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15:57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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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특급열차 보급열차 준급열차 보통열차
1969-1974 관광호 특급열차 보급열차
1974-1977 새마을호
1977-1982 우등열차 특급열차 보급열차
보통열차
1982-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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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임3. 역사4. 특징5. 누리로와의 관계6. 안내방송7. 시설8. 우편물/병력 수송9. 차량10. 차량 노후화에 따른 퇴역 및 등급 폐지 전망
10.1. '무궁화호' 등급 폐지 문제 관련 논란
11. 현행 노선
11.1. 정차역
11.1.1. 미개통
12.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DL7443.jpg
파일:8271.jpg
<rowcolor=#ffffff> 디젤기관차 견인 무궁화호 전기기관차 견인 무궁화호

무궁화호(無窮花號, Mugunghwa-Ho[1])한국철도공사가 운행하는 열차의 한 등급이다. 광역철도를 제외하면 누리로와 같은 최하위 등급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의 장거리 철도 교통을 책임지다가 2004년에 생긴 KTX에 밀려 빠르게 쇠퇴하였다. 그나마 과거 철도 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나 지갑 사정이 가벼운 서민층들, 그리고 무엇보다 비싼 돈 주고 가기는 애매한 중단거리 위주로 꾸준히 수요가 있어서 통일호, 비둘기호, 통근열차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금도 운행되고 있다.

2. 운임

무궁화호 운임 및 요금
기본운임 이후 1km당 운임
2,600원/40km 65원
해당 이용구간에 따라 기본요금 거리가 달라질 수 있음. (기존선-고속선 연계이동 및 다른 특급/급행등급 열차 환승 등)
부가운임 징수: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요금 지불, 운임 미지불, 정기 승차권 부정 사용, 불법 발권 등 정당하지 못한 승차권
벌칙: 부가운임 수수 혹은 법률조치(구류, 징역, 과료의 형)

굉장히 저렴한 운임 덕분에 중·단거리 구간에서 훌륭한 통근 수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 - 수원/평택/천안, 청량리 - 양평/원주, 대구 - 구미/경산 구간에서 버스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200km 이상의 장거리 이동의 경우 같은 코레일의 열차인 KTX, 회사가 다른 SRT저비용 항공사에 밀리는 편이지만,[2] 시외/고속버스의 지속적인 운임 인상과 일반고속/시외버스의 지속적인 폐지로 인해 대부분 구간에서 시외/고속버스에 비해 요금이 더 낮아지게 되었다.[3]

3. 역사

파일:45101134402_f350ce73e1_o.jpg
우등열차 시절
명칭 자체는 1947년 호남선에서 운행을 개시한 서부해방자호가 2년후 이름을 무궁화호로 바꾼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이 열차는 6.25전쟁으로 폐지되었다가 1955년 경부선 급행 왕복 1편성에 다시 무궁화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가 중구난방인 열차이름을 정리하며 이름이 사라졌다. 또 다시 시간이 흘러 1969년 관광호의 운행 개시 이후 특급열차(통일호)와 관광호의 간극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1977년 8월 13일 우등열차 가 신설된다. 이 우등열차가 1984년 이름을 무궁화호로 바꾸게 된다. 객차는 탕엥대우중공업에서 도입했으며 좌석과 시트는 통일호와 동일했지만 에어컨 탑재와 식당차 운용 등의 차이점이 있었다.

1980년 청량리-동해 구간에 EEC 전동차 투입과 함께 침대차의 운행이 개시되었고 1984년 열차 등급 조정에 따라 무궁화호로 개칭되며 무궁화호 동차가 도입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좌석이 리클라이닝 시트로 교체되었고 일반실 좌석 배열을 3-2로 설정하였다. 무궁화호의 수송력 확대와 새마을호의 위상 유지를 위해 이러한 변화를 주었다.
1992년 8월 진행된 열차명 공모에 따라 1993년 평화호로 개명될 뻔 했다가 무산된 전력이 있다. 당시 발표된 열차 이름은 다음과 같다.
기존 변경 비고
새마을 새나라
무궁화 평화
통일 통일 당선작 없음
비둘기 삼천리

