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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자치군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홍성군 洪城郡 Hongseong County | }}} | |||
<colbgcolor=#00a681><colcolor=#fff> 군청 소재지 | 홍성읍 아문길 27 (오관리) | |||||
광역자치단체 | 충청남도 | |||||
하위 행정구역 | 3읍 8면 | |||||
면적 | 446.69㎢[1] | |||||
인구 | 99,133명[2] | |||||
인구밀도 | 221.74명/㎢[3] | |||||
군수 | | 이용록 (초선) | ||||
군의회 | | 7석[4] | ||||
| 4석[5] | |||||
도의원 | | 2석[6] | ||||
국회의원 | | 강승규 (홍성·예산 / 재선) | ||||
상징 | 군화 | 개나리 | ||||
군목 | 느티나무 | |||||
군조 | 파랑새 | |||||
지역번호 | 041[7] | |||||
홈페이지 | ||||||
SNS |
브랜드 슬로건[8] | |
마스코트 복돌이[9] | |
마스코트 천년도령 천년낭자[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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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성군 관련 각종 사진 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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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읍내 전경 (2021년) | |
▲ 홍성 읍내 야경(2019년) | |
▲ 내포신도시 전경(2021년)[11] |
충청남도 서쪽에 있는 군. 북동쪽으로는 예산군, 남동쪽으로는 청양군, 남서쪽으로는 보령시, 북서쪽으로는 서산시와 접한다.
충청남도청 소재지[12]이며, 전라남도 무안군과 더불어 광역자치단체 청사를 보유한 단 둘뿐인 군단위 기초자치단체이다.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지리
3.1. 자연지리
전체적으로 높은 산이 드물고 구릉지와 평지가 많은 편이다. 산지는 주로 남부의 오서산(790.7m), 아차산(424.4m)과 동부의 봉수산(483.9m), 북부의 삼준산(489.9m), 용봉산(381m), 백월산(월산, 394m) 등이며, 이들 산지가 경계를 이루면서 북으로는 덕산의 가야산(678.2m), 동으로는 청양의 칠갑산(561m)로 이어지며, 그 경계로 홍성읍과 홍북읍 등 북동부 지역은 삽교천과 무한천 권역[13], 갈산면과 서부면, 결성면, 구항면 일부는 와룡천 권역, 광천읍과 구항면, 장곡면 일부는 광천천 권역, 그 외 지역들은 작은 소하천 권역들로 나눈다.해안은 과거에는 리아스식 해안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어 과거에는 광천읍 시가지 앞까지 바닷물을 들어왔다고 전해지며[14], 지금의 천수만과 모산만 일대도 복잡했고 많은 간석지가 펼쳐졌지만, 1970년대 이후 간척 사업이 시행되면서 지금은 서부면 일부만 해안과 접한다.
대체적으로 지형이든 기후이든 괜찮아 과거부터 명명있는 사대부들이 살 만한 곳으로 여겨졌으며, 최근 내포신도시 건설로 이를 입증하고 있지만, 때때로 주변 지역 못지않게 호우나 태풍, 폭설 피해를 겪기도 한다. 특히, 1978년 10월 7일 한국 지진 관측 사상 8번째(2023년 기준)[15]로 강한 '홍성 지진'[16]이 홍성군의 대표적인 재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2016년 경주 지진 이전엔 한국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지역을 거론하면 홍성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다.
여담으로 한반도 생성설 중에 2억 3천만년전 북중국지괴와 남중국지괴가 충돌하여 한반도가 생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2가지가 서울-원산 사이의 임진대 충돌설과, 홍성-오대산 충돌설이다. 그 중에서도 홍성에서 에콜로자이트라는 광물이 발견되어, 친링-다비-수루-홍성을 잇는 라인인 일명 충돌대가 발견되어 최근 국내의 지질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3.2. 인문지리
홍성군의 주요 시가지는 중북부의 홍성읍과 북부 홍북읍에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 남쪽에 광천읍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각 지역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홍성읍: 군의 행정, 경제, 사회 등의 중심지로서 홍성군의 북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예산군(덕산면, 대흥면, 광시면 등)과 청양군 서부를 포함해서 하나의 생활권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 지역들을 한데 모으는 곳은 홍성읍에서도 중심인 오관리 일대로 조선시대 이후부터 지역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지만, 현재는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오관리에서 주변 남장리, 고암리, 월산리 등으로 옮겨졌다.
- 내포신도시[17]: 홍성군 북부에 예산군과 연담해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는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들과 유관기관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신시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신도시 치고는 인구 성장이 비교적 많이 더딘 편이지만, 도시급 생활 인프라를 갖춰 나가면서 홍성읍을 추격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종합병원과 대형마트 등의 용무를 해결하기 위해 홍성읍으로 나가야 하는 일이 많은 편이며, 실제 홍성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보면, 광천읍 방면과 내포신도시 방면이 비슷하다.
- 광천읍: 홍성군의 남부에 자리한 광천읍은 홍성군 남부 지역(서부면, 결성면, 은하면, 장곡면 등)과 보령시 북부 지역(천북면, 청소면, 오천면 등) 생활권의 중심으로서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조선 후기 옹암포구와 일제강점기 장항선 건설 이후부터는 광천역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이 형성[18]되었으며, 주로 안면도, 원산도, 외연도 등 서해 도서지역의 수산물과 육지의 농산물이 교환되던 큰 시장이 두 곳(옹암장, 광천장)이나 있었고, 한때 금[19]이 나오면서 '골드 러시' 열풍이 잠깐 불기도 했었다. 물론 세월이 지난 지금은 퇴적 작용으로 인해 옹암포구와 옹암장은 사라졌고, 광천장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 기능도 홍성읍과 보령시 동 지역(대천)에 뺏기고 쇠퇴한 상황[20]이다. 자세한 건 광천읍 문서 참조.
내포신도시를 비롯하여 충남 정치권에서 천안, 공주, 논산 등 충남 동부와 대전에 집중된 인프라를 충남 서부로 분산하기 위해, 혁신도시 지정 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각종 장기적 발전 계획을 추진하는 등 대체로 준수한 지역이기 때문에, 쇠퇴하고 있었던 충남 서부의 타 시군들에 비하여 전망이 양호한 편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 내포신도시가 홍성읍 원도심 인구를 이전시켜버려 지역 경제에 비상이 걸렸고, 홍성 지역에는 아파트 공급마저 중단되는 등의 악재로 인해 발전이 정체된 상태였다.[21] 하지만 2020년대 들어서는 지역 숙원 사업인 KTX 서울역 직결 문제가 해결되는 등 호재가 생겨났고, 그 덕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시작 되었으며, 아예 자이, 승원팰리체, e편한세상 같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이 홍성읍에 속속 분양을 시작하고, 추가로 몇몇 단지들이 분양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등 주변 지역들과 비교 했을 때 홍성은 긍정적인 성장세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4. 인구
충청남도 홍성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52,362명 |
1970년 141,207명 |
1975년 144,086명 |
1980년 132,194명 |
1983년 2월 15일 서산군 고북면 대사리 → 홍성군 갈산면 편입 |
1985년 120,316명 |
1989년 1월 1일 서산군 안면읍 죽도리 → 홍성군 서부면 편입 |
1990년 105,399명 |
1995년 103,118명 |
2000년 95,369명 |
2005년 91,031명 |
2010년 88,078명 |
2015년 94,553명 |
2020년 100,102명 |
2024년 11월 99,13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
읍면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홍성읍 35,532명 |
홍북읍 32,523명 | |
광천읍 7,490명 | |
갈산면 3,331명 | |
구항면 3,328명 | |
홍동면 3,315명 | |
금마면 3,281명 | |
서부면 3,003명 | |
장곡면 2,727명 | |
은하면 2,082명 | |
결성면 1,946명 | |
2024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
2012년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한 이래로 충청남도의 군 중에서 인구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보령시보다 위에 자리했고, 공주시와 근접한 수준이다. 내포신도시의 개발로 2017년 20년만에 10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구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2018년 이후로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2020년 하반기 인구 10만 대가 다시 붕괴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신도시가 있는 홍북읍과 홍성읍 외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현행법 상 자치군 내 2개 지역을 묶어 인구 5만 명 이상 + 행정 구역 내 인구 15만 명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시 승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홍성군은 홍성읍과 홍북읍 인구를 합치면 5만 명이 넘지만, 홍성군 전체 인구가 15만 명에 미달하므로 시 승격이 불가능하다. 내포신도시 조성 초창기에는 인구가 쭉쭉 늘면서 시 승격이 머지않았다고 잔뜩 기대에 부풀기도 했지만 10만 달성 이후 기대가 무색하게 인구 증가세가 꺾이고 도리어 감소 추세로 전환되자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예산군과 통합, 시 승격 조건에 도청 소재지 추가 등의 갖은 수를 써봤지만 전부 허사로 끝을 맺었다.[22]
다만 2024년 11월 기준으로 인구 9만 9천명을 다시 넘어 10만에 가까워졌고 아이러니하게도 완주군과 인구가 정확히 같아졌다.
