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7 15:45:48

이준용(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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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준용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약력

2.1. 에볼루션 ~ 버닝 타임

에볼루션 리그에서 문진형, 문한웅, 김경수와 함께 Griffin팀으로 출전하였다. 흑기사 9을 탔으나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스피드전은 세경기 동안 1승9패를 했다. 아이템전은 문한웅을 필두로 E-Rain에게 승리하였고, 문진형이 에결에서 박지호를 꺾으면서 1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Cj레이싱과 Team106에게 2대0으로 패하면서 탈락하였다.

버닝타임 리그에서는 김주원, 권순민, 최유성과 범스레이싱으로 출전하였다. 8강에서 The A Engineering, 패자전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에게 모두 2대0으로 지면서 탈락하였다. 김주원이 파라곤을 타고 권순민이 에이스임에도 스펙터를 타고 스위퍼 역할을 맡으면서 흑기사를 타고 또 러너를 맡게 되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해당 리그에서 예일모터스&그리핀 팀의 러너를 맡은 문민기 선수처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2.2. 듀얼 레이스 1

듀얼레이스 시즌1에서는 박지호, 정승민, 최준호와 함께 유베이스 알스타즈 팀으로 출전하였다. 첫번째 경기인 범스레이싱전에서 2번이나 1등을 하는 활약으로 스피드전 3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경력 중 처음으로 파라곤을 타고 러너 역할을 맡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이템전에서도 팀장전을 지고 2판을 연속으로 승리하여 2대1로 앞선 하프파이프에서 숨겨진 활약을 하여 승리하였다. 정승민, 이준용이 나란히 달리는 상황에서 김주원이 이준용을 황금자석으로 빨았는데, 이준용이 R을치는 바람에 김주원은 감속이 되었고 정승민이 무난하게 들어갔다.

8강 승자전에서는 문호준의 쏠라이트 인디고와 붙게 되었다. 스피드전 1경기 해변에서는 문호준, 최영훈의 원투를 깨기위해 과감한 직부를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 벽에 살짝 긁으면서 패했다. 이후 팀의 러너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분전했지만 3대0으로 패배했고, 아이템전은 최영훈, 강석인의 팀답게 체급차이에서 밀려 패배하였다. 파리 드라이브에서 이준용의 막판 자석역전 시도를 강석인이 몸으로 막아버리는, 이준용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8강 최종전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전에서는 백기사로 갈아타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고 스피드전을 3대1로 패했다. 아이템전은 3대2로 승리했으나 에결에서 박지호가 우성민에게 패하면서 4강진출에는 실패한다.

개인전은 A조에 출전했다. 문호준이 1위로 올라가고 황선민, 신동이가 2위 경쟁을 하는 구도가 예상되었으나, 이준용이 초반 두 경기를 모두 극적인 역전으로 1등하는 반전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후 기복이 심해 문호준에게 1위를 추월당하고 2위도 신동이, 황선민에게 내줄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맵 부빙에서 신동이가 5등, 이준용이 2등으로 들어가면서[1]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재경기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부스터 개수에서 우세를 가져갔고, 신동이의 실수가 나오면서 이준용이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의 주인공이 된 건 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대부분의 팬들과 관계자들의 예상대로 8위로 마무리지었다.

여담으로 듀얼레이스 시즌1 동안 팀전, 개인전 할 것 없이 이준용을 응원하는 학교친구들의 응원소리가 경기마다 들려왔는데, 김대겸 해설도 한 선수에게 이 정도의 응원이 쏟아지는 건 오랜만이라고 할 정도. 학교에서 평판과 인기가 좋았기에 이 정도의 응원을 받았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준용이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자 김대겸 해설이 친구들이 시험도 다 포기하고 이준용을 응원한 덕에 올라간 것 같다고 말한건 덤.

2.3. 듀얼 레이스 2

듀얼레이스 시즌2에서는 Sense Line 팀으로 이준용, 이승교, 석주엽, 황인호의 멤버로 출전했다. 이준용이 처음으로 단독 에이스에 도전한 시즌이다.

스피드가 약하지만 아이템은 강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첫 경기 QsenN_White와의 경기에서 스피드는 압도적으로 패배했지만 아이템전은 비교적 쉽게 따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에결에서는 황선민을 상대로 패배하나 싶었으나, 재경기 끝에 잡아내는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2]

하지만, 승자전에서 만난 문호준의 SEDA Racing에게 체급차이에서 밀리면서 6:0으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왔고, 최종전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QsenN_White에게 결국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패하면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Miracle 팀의 단독 에이스로 도전한 신동이, 범스 레이싱의 에이스로 리그에 처음 데뷔한 이재혁과 더불어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결과적으로 이번 시즌의 우승팀 QsenN_White를 상대로 매치승을 따낸 팀은 SenseLine팀 뿐이었기 때문에[3] 재평가를 받기에도 충분하다.

