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1:43:30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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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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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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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 구정면 사천면 성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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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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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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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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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江陵市
Gangneung City
}}}
<colbgcolor=#f14f30><colcolor=#fff> 시청 소재지 강릉대로 33 (홍제동)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 1 7 13
면적 1,040.78㎢
인구 208,800명[1]
인구밀도 200.97명/㎢[2]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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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초선)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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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석[3]

9석[4]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석[5]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권성동 (5선)
상징 <colbgcolor=#f14f30><colcolor=#fff> 시화 목백일홍
시목 소나무
시조 고니
지역번호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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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4. 지리
4.1. 기후4.2. 인구
4.2.1. 시내지역 인구
5. 교통6. 경제
6.1. 산업6.2. 상권
7. 관광8. 생활문화
8.1. 영화8.2. 교육8.3. 음식
8.3.1. 두부8.3.2. 짬뽕8.3.3. 막국수와 장칼국수8.3.4. 감자옹심이8.3.5. 닭고기 요리8.3.6. 해산물8.3.7. 커피의 도시8.3.8. 한과
8.4. 의료기관8.5. 방언8.6. 스포츠8.7. 방송 수신환경8.8. 기타
9. 정치10. 군사11. 자매도시12. 하위 행정구역13. 사건사고14. 출신인물1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춘천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3대 도시 중 하나이며[6] 동해안에 접하는 영동 지방의 최대도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제2청사가 있기도 하다. 신라시대 때 이름은 명주(溟州). 1955년부터 1995년(도농통합 전)까지 강릉시와 명주군으로 나뉘어 있었다. 동으로는 동해, 남으로는 동해시정선군, 서로는 평창군홍천군, 북으로는 양양군에 접한다.

강릉은 도시 전체가 관광지 수준인 도시로, 강릉에는 여름 피서철에만 600만~800만 명이 찾아오며, 연간 방문객은 1,500만 명에서 1,800만 명선이다.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경포대[7], 신사임당이이오죽헌, 전주 이씨 효령대군 후손 이내번의 집인 강릉선교장, 경포해수욕장, 정동진역 등이 유명하다.[8] 이외에 안목해변과 주문진 커피거리도 2010년대 한국의 커피 유행과 더불어 유명해졌다.

강원 영동지방의 중심도시이지만 태백산맥이라는 거대한 장벽 때문에 수도권과는 동떨어져 있는데다, 1960~1990년대에는 경제 개발이 경부라인과 경인라인에 집중된 까닭으로 현대에는 그 영향력이 많이 축소되었고, 또 한국 내수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관광산업 특성화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9] 과학산업단지가 개발이 완료됐지만, 입주율은 좋지 못한 편이다.[10]

2018 평창 동계올림픽빙상 경기가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동계올림픽 최대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는 모두 강릉시에서 경기가 열렸다. 인구 21만명의 중소도시에 빙상장 5개가 웬 말이냐고 까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회에 맞춰 개통할 경강선과 지역 개발을 위안으로 삼자. 시민 처지에서는 그런 거 다 모르겠고 일단 가서 스케이트 타고 놀기는 좋더라는 경험담도 들린다.[11] 그리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강릉 뿐 아니라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되었는데, 개회식이 2024년 1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돔에서 열렸다.

2009년 녹색도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이와 관련된 사업 및 브랜드화가 한창이다. 일단 '솔향강릉'으로 시 브랜드를 지정해 시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솔향강릉 슬로건은 2010년에 우리말 사랑꾼 구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향강릉 브랜드 선정 이후 전 시내버스를 녹색(좌석버스는 보라색)으로 재도색을 했다.

참고로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산 특촬물 지구용사 벡터맨의 주요 촬영지이기도 했다. 당시 강릉에 살던 지역 초등학생들은 벡터맨 촬영현장에 놀러가거나 지역 돌아다니다 우연히 그들과 마주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도 좀 있다.

해안에 인접한 덕에 청동기 시대부터의 유물이 다양하게 출토된다. 해안에 인접한 초당, 강문에 한정하여 경주에 비할 것은 못 되겠으나 연식이 오래된 건물을 헐고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땅을 파면 어느 순간 문화재청장 명의의 현판이 내 시야를 가로막고, 교과서에서나 보던 유적지 발굴 현장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실제로 강릉고등학교 내에서 유물이 세 번이나 발견되어 모두 공사가 중단되고 근처 유치원생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었던 적이 있다.

2. 상징

강릉시의 CI
파일:강릉시 CI.svg
상단의 붉은 원은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으로 발전하는 미래를 향한 강릉인의 기상을, 파란색은 역동적 물결, 터치는 청정자연의 싱그러움과 강릉인의 강인성과 발전적 의지를, 태양과 바다가 하나로 어우러진 전체 모양은 고유의 전통을 귀하게 일구어 나가는 강릉인의 역사의식을 동양적 조형감으로 표현함.
강릉시의 도시브랜드
파일:강릉시 BI.svg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주는 강릉 소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관광휴양 도시로서 강릉의 가치를 표현하였으며, 특히, 본초강목에도 "소나무를 모든 나무의 어른" 이라 하여 으뜸으로 삼고 있어, 강릉시민의 기상과 [제일강릉]의 의미를 담아 소나무의 형태로 단순화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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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리

서쪽의 거대한 태백산맥, 중간의 평지, 동쪽의 거대한 동해바다가 맞물려 영동 지방 특유의 기후가 나타나며, 이러한 연유로 같은 강원도이지만 영서 지방과 영동 지방의 기후는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동쪽으로 동해안과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험준한 태백산맥대관령평창군, 홍천군, 정선군이,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인접하며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접한다.

