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1:21:51

인제 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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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동차 경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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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라남도 영암군
(풀 코스: FIA 그레이드 1)
인제 스피디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FIA 그레이드 2)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도 용인시
(FIA 그레이드 3)
태백 스피드웨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FIA 그레이드 미취득)
인제 스피디움
INJE SPEEDIUM
파일:인제 스피디움 로고.svg
서킷 정보
펼쳐 보기
파일:external/corseclienti.ferrari.com/inje-korea.jpg
위치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개장2013년 5월 25일
FIA 그레이드 2[1]
개최 경기슈퍼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KARA 오토크로스 챌린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컵
설계자 앨런 윌슨
길이3.908km
북쪽 코스(A): 2.577 km
남쪽 코스(B): 1.375 km
코너19개
북쪽 코스(A): 12개
남쪽 코스(B): 8개
트랙 레코드1:23.889
(호 핀 퉁, 오크 레이싱 팀 토탈, 2014
Morgan LMP2 Judd)
링크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풀 코스 레이아웃 주행[2]
1. 개요2. 상세
2.1. 레이아웃2.2. 스포츠주행2.3. 인제 스피디움 호텔, 콘도
3. 주요 대회 실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인제 스피디움/Injegamyeon.jpg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테마 파크이자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994년), 태백 스피드웨이(2003년) 그리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2010년)에 이은 네번째 공인 서킷이다. 총 면적 139만 9000㎡의 FIA 그레이드 2급 서킷이며,[3][4] 미국의 레이싱 트랙 설계자인 앨런 윌슨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2. 상세

2011년 2월 태영건설에서 착공을 시작해 2013년 5월 25일에 개장했으며, 공사비는 1526억원이 소요되었다. 자동차 경기장, 모터스포츠 체험시설,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태영건설에서 운영 중[5] 이다.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7층, 134실이며 콘도는 지하 1층, 지상 8층, 118실이다. 거의 모든 객실에서 자동차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지하통로를 통해 서킷 패독과 연결된다.

메인 그랜드스탠드는 3층으로 2만석 규모이며, 기타 컨트롤타워, 클래식카박물관, ATV전동카트, 북측응원단 특별전시관, 타임갤러리, 실내놀이터, 레저카트 등의 다양한 체험 관람시설이 있고, 서킷에서는 서킷카트, 서킷사파리, 서킷택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2019년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 될 만큼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2.1. 레이아웃

파일:Inje Speedium.jpg
서킷의 전체 길이는 3.908km이며 메인 직선 구간의 길이는 640m, 코너 수는 19개. 특히 국내 최초로 서킷의 구간을 북쪽 트랙과 남쪽 트랙으로 나누어 따로따로 레이스를 운용할 수 있어 서킷의 활용도가 상당히 커졌다.[6] 북쪽 트랙만의 길이는 2.577km, 남쪽 코스의 길이는 1.3km.

코너도 구간마다 다양하게 펼쳐져 있으며 산을 깎아 만든 테크니컬 서킷답게 고저차도 국내 서킷 중에서는 개장 이래로 가장 크기 때문에 공략이 상당히 어렵고 재밌다. 오죽하면 개장 이후 어지간한 자동차 리뷰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국내외 자동차의 성능테스트식 리뷰와 차덕후들의 올타임 떡밥인 차량 및 부속의 실성능 검증과 랩타임 대결은 사실상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서킷이며 관리도 잘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특히 그랜드 스타트 직후 1코너처럼 최고 속도로 질주하다 내리막 복합 코너를 만나 급격한 감속과 코너링을 동시에 하거나 구간별 상승, 하강이 급격해서 구동 방식에 따라서 그립력이 떨어지는 코너, 삐끗해서 연석을 잘못 밟으면 그대로 횡G를 받으며 전복이 될 수도 있는[7] 역뱅크[8] 코너, 저속 헤어핀 등 테크니컬&블라인드 코너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만큼 순간의 실수가 바로 코스아웃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만큼 이 서킷의 특색인 코너에서 뉘르부르크링처럼 고저차로 인한 부하와 횡G로 인한 부하가 동시에 걸리기 때문에 차량에 부하가 굉장히 많이 걸리므로 다른 서킷보다 철저하고 잦은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9] 실제로도 심심하면 엔진이 터져서 렉카차 신세를 지는 차들이 한대씩은 나온다.

