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인어공주(애니메이션)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줄거리.
2. 프롤로그
어느 한 왕국[1] 이곳에 왕자인 에릭은 평소 모험을 좋아하는 만큼 그의 집사 그림스비 그리고 선원들이 배를 타고 항해 중으로 이들은 우연찮게 낚시를 하며 이 모든 것이 트라이튼의 복이라고 하나 에릭을 비릇한 그림스비[2]는 인어는 그저 허무맹랑한 전설이라 여긴다. (Fathoms Below)
때마침 한 선원이 놓친 물고기가 바닷속으로 안심해 하며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인어들의 왕국 아틀란티카를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3. 말괄량이 에리얼
인어들의 왕국 아틀란티카 이곳을 다스리는 왕 트라이튼 그에게는 일곱 딸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랑을 받는 것은 막내 딸 에리얼로 가장 아름다운 데다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걸로 유명하다.[3] 오늘은 일곱 공주들이 공연 [4]왕실 지휘자인 세바스찬이라는 이 트리디나드 게의 지휘 아래 공주들이 하나 둘 자기소개를 하나 이제 막내인 에리얼의 차례가 되려던 찰나 정작 당사자인 에리얼은 자리에 없었다.(Daughters of Triton) 결국 분노하는 트라이튼.[5]한편 사건의 당사자인 에리얼은 그 누구보다 인간들의 물건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오늘도 인간들의 물건을 수집하고자 친구인 로열 엔젤피쉬 플라운더와 버려진 난파선에서 포크와 파이프 담배를 발견하고 수집한다. 그렇게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갈매기 친구 스커틀에게 이를 보여주고자 향하나 그러다 그 근처를 배회하던 상어의 습격을 받는다.
그렇게 도망치다 기둥에 부딪혀 기절한 뻔한 플라운더가 상어에게 먹힐 뻔하자 그를 재빨리 구해내고 상어와의 추격전 끝에 상어가 돛에 머리가 끼이며 간신히 살아남고 플라운더는 상어의 코를[6] 때리다 위협에 쫄아서 튀고 수집한 물건들을 가지고 스커틀에게로 향하는 둘[7]
스커틀에게 물건의 용도를 묻는데 문제는 포크는 머리를 빗는 도구라 하지 않나 담배는 악기라고 하는 등 정말 엉터리에 짝 없는 얘기지만 에리얼은 그래도 이를 믿던 찰나 그제서야 오늘이 음악회 임을 깨닫고 재빨리 궁전으로 향한다.
그 시각 에리얼을 지켜보는 누군가. 그들은 바로 쌍둥이 곰치 플롯섬과 젯섬. 그리고 이들의 눈동자를 통해 지켜보는 이는 바로 바다 마녀 우르슬라. 과거 트라이튼에게 추방된 직후 복수의 칼을 갈던 그녀는 에리얼을 이용해 복수극을 꾸민다.
4. 부녀 갈등
그렇게 왕국으로 들어왔으나 이미 콘서트는 끝난 상황. 트라이튼은 약속을 어긴 에리얼을 꾸짖는다. 그때 플라운더가 변호하고자 나서나 문제는 그 와중에 그만 그간 있었던 일을 다 떠벌리고 만다.
결국 이 일을 다 알고 만 트라이튼 평소 인간을 경계하던 트라이튼[8]은 인간은 위험한 야만족이라며 경계하고 에리얼은 야만 족이 아니라지만 트라이튼은 인간의 위험성에 대해서만 나열하며 네가 여기 사는 한 내 말을 따라야한다며 에리얼은 자기 말도 들어달라지만 트라이튼은 두 말 할 것도 없다며 육지로 올라갈 것을 금한다. 결국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떠나는 에리얼.
그렇게 에리얼이 떠난 후 자신이 너무한 게 아닌가 세바스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트라이튼. 세바스찬이 당연한 거라고 트라이튼의 말이 맞음을 인정하자 세바스찬을 시켜 에리얼을 감시하게 하고 그렇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세바스찬. 그러던 중 어디론가 몰래 향하는 에리얼을 발견하곤 그곳으로 세바스찬도 몰래 향하고 그렇게 자신의 인간 물건들을 놓은 장소에 온 에리얼 세바스찬은 에리얼이 남몰래 모은 것들을 보곤 경악한다.
