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2 09:54:33

이와다테 유안

우스잔 고교 마작부원
시시하라 사와야 마야 유키코 이와다테 유안 히모리 치카코 모토우치 나루카

파일:external/pbs.twimg.com/BlHNIpvCIAIhmdg.jpg
사진 왼쪽의 인물 오른쪽은 타케이 히사

[ruby(岩館 揺杏, ruby=いわだて ゆあん)]
1. 설명2. 등장


사키의 뻔뻔담당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우스잔 고교의 중견으로 2학년, 신장 169cm,[1] 생일은 7월 2일. 우스잔 멤버들 중에 유일한 흑발. 별도로 자켓을 걸치고 있다. 눈동자 색깔은 노란색.[2] 일본 내에서는 그나마 평범한 속성의 여고생이라면서 환영하는 분위기. 참고로 유안이라는 이름은 다른 나라에서는 요한이나 존이라는 형태로 사용되는 이름이다. 유안은 프랑스 계통이다.

묘하게 츠야마 무츠키랑 많이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 사와야에게 학년이 높은데도 호칭을 붙이지 않고 편하게 말하고 있다. 게다가 아무리 짓밟려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강자가 아닌가 하는 말도 조금은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냥 뻔뻔한 성격. 점수를 크게 잃어 토비가 될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줄었다"라고 가볍게 넘어가는 모습은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기 충분한 수준(…). 뭐냐 이건

후나Q도 이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좋게 하지 않고 있으니, 마작 실력은 그저 그런듯. 하지만 처음부터 뻔뻔한 성격으로 밀고 나간 통에, 캐릭터가 분명해서 인기는 상당히 좋다. 히메마츠 Ver.2 시트콤처럼 분위기가 잡혀가는 우스잔 고교에서 건방진 바보 포지션 담당으로, 팬들에게서는 써먹기 좋은 졸개 캐릭터 취급(?). 169cm라는 제법 큰 키나 샤기가 섞인 흑발 포니테일도 매력요소. 참고로 작중시점이 8월임에도 동복을 입고 있다. 참고로 그녀가 입고 있는 교복은 개조교복이 아니라 정식 동복에 해당한다.

2. 등장

사키 최초로 실점행진을 이어간 졸개 캐릭터 차라리 묘사라도 적게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 전국 대회 준결승 - 중견전
    121국부터 중견이 시작되면서 등장. 그런데... -1300, -5200, -4000 합해서 -10500. 3국만에 탈탈 털리고 현재 점수는 32000. 사실상 역만이나 오야삼배만 맞으면 토비당할 가능성이 높다! 122국에서는 키요스미의 부장님에게 대놓고 눈빛과 표정으로 자기에게 쏘여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대로 게임이 끝나면 패퇴하는 키요스미에게 위기감도 없이 생긋거리는 모습으로 도발도 저지른다. 뻔뻔해!
    결국 123국에서는 전반전의 모든 장에서 실점했다. 하다못해 노텐벌점도 못 챙긴 채 내내 쯔모당하고 쏘였다는 소리. 키요스미가 자신들을 서포트해주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히사가 "우리는 2위해도 상관없음." 태도로 일관해버려서 계획이 꼬여버렸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까불까불하던 유안도 성격이 올라오는 중.
    최종적으로 전반전 종료 점수는 20300점으로, 124국에서는 점수가 12300점까지 떨어져있는 모습으로 등장! 답이 없다 우스잔의 부장-대장에서 얼마나 해줄지 기대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팀에 심각한 패널티를 끼치고 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실점하지 않은 국이 나오기도 했고, 다른 학교의 3학년 두 명에게 편하게 말하는 등 여유로운 뻔뻔한 모습.
    126국에서는 우산녀가 부르는 노래에 대해 신경을 쓰는 묘사가 나온다.
    127국에서 일단 확인가능한 후반전 남1국의 종료상황의 점수가 8000점이므로 아무리 높아도 부장전은 우스잔은 8000점 이하부터 시작하는 악조건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128국에서 기어이 오라스에 처음으로 화료했다. 오오 장하다 유안 오오. 다만 손패 모양이나 히로에의 뉘앙스로 보면 핑후도 도라도 없는 탕야오 한판, 그러니까 그냥 1300(...). 당연히 유안은 이걸로 야키도리는 면했다면서 끝까지 뻔뻔함을 유지한다. 사실 히로에가 일부러 쏘여준 느낌이다. 다른 사람이 났으면 실점 1300으로 끝날 것 같지가 않았다고... 실제로 히사는 핑후 아카아카 369삭 대기에 타카메 탕야오 삼색, 최명화는 남 혼일 아카에 1247삭 대기니 둘 다 최소 만관급이었다.
    하지만 중견전이 종료되고 부실로 돌아가던 유안은 결국 눈물을 흘린다. 다른 선수들 앞에서 뻔뻔할 정도로 (정신력이) 강한척하고 있던 유안도, 속으로는 시종일관 발리던 것에 분함과 슬픔을 느낀 듯[3]. 초반부터 3연속 IKEDA를 선보인(...) 우스잔 멤버들 중에서도 이케다 카나에 가장 가까운 성격과 포지션. 분명 마작 경력은 꽤나 길다고 언급되었으므로.
    그리고 132국에서 우스잔 고교가 7300점... 이 남은걸로 밝혀지면서 중견전에서 총 35200점을 실점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머리를 풀어도 꽤나 이쁘며, 재봉이 특기.
  • 전국 5위 결정전
    이대로 끝날 것으로 보였던 행적의 정리는 5위 결정전에서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기믹이 발생하면서 영고라인에 들어갈 정도의 처지가 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신도지의 중견인 에자키도 절대 약한 캐릭터가 아니니... 실제로 굉장히 가혹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 에구치 세라와 아타고 히로에 사이에서 맥을 못 추다가, 동 2국 1본장에서 1-4-7만 대기에 아카도라 3개를 포함한 도라5 패로 리치를 걸면서 좀 점수를 따나 싶더니만 추격리치로 쫓아온 세라에게 리치 치또이쯔 아카 1로 9900점을 직격당하며 또 썰렸다. 심지어 그 이후 득점이 없는 채로 중견전이 끝나버렸다... 중간에 히로에를 추격리치로 잡아 세라와 히로에에게 고평가를 받는 등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준결승보다 잘했다는 평을 받으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독자가 보기에는 1회 화료 후 점수통...결국 -19000점, 최하위로 바통을 넘겨주게 된다.
  • 이후
    아직도 결승무대 회장에 남아 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이냐...해당 학교 멤버 중 한 명이 개인전에 출장한다는 것이다.




[1] 멤버 내 최장신. 당장 우스잔 고교 문서 첫번째 파일을 봐도 멤버들보다 키 차이가 심하게 난다. 그 공식으로 164였던 치카코도 보면 150대 중후반으로 보일 정도.[2] 애니메이션에선 안광이 특이하게 나와 있는데 위아래로 분리하듯이 가로로 안광이 난다. 덕분에 위는 검은색, 아래는 노란색으로 보이는 특이한 눈동자 색을 지닌것 처럼 보인다.[3] 222국에서 유키코曰 이래보여도 매우 섬세한 선배. 본인 입으로도 시합전에 긴장해서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는 등, 긴장을 풀기위해 이것저것 한다고 말하는 등, 겉으론 뻔뻔한거 같이 보여도 사실 섬세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