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검사(四劍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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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4,#010101><colcolor=#fff,#ddd> 이진천 IJINCHEON | |
프로필 | |
본명 | 이진천 |
이명 | 도객 일도살(一刀殺), 칼 사냥꾼, 무재(無才) |
성별 | 남성 |
소속 | 불명 |
그룹 | 사검사(四劍士) |
기프트 | 불명 |
에어리어 | 백은 숲 (과거) |
가족 | 아내, 이연 (장녀), 이화 (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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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2. 특징
이연ㆍ이화 자매의 아버지로, 딸들처럼 은발에 붉은 눈을 하고 있다.3. 작중 행적
90화 맨 마지막에 과거 시점으로 등장. 최소 7자루 칼을 차고 있다. 유신에게 자신의 딸이 죽었냐고 묻는다. 유신이 긍정하며 자네가 너무 늦어버렸다고 답하자 등에 있는 칼을 움켜쥐며 눈을 부릅뜨고 당신(유신)이 했냐고 추궁한다. 유신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오(五)검사, 아니 사(四)검사 중 하나가 연의 죽음에 관연했을 수도 있다는 거냐' 라고 의심 대상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 어쩌면 엘더를 상대해야 될지도 모르는데 자신은 있냐는 유신의 질문에 없었다면 진작 도망쳤다며 자신감을 표하고는 하지만 그 전에 남은 딸부터 찾아야 겠다고 문 밖을 나선다.106화에서 재등장. 양진태 일행 앞에 나타나 스승을 죽이고 선을 넘었다며 양진태를 힐난하고는, 스카가 공격해오자 검을 들고 뒤를 치려 하나 막아선 양진태와 맞붙는다. 딱 한 번의 공격만으로 양진태가 순식간에 밀려나면서 격차를 보이는데 양진태의 독백으로는 '웃는 남자 같이 숨겨지지 않는 존재감. 스승님 이상, 어쩌면 사검사급' 이라고. 활검당의 내력을 잘 알고 있는지 백면검 유리, 활검당의 검술을 알고 있어 양진태의 검술을 모조리 방어해낸다. 다소 무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난 놈은 난 놈이라며 인정하고는 자신에게 양진태 같은 재능이 있었더라면 아무 것도 잃지 않고 끝났을 거라고 한탄한다. 양진태가 유수 묶기를 시전하려고 하자 곧바로 읽어내고는 이가검법(李家劍法) 보리수(菩提樹)를 날려 칼을 뽑지도 않고 칼집째로 단 한 방에 제압한다. 그렇게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 사파이어가 막아서고 같이 죽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경멸하는 표정으로 '이런 쓰레기도 사랑해주는 사람은 있는 것인가. 세상사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구려. 이화는 죽지 않았다지만 그냥은 못 보내준다' 라고 속으로 읊조린다. 이내 검을 거두고 단검 하나를 양진태에게 던지며 그걸로 두 눈을 베면 양진태는 죽는 날까지 고통받겠지만 동료는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거래에 응한 양진태가 눈을 베고 정체를 묻자 다음엔 말 섞을 기회조차 없을 테니 포기하라고 말하고 가버린다.이후 엔젠을 불러 노스트라 외곽에서 기다린다. 엔젠이 나타나자 몇 가지 물어볼 게 있다고 말문을 연다. 엔젠이 그럴 만한 힘이 있다면 대답해주겠다고 답하자 명쾌해서 좋다는 말을 하며 칼을 뽑는다. 엔젠도 힘을 끌어올리며 이름을 묻자 일도살 특유의 기수식을 취하며 도객 일도살이라고 밝힌다.
붉은 눈이 트레이드 마크인지, 도객 일도살이라는 호칭과 붉은 눈을 본 엔젠이 신상 명세를 말한다. 사검사 일도살은 따로 있었고, 이화 이연 자매의 아버지 이진천은 일도살의 제자 중 하나였다. 본인이 일도살이라고 자칭하는 건 일도살이라는 별호를 자신이 계승했기 때문. 칼 사냥꾼이라는 별호를 가졌으며, 일도살의 제자들 중 검에 가장 소질이 없어 무재(無才)라는 별명도 있다.