4.1.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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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인구

파일:강릉시 CI.svg 강릉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19,065명(강릉시 65,206명 + 명주군 153,859명)
1970년 229,581명(강릉시 74,284명 + 명주군 155,297명)
1973년 7월 1일 명주군 왕산면 남곡·구절리 → 정선군 북면 편입
1975년 233,878명(강릉시 84,843명 + 명주군 149,035명)
1980년 4월 1일 명주군 묵호읍 + 삼척군 북평읍 → 동해시 승격 분리
1980년 203,247명(강릉시 116,702명 + 명주군 86,545명)
1985년 217,107명(강릉시 132,812명 + 명주군 84,295명)
1990년 228,934명(강릉시 152,580명 + 명주군 76.354명)
1995년 1월 1일 강릉시 + 명주군 → 강릉시로 통합
1995년 223,539명
2000년 233,121명
2005년 224,391명
2010년 218,503명
2015년 214,560명
2020년 213,321명
2024년 1월 209,17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그 해의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읍면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성덕동 27,965명
교1동 25,558명
강남동 17,247명
내곡동 16,495명
주문진읍 16,158명
홍제동 14,887명
포남2동 12,343명
경포동 11,269명
포남1동 10,953명
송정동 9,769명
교2동 7,399명
연곡면 6,240명
사천면 4,847명
중앙동 4,560명
초당동 4,533명
구정면 4,286명
강동면 4,000명
성산면 3,495명
옥계면 3,366명
옥천동 3,214명
왕산면 1,538명
2023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강릉시 인구는 1970년대에 정점을 찍고 2010년대까지 꾸준히 감소해왔다. 그러다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유천지구/회산지구 개발, 강릉역의 리모델링과 역세권 재개발로 인해 2019년부터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여 다시 성장하는 듯 보였으나, 2020년대 들어서 인구가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근근히 21만명선을 지켜왔으나 결국 10월에 라인이 붕괴되면서 1981년 이후 처음으로 20만명대로 감소해버리는 상황이 되버렸다.

4.2.1. 시내지역 인구

파일:강릉시 CI.sv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내지역 인구추이
(1960년-2020년)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955년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 → 강릉시 승격
1960년
58,712명
1966년
65,206명
1970년
72,920명
1975년
84,981명
1980년
116,806명
1985년
132,897명
1990년
152,678명
1995년 강릉시 명주군 통합
1995년
158,716명
2000년
171,388명
2005년
172,302명
2010년
173,882명
2015년
170,543명
2020년 9월
168,546명
}}}}}}}}} ||
  • 1995년 이전: 분리 강릉시 인구
  • 1995년 이후: 시내지역[12] 인구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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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제1의 전환점이었다면,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은 제2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6. 경제

6.1. 산업

생각보다 1차산업이 강하다. 강릉남대천 충적평야가 넓기 때문에 농사가 발달한 편이며, 태백산맥을 끼고 있어서 임업도 성하다. 바로 옆에는 동해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 주문진읍을 중심으로 어업도 발달해 있다. 특별히 발달한 제조업은 없으나, 옥계면에 한라시멘트 공장이 있고, 7번 국도 주변으로 중소 레미콘 공장들이 많이 분포한다.[13] 산업단지 현황을 보면 강릉과학산단, 옥계일반산단, 주문진 1농공단지, 주문진2농공단지, 강릉중소지방산업단지, 비철금속특화산업단지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 강릉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산업은 관광업이다. 원래 경포해수욕장으로 유명했지만 여름 한철장사의 성향이 강했는데, 90년대 정동진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사철 관광지로 탈바꿈했고, 영동고속도로 개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강릉선 KTX(경강선)가 개통하는 호재가 겹치면서 지금은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도시가 붐비고 있다. 해변도 경포뿐만 아니라 송정, 안목, 주문진 등등의 해변이 모두 활기를 띤 상태다.

6.2. 상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상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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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인 이유든 다른 이유든 원주와 춘천과 달리 문화적 혜택에서 많이 열외된 편이었다. 한 예로,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 확장이 완전 이루어진 2001년 12월에야 맥도날드피자헛이 개점했고, 덩달아 KFC도 개점하였다.[14] 또한 이마트도 2002년에 개점했으며 홈플러스는 2009년 10월에 개점했다. 수도권에서 이미 유명했던 스타벅스는 2013년 6월에서야 강릉안목항점이 최초로 개점했다.

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전후하여 경강선 KTX 및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이후 꾸준히 상권이 발전했다. 스타벅스도 2024년 기준 관내에 7곳이 운영중에 있고, 강원도 관내에 단 3곳만 개점한 서브웨이가 있는 등 영동권에서는 딱히 부족함 없는 동네라고 봐도 무방하다.

7. 관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관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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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를 모두 끼고있어 사계절 내내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8. 생활문화

8.1. 영화

강릉에서 영화 촬영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정작 영화 산업은 미미하다.

멀티플렉스 영화관CGV 강릉이 있고, 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입점하려고 했는데, 롯데시네마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계획을 접었다가 2023년 현재 입점하여 있으며, 메가박스는 2020년 코로나19로 입점 계획을 포기했다.

독립영화관인 "신영"이 있다.[15]

8.2. 교육

파일:강릉시 CI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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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초등학교 강릉초등학교 경포대초등학교 경포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구정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남강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강릉) 노암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명주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사천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송양초등학교 신영초등학교 신왕초등학교 연곡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금진분교 옥천초등학교 운산초등학교
왕산초등학교 운양초등학교(경기) 유천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 임곡초등학교
정동초등학교 주문진초등학교 주문진초등학교 삼덕분교 주영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포남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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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릉시 CI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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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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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남녀공학
강릉중학교 강릉해람중학교 경포중학교 관동중학교 동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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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중학교 하슬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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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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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릉시 CI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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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고
남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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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강릉고등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강릉문성고등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강릉제일고등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 강원예술고등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경포고등학교
주문진고등학교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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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비평준화 고교 지역이었으나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들은 2013년 입학생부터 고교평준화제도가 도입되었다. 단, 2016년 입학생까지 거주지 선지망이 없어 강릉여자고등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살고 있는 여학생이 집에서 1시간 거리인 경포고등학교에 걸린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16] 그 이유는 원거리 제외 기준이 네이버 지도 버스시간 중 최단시간이라서.[17] 2020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는 지망제가 적용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공식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인 듯 하다.

