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7 13:30:26

이정우(아테나:전쟁의 여신)


파일:iris series.png
[ 시리즈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d8d8d8><width=1000><-5> 아이리스 시리즈 ||
아이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II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1. 개요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주인공. 배우는 정우성. 일본판 더빙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2. 상세

NTS 현장파트 요원.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당시 죽은 이철호의 아들이라고 한다. 아버지 이철호와 권용관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보인다. 성격은 가볍고 껄렁대는 타입이나, 속내가 깊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 쪽도 전작의 김현준처럼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작전에 대한 완벽한 시뮬레이션 능력이 있다고 한다. 같은 현장파트 요원 윤혜인에게 완전히 반한 상태.

3. 작중 행적

납치된 윤혜인을 구하기 위해 핵심기술체를 탈취하려고 꽤 민폐 끼쳤다. 그래도 핵심기술체는 직접 회수해왔지만 기술자인 김명국 박사가 죽은 것 및 사적판단으로 일 그르친 것 때문에 특수조사팀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이제까지의 행보가 너무 윤혜인에 집착해 헛다리 짚거나 무의식중에 정보를 흘린다던지 하는 신뢰가 안 가는 움직임을 하도 많이 보여서 김현준과 많이 비교당하고, 일부 시청자들로부턴 "쟤 사춘기냐?'"라고까지 까인다.[1] 그래도 임무에 관한 건 비밀을 엄수하는 걸 봐선 기본상식은 있는 듯 하니 그나마 다행.

정직에다가 해외출국 금지 조치까지 받음에도 연줄 써서 빠져나간 뒤 단서찾기를 하던 중 윤혜인과 염장을 질러주신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실력의 요원임에는 분명하지만, 기밀을 취급하는 요원답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거의 뭐든지 한다는게 단점이다. 그리고 결국 윤혜인이 아테나 소속이란 걸 알아내지만, 윤혜인을 몰래 탈출시키는 무개념짓을 하고 만다.[2] 그러고서 한재희의 아버지이자 청와대 정책실장인 한정필이 아테나 멤버란 것을 알아내자, 체포해 호송하던 중, 저격을 당할 뻔하고, 사실 저격을 방해하기 위해 왔던 윤혜인이 마침 총을 들고 있었던 것에 오해 크리를 타고 마는데…. 그 후론 여차저차해서 잘 풀어나간 뒤 후 열심히 잡아가면서 아테나의 손혁 일당을 궤멸시키고 NTS도 사직, 뉴질랜드에서 혜인과 다시 만나 해피 엔딩을 이루게 된다.

아이리스 세계관에 존재하는 세명의 들 중, 가장 뒤끝이 좋다. 고아출신인 김현준과 어머니와 평생 숨어살았던 정유건에 비해선 살아온 생애도 셋중 비교적 가장 무사무탈했던 편이기도 하고.


[1] 중후반부 지나서 박성철팀장을 잃고 난뒤라 그런지 기수가 요즘 김정은 집권한뒤 탈북민들을 암살하고 있다고 하자 NTS에서 보호 해주겠다고 했으나 거부하자 진심으로 걱정하며 한재희가 서서히 죽어갈때도 굉장히 슬퍼했다.[2] 권용관과 하는 말론 스스로 아테나와의 연을 끊기를 원했다는데…이 바닥이 인간성만 믿고 만사가 풀릴 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