===# 읍면별 인구 #===
홍성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1,564명 |
1970년 23,358명 |
1975년 26,988명 |
1980년 30,975명 |
1983년 2월 15일 홍북면 내법리 → 홍성읍 편입 홍동면 구룡리 → 홍성읍 편입 |
1985년 33,427명 |
1990년 33,568명 |
1995년 35,445명 |
2000년 36,786명 |
2005년 40,117명 |
2010년 43,096명 |
2015년 42,299명 |
2020년 38,232명 |
2024년 8월 35,53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25만 명 |
광천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4,034명 |
1970년 23,213명 |
1975년 24,629명 |
1980년 22,607명 |
1983년 2월 15일 홍동면 월림리·대평리·운용리 → 광천읍 편입 |
1985년 21,884명 |
1990년 18,550명 |
1995년 18,103명 |
2000년 14,996명 |
2005년 12,719명 |
2010년 11,144명 |
2015년 10,258명 |
2020년 8,520명 |
2024년 8월 7,49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
홍북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3,862명 |
1970년 12,455명 |
1975년 11,906명 |
1980년 10,523명 |
1983년 2월 15일 홍북면 내법리 → 홍성읍 편입 |
1985년 8,388명 |
1990년 6,707명 |
1995년 6,489명 |
2000년 6,164명 |
2005년 5,341명 |
2010년 4,553명 |
2015년 14,989명 |
2017년 8월 1일 홍성군 홍북면 → 홍북읍 승격 |
2020년 28,834명 |
2024년 8월 32,52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
금마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1,848명 |
1970년 10,323명 |
1975년 10,515명 |
1980년 8,805명 |
1985년 8,039명 |
1990년 6,728명 |
1995년 6,107명 |
2000년 5,275명 |
2005년 4,328명 |
2010년 3,899명 |
2015년 3,705명 |
2020년 3,500명 |
2024년 8월 3,28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홍동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5,598명 |
1970년 13,934명 |
1975년 13,699명 |
1980년 11,722명 |
1983년 2월 15일 홍동면 구룡리 → 홍성읍 편입 홍동면 월림리·대평리·운용리 → 광천읍 편입 |
1985년 7,753명 |
1990년 6,279명 |
1995년 5,952명 |
2000년 5,049명 |
2005년 4,421명 |
2010년 3,878명 |
2015년 3,527명 |
2020년 3,432명 |
2024년 8월 3,315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장곡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4,421명 |
1970년 12,712명 |
1975년 12,121명 |
1980년 9,960명 |
1985년 8,243명 |
1990년 6,454명 |
1995년 5,737명 |
2000년 4,684명 |
2005년 3,995명 |
2010년 3,545명 |
2015년 3,238명 |
2020년 2,919명 |
2024년 8월 2,72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은하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848명 |
1970년 8,622명 |
1975년 8,307명 |
1980년 6,918명 |
1985년 5,805명 |
1990년 4,848명 |
1995년 4,216명 |
2000년 3,687명 |
2005년 3,285명 |
2010년 2,897명 |
2015년 2,628명 |
2020년 2,311명 |
2024년 8월 2,08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결성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0,928명 |
1970년 9,798명 |
1975년 9,329명 |
1980년 7,907명 |
1983년 2월 15일 결성면 중리 → 서부면 편입 결성면 와리 → 갈산면 편입 |
1985년 5,527명 |
1990년 4,491명 |
1995년 4,015명 |
2000년 3,361명 |
2005년 3,052명 |
2010년 2,561명 |
2015년 2,338명 |
2020년 2,103명 |
2024년 8월 1,94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서부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9,291명 |
1970년 8,307명 |
1975년 8,378명 |
1980년 6,792명 |
1983년 2월 15일 결성면 중리 → 서부면 편입 |
1985년 6,643명 |
1989년 1월 1일 서산군 안면읍 죽도리 → 홍성군 서부면 편입 |
1990년 5,223명 |
1995년 5,236명 |
2000년 4,579명 |
2005년 4,293명 |
2010년 3,855명 |
2015년 3,583명 |
2020년 3,252명 |
2024년 8월 3,00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
갈산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0,629명 |
1970년 9,372명 |
1975년 9,536명 |
1980년 8,468명 |
1983년 2월 15일 결성면 와리 → 갈산면 편입 서산군 고북면 대사리 → 홍성군 갈산면 편입 |
1985년 8,175명 |
1990년 7,005명 |
1995년 6,362명 |
2000년 5,446명 |
2005년 4,723명 |
2010년 4,214명 |
2015년 3,872명 |
2020년 3,533명 |
2024년 8월 3,33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구항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0,332명 |
1970년 9,113명 |
1975년 8,670명 |
1980년 7,517명 |
1985년 6,432명 |
1990년 5,456명 |
1995년 5,360명 |
2000년 5,342명 |
2005년 4,757명 |
2010년 4,436명 |
2015년 4,116명 |
2020년 3,466명 |
2024년 8월 3,32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5. 교통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경제
6.1. 산업
전통적으로 구릉지와 간척지를 활용한 농업과 수산 자원 채집이 기본적인 1차 산업이며, 여기에 더해 축산업은 전국 1위라 할 정도로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돼지의 경우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한우와 닭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구제역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등이 발생할 때 가장 많이 언론에 보도되는 편이다. 문제는 이러한 축산 시설이 무분별하게 많아서 전염병에 한 번 노출되면 지역이 초토화되며, 축산 시설에서 발생한 악취가 바람을 타고 주택가로 오면서 생기는 불만과 민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23] 한편으로는 친환경 농법(유기농법)도 홍동면을 중심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10위권 안에 자리잡고 있다.추가로 광업의 경우, 위에서 서술했듯이 일제강점기부터 금광이나 사금 채취가 많았고, 특히 광천읍과 은하면 일대에 석면 광산이 있었으나 1980년대 이후 폐광되었다. 다만, 그 흔적이 아직 남아 있으며 지금도 주변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지역 내에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는 옆 동네와 함께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 내포신도시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3년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따라서 수소차와 이차 전지등 미래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 농공단지
- 구항농공단지
- 광천농공단지
- 은하농공단지
- 결성전문농공단지
- 은하전문농공단지
- 갈산전문농공단지
- 갈산2전문농공단지
- 광천김특화농공단지
- 일반산업단지
- 홍성일반산업단지
-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 홍성내포신도시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 [24]
6.2. 상권
군 지역치고는 이례적으로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이 입점해 있으며 상권의 규모외 구성도 웬만한 시 지역의 상권을 넘어설 정도로 좋은 편이다. 또한 후술할 특성 상 상권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홍성역에서 가까운 버스 터미널에 2011년 롯데마트 홍성점과 CGV 등등 여러 매장이 입점했는데, 정확히는 '리산인플렉스'라는 쇼핑몰(2020년 이후 '시티아일랜드'로 변경)로서 홍성종합터미널(건물 1층)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해있다. [25] 이외에도 내포신도시에 메가박스 홍성내포가 개관했으며, 두 지역의 중간 지점인 홍성읍 내법리 일대에도 가칭 홍성 패션시네마타운 조성을 위해 공사에 들어갔지만, 유물 발견과 운영사 파산으로 결국 취소되었다.[26]
홍성군의 지역 상권은 인근 예산군 덕산면과 청양군 서부에서도 올 정도로 많이 발전한 상황이며, '인문지리' 문단의 내용처럼 '홍성읍', '광천읍', '내포신도시'로 나눌 수 있다. 또한, 홍성읍 내에서도 상권이 오관리 '홍성명동상가'과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을 중심으로 고암리(홍성역 및 홍성종합터미널), 남장리(주공(LH) 아파트), 월산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및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부영아파트)로 나눠진다. 홍성읍 내 상권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다.