2.2. 스포츠주행

라이센스 취득 후 스포츠주행이 가능.

라이센스 발급 비용은 일반 10만원(유효기간 1년), 프로 30만원(유효기간 3년). 접수후 이론교육과 시험주행을 마치면 발급해주고 온라인으로 수강도 가능.

1세션(20분, 동계시즌 25분) 이용요금은 6만원, 헬멧대여는 2만원. [10] #

2.3. 인제 스피디움 호텔, 콘도

강원 산악지방에서는 드문 4성급 호텔이다. 4, 5성을 전부 합해도 인제 스피디움 호텔, 평창, 정선군 정도에나 고급 호텔이 있다.

체력 안배나 아침의 이른 일정을 대비하기 위해서 호텔에서 묵는것도 좋은 방법. 여기 외의 숙소는 인제군내에서는 원통의 모텔 정도라서 비교하기 어렵다. 동해안으로 넘어가거나 오색약수와 같은 대안도 있기는 하지만, 거리가 생각보다는 멀리 있다. 스즈카 호텔과 달리 서킷을 보조하는 시설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호텔 조식 같은 경우 실제로 서킷이 주 방문지라면 일정이 맞지 않아 사용이 어렵다. 콘도 쪽에 편의점이 있으므로 식재료를 미리 사두면 아침은 먹을 수 있다.

서킷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람에게는 할인이 제공되며, 예약사이트의 최저가 수준이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는 수준. 전화로 예약할때 라이선스 보유 여부를 말하고, 체크인시 라이선스 실물을 확인. CJ 슈퍼 6000 나이트 레이스 경기가 있는 경우에는 호텔을 전세를 내는건지 방이 하나도 없다. 그 외에는 예약은 안정적으로 가능한 편.

3. 주요 대회 실적

2013,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3시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WTCR이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즌 전체가 중단. 이후에는 유럽, 러시아 한정으로 8라운드 레이스로만 재개되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캘린더에 올랐으나 개최되지 못했고, 2022년 WTCR과 ETCR이 공중분해되어 더 이상 캘린더에 올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며, 또한 2015년부터 CJ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는 태백 스피드웨이가 아닌 이곳에서 열린다. 조명시설도 잘 되어있고 메인 스트레이트 관중석도 괜찮은 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컵이 인제스피디움에서 2023년부터 개최되었다.

일본 프리미어 포뮬러 클래스인 슈퍼 포뮬러가 2025년 6월 7-8일(라운드 6)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하기로 했었으나,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다.

4. 여담

삼팔선이 서킷 남쪽을 관통한다.

탑기어 코리아(시즌 6 ~ 7)의 차량 랩 타임 측정 장소로 선정되어 숏코스에서 측정한 적이 있다.

2014년 4월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초반부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촬영했다. 이후 인제 스피디움의 일정 때문에 더이상 촬영이 불가능해지자, 중반부 부터는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수도권에서 가기 수월한 서킷이라 그런지 K-POP 촬영지로 가끔 사용될 때가 있는데 AOA의 일본 4집 싱글 사랑을 주세요, Stray Kids의 정규 1집 GO生 타이틀곡 神메뉴 뮤직비디오와 LE SSERAFIM의 데뷔 프로필 사진을 인제 스피디움에서 촬영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북한응원단이 이용한 숙소로 당시 지리적인 이점과 보안의 유리함으로 행사를 진행했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제스피디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강원도속초시에 북한응원단 숙소사용을 요청했었고 강릉시는 당시 시장이 적극적으로 유치를 희망하였으나 철저한 보안 속에 인제 스피디움이 선정되었고 당시에 인제군도 관내 소재의 인제스피디움이 선정 된 것을 추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후 서킷 피트 2층의 일부 안 쓰는 공간에 '특별 전시실#'을 갖추고 당시의 사진이나 물품을 공개하고 있음.

