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투브 코미디 듀오 스모쉬의 주역 2인 이안과 안토니를 엮는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쳤다.2. 어떻게 시작되었나?
아무래도 이안과 안토니가 소꿉친구인데다 서로 죽이 잘 맞다 보니 영상을 찍을 때 간혹 묘한 브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했고,어느 날 Smosh 2nd Channel(스모쉬의 부계정)에서 두 사람이 자신들에 관한 팬픽을 읽는 영상을 올리면서 열기는 더욱 세졌다.[1] 본인들도 그걸 인식했는지 자신들은 좋은 친구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는 없다고 공식선언하며 열기가 조금 사그라드는 듯 하지만..아직도 팬픽과 팬아트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3. 2차 창작물에서의 모습
팬픽에서는 이안이 거의 총수 확정이며 안토니는 이안에게 우호적인 역할로 나올 때도 있지만 이안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이안과 어느 정도 티격태격하는 역할로 나온다.안토니가 이안을 괴롭히는 내용일 경우 작중 전개는 보통 안토니가 처음에 이안을 어떤 방식으로든 괴롭히는데 이안은 그걸 아무 말도 못하고 다 받아들이는데다 그 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안토니가 너무 멋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반해버리는 역할이며 안토니도 점점 그런 이안에게 반하게 되고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결국 괴롭히는 것을 멈추고 이안을 소중히 다루게 되었다는 엔딩으로 끝난다.
라이벌로는 실존인물이 많이 나오지만,간혹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올 때도 있다. 안토니 쪽 라이벌은 안토니의 현실의 애인인 것 같으며,특히 이안토니가 한창 메이저일 때는 안토니의 당시 여친인 Kalel Cullen이 주된 희생자였다.[2]
이안 쪽 라이벌은 Lasercorn(레이저콘)이 제일로 꼽히는데,아마 이안과 레이저콘을 엮는 일부 팬들의 영향으로 추정.
레이저콘이 라이벌로 나올 경우 이안을 이것저것 도와줌과 동시에 안토니에게 갈굼당하면서도 그걸 다 참는 이안을 보며 속을 썩이고 안토니를 증오하는 역할로 나오며,가끔 가다 안토니가 없을 때 대신 이안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하는데 어찌됐건 결국 마지막에는 이안과 안토니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깨끗이 물러난다.
[1] 다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팬픽이 존재한다는 건 즉 팬픽을 읽는 영상이 나오기 전부터 이안토니가 성행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2] 심지어 한 번은 안토니와 사귀면서 바람을 피는 역할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