- 오관리(명동상가 및 시장): 홍성읍의 성장과 함께 해온 중심지. 이 때문에 내포신도시와 기타 각종 상권이 파편화 되고 오관리 일대가 쇠락한 현재에도 군민들은 홍성 시내[27]라 하면 모두 이 곳을 가리킨다. 과거부터 5일장과 상설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명동상가에는 1996년 롯데리아가 입점한 이후 여러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함께 기타 소규모 가게들, 음식점, 카페 등이 현재까지 성업하고 있지만, 2000년대 이후로 건물들의 지속적인 낙후, 건물 상태 대비 원도심의 높은 지가 문제와 상인들간의 갈등, 홍주읍성 복원에 따른 기관 이전, 내포신도시 조성 등 복잡한 이유들로 인해 심한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뽑히는 것이, 대부분의 건물들이 1층 짜리 슬레이트 건물이면서 매우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2018년 12월 두리프라자가 신축되기 전 가장 최근에 건축된 대형 상가빌딩은 2006년 준공된 하나빌딩이었다. 또한, 상당수의 건물들은 앞서 서술했듯, 1960년대 들어선 상가들이 별다른 개보수 없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에 준공된 대부분의 건물들이 일부 리모델링을 하거나 하지 않은채 현재까지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타 상권들과 내포신도시에 신축 대형 상가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에, 장사가 잘 되는 점주들은 낙후된 오관리 원도심 상권을 떠나 다른 지역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그나마 가장 크게 의존하던 행정기관들은 2010년대가 되면서 모두 이 곳을 떠났고, 2020년대엔 홍성온천이 폐업했다. 홍성군청마저 홍주읍성 복원을 위해 오관리를 떠나 옥암지구에 이전하기로 하면서 또다른 위기가 기다리는 형편이 되었다. 때문에 해당 기관들의 직원들에 의한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지금은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이 곳이 가까운 이유로 자주 찾아오는 만큼 이들에 의한 상권 구성에 힘쓰고 있다.[28]
- 남장리(주공아파트): 본래 경성아파트, 미성아파트, 태영아파트, 대우아파트 등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과 빌라들이 밀집했으며, 홍남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학원 수가 상당히 많았다. 이후 2000년대부터 주공(LH) 아파트 1~4단지와 대우 이안, 승원팰리체가 들어서며 인근 공터들에 상가들이 생겨나 주민들이 간단히 즐길 술집들과 식당, 카페, 편의점들이 들어섰다. 또한 이들 주택가와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와 혜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연결된 이후, 중소 규모의 마트들과 노브랜드, 일부 프랜차이즈 식당 및 카페 매장들도 발을 내딛었다. 때문에 이 곳은 아파트 주민들을 위주로 한 상권이 형성 되어있다.
- 월산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및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부영아파트): 과거에는 KBS홍성방송센터가 위치해 있었고, 2020년 9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방송 송수신 장비로 인한 공터가 자리 해있었다. 이후 부영아파트가 들어서고, 오관리에 자리했던 검찰청과 법원이 홍주읍성 복원사업으로 인해 이전하면서 법조타운이라는 번화가로 자리 잡았다.[29] 또한 실질적으로 학계리 일대와 더불어 홍성 지역 젊은층들이 유흥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술집과 PC방, 식당, 카페 등등이 곳곳에 위치 해있다.
- 옥암리(코오롱아파트, 홍성군청)[30]: 월산리와 남장리, 오관리와 맞붙어 있으며, 옥암2교차로에는 롯데하이마트와 홍주문화회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옥암3교차로에서 광천읍 방면 도로에는 홍성경찰서, 홍성교도소, 육군 제1789부대, 홍성우체국 등이 있고, 그 주변으로 음식점들과 주유소, 충전소들이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본래 보건소와 우체국, 문화회관, 코오롱 아파트 정도가 있고, 신촌삼거리부터 홍성축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조성된 구역은 빌라들이 밀집해 있었으나, 2010년대 옥암지구 조성과 함께 2020년 이 곳으로 홍성 군청사 이전이 확정되며 홍성군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옥암지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홍성군청이 홍주읍성 복원을 위해[31] 이전 계획을 세우면서 이전할 곳을 주민/전문가 투표 등을 반영해 선정했는데, 옥암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전을 실행하게 되었다. 본래 이 곳의 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구항면 방면이라서 많이 외진 곳이었지만, 계획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중심 상가의 면적이 꽤 크며 공동주택 용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 고암리(홍성역 및 홍성종합터미널, 롯데마트): 원래는 홍성의료원과 홍성역이 핵심 장소였으나, 현재는 추가로 홍성종합터미널과 시티아일랜드, 그리고 롯데마트까지 개장하여 지역 의료와 교통, 쇼핑의 중심지가 되었다. 주변에 의류 매장 타운이 조성 되었으며, 의료기 매장 등은 홍성의료원 주변을 중심에 두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자이 아파트의 입주와 홍성역 인근에 역세권 개발 사업이 공사 중이기에,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 되는 전망이다.
추가로, 광천읍은 홍성읍 오관리처럼 일제강점기부터 들어선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현재까지 유지는 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2010년 이후 내포신도시 개발과 함께 시공된 광천 LH 아파트 입주가 성사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2020년 대에는 홍성2차 승원팰리체 구역이 광천읍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홍성군 측에서 광천읍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으로서, 성장이 기대되는 전망이다. 관련 기사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는 홍성군의 상권을 새롭게 이끌고 있는 곳은 내포신도시로 충청남도청 이전과 브랜드 아파트 신축으로 주변 상가에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들어섰으며, 홍성낙농농협을 비롯한 일부 은행들도 홍성읍에 두었던 본점이나 지점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 상당 수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홍성읍 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매장 수는 서로 비슷하다.[32]
6.2.1. 재래시장
- 홍성상설시장
- 홍성전통시장
- 광천전통시장
- 광천토굴새우젓시장
- 광천문화시장
- 갈산시장 [33]
6.2.2. 프랜차이즈 매장
홍성군 관내에 들어선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다음과 같으며, 서술한 곳 외에도 많은 매장들이 있다.- 스타벅스: 홍성읍[34], 홍북읍 내포신도시
- 롯데리아: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내포신도시(충남도청)
- 맥도날드: 홍성읍[35]
- 버거킹: 홍북읍 내포신도시(충남도청)
- 맘스터치: 홍성읍(오관리, 월산지구, 대학로), 홍북읍 내포신도시
- 써브웨이: 홍성읍[36], 홍북읍 내포신도시
- 페리카나: 홍성읍(오관리, 남장리 주공), 광천읍, 홍북읍 내포신도시(충남도청), 갈산면
- BBQ치킨: 홍성읍, 홍북읍 내포신도시
- BHC: 홍성읍, 광천읍, 갈산면, 서부면 [남당항점], 금마면, 홍북읍 내포신도시
- 던킨도너츠[38]: 홍성읍(오관리), 홍북읍 내포신도시(내포신도시, 충남도청)
- 파리바게뜨: 홍성읍(오관리, 월산지구, 남장리 주공), 홍북읍 내포신도시(내포신도시, 내포아이프라자)
- 뚜레쥬르: 홍성읍(오관리, 고암리, 남장리 주공), 광천읍, 홍북읍 내포신도시(내포신도시, 내포극동)
- 배스킨라빈스: 홍성읍, 홍북읍 내포신도시(내포신도시, 한울마을)
- 다이소: 홍성읍(옥암리, 홍성본점, 홍성터미널), 홍북읍 내포신도시
- 투썸플레이스: 홍성읍
- 빽다방: 홍성읍 [39], 홍북읍 내포신도시(내포중앙, 내포청사)
- 도미노피자: 홍성읍, 홍북읍 내포신도시
6.2.3. 주요 마트
- 롯데마트 -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한 대형마트.[40]
- 축협 하나로마트 - 홍성읍 옥암리,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
- 시티아일랜드 -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한 홍성군 유일 복합쇼핑몰.
- 농협 하나로마트 - 홍성군 전 지역에 각각 분포.
- 왕마트 - 홍성읍 소향리에 위치.
- 엔마트 -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
- 골드마트 - 광천읍 광천리에 위치.