한편 아버지와 싸운 후 우울해하는 에리얼은 물건들을 만든 인간이 나쁠리 없다며 인간 세상을 더 마주하고픈 자신의 소망과 인간들을 직접 마주하고픈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다.(Part of Your World)
그러다가 이 모든 걸 지켜보던 세바스찬이 나타난다. 에리얼은 수집품에 불과하다자 세바스찬은 트라이튼이 알면 어쩔꺼냐자 플라운더와 에리얼은 이르지 말라고 부탁한다
5. 에릭을 구하다
그렇게 세바스찬과 돌아가려던 찰나 어디선가 큰 배가 나타나자 에리얼은 호기심을 느끼곤 따라가 본다. 알고보니 에릭이 생일을 맞아서 배 위에서 파티를 벌이는 것. 이를 지켜보던 에리얼은 다정하고 친절한 에릭에게 한눈에 반한다.그때 때마침 스커틀이 나타나고 비록 에릭의 애완견 맥스를 착각하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그래도 에리얼은 에릭에게 반하고 때마침 에릭도 정해진 결혼 상대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와 결혼하고픈 마음이 있었다. 그때 때마침 번개가 에릭이 탄 배를 급습한다.[9] 결국 에릭 일행은 배를 버리고 도망치고 그러다 혼자 남겨진 맥스를 발견한 에릭은 재빨리 맥스를 구하고자 돌아가서 간신히 맥스를 배에 태우나 정작 본인은 틈새에 다리가 끼이고 거기다 번개가 화약창고에 떨어져 에릭은 폭발에 휘말려 바다에 빠진다.
그렇게 재빨리 에릭을 구하고 육지로 데려온 에리얼. 다행히 에릭은 의식을 잃었을 뿐 살아 있었고[10] 그리곤 에릭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때마침 에릭도 깨어난다.
그때 때마침 에릭을 찾고자 그림스비와 맥스가 나타나고 그림스비는 의식을 찾은 에릭을 부축한다. 에릭은 비록 목소리와 실루엣만 본 에리얼이지만 에리얼이 자신을 구해준 이상 자신의 이상형이라 여기게 되고 반드시 에리얼을 찾아서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기로 한다. 허나 이것은 오르지 맥스만이 냄새를 통해서 알아냈을 뿐이였다.
때마침 이를 바위 위에서 지켜보던 에리얼도 에릭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Part of Your World(Reprise))
한편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플롯섬과 젯섬 형제 이를 보던 우르슬라는 에리얼이 사랑에 빠진 걸 이용해서 트라이튼에게 복수극을 꾸민다.
6. 더욱 깊어지는 부녀 갈등
그 일이 있고 궁궐로 돌아온 에리얼은 에릭에게 반해서 자신을 단장하기에 바쁘고 언니들이 불러도 이건 매한가지 급기야 트라이튼 앞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이를 본 에리얼의 언니들은 에리얼이 사랑에 빠졌다고 여기고 트라이튼은 딸이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흐뭇해한다.한편 세바스찬은 이 사실을 뭐라 해야하나 고민하나 에리얼은 스커틀이 에릭이 사는 곳을 안다며 찾으러 가자[11]그럼에도 어떻게 에릭을 찾을까 고민하다 세바스찬은 그런 에리얼을 말리며 바다가 육지보다 더 좋은 곳이라며 바다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노래를 불러댄다.(Under the Sea)
그러나 그 사이 나타난 플라운더가 에리얼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고 세바스찬은 갑자기 에리얼이 사라지자 당황한다.
