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시대 당시 지금의 후쿠시마 지역을 다스렸으며 오슈 후지와라와 혼인동맹을 맺으며 친밀히 지냈다. 이후 가마쿠라ㆍ무로마치 시대동안 영토를 유지했으며 주변 씨족인 이가씨, 사타케씨, 유우키씨와 반목했다. 이후 센고쿠시대에 들어서 다테씨의 영향하에 놓이게 되고 당시 당주였던 이와키 쓰네타카가 어린아들만을 남기고 죽자 가신들이 사타케씨인 사다타카를 쓰네타카의 양자로 삼아 가독을 잊게 했고 그는 12만석의 다이묘가 된다. 그러나 사다타카는 자신의 형이자 사타케씨, 당주인 사타케 요시노부를 따라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중립을 지켰고 이로 인해 가이에키당하였으며 이후 다시 복권되어 시나노와 나카무라번의 2만석 다이묘가 되었으며 메이지시대 때는 자작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