한편, 학생 통학 불편 및 학군 조정으로 인해 2016년부로 강릉중ㆍ여중, 경포중ㆍ여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강릉중학교와 경포중학교는 교명을 그대로 쓰고, 강릉여자중학교는 강릉해람중학교로, 경포여자중학교는 하슬라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대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와 함께 영동 지역에서 토익시험장이 있는 동네 중 하나이다. 평창군, 정선군, 양양군 등지에 사는 토익응시생들도 원정을 많이 오는 편.

8.3. 음식

8.3.1. 두부

허난설헌허균의 아버지 허엽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초당두부가 유명하다. 현재의 초당동 지역에서 이미 동해의 맑은 물을 간수로 이용하는 두부가 유명했는데 허엽이 그 두부 맛에 취해 자신의 호인 초당을 붙여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최소한 조선 중기부터 두부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부터 먹고 살기 힘들어진 환경 + 상업의 발달로 인해 주부들이 가내수공업으로 초당두부를 만들어서 판 것으로 전해진다. 본격적으로 초당두부를 판매하는 식당이 유명해진 것은 초당 할XX 순두부 때문인데 80년대 후반~90년대까지 강릉지역에서 가장 관광객에게 호응을 받던 식당이었다.

한일 문화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훨씬 이전부터 NHK등 일본 방송국에서까지 취재를 왔을 정도. 초당두부의 특징은 바닷물을 간수로 이용하여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콩의 향이 강하다는 것.[18] 초당두부는 흰 순두부에 간장을 타서 먹거나 모두부 역시 간장을 찍어 먹는 게 원래 먹는 방식이었고 묵은지를 잘게 썬 것을 순두부에 풀어 먹는 것은 별미로 대우를 받았다. 타지역의 순두부 찌개가 강릉에 들어온 건 사실 20년도 되지 않는다. 당연히 다른 반찬이 같이 나오지는 않는다.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므로 비싸다는 생각은 금물(별로 비싸지도 않은게 함정) 초당순두부는 짬뽕, 중앙시장 소머리국밥과 더불어 강릉지역에서 최고의 해장요리로 손꼽힌다.

공장시설을 갖춘 제조업체도 있어 순두부, 두부가 슈퍼마켓이나 구멍가게, 마트 등에 납품된다. 80년대 생이라면 어릴 때 구멍가게에 두부 반모 사러 갔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슈퍼에서 파는 같은 초당두부라도 비싼건 한국산 콩을, 싼 건 중국산 콩을 사용한 것이라는 걸 알아두자. 흔히 슈퍼나 마트에서 초당두부라고 팔고 있는 두부가 바로 그것이다. 공장제 두부 뿐만 아니라 강릉에서는 손두부[19]를 언제 어디서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날 만들어 그날 판매하는 것이니 신선함은 보증수표이고 공장제도 아니니 구성 성분도 신뢰할 수 있으며 맛도 훌륭하긴 한데, 다만 문제는 공장제품과 달리 완성된 이후 별다른 포장 없이 간단한 비닐 봉투에 넣어서 팔기 때문에, 소매점으로 배달하는 과정 혹은 소매점에서 판매대에 올려놓은 뒤에 간혹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20] 두부는 큰 대야에 바닷물을 섞은 물에 담아놓기 때문에 당연 날파리가 빠지면 두부를 다 버려야 하고, 때문에 보관에 각별히 신경쓴다. 대부분은 흰색 천이나 비닐 등으로 덮어놓는다. 강릉에서 살던 사람이 서울이나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면 가장 놀라는 것들 중 하나가 손두부를 파는 곳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라고 하나, 별 신경 안 쓰고 대강 두부 사 먹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강릉 사람들이 벌레 들어가면 대강 씻어서 먹는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8.3.2. 짬뽕

전국적으로 유명한 짬뽕집인 교동반점이 있다. 비슷한 상호인 교동짬뽕이 있지만 연관성은 없다. 다른 곳을 찾아가지 말고 교동사거리의 교동반점을 가길 바란다.[21] 여긴 참고로 상당히 허름한 노포이다. 주말이나 방학, 휴가시즌에는 줄이 매우 길고 국물이 다 떨어지면 문을 닫으니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일찍 찾아가길 바란다. 국물이 다 안 떨어져도 주방장이 전날 과음했거나 하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단 이것도 중요한 것이 두부처럼 강릉시민들은 별로 찾는 식당이 아니다. 짬뽕집 근처에 살거나 해서 아는 경우가 아니면 교동반점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시민들이 대부분일 정도였다.[22] 그나마 지금처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프랜차이즈를 내면서 미식문화가 조명을 받으면서 이제는 알기는 아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찾는 식당도 아닌데 짬뽕 한그릇 먹겠다고 외지인들처럼 줄서서 먹을 이유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23] 교동반점 외에도 강릉주민들에게 유명한 짬뽕집으로 짬뽕일번지가 있다. 포남동에 위치해있다가 송정해변으로 욺겨졌으며, 포남동에 있을때는 점심시간에 가면 번호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이곳의 짬뽕은 매콤한 빨간 국물과 국물이 잘 베인 매끈한 면, 그리고 두둑히 쌓인 해물이 일품이다. 인터넷 서칭을 해보면 알겠지만 이곳이 교동반점보다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 외에 교동에 위치한 양자강(찹쌀탕수육도 유명하다. 짬뽕은 배추, 돼지고기 위주의 국물 베이스)도 유명하다.