그때 해마가 나타나서 트라이튼이 세바스찬을 찾는다고 하는데 세바스찬은 에리얼이 인간하고 사랑에 빠진 걸 들킨건가 하지만 트라이튼은 에리얼이 인어왕자와 사랑에 빠졌다고 여긴거였다. 그래서 트라이튼은 에리얼이 누구랑 사랑에 빠졌냐고 묻자, 세바스찬은 결국 두려움에 에리얼이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는 걸 털어버리고 만다. 결국 딸이 자신이 혐오하던 인간에게 사랑에 빠진 걸 안 트라이튼은 극대노를 한다.
그렇게 플라운더를 따라간 에리얼은 그곳에서 배가 난파될 때 같이 가라앉았던 에릭의 동상을 발견한다.[12] 그렇게 에릭의 동상에 말을 거며 좋아하던 찰나...
그때 비밀창고에 나타난 트라이튼. 에리얼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등장에 당황하고[13] 트라이튼은 에리얼이 인간들의 물건을 모았다는 것과 에릭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이것이 사실이 맞는지 묻고 인어 왕국의 규칙상 인간과 인어의 만남이 금지되다 보니 에리얼이 규칙을 어겼다고 트라이튼은 분노하고 에리얼은 바다에 빠져 죽을 위기이니 어쩔 수 없었다자 트라이튼 그냥 죽게 내버려 두었어야 했다며 에리얼이 그 분을 모른다자 트라이튼은 잘 안다며 인간의 나쁜 점들을 나열해댄다.
그러다 결국 에리얼은 자신이 에릭을 사랑함을 밝히고 만다. 결국 딸이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한 트라이튼은 삼지창의 힘으로 에리얼이 모아 온 것들을 파괴한다. 그러나 에리얼이 크게 오열하는 걸 보고 트라이튼은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떠난다.
당연히 이를 지켜본 플라운더와 세바스찬 역시 마음이 편치 않고 세바스찬은 이럴 생각은 없었다며 위로하지만 에리얼은 그냥 가라자 슬퍼하는 에리얼을 두고 자리를 떠나고 한순간에 모아온 보물들이 사라지자 에리얼은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7. 우르슬라와의 거래
그렇게 슬퍼하는 에리얼. 그런 그녀의 곁에 플롯섬과 젯섬이 나타난다. 둘은 에리얼을 딱하게 여기는 척 자신들은 에리얼이 원하는 걸 들어줄 수 있다면서 우르슬라라면 가능하다면서 에리얼은 바다 마녀라 알고 있다보니 그럴 수 없다며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한다. 그렇게 떠나는 둘 그리곤 꼬리로 에릭의 동상의 얼굴을 차버리고 가자 에리얼은 결국 에릭과의 사랑을 이루고자 둘을 따라간다.
그 시각 에리얼을 딱하게 여기던 플라운더와 세바스찬은 그러던 중 플롯섬과 젯섬 형제를 따라가는 에리얼을 본 세바스찬은 이 놈들이랑 뭐하냐자 자신이 우르슬라와 만날 것임을 밝히고 세바스찬은 악마 같은 여자라며 말리지만 에리얼은 아버지한테 일러바쳐보러며 그게 취미지 않냐 비꼬곤 떠난다.[14]
그렇게 우르슬라의 동굴에 온 에리얼 그렇게 그곳에서 우르슬라와 계약했다가 실패해 노예가 된 수많은 인어들을 발견하고[15] 그러던 중 하나에게 잡히자[16] 그렇게 우르슬라와 마주한 에리얼
우르슬라는 에리얼을 반기며 자신과 거래하러 온 에리얼을 보곤 에리얼이 인간과 사랑에 빠졌음을 직감하고 에리얼이 자신과 거래를 유도해서 인간이 되려하고자 꼬드기는데 여기서 수 많은 인어들이 그녀와 거래했다가 실패해서 노예가 되었다는 것 또한 밝혀진다.(Poor Unfortunate Souls)
그리곤 에리얼에게 한 가지 자신과 거래를 하는 대신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데 그건 바로 에리얼이 인간이 되는 대신 에릭 왕자가 3일안에 에리얼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거기다가 해가 지기전까지 그와 진실한 사랑의 입맞춤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릭이 다른 이와 연결되면 에리얼은 인어가 되고 우르슬라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리얼은 인간이 되면 가족들을 만날 수 없냐자 우르슬라는 그 대신 왕자와 살 거라며 에리얼을 꼬드기며 조건을 추가하는데 그건 바로 에리얼이 목소리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17]
에리얼이 목소리 없이 어떻게 왕자를 꼬시냐나자 우르슬라는 예쁜 외모가 있지 않나며 그걸로 꼬시면 된다며 에리얼을 꼬드겨 자신과 거래를 하게 하고 세바스찬과 플라운더가 제지해 보려 해도 플롯섬과 젯섬에게 사로잡혀 실패한다.