- 노브랜드 - 홍성읍 남장리,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
- 내포마트 -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
- 이마트 에브리데이 -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41]
6.3. 금융
홍성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 ||||
제1금융권 [괄호] | ||||
국가기관 | ||||
홍성우체국 (12) | ||||
특수은행 | ||||
농협은행(중앙회) (6) | ||||
시중은행 | ||||
우리은행 (1) | SC제일은행 (1) | 하나은행 (1) | 국민은행 (2) | |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홍성농협 (3) | 광천농협 (4) | 홍북농협 (3) | 장곡농협 (2) | 구항농협 (2) |
서부농협 (2) | 결성농협 (1) | 갈산농협 (1) | 금마농협 (2) | 홍동농협 (1) |
홍성축협 (3) | 홍성낙농농협 (2) | 충서원예농협 (1) | ||
새마을금고 | ||||
홍성중앙새마을금고 (2) | 홍주새마을금고 (4) | |||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 ||||
홍성신용협동조합 (2) | 풀무신용협동조합 (2) | 홍주신용협동조합 (1) | 홍성군산림조합 (1) |
본래 내포 지역의 중심지로서 은행 지점들이 많이 있었지만[45], 2005년 2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홍성분실이 폐쇄된 이후 모바일 금융으로의 전환과 수익성 감소 등의 이유로 통폐합되거나 이전하는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지역 내 우려가 큰 상황이다.(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2012년 3월 오관리 전통시장 입구에 개업한 신한은행 홍성지점은 2021년 9월 서산시 서산금융센터로 통폐합되었다. 하지만 기존 점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하여 완전 폐쇄 대신 기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기계인 STM과 화상 상담 창구가 있는 '디지털 라운지'를 설치했지만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여론도 있다.
2022년 11월에는 홍성읍 조양문 앞에 자리한 SC제일은행 홍성지점이 12월에는 오관사거리에 자리한 우리은행 홍성지점이 각각 내포신도시 충청남도교육청 맞은편으로 이전하고 기존 영업 점포에는 무인 금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2023년 2월 우리은행의 무인 금융시설이 기존 오관사거리에서 조양문 앞으로 이동했다.
7. 관광 및 특산물
7.1. 관광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자연 관광지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들은 홍성군에서 '홍성 12경'(예전에는 '홍성 8경'이었던 것을 12곳으로 확대함)이라 하여 홍보하고 있는데, 순서대로 보면, 홍주읍성(홍성읍), 남당항(서부면), 용봉산(홍북읍), 오서산(광천읍, 장곡면), 죽도(서부면), 명품낙조(서부면), 한용운선생 생가지(결성면), 김좌진장군 생가지(갈산면), 성삼문선생 유허지(홍북읍),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홍북읍), 홍주의사총(홍성읍), 그림이 있는 정원(광천읍)이다.[46]이 외에도 역재방죽공원, 홍주순교성지, 구항 거북이 마을 등 많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명소들이 많은 편이며, 인근의 보령시만큼 관광지로 성장시킬 지역도 많고, 벽화 조성, 공원 조성 등 관광지로 발돋움할 시설들도 많다. 실제로 2024년 7월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라는 쾌거를 거둔 적이 있다.관련 기사
홍주읍성의 일부와 그 동문(東門)인 조양문(朝陽門)이 남아 있다. 조선 초기에 건축된 것으로,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홍주성 안에 있는 홍성군청 본관 뒤편의 잔디밭에는 동헌 건물인 안회당과 여하정이라는 정자(함께 묶어서 사적 제 231호로 지정되어 있다)가 있다.
홍주성의 성문 이름에서 유래한 '조양'이라는 상호를 쓰는 많은 업체 혹은 기업들은 보통 홍성 출신이거나, 홍성·광천 쪽을 기반으로 성장한 경우가 많다. 조양문이라는 이름은 흥선 대원군이 직접 지었다고 전해진다. 흥선 대원군이 홍주에 내려왔을 때 조양문을 보며 '이 아름다운 성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자, 홍주 관리가 '이름이 없다'고 했다. 이에 흥선 대원군이 홍주성의 동문이니 '아침 햇볕'이란 뜻의 '조양(朝陽)'문으로 이름을 달아주었다고 한다.
7.2. 특산물
특산물의 경우, '5품(品) 3미(味)'라 하여 한우[47]와 한돈,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 유기농 메카 친환경 농산품이 5품, 한우구이과 남당항 대하구이, 새조개 샤브샤브가 3미에 속한다. 이 외에도 국내 품종인 '홍산마늘'과 '아리향'도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7.2.1. 문제점과 개선
문제는 지자체가 홍보에 관심이 없어 결과적으로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냐면, 적절한 간과 굵기로 뛰어난 맛을 자랑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광천김도 홍성군 광천에서 생산하는 걸 잘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은 편이다. 광천이 어딘지 아냐고 물어보면 전라도 바닷가 어디쯤이 아니냐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보령도 보령대천김이라 해서 보령시 홍보효과도 누리고 있는데 광천김은 그냥 '광천김'이라고만 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홍성군에서 나오는 건 잘 모른다. 그나마의 홍보도 김병만[48]을 광천김 홍보 모델로 고용하고, 그 외에는 대전구장 광고 게재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리고 관광지를 만들고, 리모델링하는데 재주가 없었다. 인근 예산군은 그래도 최근 낙후된 시설들을 대거 재활용해서 관광지가 많기로 유명해지고 있었지만 홍성은 활용하거나 설치할 의향이 거의 없었다. 어지간한 대도시들에도 없는 조양문이나 홍주성 같은 양질의 문화재를 보존 또는 복원하는 추세면서도 도통 홍보가 되지 못했다. 최근 들어 광천읍에 소재한 그림이 있는 정원을 홍성 8경에서 제외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그나마 인지도가 다소 있는 '홍성내포축제'도 '홍성역사인물축제'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개칭 당시 아무한테도[49]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리하여 지역민들은 축제가 하나 추가되었다고 막상 좋아하기도 했었는데, 이는 신규 축제와는 별개로 '내포축제'에서 이름이 바뀌었던 거였다.
당연히 홍성군에서 홍보를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게 방송을 통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당시 귀농, 귀촌 홍보를 위하여 홍성군 일대에서 촬영했던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농비어천가'은 시청률이 매우 저조한 평일 오후 시간대여서 큰 홍보 효과를 창출하지 못했으며, 2014년에는 망해도 시청률 20퍼센트는 찍는다고 한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주 스폰서로 참여했고, 드라마 자체는 대박이 났으나 드라마 극초반에 홍성 출신으로 설정된 강서울이 가출하기 전까지만 홍성이 출연했지 그 이후에는 딱히 홍보될 소재가 전무하여 그냥 드라마 종영 직후 스폰싱 자막 이외에 언급이 전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이러한 노력은 꾸준히 이뤄져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결성동헌)과 교양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서부면 죽도), 영화 피끓는 청춘(舊 홍성고등학교[50] 및 광천읍 일대, 서부면 속동마을), TvN 예능 여고추리반 시즌 1(舊 결성중학교), OCN 구해줘 시즌 2(광천읍, 장곡면 일대) 등 촬영지로 사용되었고, 이상벽, 정흥채, 임선택, 김태균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나름 지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관련 기사, 언급된 블로그), 2023년 11월에는 백종원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던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물론 이런 홍보가 너무 지나쳐 이런 일까지 발생해 망신을 산 적도 있었다.
8. 생활문화
8.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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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홍성군 내에는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8개교가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이 공립이며, 사립으로는 홍성읍(홍주중, 홍주고), 광천읍(서해삼육초/중/고, 한국K-POP고등학교[51]), 홍동면(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 소재하고 있다.
다만, 최근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 현상 등으로 인해 내포신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들의 학생 수가 줄어들었으며, 대부분 면 지역의 학교들이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52]
- 홍성읍: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 초등학교: 홍성군청,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소재지로 1990년대에는 군내 광천읍과 면 지역에서 인구가 유입하면서 학령인구가 늘었다. 본래 학계초등학교(당시 학계국민학교)도 있었으나 1992년 3월 홍성초등학교(당시 홍성국민학교)에 통폐합됐다. 2000년대에는 홍성남장택지개발지구 일원에 '홍성남장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있었으나 기존 학교로도 학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서 설립이 무산되었고, 홍성초등학교와 홍남초등학교는 2010년대 중후반까지 학생 수가 1,000명을 넘었던 과밀학교였으나 인구 감소 및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학생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800명에도 못 미친다. 홍성읍의 다른 학교인 홍주초등학교는 홍주읍성에 자리잡아서 더 이상 증축이나 신축이 불가능하고 통학구역이 조정되면서 학생 수가 감소해 2022년 이후로는 전교생이 100명에도 못 미쳐 결국 2025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 중학교: 홍성중학교, 홍주중학교(사립), 홍성여자중학교가 있으며, 모두 단성학교이다. 남학생들은 특수교육대상자나 체육특기자를 제외하면 전부 홍성중과 홍주중으로 분산 배정되지만, 역사나 네임드로 인해서 홍성중으로 쏠림이 두드러지고, 여학생들은 얄짤없이 홍성여중으로 가기 때문에(면단위 중학교 입학 희망자 제외) 포화 상태인데,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요구가 많았다. 그나마도 내포신도시 건설로 학생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홍성중/홍주중은 300여명, 홍성여중은 600명 내외이다. 여담으로 홍성여중에는 2019년 3월에 방송통신중학교가 설치되었다.