8.3.3. 막국수와 장칼국수

강릉시민들이 주로 찾는 맛집은 막국수집이 가장 유명하다. 교동택지 외곽에 산재해있는 막국수집은 심지어 겨울에도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세련된 청년 층은 동해막국수[24]를, 점잖고 나이가 좀 든 중년 층은 신리면옥[25]을 선호한다. 막국수 자체는 동해막국수가 더 낫다는 평이지만, 돈을 더 투자해서 수육도 먹는 경우는 신리면옥을 추천한다. 수육과 쌈 싸먹으라고 명태 회무침을 내어주는데 별미라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다. 냄새도 전혀 없고, 시각적인 문제점도 고춧가루보다 장을 주로 사용하여 흉물스러워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생선요리인지조차 눈치채기 어려워서 어린 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런데 요즘은 신리면옥 근처에 있는 이가네면옥[26]이 상당히 장사가 잘 되어 가게도 확장하였다.[27] 여긴 막국수도 막국수이지만 함흥냉면이 일품이다.

사실 막국수는 가게에 따라 평판이 천차만별인지라 여름철 아니면 회자되는 편이 아닌데[28] 대신 장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하는 '형제칼국수'는 유명한 편이다. 형제칼국수는 역사도 오래 되었고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 데다가 특히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한데 제일고등학교 근처에 있기까지 해서 몹시 유명하다. 거기다가 최근 백종원이 다녀간 이후 더 유명해져서 방송이 나간 다음날부터는 대기줄이 40분을 넘길만큼 손님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위치상 제일고 학생들이 점심시간때나 학교를 째고 많이 찾아가서 누군가 말하길 '조퇴하고 점심 먹으러 갔더니 선생님들이 단체로 계시더라' 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었다.

이 외에 강릉 구시가지인 신영극장 뒤쪽에 '금학칼국수'도 유명하다.[29]

8.3.4. 감자옹심이

강릉 지역 이외에서는 맛보기 힘든 감자옹심이도 있는데, 금학칼국수와 형제칼국수 근처의 강릉 감자옹심과 남항진 입구 쪽의 여러 집들이 인기가 많다.(엄청나게 뜨겁다. 팔팔 끓인 미음보다 더 뜨거우므로 절대 한입에 감자옹심이를 넣고 씹으면 안된다. 끈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서울의 감자전과는 만드는 방식부터 다른 감자전, 메밀전, 메밀전병 등도 같이 파는 경우가 많으니 맛보면 좋다.

8.3.5. 닭고기 요리

이 외에는 하루 판매량을 정해서 장사하는 닭내장탕 요리집인 못잊어집(요즘엔 못잊어집보단 용궁식당이 닭내장탕 요리로는 더 맛있다고 한다)이 제법 유명하고, 강릉경찰서 근린의 고깃집들도 제법 성황을 이룬다. 시내에 있는 먹자골목에는 다른 동네처럼 분식류를 잘 파는 집도 있는데 맛이야 뭐 평범하게 잘하는 정도지만 양은 제법 많이 주므로 체류일자가 길어지면 한 번 가서 먹어 볼만하다.

강릉 중앙시장내에서 닭강정집이 많은데, 속초시와 어느정도 가깝기 때문에 속초식 닭강정의 영향을 받은것이 특징이며[30], 닭강정의 맛도 괜찮은편. 그중 금성 베니강정은 줄을 서야할정도로 강릉사람들에게선 평이 좋다. 한번쯤은 강릉에 길게 체류할일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순대국밥 괜찮게 한다고 입소문난 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광덕식당이 있는데 나름대로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고 오래된 집이라 분점도 하나 냈는데 분점의 평판은 간판만 달았다고 하므로 본점에 가서 먹는 게 좋다. 광덕식당 앞에도 순대국밥집이 많으며 광덕식당과 비슷한 맛이다. 단, 대단한 맛집이 아니라 시민들 입장에서 한 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명심할 것은 반드시 일반소머리국밥을 시키라는 것. 토렴을 해서 내오는 소머리국밥 맛이 일품인데 밥 양 속일까봐 따로국밥 시키는 순간 그 맛집기행은 망한거다.

8.3.6. 해산물

대관령 도로(경강로) 바로 아래의 성산면에는 옛카나리아, 옛카네이션 이라고 하는 대구머리찜 맛집이 두 곳 있는데 전해지는 바로는 이 두 집은 과거의 악연, 두 가게 사이의 거리, 맛 모든 면에서도 말 그대로 라이벌이다. 만약 밥이 먹고 싶다면 선이네 밥집으로 가는 것이 좋다. 반찬도 많고 맛도 괜찮다.

경포대가 있는 만큼 횟집들을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데, 횟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구체적으로 추천하긴 어렵다.[31] 최근 경포대에는 대게 + 횟집으로 전환한 가게들이 많은데, 그 전에는 별로 흥하지 못했는데 영덕대게라는 횟집에서 대게와 회를 같이 팔기 시작해 가게 확장공사에 수차례 성공할 정도로 크게 이문을 남기면서 유행처럼 번졌다. 그리고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는 대게 어선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한다. 오호츠크해에서 잡은 킹크랩 어선도 속초와 강릉 지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게를 취급하는 집이 많이 늘어났다. 이전에는 홍게만 엄청나게 많이 나는 지역이었다. 단 나름대로 유명한 행락지의 횟집이므로 어느 정도 땅값에 의한 자릿세가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굳이 회나 대게같은 비싼 메뉴를 시켜먹을 필요까진 없고 메뉴판을 잘 살펴보면 한 끼 먹을 만한 값싼 메뉴가 있는 집도 있을 것이다. 가장 비싼 자리에서 오래 성업중이라는 것은 그래도 대부분 먹을 만큼 한다는 뜻이므로 적당히 경포대에서 바다 보면서 먹고 싶으면 나름 괜찮다. 그러나 이런 가게들이 바쁠 때 가서 값싼 메뉴를 시키면 값싼 메뉴를 먹기에는 너무 오래 기다리는 데다 분위기도 별로일 테니 경포대 말고 다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강릉선 KTX가 개통된 이후 학생 관광객들이 늘어났는데 이들의 얇은 지갑 사정을 고려한 맛집들도 많다. 유명한 곳으로 교동 택지에 위치한 해미가[32], 엄지네 포장마차[33], 중앙시장 근처 여고시절[34], 남항진 가람집[35] 등이 있다.