결국 우르슬라와 거래해서 에리얼은 인간이 되고 우르슬라는 목걸이 안에 에리얼의 목소리를 담는다. 그러나 에리얼은 인간이 되자 숨을 쉬지 못해 익사할 위기에 놓이자 세바스찬과 플라운더가 그녀를 데리고 에리얼에게로 향해서 육지로 데려가고 우르슬라는 이걸 보곤 웃어댄다.
8. 에리얼 에릭과 재회하다
그렇게 인간이 되어 육지에 오게 된 에리얼. 인간이 된 에리얼은 어느 해변가에 오고 그 시각 에릭은 여전히 에리얼을 찾던 그 시각 에리얼은 지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다리들을 바라보다 스커틀과 마주한다.
그러나 스커틀은 에리얼이 인간이 된 줄도 모르고 계속 머리를 바꿨내, 조개 껍데기를 바꿨다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해대다 몰라대자 결국 세바스찬이 뚜껑이 열려 직접 말해주는 게 일품 그렇게 플라운더와 세바스찬은 사정을 말해준다.
이를 지켜보던 세바스찬은 어찌할까 고민하다 트라이튼에게 알리려다 에리얼이 제지하고 이에 우르슬라에게서 목소리를 되찾으려던 세바스찬이였으나 에리얼의 눈빛과 결국 그 뒤로 에리얼이 어찌 될지 누구보다 잘 알던 그 였으니 결국 에리얼을 위해서 동행하기로 에리얼은 세바스찬에게 키스를 해준다. 그렇게 에리얼에게 돛 조각으로 옷을 대충 만들어서 입혀주는 스커틀이였다.
그 시각 에리얼을 찾던 에릭은 에리얼의 냄새를 맡은 맥스 에리얼은 놀라서 도망가고 어떻게든 주인과 이어주려던 속도 모르는 에릭은 사과하며 에리얼이 바로 자신이 찾던 그녀라 여겼으나 말을 하지 못하는 에리얼에게 실망하고 결국 에리얼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둘은 에릭의 성으로 향한다.
그렇게 에리얼을 목욕시켜주던 시종장 칼로타는 에리얼이 난파선에서 구조된 것이라 생각해 딱하게 여기고 한편 에리얼의 주머니에 있던 세바스찬은 비눗물에 담궈저 빨래질 되다가 줄에 걸린 채 주방으로 오곤 그곳에서 조리되는 물고기들을 보곤 기절한다
그렇게 식사 시간이 되고 그림스비는 여전히 에릭이 허상의 인물을 찾고 있다고 여기나 에릭은 반드시 찾겠다자 그렇게 에리얼을 식사 자리에 초대하고 에릭은 그런 에리얼에게 점점 마음을 열지만 에리얼은 스커틀이 알려준 엉터리 정보대로 포크를 머리를 빗거나 파이프 담배를 악기인 마냥 불어 그림스비 얼굴에 담배재를 뒤집어 씌우게 하지만 그럼에도 에리얼이 귀여운 에릭이였다.
그 시각 동족들이 요리되는 광경을 지켜보던 세바스찬. 그러다 그만 주방장 루이에 의해 식재료로 여겨졀 요리될 위기에 놓이나(Les Poissons) 루이의 코를 깨무는 등 루이도 세바스찬을 잡고자 온갖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친다. 결국 요리가 나오지 않자 확인하러던 칼로타에게 꾸짖음을 받는 루이였다.
