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4 03:38:04

이온(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

<colbgcolor=#ff8a7a><colcolor=#000000> 행상인
이온
イオン
Aeon
파일:subako_chara16.jpg
이름 이온
(イオン)
신장 143cm
몸무게 49kg
쓰리 사이즈 B72(A) - W54 - H78
성 경험[1]
성 경험 사람 수 11명
성 경험 횟수 18회
첫 경험 상대 실전 처녀
1. 개요2. 풍속봉사3. 작중 행적
3.1. 최종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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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의 등장인물. 성우는 와오 키리카.

상인의 혼이 넘치는 활기찬 행상인 소녀. 돈 계산에는 세밀하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장사는 하지 않는 주의로, 나름대로의 엄격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재액왕 사변」에 의해 상업 유통이 완전히 정지한 에이본에게 상업의 기회를 발견해 일확천금을 목표로 대량의 상품을 가지고 왔다.

2. 풍속봉사


행상인답게 풍속에서 템빨로 승부를 본다. 풍속 의상은 스쿨미즈 위에 세일러복을 입은 것. 모든 플레이에서 성인용품이 사용된다.

3. 작중 행적

에이본에서 장사의 기회를 엿보고 상업도시에서 에이본으로 가는 위험한 가도를 단신으로 향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도적들에게 위협받던 도중 도적으로 오인받아 주인공 일행과 전투한다. 오해를 풀고 투덜대며 배상금을 받으려다가 아리아드네의 신분을 알고 태세를 전환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아리아드네는 아까의 전투로 크게 다친 것 같다고 연기를 하며 물자를 뜯어내려 공갈을 친다. 난감해진 이온은 물자를 넘기는 대신 에이본에서 장사할 수 있게 허가해주어 자신은 장사 거점을 마련하고 에이본은 물류의 거점을 만드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한다. 주인공은 이를 승낙하고 이온이 부흥 지원자로 합류하게 된다.

칸사이벤를 사용하며 이런 캐릭터가 보통 그렇듯이 장사꾼 체질에 동료들에게 타코야키를 구워주는 장면이 있다. 말투만큼 조금 거칠게 말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후회하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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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인 카신과 카밀라의 딸이다. 카신은 엘도파와 함께 자란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결사에 대항하다가 살해당했다. 카밀라는 아리아드네의 어머니 엘레오노라와 앙리의 어머니 안젤리카의 친구인 뛰어난 실력을 가진 행상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결사에 쫒겨 모습을 숨기며 지내고 있다.

과거에 지나치게 사람 좋은 아버지의 장사를 보고 어리석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받으며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치밀하게 계산하며 장사를 하지만, 아버지의 뜻을 따라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정도를 지킨다.

2부에서는 에이본을 떠나 상업도시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판매 루트와 구입 루트를 사용해 마신군으로 혼란스러워진 북부의 물류를 지탱한다.

엉망이 된 상업도시의 상황을 보고 황망해하다가 로로나를 만나는데, 길드 회관에 가지 말라는 말을 듣고 곧장 길드 회관로 향한다. 그리고 길드 회관에서 비밀번호로 열리는 문을 발견한다. 별 생각없이 아버지의 생일을 입력하자 문이 열리고 컨테이너로 가득한 창고에 당도한다.

그리고 로로나가 나타나 이곳이 결사의 연구시설이라고 알려준다. 창고는 결사의 어머니 격이었던 사람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연구를 하던 장소로, 이계의 공기는 인체에 독이 되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기 위한 항목이 가득찬 곳이었다. 그리고 컨테이너들 안에는 북부의 사람들을 순식간에 모두 죽일 만큼의 즉효성 맹독이 들어있었다.

독이 사용된 적이 있냐는 이온의 질문에 로로나는 과거에 극미량이 사용되었으며 그 유출을 가르테논의 선왕이 막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가르테논과 윌포즈의 선왕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유출 당시의 동맹 회의에는 아리아드네가 참석해 있었고 이때의 일로 쓰러진 것이 과거 아리아드네가 앓았던 '병'이었던 것이다.

자신을 살려보낼 생각이 없어 보이는 로로나를 보고 한가지 부탁을 한다. 바로 회관 밖에 있는 짐마차를 사람들에게 전해달라는 것. 로로나는 목숨을 구걸하지 않는 이온을 보고 당황하고 이온은 의연하게 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로로나는 친구인 이온을 죽이지 못하고 같이 남천으로 도망가자고 제안하지만, 이온은 거부하고 자신은 위험한 독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로로나를 보낸다.

그때 엘도파가 나타나 자신이 대신 독을 처리하기로 하고 상업도시를 떠나라고 말한 뒤 이온을 내보낸다. 그후 이온은 주인공 일행에 다시 합류한다.

절망적인 전쟁 속에서 지쳐가지만 최대한 물자를 유통하려고 노력하며 모두를 위해 애쓴다.

후일담에서 전쟁이 끝나고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타인의 불행에 무관심하고 법에 저촉되는 물품도 다루는 등 돈의 노예가 된다. 훗날 세계 어둠의 경제를 지배하기에 이르고 막대한 부를 저축했지만 아무도 신용하지 못하고 항상 고독하게 살았다고 한다.

3.1. 최종부

남천에서 남천군에게 쫒기고 있는 걸 주인공 일행이 구해주면서 재회하게 된다. 남천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으나 군의 감시가 삼엄해졌다고 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 재합류해서 함께 싸운다.

진엔딩 후일담에서 대륙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생활을 지탱하는 장사를 했다고 나온다. 권력과 길드와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이 믿는 상도를 계속 유지해나갔다고 한다.

4. 여담

  •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 최대의 대형마트 체인 이온그룹. 이 때문에 냐냐메가 이온그룹의 이전 이름인 쟈스코로 이온을 부르곤 한다.
  • 스탠딩 일러스트는 무난하지만 그외에 대부분의 일러스트에서 얼굴이 뽀삐처럼 가로로 길고 넓적하게 보여 기묘한 느낌을 준다.


[1] 스토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