8.3.7. 커피의 도시


2000년대 초반 안목항에서 송정해변 방향 끝자락에 커피 자판기 세 대가 들어섰다. 이 자판기의 헤즐넛커피가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다. 커피 맛은 다른 자판기와 다를게 없지만, 바로 앞에 넓은 백사장과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기 좋다.

비슷한 시기에 한국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명인이 번잡한 도시를 떠나 강릉 해변에 카페를 개점하였다. 당시 해변에 카페를 내는게 유행이었는지 이듬해 테라로사[36] 등 유명한 바리스타와 로스터들이 강릉 해변에 속속 카페들을 개점하였다. 결국 강릉시 차원에서 2009년 안목 해변이 카페거리로 지정되었고, 안목해변에서 강릉커피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그밖에 지역 명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입점했다. 안목방파제에 5층짜리 건물의 4, 5층을 차지한 할리스 커피의 경치가 유명하다.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등 대다수 프랜차이즈들이 해안가 근처에 카페를 냈다. 커피 매니아라면 강릉 해안가를 따라가며 카페를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물론 관광지가 다 그렇듯이 정작 강릉 시민들은 집 근처 카페를 애용하는데 강릉항 부근의 교통이 강릉 중앙시장 다음으로 나빠서 차 끌고 오기엔 부담이 꽤 있다.

8.3.8. 한과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특산물로는 강릉 한과, 개두릅이 있다. 한과의 경우, 강릉 사천에 집성촌이 있는데 그곳의 한과를 강릉 제일한과라고 하며 그것이 특별히 전통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정되었다.[37]

8.4.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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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38]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아산병원(763병상)이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도에 3개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중의 하나로 대학병원급이며 영동지방을 담당한다.[39][40] 그 외 종합병원은 강릉동인병원(445병상), 의산의료재단 강릉고려병원(180병상), 강원도강릉의료원(155병상)이 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종합병원은 아니지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역시 강릉시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데, 내곡동에 강릉시보건소가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41]에서 곧장 내려와 농협을 지나 쭉 내려오면 위치하고 있는데, 최근 증축공사를 하여 이전보다 건물이 커진 상태이다.

8.5.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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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투리는 크게 보면 영동 방언에 속하나 영동 내에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강릉 사투리는 일반적으로 동해, 삼척과 함께 영동 남부 사투리로 구분된다.

다만, 강릉 사투리의 억양은 동해, 삼척의 억양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 북쪽의 양양, 고성 같은 영동 북부 지역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강릉 사투리에는 영동 방언 중에서도 독자적인 어휘들이 있다. 예를 들어 느르배기(새총), 장개장개(곤지곤지), 동고리(목말) 등 강릉에서만 유일무이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로 갈수록 사투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가 개선되고 경강선(강릉선)이 개통되면서 영서수도권과 교류가 늘어나면서 사투리가 더욱 쇠퇴하고 있다.

독특하게 여타 사투리나 방언과 다르게 강릉 사투리를 경연하는 대회가 따로 있다.

8.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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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강릉종합운동장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더비 매치강릉 정기전[42]매우 유명하다. 강릉제일고(옛 강릉상고)와 강릉중앙고(2011년 3월 2일부터 강릉농고에서 학교명을 바꿈)의 축구 대결[43]은 현재는 강릉 단오 축구 정기전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진다. K리그 출범 이전까지만 해도 막상막하를 이루며 굳이 두 고등학교 출신이 아니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나, K리그가 출범하고 강원 FC가 창단되면서 중앙고는 버려지고 제일고만 유스팀으로 편입되면서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제일고에만 몰리면서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흘러가게 되어 재미가 없어졌다. 강릉제일고 출신의 축구 선수로서는 설기현, 이을용, 정경호 등이 있으며 강릉중앙고 출신의 축구 선수로서는 김학범, 우성용, 김현석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 학력으로도 완력으로도 머릿수로도 역사로도 강릉시내에서 제일 무시받던 문성고등학교에서도 야심차게 축구부를 창설하였다. 구 농공고에 코치 간의 알력이나 선수 선발과 금품 수수 등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알력이 갈린 코치가 대거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면서 농공고의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3파전을 이루게 되었다. 중앙고 출신과 제일고 출신이 강릉 기득권층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강릉 사회에서는 문성고가 축구단을 만들었는지조차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농공고도 어느 정도 세력을 회복하긴 하였으나 문성고와 3파전이 아니라는 것은 잘못된 소리다. 당장 13년 즈음부터 국대 붙박이인 한국영이 문성고 출신이다.

또한, 강원 FC의 홈경기 대부분을 강릉에서 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초, 중, 고 축구대회를 살펴보면 항상 순위권에 강릉에 있는 학교가 들어있다.[44]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멤버 중에선 이을용, 설기현이 강릉 출신이다.

여자축구도 이미 일찌감치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 팀을 완비했으며[45], 생활체육으로서의 축구도 활발하다. 이쪽 임지로 부임된 직업군인들이 친선 조기 축구회에서 동네 아저씨들이라고 만만히 보다가 큰 코 다치는 일은 부지기수이며, 절대 아무나 뽑지 않고 정예 멤버들을 선발해서 데려간다. 실제로 대학에 갔다가 방학 때 돌아와서 조기축구에 참여한 대학생이 말하길, 서울이 K리그라면 이곳은 EPL에 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템포가 빠르고, 경기 내용이 거칠고 격렬하다. 여담이지만 강릉 강일여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축구 팀이라고 한다! 그런데.... 강일여고 축구부가 폭력사태와 왕따로 해체되었다. 3월부터 그랬고 1, 2학년이 당했다고 한다. 피해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나, 나머지 학생은...