그 시각 접시에 올려진 세바스찬을 발견한 에리얼은 예기에 정신 팔린 틈에 재빨리 그를 자신의 접시로 옴기고 영문도 모른채 요리가 사라져 당황하는 그림스비였고 결국 그날 밤 에리얼은 여전히 에릭과 만났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세바스찬은 앞으로가 어찌될지 걱정하며 다음날 구경시 어떻게 하면 꼬실 수 있을지 말하나 에리얼은 피곤한지 잠을 잔다.
세바스찬은 공주님은 구제불능이라고 속삭인다.
9. 에리얼의 인간생활
그 시각 아틀란티카 트라이튼은 모든 병력을 총 동원해서 에리얼을 찾고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에리얼은 없는 상황. 트라이튼은 더 샅샅이 수색할 것을 명하며 에리얼을 찾기 전까지는 누구도 잠을 자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자책하는 트라이튼이였다.다음 날 아침 마차를 타고 왕국 구경을 나선 에리얼은 이 모든 게 신기할 뿐이다. 에릭 플라운더는 어찌되었나 묻자 결과를 보고하는 세바스찬 그렇게 장터 구경에 나선 둘 에리얼은 신이 나서 둘러보며 스커틀은 플라운더에게 들은 걸 토대로 어떻게든 에리얼이 맺어지는 걸 돕기로 한다. 그렇게 왕국 전체를 돌아보는 에리얼 에릭은 급기야 직접 몰아보는 걸 겸하고 에리얼은 신나서 몰다가 그만 절벽에서 떨어질 뻔하다 간신히 뛰어넘는다.
그날 밤 배를 타고 호숫가를 거닐던 에리얼과 에릭 그러나 이제 남은 기한은 하루뿐인 상황. 결국 보다 못한 스커틀이 직접 나서서 노래를 불러보는데 얼마나 끔찍한지 에릭은 죽어가는 새가 있다고 착각할 정도에 에리얼조차 으이구하고 바라볼 정도. 결국 보다 못한 세바스찬이 그 근처에 사는 동물들을 총동원시켜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둘이 키스를 하도록 유도하고 에릭도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에리얼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렇게 키스를 하려던 찰나 플롯섬과 젯섬이 배를 뒤집는 바람에 실패한다.(Kiss the Girl)
10. 바네사의 등장
사실 배가 뒤집힌 건 바로 우르슬라의 지시였다. 그렇게 플롯섬과 젯섬이 성공하자 서로 좋아하는 사이 이를 본 우르슬라는 에리얼이 생각 이상대로 일을 잘해내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한다.그렇게 마법 약과 에리얼의 목걸이를 이용해서 인간 바네사로 둔갑한다.
그날 밤 에릭은 비록 에리얼이 자신의 찾던 인물이 아니긴 해도 그래도 그림스비에게 자신이 에리얼에게 마음이 있음을 밝힌다. 그러던 그때 바네사는 노래로 에릭을 세뇌시키고 에릭은 우르슬라에게 조종당한다.
다음 날 아침 에리얼의 방에 찾아온 스커틀은 에리얼에게 소식을 알리는데 그건 바로 에릭이 결혼 소식이였다. 이를 들은 에리얼은 에릭이 자신을 신부로 삼았다가 여겼으나 이미 세뇌당한 에릭은 바네사를 자신의 신부로 맞겠다며 그림스비에게 공지하고 그림스비는 에릭이 마침내 신붓감을 찾았단 사실에 기뻐하나 이를 보던 에리얼은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결국 해가 지는 저녁 때 배 위에서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 에릭. 한편 스커틀은 배 위를 배회하다가 바네사의 노래소리가 들리자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거울에 비친 바네사의 모습이 우르슬라임을 보곤 바네사가 바로 둔갑한 우르슬라임을 알게 된다.
한편 해가 지기 시작하자 에리얼은 자신이 이제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단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그때 스커틀이 나타나서 바네사가 바로 둔갑한 우르슬라임을 밝히고 이를 듣자마자 에리얼은 플라운더와 같이 결혼식장으로 향하고 다만 에리얼이 수영을 칠 수 없다보니 통을 매고서 끌고가고 세바스찬은 트라이튼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스커틀은 식을 망치고자 향한다.