- 고등학교: 홍주고등학교(사립), 홍성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홍주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본래 홍성고등학교도 홍성 읍내에 있었지만, 2016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했고, 그 자리에 홍성여자고등학교가 2018년 3월에 이전[53]했다.
- 광천읍: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 초등학교: 본래 덕명초등학교(1915년 개교)[54]로 시작해 광남/광동/광신/대평초등학교[55]와 사립인 서해삼육초등학교가 있었지만, 광천읍의 인구 급감으로 인해 학교들마다 학생 수가 부족하자 2013년 광신초가 폐교되었고, 2014년 광남/광동/대평초가 광천초로 통합되면서 기존 광동초 자리에 광천초등학교가 신설 개교되었고[56], 100여년 넘게 남았던 덕명초등학교도 진통 끝에 2019년 광천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다.
- 중학교: 공립으로는 광천중학교와 광천여자중학교, 사립인 광흥중학교와 서해삼육중학교가 있었지만, 2014년 광천중과 광천여중이 통합[57]되어 기존 광천중 자리에 신 광천중을 신설 개교했고[58], 2019년 사립인 광흥중을 광천중과 통폐합되었다.
- 고등학교: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한국k-pop고등학교(사립), 서해삼육고등학교(사립)인데, 이 중 '드론항공고'와 'k-pop고'는 학교 명칭이 여러 번 바뀌었다.[59]
- 홍북읍: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 초등학교: 내포신도시 조성 전만 해도 홍북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2곳에 불과[60]했지만, 내포신도시가 신설되고 대전 및 주변 지역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내포초등학교와 한울초등학교가 개교했다. 두 초등학교는 개교 당시 학생 수가 급증해 현재는 두 곳 모두 40학급 이상, 학생 수 1,000명 내외의 과밀 학교가 되었다. 아직 신도시 조성이 진행 중이지만, 학교 총량제의 영향으로 인해 신설이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홍북초등학교가 2024년 3월에 이전했고, 홍성읍에 자리한 홍주초등학교가 2025년 9월에 이전 개교할 예정이다.
- 중학교: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내포중학교가 개교했는데, 신도시 내 초등학교들처럼 학생수가 급증해 과밀 우려가 제기되었다. 2023년 현재 홍성군 내 중학교에서 가장 많은 30학급, 900명에 가까운 학생 수로 인해 한때는 예산 덕산중학교와 공동학구를 논의하기도 했지만, 학부모 반발로 어려웠었다.[61] 결국 중학교 신설이 결정되어 한울초등학교 옆에 2025년 개교 예정이며 명칭은 '홍북중학교'로 정해졌다.
- 고등학교: 원래는 없었다가 내포신도시 건설과 함께 홍성읍에 있던 홍성고등학교가 2016년 이전했으며 부설로 방송통신고등학교가 홍성읍 시절부터 운영 중이다. 다만, 학교 문서에도 나오지만, 부지가 과거 홍성읍 시절보다 협소해 이래저래 불편을 겪었고, 이전하면서 기존 남자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
- 면 지역
- 초등학교: 금마, 홍동, 구항, 서부면에는 초등학교 2개교씩, 그 외 지역에는 1개교씩 분포하나 홍동초등학교와 갈산초등학교를 제외하면, '학교 통폐합' 기준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전교생 60명에도 못 미친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학교들이 더 많았지만, 학생 수 감소로 대부분 폐교된 상황.[62] 게다가 현재 남은 학교 중 서부면 신당초등학교와 결성면 결성초등학교, 은하면 은하초등학교는 전교생 30명에도 미치지 못해 통폐합이 불가피하지만,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학부모와 동창회,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딫힌 상황이다.[63]
- 중학교: 금마, 홍동, 서부, 갈산 4개면에 중학교가 있는데, 학생 수는 최소 30명 내외에서 100명 이상이다. 원래 결성면에도 중학교가 있었지만, 학생 수 감소로 2018년 3월 1일 폐교되었다.[64]
- 고등학교: 갈산면의 갈산고등학교, 결성면의 홍성공업고등학교, 홍동면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사립)이 있다.
8.1.1. 대학교
홍성읍 남장리에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혜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가 있다. 추가로 현재 내포신도시 대학 2부지에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신설을 추진 중이다.'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년 시작…10년 만에 본궤도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학길 25 |
재학생 수 | 7,292명[65] |
혜전대학교 |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학길 25[66] |
재학생 수 | 3,287명[67] |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 1200 |
재학생 수 | 253명[68] |
8.2. 의료기관
홍성의료원 |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24 |
전문의 | 내과/외과 등 전문의 51명[69] |
종합병원으로는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홍성의료원(471병상)이 유일하며, 지방 의료원치고는 병상 수도 많고 규모가 커서 질병 때문에 타지로 나가거나 심하게 앓는 경우는 매우 적다.[70] 하지만 홍성의료원에서도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기에 타 지역 상급 종합병원들과 환자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천안이나 대전, 심하면 서울까지 이송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과거에는 홍성한방병원이 부속되어 있었으나 독립되어 의료원 건너편 상가건물로 이전되었다. 이후 홍성노인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음압병동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홍성읍 시내에 병원 및 의원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특히 하나빌딩이 홍성군 홍성읍 내의 주요 의원들이 완공 당시에 대거 입지했다.[71] 오관파출소 옆에 푸른외과는 연합의원으로 전환되어 인근에 각종 의원 및 약국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오관리 하상주차장 건너편으로는 건강성모의원이 자리하며, 이 주변으로도 밝은안과, 연세이비인후과, 연세김치과, 경희자연한의원 등 각종 의원들이 산재해있고, 최근 신축된 두리프라자에는 서울미래의원, 홍주튼튼 정형외과, 예인치과, 경희정일한의원 등의 다양한 전문 의원이 입점했다.
8.3. 스포츠
충남에서 야구의 인기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충청남도인 만큼 한화 이글스 팬들이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하며,[72] 특히나 한화가 호성적을 보였던 2018년도엔 거리응원도 진행됐고, 야구 시즌이 되면 대다수의 식당이나 각종 점포들은 관성적으로 한화 경기를 틀어 놓는다. 또한 주말에 초, 중 ,고, 대학 운동장이나 공원에 나가보면 야구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매우 많다. 특히 이러한 열기 덕분인지 군 지역에선 보기 힘든 프로야구부가 2017년 한화 이글스 관할로 광천고등학교(2020년 한국케이팝고등학교로 개칭)에 개설되었고, 폐교된 결성중학교 부지에 '홍성만해야구장'을 2023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홍성여중과 홍성여고에 양궁부를 운영 중이며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배출했을 정도로 명문이다. 초등학교는 원래 홍주초등학교에서 양궁부를 운영했지만 내포신도시 건설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2014학년도부터 홍남초등학교로 이적되었다.
또한 대체적으로 지역 내에서 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에 씨름이나 정구, 배드민턴, 배구 같은 운동부들이 기본적으로 운영 중이고 우슈 등의 비인기 종목이나 태권도 등 인기 종목들도 존재하여 도대회나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항시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홍성고등학교 출신 장준 선수가 태권도 종합 3위로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선사했다.
8.4.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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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절로 1050 | 91,107권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 | |
광천공공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342 | 113,392권 | 광천공공도서관 | |
충남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도청대로 577 | 266,573권 | 충남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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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루작은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문화로33번길 33 | 15,976권 | 홍성군 작은도서관 현황 | |
홍화문작은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64 | 3,595권 | 홍성군 작은도서관 현황 | |
늘배움터작은도서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온천1길 11 | 2,010권 | 홍성군 작은도서관 현황 | |
한울작은도서관 | 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예로 213 | 11,071권 | 홍성군 작은도서관 현황 |
8.5. 방송
대체로 홍성읍을 중심으로 하는 동, 북부는 서울 관악산 전파의 영향권이고, 광천읍을 중심으로 하는 서, 남부는 서산 원효봉과 보령 옥마산, 그리고 그보다 남쪽에 있는 전라도 지역 전파의 영향권 안에 있다.홍성읍 일대는 관악산 송신소에서 송출되는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서남쪽 끝 지역에 해당되는데, 출력이 5kW 이상이어야 이곳까지 전파가 닿을 수 있다. 이보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울 전파를 잡기 정말 어려워진다.