인조잔디를 깐 풋살장도 여기저기 넘처나는데, 은근히 풋살장 사이에서도 차등을 두고 있을 정도다. 보통 경기수준은 시내 중심부에서의 접근성과 비례하는데, 강원 FC의 홈구장인 종합경기장 옆의 풋살장이 강릉 풋살인들에게는 꿈과 야망의 무대로 여겨지며, 이곳에서는 비만 오지 않으면 사시사철 24시간 공 차는 소리가 들린다. 이곳에서도 1류인 풋살인은, 비록 자평이기는 하나 네이버로 중계되는 전국 풋살 리그와 비교하길, 나이가 젊은 1류 풋살인이 1달 정도 발을 맞추면 전국 풋살 리그 약팀과는 비슷한 기량이라고 평한다. 최근에는 강원 FC 클럽하우스 옆의 풋살장이 위험한 몬스터가 가끔 출몰하는 던전 쯤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축구에 대한 열기 때문인지 국축갤의 모 갤러는 "확실히 그 쪽 놈들은 공 차다 죽지 못해서 안달난 것 같다"는 촌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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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강릉종합운동장

또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소속 세미프로팀 강릉시민축구단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2020년까지는 "강릉시청 축구단"이다가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하였고, 국내 축구 갤러리에서는 핫바남이란 유저가 '강릉엔 강릉시청FC'라는 꾸준글을 하도 올려대서 한때 강릉시청이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축구가 너무 강세라서 다른 종목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긴 하지만, 강원도에서 몇 안 되는 야구부가 강릉고에도 있다.[46] 지역 아마야구 기반이 워낙 취약한 터라 선수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진학 또는 전학한 선수들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대항 체육대회가 열린 곳이 강릉이라고 한다. 다만 경기가 너무 과열되어 단위로 곡괭이 들고 배틀을 벌였다고 한다. 또한 여자배구에서도 강릉여고가 현재도 초강세를 펼치고 있다.[47]

대명 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단이 강릉을 연고로 2016년 창단되었다. 강릉 하키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는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강릉하키센터로 이전하면 하이원 아이스하키팀이 춘천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48], 강원도 소재 프로아이스하키팀이 2개가 된다.[49] 하지만 대명은 끝내 강릉 하키 센터에는 입주하지 못 하고 인천-고양-서울을 떠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해체하고 말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 종목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8.7. 방송 수신환경

라디오 청취 지역 준 사각지대라서 강원 산간지역(함백산 중계소) 및 강원 영동지역(괘방산, 초록봉, 양양 중계소 등)의 FM주파수 이외에는 거의 들리지가 않는다.[50]

8.8. 기타

전국적인 추세와는 다르게 이 지역에서 본관이 유래된 강릉 박씨, 강릉 김씨, 강릉 최씨, 강릉 함씨 대부분이 여기서 살고 있다. 그래서 텃세가 존재한다. 강릉에서 가장 많은 성씨가 '김이최'다.[51]
그래도 갈수록 텃세가 사라지고 있는 편이긴 하다.
이 지역에 본관이 있는 강릉 함씨도 다른 지방보다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 다른 지역에서는 한 학교에 한 명도 보기 힘든 성씨지만, 강릉에서는 한 학년에 한 두명씩은 꼭 있다. 삼척 심씨 역시 다른 지방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다.

영해 이씨는 단지 시조 이연동이 고려시대에 나라에 공을 세워 영해군(寧海君)에 봉해졌을 뿐이지 향토문화대전에 보면 강릉의 성씨로 나온다. 실제로 강동면에 많이 살고 있다. 교동에 있는 솔올지구의 솔올이 "이씨 효자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솔올지구에 그 뜻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근식 강릉 부시장/강원부지사가 영해 이씨이다.

일부 집단에 속한 지역 토호들이 단체장 돌아가면서 한다는 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비슷하다. 다만, 이렇게 일견 강력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묘사들이 있지만, 실제 21세기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부분에는 이런 성씨와는 별 관련이 없다. 젊은 층이라면 강릉시민이나 출신자들조차도 이 성씨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52] 그러나 나이층이 올라갈수록 더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들이 살아 있는 이상 엄연히 현실이기는 하다. 적어도 선거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 그냥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은근히 신경을 쓴다 이 정도로 생각해 두면 된다.

혈연뿐 아니라 사실 학연이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도 많다. 특히 출신고로 많이 갈린다. 이른바 강고라인, 명고라인. 중앙고나 제일고의 경우 교명 변경전의 농고, 상고 몇 기와 같은 식으로 학연으로 많이 갈린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된 최흥집 부지사는 강릉고등학교 5기, 이근식 부시장/부지사는 강릉고등학교 6기 하는 식이다.

이처럼 강릉시가 유독 혈연이나 학연이 강해진 데에는 지리적 특성도 한 몫 했다. 오랫동안 강릉시는 험준한 태백산맥 동쪽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했고 2000년대 초 영동고속도로의 개량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까지만 해도 구불구불한 대관령을 넘어 수도권이나 영서지방으로 이동했어야 했다.[53] 철도 역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있기 전만 하더라도 중앙선을 타고 영월-정선-태백-동해를 지나 강릉으로 돌아 갔었으니. 이런 단절된 지리적 환경이 강릉 특유의 혈연, 학연을 따지는 문화나 계모임 챙기기에 영향을 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어느 /인들 안 그러겠냐 그러지만, 강릉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강릉시청의 행정처리가 일을 잘 하는 부서와 일을 못 하는 부서의 일처리 속도가 극명하게 나눠진단다. 일을 못 하는 부서는 더럽게 못하기도 하고, 아예 일을 안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돈다고 한다. 또한 상위 감독기관인 강원도청의 말을 은근슬쩍 안 듣는 경우가 있다는 소문 또한 들린다.[54]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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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사

자연지형이랑 위치 덕분에 군부대와도 밀접한 도시다. 산을 끼고 있기에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대한민국 육군 제23경비여단 예하 군 부대 입구들이 즐비, 바닷가에는 해수욕장을 벗어나면 철조망과 해안초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당연히 상근예비역도 많이 볼 수 있다.[55][56]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위치해 있어 전투기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공군비행장이 가까이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공군버스를 끌고와 학교 앞에서 학생 하교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해군 기지는 없으나, 인근 동해시의 해군 제1함대사령부가 관할한다. 때문에 국군강릉병원에 해군 장병이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11. 자매도시

