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와 아이 井澤愛 Ai Izawa | ||
<colbgcolor=#4a5792><colcolor=#fff> 생일 | 9월 24일 | |
성별 | 여성 | |
국적 | 일본 | |
별자리 | 천칭자리 | |
혈액형 | AB형 | |
취미 • 특기 | 가사 전반 | |
좋아하는 것 | 바나나 | |
성우 | 이토 미쿠[1] |
1. 개요
연애 플롭스의 과거 사이드 히로인이자 숨겨진 히로인. 현 시점에서는 고인.카시와기 아사히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집이 아사히와 서로 근처이며, 어릴 적부터 늘 함께였다. 밝고 발랄한 성격이며, 주위에게서 사랑받는 여자아이. 허나 2년 전에 불치병에 걸려 돌연사하고 말았다.
본작의 키 퍼슨(주요 핵심). PV 및 1화에서 나온 아사히의 독백인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에 가장 적합한 유일한 인물이다.
8화에서 밝혀지길,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이즈미사와 아오이, 아멜리아 어빙, 이리나 일류히나, 바이몽파, 카린 이스텔)의 전생이자 AI 모델이다. 따라서, 약혼녀 5명은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일본, 미국, 불가리아, 중국, 독일)에서 탄생한 AI이자 아이의 환생체이다.
약혼녀 5명이 이전에 아사히에게 아무런 의문도 두서도 없이 좋다면서 다가간 것도, 아사히의 말과 행동의 영향으로 아사히에 관한 기억이 잠시 떠오른 것도(화면이 눈동자를 통과하더니 타임루프를 하는 것과 유사한 연출), 1화에서 아사히의 앨범에 아사히 혼자만 있었다가 8화에서 아이가 원래대로 추가된 것도, 바로 아이의 영향이었던 것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아사히의 꿈에서 본 소녀의 정체다. 아사히가 기다려달라고 쫓아가지만, 그녀는 사라지고 말았다.아오이와는 외모와 성격이 닮았지만(특히 바보털, 성우도 동일), 그녀의 머리칼 색은 아사히처럼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이며, 안경 착용 유무 차이, 생일 및 프로필의 차이로 다를 가능성도 있으나, 어느정도 사실이 되었다.
9화에서 밝혀지길 태어난 당시 어머니를 여의었고, 10화에서는 선생님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서 남자 아이들에게 폭행당할 뻔하나 아사히가 대신 맞으면서 구해줬다고. 그래도 자신을 낳아줘서 고맙다고, 자신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성격이었다. 8화 시점에서는 고인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불치병으로 죽었다고 하며, 이는 사실이 되었다.
7화의 아방 파트에도 등장하였다.
8화에서는 전술된 것처럼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되었으며, 그녀의 아버지인 코타로가 그녀의 기억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연구하였는데, 그것이 작중 내 AI의 기반이자,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의 탄생 원인이 되었다. 또한, 그녀의 죽음이 아버지인 코타로의 사망 원인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7화 이후부터 등장한 아이는 생전의 아이의 기억을 갖고 있는 분신인 셈인데, 슬픈 말투로 아사히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내면서 그의 곁을 떠난다.
9화에서 현실 세계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오이와는 반대로 슬픔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슬픔이 가득한 표정은 사실 12화에서 아사히가 자신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에 대한 슬픔임이 밝혀졌다.결국 12화(최종화)에서 아이는 잔류의식이 있는 AI로나마 가상세계의 어느 벚꽃 나무 아래에 살아있어서, 아이와 아사히는 그곳에서 재회하여 서로의 오해를 풀고 깔끔히 헤어지게 된다.
밝혀진 진실은 이렇다. 아사히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쇼핑하러 간 곳에서 마음에 드는 별자리 목걸이를 발견하고 아사히가 사다주지만, 그 순간 건강이 일시적으로 안 좋아지고, 잠시 괜찮아저서 이 순간은 가벼운 빈혈로 여겼으나, 이후 퇴근하고 돌아온 아버지에게 저녁을 만들어 주려던 순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의 진단 결과에 의하면 손쓰긴 늦었다고, 치료 불가능에, 빠르면 내년 봄 벚꽃이 피기 전에 사망한다는 시한부 선고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된다. 이후 걱정되어 찾아온 아사히에게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고 잠시 쉬면 괜찮다고 했다고 입시 준비를 신경쓰라고 하고 아사히를 돌려보내며, 이후 병실에서 아사히가 찾아오기전 얼굴의 건강 악화로 생긴 다크 서클을 감추기 위해 화장도 한다. 허나 이후부터 다크 서클이 심해지더니 아사히에게 벚꽃 구경가자는 채팅을 끝으로 숨을 거둔 것.