9. 정치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하위 행정 구역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사건사고
비교적 큰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나, 뉴스에 보도되지 않는 작은 사건사고는 꽤 일어나는 편이다.- 1978년 홍성 지진[73]
- 2010년 홍성군청 공무원 집단 비리 사건 - 당시 홍성군수를 비롯해 상당수 공무원들이 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대통령은 물론 당시 여권 실세까지 비난할 정도로 지역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다.(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 2016년 홍성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
- 2016년 홍성군 영아 폭행 사망 사건
- 2017년 홍성 - 서산 고등학생 패싸움 사건
- 2018년 홍성 대학생 렌터카 음주운전 사건
- 2018년 홍성읍 탁구장 화재 사건
- 2022년 홍성읍 홍주중학교 교권 침해 논란 관련 내용 1, 관련 기사 2
- 2022년 홍성읍 서부면에서 실탄 7발 발견
- 2023년 홍성 산불[74]
- 2024년 11월 8일 오전 9시경부터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일부, 홍성군 일부 등)에 12시간 넘게 대규모 단수가 발생했다. 1998년에 설치된 보령댐 광역 상수도관 공기밸브와 이토밸브가 전날인 7일 저녁 노후화로 잇따라 파손된 것이 원인이다. 예고없이 갑자기 단수된데다 복구 예상 시간(9일 오후 3시 이후)이 계속 미뤄지는 바람에 당일내로 복구될 줄 알고 물을 비축해두지 않은 가구가 많았다. 식당도 영업 쉬는 곳이 많았으며 학교도 급식 제공이 어려워 단축수업을 하거나 정상수업을 하더라도 학교 화장실 사용을 못하는 등 많은 문제가 빚어졌다. 완전 단수라 아파트에서는 보일러 망가지니 켜지말라는 권고방송을 하기도 했다. #1 #2 #3 #4
11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어젯밤 임시 복구 작업을 끝내고, 새벽 2시 30분부터 홍성가압장을 통해 광역상수도 통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압장과 가장 거리가 먼 태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수 지역에 수도 공급이 재개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이물질이 섞인 흙탕물이 나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단수되는 동안 서산에 화재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1 #2
12. 여담
- 소규모 농촌 지역이 그렇듯 텃세가 매우 심한 편이었다. 외지인이 홍성에서 장사를 시작하면 동일 업종을 운영하는 홍성 사람들의 엄청난 텃세와 견제가 들어왔었다. 그렇게 망하는 가게도 한 두곳이 아니었을 정도. 게다가 이들의 텃세가 한창 심하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중반엔 신규 입점 점포가 거의 없었다. 2010년 공무원 집단 비리 사건도 따지고 보면 이러한 텃세가 배경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외지인들은 물론 지역 내 청년들도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떠나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청과 충청남도의회를 중심으로 도정 운영과 관련된 유관기관들이 들어서면서 타 지역 인구가 많이 유입[75]되고 기존 상권을 잡고 있던 기성세대들이 퇴직 후 시골로 내려가 그 이후 세대나 외지인들이 상원에 참여하면서 고인물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신규 점포들도 엄청난 속도로 활발하게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텃세가 매우 심하며 이러한 일도 있었다.
- 대한민국 탑툰의 구멍가게, 구멍 열었습니다의 실제 배경 장소[76]이다.
- 앞서 서술했듯이, 홍성군청은 홍주읍성 복원을 위해 오관리에서 옥암리 옥암지구로 2027년 완공 목표를 삼고 이전 계획에 있다. 하지만 홍성군 내에서도 옥암2교차로 구항면 방향인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부지가 아직 많이 허름한 편.[77]
홍성군청 신청사 조감도 |
- 앞서 서술했듯이, 지역의 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같은 도내의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계룡시, 보령시보다 인구가 더 많고, 수도권 권역인 경기도의 동두천시, 과천시보다도 인구가 많다.[78]
13.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13.1. 국내
13.2. 국외
14.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유명한 독립운동가 한용운과 김좌진 등을 배출한 곳으로, 홍성에서는 이를 근거로 충절의 고장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장준과 코미디언 유병재 등 여러 인물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15. 같이 보기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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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홍성군 행정구역[2]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3] 2024년 10월 기준[4] 홍성군 가선거구 (홍성읍): 권영식, 김은미
홍성군 나선거구 (홍북읍): 이정윤
홍성군 다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장재석
홍성군 라선거구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김덕배, 이선균
홍성군 비례대표: 윤일순[5] 홍성군 가선거구 (홍성읍): 최선경
홍성군 나선거구 (홍북읍): 문병오
홍성군 다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신동규
홍성군 비례대표: 이정희[6] 홍성군 제1선거구 (홍성읍, 홍북읍): 이상근 (초선)
홍성군 제2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이종화 (4선)[7] 041-630~636, 640~642. 이 중 041-640 국번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함께 사용된다.[8] 21세기 미래지향적 도시 브랜드 조성 및 경쟁력과 인지도 상승을 담았다고 한다. 홍성군청 로고 소개[9] 지역의 특산물이자 전국에서 생산량 1위인만큼, 이를 마스코트로 삼았다.[10] 2018년부터 홍성군이 홍주라는 이름으로 시작한지 천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과거 홍성군의 마스코트였던 복돌이가 너무 축산 지역적인 이미지는 부각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2016년 이 마스코트가 제작되어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의 시설물엔 복돌이 대신 이 마스코트로 대체하기 시작했다.[11] 사진의 충청남도청을 기준으로 왼쪽은 예산군 삽교읍, 오른쪽이 홍성군 홍북읍이다.[12] 단, 다른 도청 소재지와는 달리 도의회가 없다. 내포신도시를 만들 때 도청은 홍성, 도의회는 예산이 나눠갖도록 했기 때문이다.[13] 장곡면 동쪽 일부가 무한천 권역에 속한다.[14] '광천'의 '광'자가 '光', '狂'이 아닌 '廣'이며, 천은 '川'이다. 즉, '넓은 하천'이란 뜻이다.[15] 바다가 아닌 내륙 발생으로 보면, 6번째로 강한 지진이다.[16] 해당 지진 문서에는 진앙지를 홍성읍 외곽으로 설정했지만, 당시를 기억하는 주민들 증언에 의하면, 진앙지는 홍성읍 중심부였다.[17] 홍북읍 및 삽교읍[18] 이 때문에 1970년대까지 경제나 인구, 학교의 수 면에서 홍성읍을 추월했던 적도 있어서 이로 인해 홍성읍의 상권이 위축 되었을 정도였다. '광천에서는 개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 '광천 독배에 시집 못 간 이 내 팔자', '광천에서 돈 자랑 하지 마라' 등 전국적으로 흥했던 지역에서 나왔던 우스갯소리들이 광천에도 존재했다.[19] 오서산 일대에 소규모의 금광들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모두 폐쇄되었고, 일부 금광에서는 현재 토굴새우젓을 숙성하는 장소요 사용하고 있다. 사실 광천을 비롯한 홍성군 일대에서는 금광보다는 사금으로 더 유명했었다.[20] 그나마 '토굴새우젓'과 '김'이 지역 특산물로 이어오고 있는데, 그나마도 보령방조제 건설로 바닷물이 차단된 현재로서는 과거 주산지 기능이 일부 상실한 상태로, 전남 완도에서 생산 및 수송하여 2차 가공을 한 조미김과 목포 등지에서 경매로 구입한 새우를 토굴에서 숙성시켜서 출하하는 토굴 새우젓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21] 2017년 이안 아파트 입주 이후 신규 물량이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다만 이는 홍성군의회 측에서 운영하는 도시개발위원회 측이 인위적으로 아파트 건설 논의를 파행하고 있어 이로 인해 분양이 무산된 단지가 몇군데 있다.[22] 홍성읍과 홍북읍을 하나의 읍으로 통합한 뒤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형태의 승격 시도 역시나 불가능하다. 시 승격 조건을 맞추기 위한 인위적인 통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절대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미 칠곡군에서 시도해 봤다가 퇴짜맞은 바 있다.[23] 초창기 내포신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한 것도 이러한 축산 시설의 악취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물론 대규모 축산 시설들이 사라진 지금은 잦아들긴 했지만...[24] 이 산업단지는 상단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와는 다르게 내포신도시 개발 구역이 아닌 홍북읍 대동리에 조성된다. 