12.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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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사건사고

  •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 인정 사건

    강릉시청 공무원이 무급육아휴직 기간 중인 2018년 8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해서 인정받았다. 강릉시는 이 공무원의 소득인정액을 0원으로 인정해서 인정했다고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기초보장제도에선 일시적 소득중단을 인정하여 수급자로 보호결정하지 않으며 또한 상시근로소득자[57]인 본인의 자의적인 선택, 결정하여 일시적 소득중단상태를 근로소득 중단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밝혔다. 강릉시 생활보장과장의 경우도 KBS 기자와 인터뷰에서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며 현재 감사부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반환명령, 징수금액 같은 경우 보건복지부에 질의 상태다" 이야기했다. 이상한 건 이 공무원 외에도 소득인정액이 0원으로 선정된 가구가 강릉시에선 1700가구가 넘었다 하며 이에 대한 실태조사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다.
  • 야자수 조성 사건

    2022년 봄, '힐링 비치 조성'이라는 이름 하에 2억원이라는 거금의 세금을 들여 야자수 51그루를 사 해안에 심었으나, 세금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로 나무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며, 이 때문에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큰 화분틀에 나무를 넣어 화분틀 째로 심었지만 이렇게 매년 나무를 이전하고 관리해야 하기에 년간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힐링 비치를 조성한지 보름이 지나자 야자수들이 말라 비틀어지기 시작했는데, 일단 강릉시에서는 나무가 적응기간이라 상태가 안좋아 보일 수 있다고 해명한 상태다.
  • 홍보 논란
2023년 2월, 강릉시가 지역 홍보를 했는데 이때 NGT48 출신 아이돌 카토 미나미가 홍보를 해 국내 아이돌도 아니고 왜 외국 아이돌을 쓰냐며 비판을 받고 있다.