짧게 한 합을 나눈다. 엔젠은 사검사의 영역에 닿았다고 평했다. 이진천은 경고를 하러 왔다며 엔젠이 뭘 하든 자신과 관계 없고 관심도 없으나 그로 인해 자신의 딸 이화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엔젠의 꿈을 자신이 끊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엔젠이 그렇게 걱정되면 데려가라고, 당신이라면 충분히 이화를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대꾸하자, 자신이 딸들이 아닌 아내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며 자신에겐 자격이 없다고 답한다. 엔젠이 성장한 피붙이가 보고 싶지는 않냐고 묻는 동시에 공격하자 이를 피하며 말 끝을 흐린다. 이어지는 엔젠의 공격을 막고, 엔젠이 사실 이진천이 원한다고 이화를 보내줄 생각은 없으니 마음껏 경고해 보라고, 히어로 킬러는 자신의 것이라고 선언하자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126화 막바지에 폐허가 된 노스트라에서 세린이라는 여자아이를 데려가는 모습이 나온다.
146화에서 하늘검이 네라 토벌을 위해 파견한 특공대와 마주친다.다리아 멘도사가 무재이면서도 짧은 시간에 엄청난 강함을 얻은것에 궁금해하자 과거를 회상하는데 선대 일도살이 이진천을 다음 일도살로 정하고 이진천과 싸운뒤 검술의 궤라는 곳으로 보내 억겁의 시간동안 수련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다리아의 질문엔 잘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며 서로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려 했는데 다리아가 히어로 킬러 얘기를 꺼내자 그녀의 아버지이니 당연히 닮았을거라고 대답하고 마음이 바뀌었다며 그들과 동행한다.
150화에서 드디어 이화와 만나...지만 이화가 이진천의 칼을 노리다가 잡힌다. 이화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칼선생이라는 가명을 대고 검술 대련을 해주는데 사람은 얼마나 죽여봤냐는 질문에 이화가 적당히 쓰레기 치워본 정도라고 대답하자 훌륭하게 자랐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대련이 끝나자 이제부터는 스스로 해내야한다며 칼 한자루를 선물해주고 떠난다.
181화에서 근황이 밝혀지는데, 잿빛 성을 떠난 이후 정보수집을 위해 노예시장에 방문했으나 무전취식(...)으로 본인이 노예가 되었다고 한다.[1] 정보를 수집하러 온 이화가 구매해서 빠져나오고, 지난번에 선물해준 검의 능력을 잘 모르겠다는 이화에게 검신에 피를 묻혀보라고 조언한다. 그대로 떠나려 했지만 이화의 노예로 구매된 것이었기에 동행하게 된다.
이후 센슈와 거래를 하려는 이화를 따라가서 센슈가 몰래 대비해둔 복병을 썰어버리고 사이코와 함께 셋이서 동행한다.
187화, 이화의 곁을 떠났다고 언급된다.
4. 능력 및 전투력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난 딸내미와 달리, 이진천 본인은 일도살의 제자들 중 가장 소질이 없어 '무재'라고 불렸다고 한다.[2] 그 스스로도 자신에겐 양진태와 같은 재능이 없음을 시인한 바 있지만, 놀라운 것은 무재라는 별명이 무색하게도 현재 그가 사검사의 영역에 닿아있다는 것. 양진태의 경우 잠깐의 대면만으로도 그가 자신의 스승 이상의 검사임을 알아차렸으며, 극한으로 갈무리 된 힘과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가졌다고 평했다.
일도살(一刀殺)의 별호를 계승한 인물답게 단 한 번의 휘두름으로 엄청난 규모의 참격을 날려 양진태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거나, 엔젠의 나락-산지바를 한 손으로 가볍게 튕겨내는 등 이 자와 비교하면 딸인 이화가 아직도 얼마나 갈 길이 멀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3][4]
4.1. 검술
누군가는 기프트를 포기한 검사들을 보며 어리석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럼으로써 검의 위력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사이코(183화)
사이코(183화)
- 일도-뇌검일살
스승인 일도살에게 물려받은 기술.