하지만 내포신도시와 진입로 중 하나인 용봉로, 그리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하여 조성된다는 것.[25] 자세한 건 홍성종합터미널 문서 참조.[26] 해당 부지는 흉물로 방치되다가 2022년 이후 철거되었고, 그 주변으로는 소규모 가게들과 이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가 들어섰다.[27] 그 중에서도 보통은 조양문에서 홍성의료원까지 잇는 도로와 그를 포함한 명동 상가 등의 인근이 상용화 되어 있다.[28] 그러나 청소년들이 모여드는 지역 특성상 일부 불량청소년들 같은 분위기가 저해되는 이들도 몰려드는 만큼 그로 인해 상권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아져 상인들의 골치가 깊어지고 있다.[29] 맘스터치와 T스테이션, 드림디포 등이 위치한 길 입구에는 홍성 월산상가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다.[30] 홍성군청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이전 중이다.[31]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32] 참고로, 홍성군 관내의 대형마트는 홍성읍의 롯데마트 홍성점 하나 뿐이다.[33] 홍성군 면 단위 내에도 많은 시장이 위치했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지고 이 곳만 남았다.[34] DT(드라이브 스루)시설이 포함된 단독형 직영점으로,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길목에서 구 홍성여고 - 홍성여중의 중간에 있다.[35] DT(드라이브 스루)시설이 포함된 단독형 직영점으로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도청대로 진입 직전에 있다.[36] 홍성종합터미널 건너편으로 종합터미널에서 내포신도시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에 자리잡았다. 외진 곳이라 방문객이 뜸한 편.[남당항점] [38]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도 지점이 있다.[39] 명동상가에 위치해 있다.[40] 후술할 시티아일랜드에 입주해 있다.[41] 본래 홍성읍 옥암리와 남장리에도 각각 지점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폐업하고 내포신도시에만 남았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5] 홍성군뿐만 아니라 보령시, 예산군, 청양군에서도 홍성에서 금융 업무를 보기도 했었다.[46] 이 중 죽도와 성삼문선생 유허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홍주의사총을 제외한 8곳이 과거 '홍성 8경'에 속했던 곳이다. 기존 '궁리포구'는 주변과 합쳐 '명품낙조'로 변경했다.(관련기사)[47] 한우는 전국적으로 많이 키우고 있고 지역에서 생산에 브랜드화된 곳도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강원도 횡성군이며, 그 다음으로 강원도 홍천군과 충청남도 홍성군 등이 있다. 다만, 홍성 지역의 한우는 횡성과 홍천과 달리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지 않았다.[48] 이쪽은 백제식품에서 계약한 것으로 군 차원에서의 홍보와는 관계가 없다.[49] 심지어 관련 광고 및 지역 신문에 개명 관련 기사도 게재를 안 했다.[50] 2018년 이후 홍성여자고등학교로 사용 중[51] 2020년 3월 1일 광천고등학교에서 한국K-POP고등학교로 교명변경[52] 홍성 초등학생 47.1% 내포서 학교 다닌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53] 이는 기존 홍성여고 건물이 노후화된데다가 기존 부지 주변의 축사 악취와 통학로 문제 등으로 인해 교육 여건이 좋지 않았다. 여담으로 홍성고 옛 부지의 활용을 두고 '홍주초 이전', '홍성여중 이전', '홍성여고 이전'이 팽팽했다.[54] 본래는 사립학교였던 '덕명학교'에서 시작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55] 이 중 과거 홍동면 지역에 있었던 대평초등학교를 제외하면 해방 이후 덕명초등학교에서 분리 개교했던 학교들이다.[56] 그 전까지 대평초 자리에서 광천초등학교를 운영했다.[57] 광천중→광천중/광천여중 분리(1970년대)→광천중 통합(2014년)[58] 광천중학교 교사 재건축 관계로 광천중/광천여중 통합 때부터 기존 광천여자중학교를 임시로 활용했다.[59] 광천상업고등학교→광천정보고등학교→광천제일고등학교→'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광흥여자고등학교→광천고등학교→'한국k-pop고등학교'[60]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으로 쓰이던 산수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07년 통폐합되었다.[61] 당시 덕산중학교가 원래 위치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였고, 먼 거리와 낙후된 인상 때문에 꺼렸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공동학구로 지정되었다.[62] 1994년 대하국교, 2007년 갈산초 가곡분교, 신당초 천수분교, 2009년 용호초, 2015년 광성초, 장곡초 오서분교장, 2017년 장곡초 반계분교장이 각각 폐교되었다.[63] 이들 학교 중 서부면은 서부초도 있어서 통합이 재기될 수 있지만, 통학 거리가 멀 수 있고, 결성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부지가 결성읍성 내에 자리해 장기적으로 결성읍성 복원 시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64] 다만, 폐교 및 타 중학교 학구와 통합했을 때를 기준으로 주변의 서부중이나 갈산중, 또는 광천 지역으로 갈 수 있었는데, 결국 홍성읍 쪽으로 배치하면서 결성 출신 학생들은 중학교는 먼 길을 돌아 홍성읍으로 가야 했었다. 물론 지금은 희망자에 한해 홍성읍과 광천, 갈산, 서부로 선택해서 통학이 가능하다.[65] 2024년 5월 기준[66] 여담으로 청운대학교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예전에 동일 재단 소속이였기 때문이다.[67] 2024년 5월 기준[68] 2024년 5월 기준[69] 2024년 5월 기준[70] 다만 2000년대 이전까지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자체가 협소했고, 병상 수도 매우 적어 환자들을 대거 수용하기도 힘들었으며 타 대형병원에 비해 꽤 많던 수준이었다, 중증 환자와는 별개의 경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서비스 자체 또한 불친절한 편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의료원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재건축되어 병상 증설 및 시설의 개선과 더불어 서비스도 한결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 진료수준이 대폭 향상되면서 이러한 불만은 사라지게 되었다.[71] 유재명피부과, 김창덕소아과, 한만봉방사선과, 고정치과, 김안과, 홍성산부인과, 강정형외과 등등[72] 그 덕에 2012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야구장 조성을 추진할 당시 한화에서 뛰던 박찬호와 한화 이글스 구단이 건립비를 함께 투자했다.[73] 당시 한국 건축에 내진 설계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어서 홍성읍 일대에 큰 피해를 남기고 갔다.[74] 문서의 내용은 서부면과 결성면 지역이지만, 이 날 금마면에도 산불이 벌어지기도 했다.[75] 다만, 대전이나 천안 쪽 유입 인구보다는 인근 지역이나 홍성군 내 읍, 면에서 내포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다.[76] 정확히는 홍성읍.[77]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이전 관련 문서을 참고하자.[78] 2024년 8월 기준
홍성군 나선거구 (홍북읍): 이정윤
홍성군 다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장재석
홍성군 라선거구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김덕배, 이선균
홍성군 비례대표: 윤일순[5] 홍성군 가선거구 (홍성읍): 최선경
홍성군 나선거구 (홍북읍): 문병오
홍성군 다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신동규
홍성군 비례대표: 이정희[6] 홍성군 제1선거구 (홍성읍, 홍북읍): 이상근 (초선)
홍성군 제2선거구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 이종화 (4선)[7] 041-630~636, 640~642. 이 중 041-640 국번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함께 사용된다.[8] 21세기 미래지향적 도시 브랜드 조성 및 경쟁력과 인지도 상승을 담았다고 한다. 홍성군청 로고 소개[9] 지역의 특산물이자 전국에서 생산량 1위인만큼, 이를 마스코트로 삼았다.[10] 2018년부터 홍성군이 홍주라는 이름으로 시작한지 천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과거 홍성군의 마스코트였던 복돌이가 너무 축산 지역적인 이미지는 부각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2016년 이 마스코트가 제작되어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의 시설물엔 복돌이 대신 이 마스코트로 대체하기 시작했다.[11] 사진의 충청남도청을 기준으로 왼쪽은 예산군 삽교읍, 오른쪽이 홍성군 홍북읍이다.[12] 단, 다른 도청 소재지와는 달리 도의회가 없다. 내포신도시를 만들 때 도청은 홍성, 도의회는 예산이 나눠갖도록 했기 때문이다.[13] 장곡면 동쪽 일부가 무한천 권역에 속한다.[14] '광천'의 '광'자가 '光', '狂'이 아닌 '廣'이며, 천은 '川'이다. 즉, '넓은 하천'이란 뜻이다.[15] 바다가 아닌 내륙 발생으로 보면, 6번째로 강한 지진이다.[16] 해당 지진 문서에는 진앙지를 홍성읍 외곽으로 설정했지만, 당시를 기억하는 주민들 증언에 의하면, 진앙지는 홍성읍 중심부였다.