1994년부터 좌석의 간격과 크기가 늘어난 장대형 객차가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1986~1989년에 들어온 객차들의 좌석 변경과 콘센트 설치 등 시설의 개선이 일부 실시되었다. 이후 1997년 도입분부터 전 열차의 1~4, 69~72석에 콘센트를 설치함과 동시에 장대형 객차 이전의 열차는 신형 객차와 동일하게 개조하거나 통일호로 격하되었다.[4]

1990년대 후반까지의 무궁화호는 지금의 인식과 달리 차내 승무원 및 식당차가 필수적으로 있었던 고급 열차로서, 중산층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했다. 그러다가 비둘기호와 통일호의 퇴역으로 무궁화호가 그 역할까지 떠맡게 된 것이다. 그랬던 덕에 초창기 무궁화호는 요즘 새마을급의 정차역 수를 자랑했다. 다음은 노선별 무궁화호의 초창기 정차역이다.
1984년 1월 1일 기준 각 노선별 무궁화호 정차역 목록
경부선 서울역 - 영등포역 - 수원역 - 천안역 - 조치원역 - 대전역 - 옥천역 - 영동역 - 김천역 - 구미역 - 왜관역 - 대구역 - 동대구역 - 밀양역 - 삼랑진역 - 구포역 - 부산역
호남선 조치원역/대전역 - 서대전역 - 두계역[5] - 논산역 - 강경역 - 함열역 - 이리역[6] - 김제역 - 신태인역 - 정주역[7] - 장성역 - 송정리역[8] - 영산포역[9] - 학교역[10] - 목포역
전라선 이리역[11] - 전주역 - 남원역 - 곡성역 - 구례구역 - 순천역 - 여수역[12]
장항선 천안역 - 온양온천역 - 도고온천역 - 신례원역 - 예산역 - 삽교역 - 홍성역 - 광천역 - 대천역 - 웅천역 - 판교역 - 서천역 - 장항역
중앙선 청량리역 - 양평역 - 원주역 - 제천역 - 도담역 - 단양역 - 풍기역 - 영주역 - 안동역
태백-영동선 제천역 - 쌍룡역 - 영월역 - 석항역 - 예미역 - 증산역[13] - 사북역 - 고한역 - 황지역[14] - 통리역 - 도계역 - 북평역[15]
경전선 삼랑진역 - 진영역 - 창원역 - 마산역 - 함안역 - 군북역 - 반성역 - 진주역 - 순천역 - 광주역[16]
1984년 1월 이후 운행개시 노선의
무궁화호 최초정차역 목록
경춘선[17] 청량리역 - 성북역[18] - 청평역 - 가평역 - 남춘천역 - 춘천역
동해-영동선[19] 부산역 - 부전역 - 해운대역 - 좌천역 - 울산역[20] - 경주역 - 영천역 - 의성역 - 안동역 - 영주역 - 봉화역 - 춘양역 - 현동역 - 석포역 - 철암역 - 통리역
충북선[21] 조치원역 - 청주역 - 오근장역 - 증평역 - 음성역 - 주덕역 - 충주역 - 제천역
경북선[22][23] 김천역 - 옥산역 - 청리역 - 상주역 - 백원역 - 함창역 - 점촌역 - 용궁역 - 개포역 - 예천역 - 영주역

동부경전선, 동해선 빼고는 계통별로 정차역이 최대 20개 미만이었다. 현재 ITX-새마을의 정차역과 유사하다.

2001년 침대차[24] 및 식당차 교체, 노후 객차 서비스용 투입[25], 신형 객차 제작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최저 입찰제로 인하여 원가 절감이 이어진 결과 2001년~2003년에 제작한 객차에서는 출입문 감소, 냉방 장치의 하자 등 많은 결점이 발생하였다. 이후 KTX 개통에 따라 사실상 무궁화호가 최하위 등급이 되었고, 특실도 폐지되었다.[26] 이후 바둑 / 인터넷 / 놀이방 객차[27], 식당차 등도 2008년 전라선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식당차를 대신하여 카페객차가 영업을 개시하긴 했으나 적자 누적으로 2010년대 중후반에 모두 영업이 중단되었고 이후 입석 객차로 개조되거나 폐차되었다.