4.2. 기프트
기프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화에게 검을 넘겨줄 때 허공에서 검을 꺼내는 연출이 나왔기에 검을 보관하는 인벤토리 역할을 하는 기프트로 추정된다.사검사들은 순수하게 검술만으로 하늘에 닿은 존재들이라고 하니, 이진천 역시 기프트에 그다지 의존하지 않는 유형으로 보인다.[5]
낭만을 위해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검술만을 연마하였다고 한다.(167화)
4.3. 샤드
주무기는 마름모 장식이 달린 칼이지만 칼사냥꾼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수많은 검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상당수가 샤드로 추정된다.[6] 싸운 상대의 검을 수집하는 듯 하며, 때문에 딸 이화의 루팅 기질(...)이 유전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4.4. 작중 평가
5. 인간관계
- 아내
아내와 어린아이인 딸 들 중에서 아내를 선택할 정도로 깊이 사랑한 모양이다.
- 이연, 이화
본인의 딸들. 10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모종의 사유로 아내를 선택하고 딸들을 외면했고, 이에 자신을 자격 없는 아버지라고 자조한다. 또한 이화는 아기였을 적 헤어졌기에 이진천을 알아보지 못했다.
- 백은 숲의 일도살(一刀殺)
스승. 일도살이라는 별호를 물려 받았다. 일도살은 이진천이 자신의 염원을 이루어줄 것으로 믿고 무한히 수련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진천도 천년의 수련을 마치고 나온 후 이미 죽어 백골이 된 스승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8]
- 파르자
사제(師弟). 같은 일도살의 제자이므로 면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엔젠
이화를 두고 대립하는 관계. 이진천은 이화를 보호하려고 하지만 엔젠은 그녀를 철의 마녀에 대항하려는 무기로서 이용하려고 하고 자신의 소유로 두려고 하기 때문에 107화에선 서로 격돌한 전적이 있다.
- 양진태
양진태가 이화에게 해를 가했기 때문에 그를 직접 찾아가 죽이려고 했지만 사파이어가 양진태를 감싸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약해졌는지 장님으로 만드는 선에서만 그친다.
- 요원 7
현재 자신의 딸 중 하나를 죽이고 그 몸을 빼았아쓰는 것으로 보이는 상대. 엘더급의 무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그야말로 최악의 철천지원수. 다만, 아직까지 요원 7에 대해선 모른다.
6. 명대사
오(五)검사... 아니, 사(四)검사 중 하나가 연의 죽음에 관여했을 수도 있단 건가.
(유신: 어쩌면 엘더를 상대해야 될지도 몰라. 자신은 있나?)
없었다면 진작 도망쳤소. 허나 그 전에... 남은 딸부터 찾아야겠지.
(91화)
(유신: 어쩌면 엘더를 상대해야 될지도 몰라. 자신은 있나?)
없었다면 진작 도망쳤소. 허나 그 전에... 남은 딸부터 찾아야겠지.
(91화)
너를 기다렸다.
(엔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물어볼 게 몇 가지 있는데 대답해 줄 텐가?
(엔젠: 네게 그럴 만한 힘이 있다면.)
명쾌해서 좋군.
(엔젠: 이름이 뭐냐?)
도객... 일도살(一刀殺)
(엔젠: 일도살? 세 자루 도는 어디 갔나?)
사형제들이 가져갔지. 내가 계승한 건 이름뿐.
(106~107화)
(엔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물어볼 게 몇 가지 있는데 대답해 줄 텐가?
(엔젠: 네게 그럴 만한 힘이 있다면.)
명쾌해서 좋군.
(엔젠: 이름이 뭐냐?)
도객... 일도살(一刀殺)
(엔젠: 일도살? 세 자루 도는 어디 갔나?)
사형제들이 가져갔지. 내가 계승한 건 이름뿐.
(106~107화)
경고를 하러 왔다.
먼저, 나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관심이 없다는 것부터 말해두마.
누굴 죽이든, 몇 명을 죽이든 나와는 관계없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내 딸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네 꿈을, 내가 끊어주겠다.
(107화)
먼저, 나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관심이 없다는 것부터 말해두마.
누굴 죽이든, 몇 명을 죽이든 나와는 관계없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내 딸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네 꿈을, 내가 끊어주겠다.
(107화)
미안하다, 이화야. 그러나 넌 네게 진심으로 살의를 품고 있는 맞수를 뛰어넘어야 한다. 그 일을 끝마치고 나면 이 세상에 네 적수는 많이 없을 거다. 그러고 나서 다음 클랜의 영역으로 돌아와... 복수를 완성해라.
