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클레스 알베인이 사용하는 비오의.최초로 등장한 시리즈는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로, 비오의 용호멸아참을 발동시킬 경우 무조건 이 기술로 반격한다. 덕분에 시리즈 최초의 카운터 비오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기본적으로 용호멸아참을 시공검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팩트를 그대로 끌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화려하다. 거기다 허공창파참, 공간상전이, 차원참을 이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래의 용호멸아참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시공검기 아니랄까봐 마무리 차원참에서 뜨는 시계 연출은 덤이다. 거기다 용호멸아참과 동일하게 절명기.
2. 상세
누가 뭐라든 당하면 사망 확정되는 기술로, 덕분에 기껏 다 때려잡은 클레스를 간지나게 용호멸아참으로 마무리하려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억울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용호멸아참을 사용할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물론 일부러 이 기술을 볼려고 하는 경우는 할 말이 없지만...부활과 관련된 "리버스 돌"과 같은 아이템을 장착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 사망이다. 다만 페르시아 부츠 등 데미지커트 아이템으로 도배를 하면 맞아도 살 수 있다. 이터널 블레이드 버티기 물론 기본 대미지가 엄청나게 오버킬이기 때문에 내성장비 끼는 정도로는 택도 없고, 저스트 가드 식으로 피격 순간 가드 버튼을 누르면 대미지가 경감되는 액세서리인 리바비우서를 끼고 연타공격을이터널 블레이드 발동시키지 않고 용호멸아참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바로 클레스와 함께 나오는 아체의 체력을 깎아 용호멸아참 발동조건을 맞춘 뒤 타겟팅이 아체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맹호연격파를 쓰는 것이다. 물론 클레스가 곁에 있어 함께 맞아야 하며, 타겟팅이 아체로 되어있기 때문에 용호멸아참에 대한 카운터가 발동하지 않으며 클레스도 휘말려 아체와 함께 대미지를 입는다. 물론 이후 아체는 거의 무조건 리타이어기 때문에 이걸로 클레스를 이기지 못했을 경우는 계속 싸워야 한다.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크로스 에디션에선 많은 사람들이 염원하던대로 클레스의 비오의로 채택되었다. 역수입된 케이스. 다만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위에서 언급한 3개의 시공검기를 모두 마스터해야한다. 허공창파참이나 차원참은 몰라도 공간상전이는 연사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이래저래 보기 힘든 편. 또한 명공참상검과 같은 HP제한이 붙은 발악기 비스무리한 기술이 되었다. 이는 살극무황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