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영빈/선수 경력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c30452> | 이영빈 관련 문서 Lee Young Bin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마추어 경력 | |
아마추어 시절 | ||
프로 경력 | ||
LG 트윈스 LG TWINS | ||
2021년 · 2022년 · 상무 야구단 · 2024년 · 2025년 | ||
기타 | ||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이영빈의 2022 시즌에 관한 문서.2. 패넌트레이스
2.1. 시범경기
3월 18일 라팍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김윤수를 상대로 손목 힘으로 밀어서 홈런을 기록했다.2.2. 4월
4월 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7회초에 서건창의 대타로 나와 장재영을 상대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정교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였다. 이후 유강남의 2루타 때 시즌 첫 득점까지 기록하였다.다만, 오지환에 이을 차세대 유격수로 평가받는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류지현 감독은 자꾸 이영빈을 지명타자나 대타로만 기용하고 있다. 류지현의 성향이 워낙 지키는 야구를 선호하다 보니 수비가 불안한 이영빈을 유격수로 전혀 출전시키지 않고 있는데, 그럴 거면 차라리 2군으로 내려서 수비력을 향상시키는 게 좋을텐데, 그럼에도 2군으로 내리지도 않으면서 이도 저도 아닌 기용을 하고 있다.
이후로는 1군에서 대타든 대수비든 대주자든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무의미하게 서비스 타임만 갉아먹고 있으며, 나온다고 해도 매번 의미없는 상황에서만 나오고 있는 등 류지현 감독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다.[1]
2.3. 5월
5월 6일 NC전에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경기 후반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수비에서 송구와 포구에 문제점을 노출하며 아직 수비에 미숙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2군에도 보내지 않고 거의 1군에서 공기 혹은 유령 취급해서 떨어진 경기 감각은 감안해야 한다.5월 8일 NC전에 7번 2루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는 무난하게 하였으나,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하였고 경기 중반 교체되었다.
5월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작년과는 달리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류지현 감독의 비효율적인 엔트리 운영으로 경기 조차 제대로 못 나섰다는 걸 감안하자면 그 운영에 따른 피해자라고도 볼 수 있다.
5월 29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대신 내려간 선수는 리오 루이즈였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루이즈의 퇴출을 예상했다. 5월 30일 웨이버 공시가 이뤄지면서 이는 사실이 되었다.
2.4. 6월
6월 2일 롯데전에서 연장 대타로 출장했으나 2삼진에 그쳤고, 유망주가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칼같이 2군으로 쫒아내는 류지현답게 바로 다음날인 6월 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말소 이후 2군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번갈아가며 출장하고 있다. 2군 스탯은 지난해 2군 스탯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후 6월 30일에 1군으로 다시 콜업되었고 손호영과 함께 2루 경쟁하면서 플래툰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가끔 유격수로 뛰기도 한다.
2.5. 7~8월
7월 3일 롯데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7일 삼성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8일 두산전에도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7월 10일 두산전에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 선취점의 발판이 되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안타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회에는 크게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야수들을 교체하면서 유격수 수비도 한 차례 소화했다.
7월 26일 SSG전에서는 9회 초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는데, 이 시점에서 LG는 허도환을 제외한 모든 야수를 소모하여 이영빈이 우익수로 수비에 투입, 얼떨결에 데뷔 첫 외야수 출장을 했다. 마침 외야 우측을 향해 날아온 뜬공 두 개를 잘 처리하여 경기를 끝냈다.
8월 4일 롯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서 수비에선 1회 잭 렉스의 안타성 타구를 막는 호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선 2타수 2삼진에 그쳤다. 이후 6회에 오지환으로 교체됐다.
8월 14일 NC전에서 대수비로 교체출장하여 9회 무사 1루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주로 대수비, 대주자 위주로 출장하고 있다.
2.6. 9월
9월 4일 롯데전에서 롯나쌩답게 7회말 2사 1루에서 로벨 가르시아의 대타로 출장하여 최준용의 초구를 받아쳐 사직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었다. 투런홈런이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이후 9회말 무사 1루 이대호 타석에서 오지환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수비로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너무나도 완벽한 수비를 해낸 나머지 사진을 올린 기자마저 선수를 오지환으로 착각한 기사가 올라왔다. [사진] 오지환 허슬플레이에 엄지척 송은범9월 25일 SSG전에서 1:2로 지고 있던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8번 허도환의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9월 29일 KT전에서 9번 허도환의 대타로 나왔다.
작년과는 달리 1군에서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군복무를 먼저 해결해야 할 듯하다. 상무 1차 명단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가 순위를 2위로 확정지은 이후 경기 중반 대수비나 대타로 자주 나왔다.
3. 총평
최종성적은 60경기 83타석 타/출/장 0.184/0.253/0.263 OPS 0.516. 작년보다 출장이 대폭 줄어들어 거의 백업으로만 기용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해도 많이 아쉬운 성적이다. 무엇보다 1군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귀한 서비스타임만 2년 낭비했다는 점은 LG에겐 매우 뼈아프다. 포텐이 터져도 얼마 있지 않아 FA로 풀리기 때문.한창 타석과 수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는 상황에 1군에 애매하게 붙어있는 것에 대해 선수 본인도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