14. 출신인물

나무위키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한정.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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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 2024년 1월 기준.[3] 강릉시 가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내곡동): 김진용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김기영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윤희주, 최익순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홍수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조대영, 허병관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권순민, 김영식
비례대표: 신보금
[4] 강릉시 가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내곡동): 서정무, 김용남
강릉시 나선거구 (강동면, 옥계면, 강남동): 이용래
강릉시 다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김현수
강릉시 라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홍정완, 배용주
강릉시 마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김문섭
강릉시 바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박경난
비례대표: 김은숙
[5] 강릉시 제1선거구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박호균 (초선)
강릉시 제2선거구 (홍제동, 중앙동, 교1동): 심오섭 (초선)
강릉시 제3선거구 (옥천동, 포남1동, 성덕동): 김용래 (초선)
강릉시 제4선거구 (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경포동): 권혁열 (3선)
강릉시 제5선거구 (교2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최승순 (초선)
[6] 강원의 '강'을 강릉에서 따온 것이다. '원'은 원주시.[7] 사실 원래 경포대는 경포해수욕장과는 다른 호수 경포호를 즐기기 위한 누각을 말한다. 호수의 경포대는 관동팔경에 속한다. 문서 참조.[8] 다만, 강릉의 경우 휴가철 바가지 요금은 예전부터 유명했고 이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국제적으로 강릉의 위엄을 보이는 중이다.[9] 수도권과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한 원주, 춘천도 발달된 것이 2010년대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교통 불편으로 도시 발전 속도 및 인구 증가가 현저히 더디다가, 춘천은 2011년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된 이후에 발전되었고, 원주도 2018년에 경강선 개통으로 KTX가 통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전되고 있다.[10] 강릉시의 업체를 보면 대부분이 지역 토박이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온 기업은 극심한 텃세를 이기지 못해 다시 짐을 싸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경향도 적지 않다 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애초에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산업체들은 고객이 될 유관기업과의 연계성이나 집적 이익을 얻기 위해 입주하는데 고객이 될 유관기업들이 적은 산업단지에 입주할 이유가 없다. 이건 타 비수도권 지역 산업단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기도 하다.[11] 강릉시 학교의 대부분은 소풍으로 영화관 아니면 스케이트 타러 간다. 이게 아니면 오죽헌·선교장이나 경포호수로 놀러가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12]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 교1동, 교2동, 포남1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13] 한국지리를 공부해본 수험생이라면 알겠지만 남강릉 지역 옥계 일대부터 동해, 삼척, 영월, 제천 등지는 석회암 지질을 띄고 있어 국내의 대표적인 시멘트 산지이다.[14] 다만 KFC의 경우 교동택지 중심에 위치해있다 2018년 경 폐업했다.[15] CGV 강릉이 개점하기 전 마지막까지 남아 상업영화를 상영한 재래식 영화관이었다. CGV 강릉이 개관한 후 한동안 문을 닫았다 독립영화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 일대가 강릉의 중심지 중 한 곳이어서 강릉사람들은 신영극장 내지는 CGV 강릉이 입점해 있는 홈플러스 앞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다.[16] 후술할 내용대로 시내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만 해도 강릉 시내 중고등학교 대다수는 단성학교였다. 그리고 아직도 강릉시내 고등학교들은 대부분 단성학교이다.[17] 참고로 말하자면 강릉시의 거의 모든 버스는 시내 내부를 구석구석 경유한다. 따라서 자가용으로는 10분 걸릴 거리가 버스를 타면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18] 석회물을 간수로 쓰는 여타 두부는 텁텁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나 두부는 세계적인 인기 음식이다.[19] 공장에서 만들어서 포장판매되는 두부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파는 두부가 손두부다.[20] 다른 지방에서라면 포장된 두부니까 벌레가 들어갈 수 없으니 당연히 식겁하고 신고 때릴 상황이지만 강릉 사람들에겐 익숙하고 이해 못할 문제도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씻어서 먹는다.[21] 교동반점이란 지명이 워낙 유명한데다 강릉시에서 교동이라고 불리는 일대가 넓어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이 짬뽕집 뒤에도 또 다른 삐까뻔쩍한 짬뽕집이 있어 잘 모르는 외지인 입장에선 교동짬뽕 먹는다고 온 게 엉뚱한 거 먹고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22] 내지는 강릉 교동짬뽕 컵라면이 편의점 CV상품으로 런칭 된 이후에 그제서야 아 여기 교동반점 짬뽕이 유명했지라고 알게 된 사람도 상당수 있다.[23]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을 때에는 줄 서서 먹을 일이 없었지만 강릉 인구 문제가 아니라 좀 잘 되는 집이었지 강릉 시민들이 대부분 알고 찾아다니고 이러지는 않았다.[24] 동해막국수는 교동택지가 아닌 주문진읍에 있으며 것도 강릉시-양양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그냥 7번 국도타고 양양군 현남면까지 쭉 올라가면 7번 국도변에 있다.[25] 강릉 교동택지 교1동 주민센터 뒤편에 있다.[26] 이것도 교동택지에 위치해 있다. 강릉원주대 인근에 있으니 강릉원주대생이라면 한 번 찾아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27] 아예 바로 옆 건물 1층을 빌려 같이 쓰고 있다.[28] 그래도 전국구 체인점 중 하나인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원조가 이 곳 강릉인데다 본점 역시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 있다. 애초에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삼교리가 강릉시 주문진읍의 지명을 딴 것이다.[29]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몇십년째 운영 중. 메뉴는 '장칼국수'와 '콩나물국밥' 딱 두 가지다.[30] 다만, 속초 닭강정과는 달리 안에 뼈가 없어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31] 강문동으로 가면 아예 동네 하나가 통째로 횟집거리라 불려도 그리 틀린말이 아니다.[32] 횟집이다.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다. 대신 엄청난 대기를 각오해야 한다.[33] 꼬막무침, 육사시미 맛집이다. 사장님이 벌교 분이셔서 꼬막집을 하게 됐다. 가격 자체는 비쌀 수 있으나 많은 양과 술안주임을 고려하면 괜찮은 편.[34] 카레 떡볶이가 유명하다. , 순대, 계란 등을 넣고 만드는데 각 1개에 700원이라는 가격제도가 있다. 이름처럼 근처 여고 학생들의 맛집이다.[35] 감자전, 메밀전병, 옹심이, 장칼국수와 함께 닭발 맛집이다. 불편한 교통편만 빼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36] 구정면, 사천면, 임당동에 위치. 사천면은 바다가 보이는 경치, 구정면은 커피공장이라는 이름처럼 큰 규모와 다양한 분위기, 임당동은 접근성이 장점이다.[37] 이 지역에선 순우리말인 과즐(과줄, 과질)로 부르는 편이다.[38] 멧돼지가 텅빈 응급실과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곳이다. #[39] 강원도 영서 남부 지역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 영서 북부 지역은 춘천성심병원.[40]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여타 병원 중에서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41]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42] 오랫동안 농상전/상농전으로 불렀고 강릉상고가 강릉제일고로 이름을 바꾸면서 농일전/일농전으로 칭하다가 강릉농고가 강릉중앙고가 되면서 강릉 정기전으로 불린다.[43] 70년대부터 있었던 매우 전통있는 더비 매치인데, 초반기엔 더비 매치 후반전인 농고 학생 VS 상고 학생들의 강릉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집단 패싸움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90년대 중반까지 더그매치는 철저히 봉인됐다.[44] 그래서 강릉에서 축구 좀 한다는 선수들은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농고(또는 제일고) 트리를 탄다. 주문진중학교도 위치가 시내가 아니라 강릉중학교보단 못하지만 공 좀 찬다.[45] 강릉성덕초-하슬라중-강일여고-강원도립대. 다만 강원도립대가 제일 나중에 세워졌다. 보통 이 테크를 많이 탄다.[46] 강릉고 외에는 원주시의 원주고와 속초시의 설악고 정도가 전부다. 춘천시의 춘천고도 역사가 꽤 긴 야구부가 있었지만 2008년 해체되었다.[47] 안혜진, 고예림, 남지연이 강릉여고 출신 선수.[48]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공동연고지로 사용[49] 같은 리그의 프로스포츠팀이 강원도에 다수 자리잡는 일이 적은만큼, 더비매치의 성립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50] 서강릉 쪽으로는 대관령 등을 포함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수도권 및 원주 지역 FM 라디오 방송이 안 잡힌다.[51] 강릉은 21만 명 전체 인구 중 약 70~75% 이상이 조선 시대부터 대대로 살아온 진정한 토박이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외지인을 경계하는 경향이 어느정도 남아있다. 중장년층에서 좀 있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 안동시도 그런 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52] 최규하를 제외하고는 위인들을 배출한 적이 거의 없기에 낮은 인지도는 어쩔 수 없기도 하다.[53] 현재 456번 지방도의 강릉 - 횡계간 구간이 과거 영동고속도로 개량 전 본선이었다. 이 길을 넘어 수도권이나 영서로 가거나, 강릉으로 내려왔어야 했다.[5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봉사활동의 예를 들자면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하라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 부서라는 답을 받아 다른 번호로 전화했더니 없는 부서라는 그곳의 번호를 다시 알려준 경우도 있다.[55] 이 일대 상근예비역의 주 근무지 중 하나가 해안 소초이다. 그래서 강릉이 주소인 상근예비역들 대부분은 시청이나 읍면동대로 가는 게 아닌 해안경계 또는 탄약고로 빠진다. 문제는 2010년대 들어 해안 경계 지역 상당수를 민간에게 돌려주면서 강릉시계 내에 있는 근무지가 몇 곳 없어 강릉시 상근예비역은 인근 양양군이나 동해시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56] 여담으로 강릉시 일대가 주소지인 입영예정자 대부분은 자원입대하는 게 아니면 상근예비역으로 차출된다. 지역 특성상 상근 TO 자체가 많아 그런 거다.[57] 공무원도 당연히 포함됨[58] 성덕초등학교 - 강릉중학교 - 강릉중앙고등학교 - 관동대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 FC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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