보니 지나치게 개방된 국가라고 보수적인 이슬람 독재 정권 국가들에게 평가받았었지만, 2011년까지 사용된 국가인 알라후 아크바르 또한 이슬람적인 향이 나는 노래인 것을 보면 카다피 또한 과거 현대적인 이슬람 국가를 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