그렇게 결혼식이 진행되던 중 맥스는 당연히 가짜임을 알곤 경계하지만 오히려 그런 맥스마저 발로 차는 바네사. 그렇게 식이 진행되려던 찰나 스커틀이 온갖 바다생물들을 총동원하여 바네사를 집중 공격하고 거기다 맥스까지 가세한 끝에 때마침 도착한 에리얼은[18] 마침내 조개 목걸이가 깨지며 목소리를 되찾는다.
11. 다시 인어로
마침내 목소리를 되찾은 에리얼. 에릭은 세뇌에서 풀리며 자신을 구해준 여인이 바로 에리얼이였음을 깨닫고 그렇게 둘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입맞춤하려던 그 순간 이미 해가 지는 바람에 에리얼은 다시 인어가 되고 만다. 처음에 실패했단 사실에[19] 좌절하던 것도 잠시[20] 우르슬라는 자신이 성공했다는 사실에 미친듯이 웃어대며 본모습으로 돌아가며 겁에 질린 사람들을 뚫고 에리얼을 잡곤 바닷속으로 향한다.때마침 이 소식을 듣고 나타난 트라이튼. 그는 에리얼을 풀어줄 것을 명하나 우르슬라는 이제 내 거라며 에리얼은 트라이튼에게 사과하고 트라이튼 계약서를 파괴하려 보지만 문제는 합법적으로 파괴되지가 않는다.
그렇게 우르슬라의 노예가 되기 시작하는 에리얼. 그러자 우르슬라는 딸을 살릴 방법이 있다며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더 갑진 갓과 바꿀거라며 즉 트라이틀이 에리얼을 대신해 자신과 거래하는 것이였다. 결국 차마 고통받는 에리얼의 모습을 볼 수 없던 트라이튼은 자신이 에리얼 대신 우르슬라와 거래하고 결국 에리얼은 목숨을 구하나 트라이튼이 대신 노예가 되어버리고 그렇게 우르슬라는 새로운 바다의 지배자가 된다.
그야말로 우르슬라의 계략이 빛을 발휘한 순간인데 애당초 우르슬라는 트라이튼이 목표였는데 에리얼은 그저 이용도구에 불과했고 당연히 에리얼은 계약이 실패해 트라이튼은 딸을 구하기 뭐든 할 터이니 이 순간을 노려 트라이튼에게 복수를 한 것이다.
결국 에리얼은 자신 때문에 노예가 된 트라이튼을 보며 좌절한다.
12. 마지막 결투
한순간에 자신이 우르슬라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과 자신 때문에 비참한 신세가 된 아버지를 보고 분노한 에리얼은 우르슬라에게 덤비나 오히려 우르슬라는 잡아서 내동댕이치며 제압한다.그 시각 에릭은 그림스비의 만류에도 자신이 한 번 에리얼을 잃었으나 다신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에리얼을 찾고자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그렇게 우르슬라가 에리얼을 죽이려던 순간 에릭을 창을 우르슬라의 팔을 향해 던지고[21] 분노한 우르슬라는 플롯섬과 젯섬을 시켜 에릭을 포박하나 세바스찬과 플라운더 꼬리로 얼굴을 치고 집게로 꼬집어서 구해준다.
그렇게 풀려난 에릭이 도망치자 이에 우르슬라는 삼지창으로 에릭을 죽이려 했으나 오히려 에리얼이 우르슬라의 머리를 잡아당겨서 삼지창이 플롯섬과 젯섬에게로 향하며 그대로 맞아 죽고 만다.[22][23]
그렇게 자식처럼 아끼는 부하들의 죽음에 좌절하는 우르슬라 그틈을 타 에리얼과 에릭이 도망치자 우르슬라는 분노하고 그렇게 수면위로 올라온 둘 에리얼은 에릭을 피신시키려 했으나 에릭은 이미 에리얼을 잃지 않기로 다짐한 그 순간 분노의 힘으로 거대해진 우르슬라가 나타난다.
