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伊藤潤二の猫日記 よん&むー Junji Ito's Cat Diary: Yon & Mu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코미디, 일상 |
작가 | 이토 준지 |
출판사 | 코단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주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와이드 KC |
연재 기간 | 2008년 7월호 |
단행본 권수 | 1권 (2009. 03. 13. 完) 1권 (2010. 02. 26.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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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호러 만화를 대표하는 작가 이토 준지=호러 만화가 J.
애견파였던 J는 약혼자 A코의 희망으로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
외래종인 아기 고양이 무와 저주의 얼굴을 가진 응석꾸러기 고양이 욘.
J의 생각과는 달리, 고양이는 J를 전혀 따르지 않는다. 힘내라, J!
애견파였던 J는 약혼자 A코의 희망으로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
외래종인 아기 고양이 무와 저주의 얼굴을 가진 응석꾸러기 고양이 욘.
J의 생각과는 달리, 고양이는 J를 전혀 따르지 않는다. 힘내라, J!
2008년 7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여러 작가들의 단편집에 실린 이토 준지의 만화. 이토준지 작품 중 거의 최초로 개그로만 이루어진 가벼운 작품이 특기할만 하다.
호러물이 아니라 작가가 아내가 기르는 고양이에게 당하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묘하고 음산한 개그 포스를 느낄 수 있다.
2. 특징
그동안의 이토 준지 작품답지 않은 개그 고양이 일기. 그림 묘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호러틱하지만, 내용은 그거랑 정반대인 개그인게 주된 웃음 포인트. 자신이 호러 만화가라고 자기 아내와 어머니도 '호러 만화가의 아내', '호러 만화가의 어머니'로 적어 놓은 부분도 웃음 포인트.[1]
3. 등장인물
- J군
이토 준지 본인. 애견파. 고양이를 꺼림칙해 하면서도 욘과 무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츤데레.
- A코
J군의 약혼녀. 애묘파. 욘과 무가 잘 따르기 때문에 J군의 질투를 받고 있다.
- J군의 어머니
딸과 함께 이토 준지가 그리는 만화의 어시스턴트 작업을 돕고 있다.
- 욘(よん)
치바의 처가댁에서 키우다 데려온 4번째 고양이. 작중 나이는 1살. 처음에 욘을 본 이토 준지는 저주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라며 몹시 두려워했으며, 집에 데려왔을 때 등에 있는 해골 모양 무늬를 보고 우리 집에 저주가 왔다며 식겁했다.[2] 마감 직전 밤샘을 했을 때는 거대 민달팽이나 츠치노코로 착각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어미와 헤어져서 그런지 사람의 손가락을 쪽쪽 빠는 버릇이 있다. 길고양이 출신이라 틈만 나면 탈출할 기회를 엿보며, 사람 음식에도 맛을 들인지라 이토 준지와 힘 겨루기를 하기도 했다.
- 고로(ごろ)
치바의 처가댁에서 키우는 5번째 고양이. 길고양이 출신.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에게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작가도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 무(むー)
이토 준지가 입양한 6번째 고양이. 나고야 오오스의 캣쇼에서 입양한 노르웨이 숲 고양이로, 누구나 잘 따르는 성격이다.
- 사쿠라(さくら)
작가네 집에서 키우는 치와와 장모종 개.
4. 에피소드
- 무 등장
- 욘 내습
- 격투!! 강아지풀
-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 욘은 역시 이상한 고양이
- 욘 대탈주
- 제왕 욘
- 무 거세
- 미확인 생물
- 똥 안 밟기, 콧물 안 밟기, 고양이 안 밟기
- 부록[3]
5. 기타
- 이 만화를 그릴 때 고양이와 작가 본인도 모자라서 아내까지 망가뜨리는 바람에 아내에게 제대로 그리라며 혼났다고 한다. 실제로는 아내가 상당한 미인이다.
- 본래 작가의 누나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면 관계상 등장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누나도 란짱이라는 장모 고양이를 키운다고 한다.
- 이후 욘은 심장 발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무는 처가에 맡겨졌지만 2019년에 무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텐마루, 톤이치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2021년 후속작 얘기가 나오자 텐마루, 톤이치는 조용한 편이라서 어렵겠다고 언급했다. 대신 아내 이시쿠로 아야코의 X계정#에서 #てんまると家族絵日記(텐마루와 가족그림일기)라는 해시태그로 고양이 일기를 공개해 책으로 출판했다. 이 계정에서 현재 고양이 사진을 종종 업로드하고 있고 남편 이토 준지 언급도 자주 하므로 여기를 참고 하면 좋다.
<텐마루와 가족 그림 일기>의 커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토준지와 아야코, 두 딸, 현재 키우는 고양이 외에 욘&무도 그려져 있다. 연재 당시에는 무가 살아있어서[4] 무의 머리 위에는 엔젤링이 없다.
[1] 참고로 이토 준지의 아내 이시구로 아야코는 교고쿠 나츠히코 작품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바 있는 요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다.[2] 수록된 사진을 보면 흰 바탕에 검은 반점 몇 개가 절묘하게 나 있는 정도인데, 만화에서는 특유의 그림체 때문인지 진짜 해골 무늬 같다.[3] 여쭙겠소, J선생!&PHOTO GALLERY[4] 책은 2018년 완결이었고 무는 상술했듯이 2019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