[17] 홍북읍 및 삽교읍[18] 이 때문에 1970년대까지 경제나 인구, 학교의 수 면에서 홍성읍을 추월했던 적도 있어서 이로 인해 홍성읍의 상권이 위축 되었을 정도였다. '광천에서는 개도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 '광천 독배에 시집 못 간 이 내 팔자', '광천에서 돈 자랑 하지 마라' 등 전국적으로 흥했던 지역에서 나왔던 우스갯소리들이 광천에도 존재했다.[19] 오서산 일대에 소규모의 금광들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모두 폐쇄되었고, 일부 금광에서는 현재 토굴새우젓을 숙성하는 장소요 사용하고 있다. 사실 광천을 비롯한 홍성군 일대에서는 금광보다는 사금으로 더 유명했었다.[20] 그나마 '토굴새우젓'과 '김'이 지역 특산물로 이어오고 있는데, 그나마도 보령방조제 건설로 바닷물이 차단된 현재로서는 과거 주산지 기능이 일부 상실한 상태로, 전남 완도에서 생산 및 수송하여 2차 가공을 한 조미김과 목포 등지에서 경매로 구입한 새우를 토굴에서 숙성시켜서 출하하는 토굴 새우젓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21] 2017년 이안 아파트 입주 이후 신규 물량이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다만 이는 홍성군의회 측에서 운영하는 도시개발위원회 측이 인위적으로 아파트 건설 논의를 파행하고 있어 이로 인해 분양이 무산된 단지가 몇군데 있다.[22] 홍성읍과 홍북읍을 하나의 읍으로 통합한 뒤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형태의 승격 시도 역시나 불가능하다. 시 승격 조건을 맞추기 위한 인위적인 통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절대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미 칠곡군에서 시도해 봤다가 퇴짜맞은 바 있다.[23] 초창기 내포신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한 것도 이러한 축산 시설의 악취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물론 대규모 축산 시설들이 사라진 지금은 잦아들긴 했지만...[24] 이 산업단지는 상단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와는 다르게 내포신도시 개발 구역이 아닌 홍북읍 대동리에 조성된다. 하지만 내포신도시와 진입로 중 하나인 용봉로, 그리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인접하여 조성된다는 것.[25] 자세한 건 홍성종합터미널 문서 참조.[26] 해당 부지는 흉물로 방치되다가 2022년 이후 철거되었고, 그 주변으로는 소규모 가게들과 이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가 들어섰다.[27] 그 중에서도 보통은 조양문에서 홍성의료원까지 잇는 도로와 그를 포함한 명동 상가 등의 인근이 상용화 되어 있다.[28] 그러나 청소년들이 모여드는 지역 특성상 일부 불량청소년들 같은 분위기가 저해되는 이들도 몰려드는 만큼 그로 인해 상권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아져 상인들의 골치가 깊어지고 있다.[29] 맘스터치와 T스테이션, 드림디포 등이 위치한 길 입구에는 홍성 월산상가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다.[30] 홍성군청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이전 중이다.[31]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32] 참고로, 홍성군 관내의 대형마트는 홍성읍의 롯데마트 홍성점 하나 뿐이다.[33] 홍성군 면 단위 내에도 많은 시장이 위치했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지고 이 곳만 남았다.[34] DT(드라이브 스루)시설이 포함된 단독형 직영점으로,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길목에서 구 홍성여고 - 홍성여중의 중간에 있다.[35] DT(드라이브 스루)시설이 포함된 단독형 직영점으로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도청대로 진입 직전에 있다.[36] 홍성종합터미널 건너편으로 종합터미널에서 내포신도시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에 자리잡았다. 외진 곳이라 방문객이 뜸한 편.[남당항점] [38]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도 지점이 있다.[39] 명동상가에 위치해 있다.[40] 후술할 시티아일랜드에 입주해 있다.[41] 본래 홍성읍 옥암리와 남장리에도 각각 지점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폐업하고 내포신도시에만 남았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5] 홍성군뿐만 아니라 보령시, 예산군, 청양군에서도 홍성에서 금융 업무를 보기도 했었다.[46] 이 중 죽도와 성삼문선생 유허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홍주의사총을 제외한 8곳이 과거 '홍성 8경'에 속했던 곳이다. 기존 '궁리포구'는 주변과 합쳐 '명품낙조'로 변경했다.(관련기사)[47] 한우는 전국적으로 많이 키우고 있고 지역에서 생산에 브랜드화된 곳도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강원도 횡성군이며, 그 다음으로 강원도 홍천군과 충청남도 홍성군 등이 있다. 다만, 홍성 지역의 한우는 횡성과 홍천과 달리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지 않았다.[48] 이쪽은 백제식품에서 계약한 것으로 군 차원에서의 홍보와는 관계가 없다.[49] 심지어 관련 광고 및 지역 신문에 개명 관련 기사도 게재를 안 했다.[50] 2018년 이후 홍성여자고등학교로 사용 중[51] 2020년 3월 1일 광천고등학교에서 한국K-POP고등학교로 교명변경[52] 홍성 초등학생 47.1% 내포서 학교 다닌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53] 이는 기존 홍성여고 건물이 노후화된데다가 기존 부지 주변의 축사 악취와 통학로 문제 등으로 인해 교육 여건이 좋지 않았다. 여담으로 홍성고 옛 부지의 활용을 두고 '홍주초 이전', '홍성여중 이전', '홍성여고 이전'이 팽팽했다.[54] 본래는 사립학교였던 '덕명학교'에서 시작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55] 이 중 과거 홍동면 지역에 있었던 대평초등학교를 제외하면 해방 이후 덕명초등학교에서 분리 개교했던 학교들이다.[56] 그 전까지 대평초 자리에서 광천초등학교를 운영했다.[57] 광천중→광천중/광천여중 분리(1970년대)→광천중 통합(2014년)[58] 광천중학교 교사 재건축 관계로 광천중/광천여중 통합 때부터 기존 광천여자중학교를 임시로 활용했다.[59] 광천상업고등학교→광천정보고등학교→광천제일고등학교→'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광흥여자고등학교→광천고등학교→'한국k-pop고등학교'[60]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으로 쓰이던 산수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07년 통폐합되었다.[61] 당시 덕산중학교가 원래 위치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였고, 먼 거리와 낙후된 인상 때문에 꺼렸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공동학구로 지정되었다.[62] 1994년 대하국교, 2007년 갈산초 가곡분교, 신당초 천수분교, 2009년 용호초, 2015년 광성초, 장곡초 오서분교장, 2017년 장곡초 반계분교장이 각각 폐교되었다.[63] 이들 학교 중 서부면은 서부초도 있어서 통합이 재기될 수 있지만, 통학 거리가 멀 수 있고, 결성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부지가 결성읍성 내에 자리해 장기적으로 결성읍성 복원 시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64] 다만, 폐교 및 타 중학교 학구와 통합했을 때를 기준으로 주변의 서부중이나 갈산중, 또는 광천 지역으로 갈 수 있었는데, 결국 홍성읍 쪽으로 배치하면서 결성 출신 학생들은 중학교는 먼 길을 돌아 홍성읍으로 가야 했었다. 물론 지금은 희망자에 한해 홍성읍과 광천, 갈산, 서부로 선택해서 통학이 가능하다.[65] 2024년 5월 기준[66] 여담으로 청운대학교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예전에 동일 재단 소속이였기 때문이다.[67] 2024년 5월 기준[68] 2024년 5월 기준[69] 2024년 5월 기준[70] 다만 2000년대 이전까지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자체가 협소했고, 병상 수도 매우 적어 환자들을 대거 수용하기도 힘들었으며 타 대형병원에 비해 꽤 많던 수준이었다, 중증 환자와는 별개의 경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서비스 자체 또한 불친절한 편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의료원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재건축되어 병상 증설 및 시설의 개선과 더불어 서비스도 한결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 진료수준이 대폭 향상되면서 이러한 불만은 사라지게 되었다.[71] 유재명피부과, 김창덕소아과, 한만봉방사선과, 고정치과, 김안과, 홍성산부인과, 강정형외과 등등[72] 그 덕에 2012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야구장 조성을 추진할 당시 한화에서 뛰던 박찬호와 한화 이글스 구단이 건립비를 함께 투자했다.[73] 당시 한국 건축에 내진 설계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어서 홍성읍 일대에 큰 피해를 남기고 갔다.[74] 문서의 내용은 서부면과 결성면 지역이지만, 이 날 금마면에도 산불이 벌어지기도 했다.[75] 다만, 대전이나 천안 쪽 유입 인구보다는 인근 지역이나 홍성군 내 읍, 면에서 내포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다.[76] 정확히는 홍성읍.[77]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이전 관련 문서을 참고하자.[78] 2024년 8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