우르슬라의 왕관을 잡고 버티다 떨어진 둘 우르슬라는 소용돌이를 만들어내 그 안에 에리얼을 가두고 번개를 쏴서 죽이려하던 그때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배가 떠오르며 에릭은 그 배 위에 올라타 우르슬라를 향해 돌진하고 에리얼을 죽이는 것에만 급급하다가 정작 에릭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그녀는 결국 등장을 알아차렸을 땐 때는 이미 늦었고 결국 그대로 뱃머리에 찔려서 죽고 그대로 힘을 잃곤 가라앉는다.
마침내 바다를 위협하던 우르슬라가 죽자 트라이튼을 비롯해 노예가 된 인어들이 본 모습을 되찾는다.[24]
13. 다시 인간으로
모든 것이 끝난 후 에릭은 의식을 잃은 채 기절하고 해변가로 떠내려온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에리얼[25] 트라이튼 역시 자신의 생명을 구한 에릭이 저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편치않고 한편으론 에리얼이 에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 깨닫고 에리얼의 행복을 위해서 에리얼을 인간으로 만들어준다.그렇게 서로 다시 재회하게 된 둘 그렇게 재회한 기쁨에 서로 식을 치르고 그렇게 배 위에서 인간과 인어들의 축복을 받고 그리곤 자신을 마중 나온 트라이튼과 포옹하며 부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에리얼과 에릭이 배를 타고 모두의 축복속에서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난다.
[1] 원작이 덴마크 소설인 만큼 덴마크로 추정 중[2] 바닷바람 맞으며 좋아하는 에릭과 달리 그는 뱃멀미를 하고 있었다.[3] 3편을 보면 에리얼이 죽은 아내 '아테나'와 외모가 닮았다 보니 그런 걸로 보인다. 게다가 둘다 취미가 음악이다.[4] 실사판에서는 각 바다를 다스린다는 설정으로 산호 달이 뜨는 날 회의를 위해 모이는 걸로 각색했다.[5] 사실 그 이전부터 세바스찬이 이번에는 오시려나 하고 중얼거리는 걸로 보아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6] 실제로 상어는 코가 약점이다.[7] 실사판에서는 스커틀도 사냥을 나왔다니 마주하게 된 걸로 각색된다.[8]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들은 어업으로 물고기들을 낚는대다. 더군더나 실사판과 3편에서는 인간들 때문에 아내를 잃은 과거도 있다 보니...[9] 이때 에릭은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번개처럼 알 수 있을 거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친다.[10] 이때 스커틀은 발에다가 귀를 대서 죽었다고 착각했다.[11] 그전에도 꽃으로 사랑한다 안한다를 시전했다.[12] 참고로 이 동상은 에릭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13] 정황상 세바스찬이 심문 끝에 일러바친 걸로 보인다.[14] 고의가 아니었다 한들 일러바친 세바스찬한테도 악감정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15] 실사판에서는 거래에 실패하면 우르슬라에게 살해당해서 그들의 유골이 동굴에 널려있다.[16] 아마 후반부 전개를 보면 에리얼도 자기들 꼴 나는 걸 막으려던 걸로 보인다.[17] 실사판에서는 에리얼의 비늘 하나 즉 피 한방울도 필요하다고 한다.[18] 실사판에서는 몸싸움 끝에 에리얼이 직접 되찾는다.[19] 애당초 우르슬라가 거래를 들어줄 생각 따위는 없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러지 않고서야 거래에 실패한 인어들이 그리 많을 수 밖에 없다.[20] 이때 목소리도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21] 여기서 그녀의 피가 푸른색으로 나온다.[22] 실사판에서는 아예 폭사당한다.[23] 이때 신체부위들이 나뒹굴다 보니 꽤 그로테스크하다.[24] 이때 우르슬라도 신체 부위들이 마구 흩날린다.[25] 원작 소설 속 인어공주 동상을 오마주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