2.4. 듀얼 레이스 3

듀얼레이스 시즌3 에서는 황선민, 유은호, 박도현과 오프예선에 도전했지만 최종전 에결에서 패하는 바람에 탈락하고 만다. 개인전은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 D조 퍼플 라이더로 출전했다. 유창현이 부진한 와중[4]에 9경기로 비교적 길어진[5] 경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8번째 트랙까지 두 트랙 제외 모두 단상에 올랐고, 합계 1위를 하였다. 마지막 트랙에서 7위를 기록하고도 3위로 마감한 유창현을 단 1점 차이로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16강에서 초반에 점수를 쌓지 못해 밀리나 싶었으나 문호준이 7경기만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사이 막판에 점수를 몰아먹는데 성공하며 4위를 차지, 당당히 승자전에 합류했다.

이어진 16강 승자전에서도 초반에 안정적으로 순위를 먹으며 4위권 경쟁을 했지만 경기 후반 부활한 김승태의 약진으로 인해 6위까지 밀리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에서는 연금메타의 장인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3점밖에 못먹으면서 탈락했다. 16강 승자전까지의 경기력은 어쩌면 듀얼레이스 시즌1 결승전에 올라갔을 때의 경기력보다도 훨씬 좋았기 때문에, 기세를 몰아 결승까지 못 올라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듀얼레이스 시즌3가 끝난 뒤에는 대학 입시 와중에도 김택환x김대겸 멸망전에 출전하여 [6]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카트 연습도 어느 정도 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말로는 2학기때부터 잠시 카트를 접고 공부만 했다고.... 멸망전 종료 후 수능 준비로 인해 카트를 쉬었다가 이후 MysTic길드에 합류했다.

2.5. 2019 시즌 1

박현수, 문진형, 정승민, 정승하와 함께 GEEKSTAR 소속으로 출전했다.

초반에는 쉽지 않았다. 꾼과의 경기에서는 스피드는 가볍게 스윕했으나, 아이템전에서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다 두 번째 트랙에서 김응태가 광산 초록벨트 사건을 시전한 덕분에 3-2로 꾸역승했다.

판타스틱전에서는 스피드전을 3-2로 승리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또 팀워크가 안 맞고 결정적인 실수까지 저지르면서 2-3으로 패배했다. 거기에 정승하가 에결에서 신종민에 패배하면서 오히려 탈락 위기까지 놓였다. 결국 프페전에서 긱스타는 본인 대신 문진형을 아이템전에 출전하게 하는 초강수를 뒀다. 대신 에결에 가면 본인이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상대가 조에서 최약체다보니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스피드전을 3-0으로, 아이템전은 3-1로 무난히 승리하였고 마지막 트랙에서는 문진형이 빽미를 날리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 결과, 2승 1패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항상 8강에 머물렀던 이준용 커리어의 첫 4강이라는 점이 의미있다.

4강에서는 다시 본인이 아이템전에 출전하였으나, 플레임전 아이템전을 제외하면 부진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정승하가 에결에서 이재혁에 패배하는 바람에 4위로 마감했다. 정승하와 더불어 에결주자로도 거론되었고 역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쉽게 입상은 실패했다.

개인전에서는 A조에 편성받아 4위를 기록했고 패자부활전으로 갔으나 패부 7위, 최종 순위 19위로 마감했다.

시즌 종료 직후, 정승하와 불화가 있었으나 이후 정승하가 사과를 하면서 오해를 풀고 잘 지낸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정승하 논란 문서 참조.

2.6. 2019 시즌 2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수시로 입학하였고 학업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으나[7] 김상수, 조다훈, 장건, 최준호와 함께 OneQ 소속으로 출전하여 복귀했다.

샌드박스전은 전력 차를 실감하면서 스피드 0-3으로 완패, 아이템전은 전체적으로 크게 밀리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전력 차를 실감하며 1-3으로 패배했다.

긱스타전에서는 스피드전 0-3 완패를 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팀원 모두 준수한 활약을 하여 3-1로 승리했다. 에이스결정전에 본인이 직접 출전했으나, 전대웅에 패배하고 말았다.

