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HP가 (2000+맹호연격파의 사용횟수) 이하일 때 맹호연격파 후 다시 맹호연격파 입력으로 발동. 충격파로 적을 고정시킨 후 높이 뛰어올라서 적의 주위에 사신의 마법진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강렬한 내려찍기로 공격한다.
버튼은 그냥 맹호연격파 발동 후 그대로 누르고있으면 된다. 사용조건을 만족할 시 마지막 참격에 충격파가 발생하므로 알기 쉽다. 맹호연격파를 9999번 사용시 11999 이하의 적을 사실상 즉사시킬 수 있다.
표기되는 데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종의 절명기에 가깝다. (단, 적 방어력을 무시하고 고정데미지를 주는 것 뿐이며 실제로 즉사속성이 붙은 건 아니기 때문에 데미지를 무조건 격감시키는 페이크의 경우에는 써도 죽지 않는 경우가 나오므로 정확히 절명기는 아니다.) 거기다 카오스한 사용조건까지 더해져 완벽한 피니쉬용의 기술. 맹호연격파의 대미지부터 상당히 높기에 조건 맞추기가 꽤나 힘든 기술로, 물론 어떻게든 사용횟수를 최대치까지 채워 난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맹호연격파란 기술의 특성과 게임 시스템 상 술/기 사용횟수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리. 그냥 가끔씩 간지나게 전투를 끝내고 싶을 때 사용하자.
참고로 투기장에서 등장하는 클레스 알베인에게 사용할 경우 용호멸아참의 시공검기판인 이터널 블레이드로 반격한다. 이후 투기장에서 한번씩은 등장하는 카운터 비오의의 최초를 장식한 기술로 누구나 한번쯤은 당해봤을 함정. 참고로 용호멸아참과 동일한 절명기니까 까먹고 용호멸아참을 쓰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단, 아체가 아직 있을 경우 타겟을 아체로 하고 맹호연격파를 둘이 같이 맞게끔 발동시키면 카운터 없이 발동이 가능하다. 아체를 대상으로 쓴 처리되어 클레스도 휘말려서 같이 맞는다.
화려한 이펙트와 엄청난 데미지, 오직 이 기술만을 위한 카운터비오의의 존재 등으로 플레이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술이었다.
이후로는 테일즈 오브 리버스에서도 베이그와 애니의 합동비오의로 등장했으며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에서 미라와 앨빈의 공명기술로 등장. 적을 띄우는 충격파는 용 이펙트가, 내려벨때는 호랑이 이펙트가 나오는 연출로 변경되었으며, 용호멸아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연출로 표현되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로이드가 쓰는 비오의 천상창파참 역시 용호멸아참의 계보를 잇는 기술. 정확히는 시공검사의 비오의이므로 이터널 블레이드의 계보(설정상으로는 원조?)일지도. 동작품의 유니존 어택으로 사용하는 사용하는 용호멸아진도 존재하는데, 이쪽은 원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심심한 연출이 되어있다. 용호멸아진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 애니의 비오의로도 등장했으며,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서 가이의 FOF 변화기로도 나왔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카일 듀나미스가 사용하는 창룡멸아참도 용호멸아참의 아류격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열렸던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는 가이아스 & 뮤제의 사용 스킬로 등장한다. 엑실리아2에서 공명술기로 사용 가능한 것을 가지고 온 것. 효과는 화속성, 풍속성의 듀얼 속성을 지닌 용병 세력의 물리공격 카드로, 속성 체인이 3콤보 이상일시 위력이 60% 증가함과 동시에 물리방어를 70% 무시하는 부가효과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