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 진혜왕의 공주 이주헌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어린 시절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colbgcolor=#30a4c7,#30a4c7><colcolor=#fff,#fff> 나이 | 22세 | ||
신체 | 벽안 | ||
후천성 시각 장애 | |||
역임 | 가국의 제사장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가족 관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3px -11px" | <colbgcolor=#30a4c7,#30a4c7><colcolor=#fff,#fff> 부모 | 부왕 진혜왕 모후 세현왕후 | |
계모 고씨 서모 경빈 예씨 | |||
조부모 | 할아버지 진소왕 할머니 진명대비[1] | ||
형제•자매 | | ||
기타 친인척 | 큰아버지 무영대군 큰어머니 민씨[2] 친사촌 이제군[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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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의 여자 주인공 2.2. 특징
2.1. 외모
늘 안대로 눈을 가리고 다닌다. 머리는 흑갈색의 곱슬머리인데 늘 산발로 풀어헤치고 다닌다. 빗기도 어렵다고 한다. 가국 사람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선명한 푸른 눈동자를 지녔다.2.2. 성격
주당이다. 과거의 일 이후로 괴로움을 잊기 위해 술을 찾기 시작했다. 주정뱅이가 되어갈수록 누군가 술에 독을 타는 빈도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담배와 도박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한다. 워낙에 외롭게 자랐던 터라 사람이 고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과거에 아버지 진혜왕이 자신의 잘못과 가국의 모든 불행을 죄다 주헌에게 돌리고 청귀라며 박해한 이후로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자기 주변에 무언가 나쁜 일이 일어나면 자신의 푸른 눈 탓을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주헌(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 이동경
주헌의 푸른 눈을 유일하게 괴물 취급하지 않은 사람이자 주헌이 위태롭게 홀로 남겨질 때마다 나타나 옆에 있어주는 사람. 왕에게 주헌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 교하
주헌의 호위이자 심부름꾼.
- 효림군
모두가 주헌을 멸시할 때 유일하게 곁에 남아준 혈육이다. 특이하게도 효림군의 어머니와는 사이가 매우 안좋지만 효림군과는 서로 아끼는 사이이다.
주헌이 궁궐로 들어가려는 이유 역시 효림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고 효림군의 한을 풀어주려는 목적이 크다.
- 가령
비밀을 공유한 사이였으며 늘 미안하고 보고싶은 존재. 효림군 이전에 주헌을 외롭지 않게 해주었던 존재였다. 무영대군 집안이 역모로 몰리고 가씨 집안이 거짓으로 현혹한 죄로 멸문에 처해지던 날, 현색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으려다 혀가 잘려 죽었다.
- 황희숙
좀 더 정확히는 적군의 적이라서 우호 관계를 맺은 것이다. 무영대군과 이제군 집안을 역모로 몰살시키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제군이 차기 왕이 된다면 황희숙이 첫 번째로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한다. 주헌 일행이 이 점을 노려 황희숙의 권력을 빌리게 된다.
- 이제군
선위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이다. 어릴 적 주헌의 처소에 가끔씩 와서 눈을 가린 주헌을 빤히 보다 달아난 적이 있다. 1부 완결 시점까지는 이제군의 평판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주헌과의 사이가 의외로 화목한 듯한데, 두 사람 다 진혜왕 때문에 장애를 안고서[4] 변방으로 쫓겨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사아
이제군의 측근이지만 동경과 주헌에게 꽤나 호의적이다.
- 진혜왕
아버지이지만 원수 그 자체다. 딸을 지키기는 커녕 신탁 하나가 무서워 딸을 죽이려다 왕후를 잃었고, 그러고도 자신의 모든 잘못을 딸에게 떠넘기고 가스라이팅을 일삼은 인간이다. 위독해진 효림군이 주헌을 찾자 효림군이 마지막 부탁일 수도 있다며 주헌을 입궐시킨다. 주헌은 입궐했지만 주헌과 효림군이 서로 만나지 못한 채로 효림군이 사망한다. 이미 위독해서 언제 생명이 다할 지 모르는 시점에 주헌을 불러놓고서는 주헌때문에 효림군이 죽었다며 주헌을 모함하는 찌질함을 보인다. 그래놓고도 이제군과 주헌 사이에서 선위 다툼이 일어나자 아무리 자신이 주헌에게 잘못했어도 아버지니까 자신을 죽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 경빈 예씨
원수. 효림군을 왕으로 만들려고 현색을 보았다는 가령을 왕을 몰아내려한다며 모함했다. 거기다 가령이 사내인 것을 왕에게 알리려고 일부러 가령의 치마에 뜨거운 물을 쏟고 옷을 억지로 벗겨버렸다. 결국 가씨는 멸문했다. 주헌의 눈이 푸르다는 것도 경빈이 알아낸 것이다. 주헌을 왕 앞에 끌고가 안대를 벗길 것을 사주한 인간이다. 결국 가씨를 멸문시킨건 경빈의 욕심, 진혜왕의 멍청함과 난폭함, 그리고 가씨의 불운 때문이었는데 이걸 주헌을 탓하며 가스라이팅에 동참한다. 여전히 주헌을 보기만하면 팥과 소금을 뿌려댄다.
효림군이 죽었기 때문에 경빈의 권력은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긴 하나 효림군의 죽음을 주헌 탓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에 언제 주헌을 노릴 지 모를 일이다. 반면 주헌이 효림군의 편에 서서 죽음의 비밀을 밝히려 하고 있기 때문에 주헌에게 감화될 가능성도 있다.
- 진명대비
불편한 사이다. 명시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제군이 진명대비의 핏줄인 것으로 추정되고, 진명대비는 이제군을 옹립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영대군의 집안이 역모로 몰려 죽어나가고 있을 때 이제군을 온몸으로 지켜내 살아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반면 주헌은 상당히 아니꼽게 보고 있는데, 백관들 앞에서 대놓고 주헌을 청귀라 칭한다.
- 중전 고씨
이제군의 편이다. 이제군을 편드는 이유는 대비의 힘을 업고 고씨 가문을 중흥시키기 위함이다. 효림군 독살의 배후로 추정된다.
- 고부경
이제군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