아이는 아사히에게 자신을 잊어버리고 현실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자신 때문에 아사히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등교거부를 하며 그 이상으로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고, 아사히가 행복해졌으면 해서였다. 이에 아사히는 그러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으며, 그럼에도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서로에게 한눈팔지 않을것을 깨달았다며, 이것을 약혼녀 5명이 자신에게 가르쳐주었다고 말한다. 이제부터는 아이와의 추억과 기억을 영원히 가슴에 간직한 채 앞으로 나아갈거라고 다짐한다. 마침내 아사히와 아이는 옛날부터 좋아했다는 마지막 고백을 서로 주고 받는다.
아이는 이를 받아들이고 아사히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며 완전히 소멸한다. 하지만 서로의 진정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고 헤어졌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현실세계와 일상으로 돌아가서 대학생이 된 아사히가 아이의 성묘를 하러오면서,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물론 아이의 환생이며 또 다른 자신이기도 한, 약혼녀 5명은 요시노와 우부카타의 활약으로 현실세계로 생환하여 아사히와 맺어졌으니,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와 다시 만난 셈이다.
여러모로 아사히와 많이 닮았다.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 머리카락, 생일상 별자리가 천칭자리, 바나나를 좋아함, 밝고 따스한 성격, 인연을 소중히 하는 점, 자기희생적인 성격, 서로 의지하는 관계성 등 여러모로 아사히와 서로 닮았다. 만일에 아이가 시한부에 걸리지만 않았더라면 둘이서 완전히 해피엔딩이었을 것이다. 물론,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의 정체 및 현실에서 이루어진 아사히와 약혼녀 5명의 재결합을 감안하면, 어떤 의미로는 맺어졌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3. 여담
- 천사의 꼬리의 히로인 수호천사 12명의 전생인 동물들(무츠미 고로가 키웠거나 돌봐주었던 동물들) 포지션에 해당된다. 히로인들의 전생 & 히로인들이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는 점 & 주인공과의 인연이라는 점이다.
- 고로의 수호천사 12명은 고로와 인연을 갖다가 사망한 동물들이 하늘나라에서 인간과 닮은 형태로 환생한 환생체. 환생한 만큼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으며, 사인에 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은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탄생한 AI이자 아이의 환생. 이로 인해 히로인들의 에피소드 후반에서 잠시 아사히와 관련된 기억들이 떠오르고, 아이가 자신들의 기억으로 존재한다.
- 같은 해(2022년)에 방영한 모 사이버펑크 특촬의 메인 각본가가 31년 전에 담당한 전대 작품에서 이 여성과 은근 비슷한 점이 있다. 첫사랑이었던 주인공(텐도 류, 카시와기 아사히)과 불행한 사유로 맺어지지 못하고 그 빈자리를 히로인(로쿠메이칸 카오리, 약혼녀 5명)이 대신 채워준 점 & 원래는 선량한 성격인 점이다.
- 아오이 리에는 류와는 사내 커플이었지만, 바이람의 침공에 휘말려 누군가에게 세뇌되어 악의 여간부로 돌아선다. 류는 중반에 이를 알게 되고 충격받아 현실도피를 저지르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다시 돌아온다. 막판에 세뇌에서 풀려난 리에는 자신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서 라디게에게 일격을 가하고 사망한다. 이에 충격받은 류는 죽을 심신으로 맹목적으로 싸우다가, 카오리의 설득에 마음을 잡고 최종결전에서 승리한다. 에필로그에서 류는 마음을 정리하고 카오리와 결혼한다.
- 이자와 아이는 아사히와는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지만, 15세라는 이른 나이에 불치병에 걸리고, 아버지는 아이의 뇌로 인공지능 연구를 했지만, 아이는 돌연사하고, 아버지도 딸을 잃은 절망감으로 사망했다. 이후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탄생한 AI가 바로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이었다. 이후 아이는 AI 잔류의식으로나마 남아서 가상세계에서 아사히와 재회하고, 서로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아이는 아사히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여 완전히 소멸한다. 이후 아사히는 현실에서 약혼녀 5명과 재결합하여 맺어진다.
- 무척이나 선량한 성격의 병약한 아가씨, 주인공의 큰 힘이 되준 캐릭터라는 점에서 원신의 두냐르자드와도 비슷하다. 그러나 비늘병을 치료한 두냐르자드와는 달리 아이는 완전히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