대한민국의 5대 서킷중에서 제일 이용하기 쉬운 서킷. 수익을 내는게 목적이고, 회원제가 아니며, 언제나 안전장구를 갖추고 오전 일찍 가면 받아주기 때문에 문턱이 낮다. 다른 서킷은 비교적 초심자에게 벽이 있는 편. 에버랜드는 회원제에 비회원이 갈 수 있는 트랙데이는 1년에 몇번 안되지만 태백은 노면을 포함한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반면 영암은 공기업이 운영하다보니 적극적인 수익사업을 하진 않는 편이고 포천은 홈페이지조차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

공식 택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택시로 체험해보는것도 가능. 한국 서킷중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상설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 정문 바로 앞에 서킷택시 승강장이 있다.

위의 레이아웃에서 보이듯 꽤 격렬한 레이아웃을 자랑하므로 서킷을 처음 오면 차급을 막론하고 랩타임이 2분 30초를 훌쩍 넘게 된다. 모닝이 추월하는 충격[11]을 받아들여야 할 것.

이 서킷의 소유주인 태영건설이 SBS의 대주주라서 SBS에서 자동차 경주장이 나온다면 일단 이곳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SBS는 지상파 방송이라 여기를 너무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간접광고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tvN에서 CJ제일제당 상품을 홍보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SBS에서 더 랠리스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이 서킷에서 이름을 차용하였다. 메인 컬러 역시 인제 그린으로 명명되었다.


[1] 인증 만료 기한 ~2026년 8월 15일2023년 10월 22일 업데이트#[2] 조노 레스터가 2013년 슈퍼다이큐 한국전 당시 SLS AMG GT3로 기록한 랩.[3] 포뮬러 1을 제외하고 FIA가 허용하는 모든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다.[4] FIA 등록 명칭은 'INJE'.[5] 주식회사 인제스피디움의 지분 역시 태영건설이 100% 소유하고 있다.[6] 사실상 남쪽 트랙은 상설 피트동 및 스타팅 그리드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패독 구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웨이팅 에이리어만 있기 때문에 따로 레이스를 운용하는것이 쉽지 않아 초기에는 영암 서킷과 비슷하게 북쪽 트랙과 남쪽 트랙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롱코스, 북쪽 트랙만 사용하고 남쪽 트랙은 사용하지 않는 숏코스로 운영해왔지만 최근에는 북쪽 트랙에서 숏코스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남쪽 트랙에서는 드리프트 레이스나 드라이빙 스쿨등이 진행되는 형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7] 실제로 2018년 중순에 진행된 트랙데이에서 아반떼 AD 스포츠 한대가 연석을 밟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했다.[8] 서킷 전체에서 횡G가 가장 크게 걸리는 5, 6번과 콘도 앞 7번, 최종코너인 18, 19번 코너가 코너 바깥쪽이 더 낮은 역뱅크다. 특히 18, 19번의 경우 코스아웃 하면 콘크리트 벽 직행이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다.[9] 제조사들에게도 굉장히 험악한 서킷인데, 과거 아반떼 AD 스포츠 출시 초기때 유독 인제스피디움에서 엔진 오일이 역류하는 차들이 많았는데 조사 결과 인제 스피디움 특유의 급경사와 강력한 횡G 때문에 로커 커버가 이를 버티지 못하고 흡기 계통으로 엔진 오일이 역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개선형 부품이 적용되고 무상수리를 실시했다.[10] 22년 9월 1일부터 인상.[11] 대회 우승자가 2분 15초 정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