프릭스전에서는 팀원 일부가 지각으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프릭스 전에서는 한 트랙 패널티를 먹었다. 스코어는 2-2지만, 경고 누적으로 인한 패널티로 인해 1점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아이템전은 첫 트랙을 승리했지만, 2번째 트랙에서는 강석인과 1,2위를 다투다가 골인 직전에 강석인의 사이렌으로 0.007초 한 끗 차로 정말 아깝게 패배했다.[8] 이후 두 트랙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1-3으로 석패했다. 결국 1승도 못하고 조 4위, 종합 8위로 탈락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D조 5번 퍼플 라이더 시드를 받고 출전했으나[9] 점수를 쌓지 못하면서 옐로우 김승래에게 막판 역전을 당했고 10트랙 35점을 기록하고도 6위로 탈락, 시즌을 마감했다.

2.7. 2020 시즌 1

이번에는 개인전만 참가한다. 팀전은 김상수와 함께 APEX 소속으로 출전했지만 예선 탈락했다. 2020년 1월 18일, 개인전 32강 C조 7번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첫 맵인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는 8위를 차지하고 이어 두번째 맵에서도 4위를 했으나 여전히 꼴찌여서 사람들도 그를 눈여겨 보지 않았다. 그러나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3위를 차지했는데 이때부터 그는 각성하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는 다른 선두그룹 멤버들이 사고로 장외아웃될 때, 혼자서 어부지리로 1위를 차지하며 지그재그에서 어이 없는 사고로 인해 8위로 들어온 것 말고는 나머지 맵인 보물섬, 마왕의 초대에서도 4~5위를 차지하여 안정된 연금메타로 31점, 최종 4위로 패부 진출에 성공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10]

2월 8일, 개인전 32강 패부에서 5번 퍼플 시드로 출전했고 연금을 쌓는 등 나름 괜찮은 폼을 보여줬지만 39점 4등을 차지한 그린 최영훈에게 밀려 35점으로 5등, 최종 17등으로 아쉽게 16강 진출은 실패하여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실수가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성장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결국 7월 13일, 은퇴를 알리는 글 작성하여 은퇴를 선언했다.

2.8. 2021 시즌 1

하지만 몇달 뒤 2021 시즌 1 예선에 나오며 복귀했다. 그러나 개인전 예선에서 탈락했고, 하루 뒤 박대한, 유민선, 전진우, 최유성과 함께 팀전 예선에 나왔으나 이마저도 탈락하면서 본선 무대에 모습을 비추지는 못했다. 이와는 별개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는데 개인전은 기권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9. 2021 시즌 2

새로 창단된 프로팀인 TUBEPLE Gaming[11]의 스피드 에이스로 복귀하였다. 팀전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개인전은 불참했다.

프릭스전에서는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에서 익시듀래프트로 2위를 빼앗으며 2456으로 트랙을 따냈으나,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1: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1승을 단 한 번도 거두지 못했고 아마추어 팀인 트릿 전에서는 패배한 트랙 빼고는 승리한 트랙은 모두 상대를 압도하여 3:2로 승리했으나, 아이템을 0:3으로 완패, 유민선이 최태원 상대로 에결에서 패배했다.

다이너마이트 상대로는 치열한 접전 끝에[12] 마지막 두바이에서 박대한의 실수로 스피드를 2: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아이템에서 본인과 팀원들이 활약하여 3:1로 잡아 에결에 끌고 갔으나, 유민선이 결정적인 실수로 전대웅에게 패배하며 8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2.10. 2021 수퍼컵

시즌 종료 후 튜브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Team GP라는 팀으로 한 번 더 올해의 카트리그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라인업은 유민선, 오예찬, 김재훈, 김의열. 본인은 2시즌 연속 주장을 맡았다. 그러나 아마추어팀인 THREAT[13][14], Xpec[15][16]보다도 전력 열세에 팀합도 의문이었던 Team GP였고, 결국 지원한 7개의 팀 중 단 한 팀만 떨어지는 예선 선발전에서 전패하며 본선 탈락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후 김태준, 전대웅, 정승민, 오성현, 정승민 팀이 본선에 참가하고 튜브플이 GP에 완전히 인수합병 되었다.[17]

수퍼컵에서는 사전방송에서 분석요원으로서 최시은 아나운서랑 같이 진행을 한다.