(151화)
(151화)
(이화: 칼 선생이 왜 여기 있어?)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종종 생기는 법이지.
때로는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으로 생판 모르는 자의 원한을 산다거나...
(이화:빙빙 돌리지 말고.)
밥을 먹었는데 돈이 없더군.
(이화:순 악질이잖아, 이거.)
(181화)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종종 생기는 법이지.
때로는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으로 생판 모르는 자의 원한을 산다거나...
(이화:빙빙 돌리지 말고.)
밥을 먹었는데 돈이 없더군.
(이화:순 악질이잖아, 이거.)
(181화)
믿어라. 두 번은 잃지 않는다.
(182화)
(182화)
7. 기타
- 온 몸에 베인 상처들이 많으며, 특히 팔에 상처가 매우 많다.
- 나올 때마다 딸내미 찾아다니면서 정작 딸한테 도움은 안 되는 탓에 한때 평가가 바닥을 치기도 했다. 자기 없을 때 이화를 도와준 유신[9]과 엔젠에게 시비걸고 다니질 않나, 당시 이화의 가장 큰 위협이었던 양진태는 다 잡아놓고 마음 약해져서 장님으로만 만들어놓질 않나.
그나마 147화에서 과거사가 공개되고 '칼 스승'이라는 명목으로 재회에 성공한 후로는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긴 했는데, 그 대신 누구 아빠 아니랄까봐 허당 이미지가 잡혔다.
- 히어로 킬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상술한 행적이 전부 이진천이 길치였기 때문이라는 밈이 있다. *
- 일도살을 사칭하는 검사를 찾아다니고 있다. 123화 중 비숍이 강자는 오랜 맞수와의 싸움으로 잉태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이진천과 함께 그와 같은 자세를 취하는 인물이 예시로 나온다. 해당 인물이 일도살 사칭범 또는 이진천의 사형제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147화에서 다리아 멘도사는 이진천이 사(四)검사 중 가장 신출귀몰하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로도스의 최후의 기사와 아바린의 대전사장은 각각 주군 빅토리아와 밀렌 쿨라의 영지를 지키고 있고, 예림의 하늘검은 클랜 마스터로서 공개적으로 활동 중이기에 이진천과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는 처지이다. 또한 백은 숲의 일도살도 생전에 지병 때문에 거동이 불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8. 관련 문서
[1] 본인도 창피하긴 했는지 이화에겐 여행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긴다느니 별 생각없이 한 행동으로 생판 모르는 자의 원한을 사기도 한다느니 변명을 하려 했다. 참고로 돈 대신 칼로 갚겠다고 했었지만, 가게 주인이 수상한 은원 관계에 엮일까봐 받지 않았던 듯.[2] 백은 숲의 일도살이 말하길 백만에 하나 나오는 자가 천재라면 이진천은 천만에 하나 나오는 둔재였으며 다른 제자들이 검을 잡자마자 산을 가른 반면 이진천은 바위를 쪼개는데만 1년이 걸렸다고 한다.[3] 엔젠은 지부장인 헤비 스모커나 지부별 특급 전력 중 하나인 사이코 상대로는 산지바를 쓰지도 않았는데, 이진천과의 대면에서는 초반부터 산지바를 꺼냈다.[4] 방어력도 굉장한 편으로 이화가 제이드의 기프트를 사용해 얼굴에 발차기를 날렸지만 얼굴만 돌아가고 상처 하나 없었다.[5] 꼭 사검사급이 아니더라도, 사용처가 제한적이거나 상성의 영향을 받는 기프트보단 상수에 가까운 무위로 승부하는 이들이 꽤 있다고 한다.[6] 현재까지 능력이 밝혀진 것은 양진태의 눈을 앗아간 치유능력을 봉인하는 검, 대련중 이화에게 빌려준 바람 검기를 날리는 검 두 지루다.[7] 나클, 다리아 멘도사, 팔라딘, 아주르 드래곤, 하이 눈으로 구성된 엔젠 토벌대와 마주친 상황[8] 스승을 죽이고 검을 빼앗은 양진태와 대조되는 모습이다.[9] 심지어 유신은 나중에 이연까지 살려줬다는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