2.11. 은퇴

수퍼컵 시즌이 끝나면서 소속 팀이었던 team gp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윽고 2월 4일,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은퇴한지 약 1년 후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를 종료하여 카트리그 선수로서의 복귀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2023년 5월, 최근 군입대를 한것으로 보이며 전역 이후 카드맆 리그로 복귀할 지는 미지수.

[1] 이준용 : 43->50 신동이 : 47->50[2] 에결 첫 경기에서 이준용에게 투명벽 버그가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재경기를 갔고 여기서 멘탈이 흔들린 황선민이 무리하는 틈을 타 이준용이 승리했다. 이 때문인지 경기 당시에는 SenseLine의 승리를 축하하는 여론보다는, QsenN_White의 패배에 충격을 받았다거나 아직도 투명벽을 고치지 않아서 선수들만 피해를 보게 만든 넥슨을 비판하는 여론이 좀 더 많았다. 하지만 자신들이 준비한 작전대로 아이템전과 에결에 비중을 몰빵해서 승리하는 전략 자체는 충분히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니 투명벽 버그와는 별개로 이준용과 SenseLine 팀 입장에서는 분명히 좋은 성과다.[3] 오프라인 예선까지 범위를 넓히면 정승하, 안혁진, 최성수, 한동훈의 멤버로 이루어진 팀도 포함해서 2팀.[4] 그럼에도 유창현은 3위 이내인 단상 자리에는 가장 많이 올라갔다.[5] 권순민, 김진석, 노준엽이 일찌감치 바닥권에 콘크리트를 형성하는 사이, 나머지 선수들이 혈전을 펼쳤다.[6] 예선부터 참가한 것이 아니라 김승래, 한승철, 임재원, 박인수, 이재혁, 박창규, 유창현 등 본선 시드를 받은 8명의 선수 중 하나였다. 본인은 유영혁 팀에 '스쿨버스' 팀으로 배정받았고, 유영혁이 예선에서 통과한 이태경, 배성빈을 지명했다.[7] 교원대 기숙사 항목에도 있지만 1,2학년 학생은 기숙사 생활이 필수이다. 팀원들과 연습 시간도 많이 모자라기도 하고 향후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용고시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은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리그가 시작하기 전에 wec나 대학생 mk챌린저 등 여러 이벤트성 리그에 출전하는 등 선수로서의 모습도 저버리지 않았다. 여담으로 원래는 큐센팀(후에 2019 시즌2에서 페이소스팀으로 팀명을 변경했다.)으로 출전하려고 했지만 후술한 학업때문에 팀을 나가게 되었고 그 자리에는 김지민이 합류했다.[8] 리그 아이템전에서는 거의 안 보여주는 완주시간까지 공개했을 정도였다. 리뷰를 하던 강석인은 잠금으로 인해 사이렌을 쓰지 못했는데, 잠금을 약 0.5초만 늦게 썼다면 OneQ가 승리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초박빙이었다.[9] 이 시즌부터 32강 예선은 참가자 중, 직전 시즌 1~4위(19-1 기준 문호준, 박인수, 황인호, 김승래)에 해당하는 톱 시드인 옐로 라이더 빼고는 나머지 시드는 추첨으로 결정했다.[10] 더 놀라운건 이 날 16강 직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그린 라이더 김승태와 점수 차이는 고작 1점이었다!(32점으로 3위를 차지) 마지막 판에서 조금만 더 순위를 올렸다면 16강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었던 터라 조금은 아쉬운 부분.[11] 이준용, 정유민, 김의열, 박대한, 유민선.[12] 일방적으로 끝난 두 트랙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세 트랙은 1위를 기록한 선수의 팀이 모두 패배했다.[13] 임성준, 박민호, 최태원, 김택진, 김민준.[14] 스피드전은 약하지만 아이템전은 오랜 기간 클럽팀으로 합을 맞춰온만큼 프로팀에도 나름 비빌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15] 이은서, 박대한, 박기성, 한정진, 박온유[16] 2021-1의 Challenger 팀과 Lily 팀의 주축들, 그리고 Frozen의 아이템 에이스인 박온유가 소속된 팀. 아이템 에이스가 한정진과 박온유 2명이라 스피드전은 다소 약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그만큼 아이템전은 아마추어 수준에서 강할 것이란 예측이 있었다.[17] 심지어 스피드전에 있어서 상대적 열세였던 Xpec과 THREAT 모두에게 스피드전 세트를 내주면서 패배했다. 이준용과 유민선이라는 나름 이름 있는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프로팀이라고 보기에는 처참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