2003년부터는 8200호대 전기 기관차가 투입되어 발전차가 없는 편성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높은 가감속으로 운행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경부선과 호남선은 전 구간을 전기기관차가 달리게 되면서 증속이 이뤄졌고, 정차역이 늘어나도 이를 만회할 수가 있었다.

2008~2009년에는 레일크루즈 해랑의 운행을 위해 20량을, 카페열차 운행을 위해 90량을 차출하였고 중단거리 노선의 경우에도 미니 카페가 투입되었다. 이후 새마을호 운행이 축소되자 대체되기도 했으며[28] 지방 중, 단거리 노선에 통근열차가 폐지되자 기존 통근열차를 개조, 승격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2014년 기존 새마을호가 ITX-새마을로 변경되면서 낮시간대 열차 일부가 ITX-새마을로 승격되고 야간열차가 무궁화호로 변경되는 조정이 있었다. 이는 정비에 따른 심야 단전 때문에 전동차인 ITX-새마을을 운행할 수 없기 때문으로, 야간 무궁화호는 디젤 기관차가 견인하다가 선로 점검 시간 확보 및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점차적으로 폐지되었다.

그러나 객차 신규 제작은 없는 반면 노후화로 인한 폐차는 계속 진행되어 2023년 1월 현재 한때 10량도 넘겼던 경부선 열차는 5~7량으로, 6량이었던 중앙/태백선 열차들은 4량으로, 5량이었던 경북선 열차는 운행 구간 조정과 함께 3량으로, 충북선열차도 3량으로 감축되었다. 또한 저조한 수익성과 야간정비시간 확보 문제로 인해 야간열차가 모두 폐지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고속열차 운행 초창기에 시도되었다가 실패했었던 일반열차 셔틀화가 다시 추진됨에 따라 서울 - 부산/용산 - 광주/용산 - 목포/용산 - 여수 등의 장거리 운행 계통에 대한 감축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20년 6월 23일 기준 손병석 사장의 지시로 파란 도색을 없앤 차량이 출현했다가 사장이 바뀌고 다시 복구되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여객열차에 동력분산식 차량 위주로 발주를 진행하고 있어서 무궁화호의 퇴역 이후에는 일부 관광열차를 제외하면 객차형 열차는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4. 특징

새마을호와 같은 급행 열차로 거의 모든 노선에서 운행되며 수도권 전철과 같이 다니는 서울 - 천안, 청량리 - 용문 구간에서는 급행 역할을[29], 이외의 구간에서는 최하위 등급으로 운행되고 있다. 여기에 새마을호는 주요 간선에서만 운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열차라고 볼 수 있다.

운행 가능한 최고 속도는 150km/h이다. 그러나 선형, 역, 절연구간, 선로전환기, 선로용량 등에 따라 제한되어, 선형이 좋은 일부 구간[30]에서는 150km/h 부근까지 속력을 내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노선/구간에서는 120~135km/h 정도까지만 속력을 낸다.

1984년에 운행을 개시한 NDC는 2010년 2월 16일 부로 운행이 종료되었으나 비즈니스 동차가 남아 2015년까지 비정기적으로 운행했으며 현재 철도박물관에 정태보존되었다.

KTX가 개통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저요금이 40km까지 2,6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31] 참고로 1993년 당시 최저운임은 100km까지 2,500원이었다. 단거리를 싸고 빠르게 가는 사람들, 내일로 여행을 하는 대학생들, 국도를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32]를 꺼리는 사람들이 주로 탄다.

서울 - 수원의 경우 광역 전철[33]로는 1시간, 동대구 - 하양/영천의 경우 시내버스로 45분/1시간 10분, 구포 - 부산의 경우 50분이 걸리는 반면 무궁화호의 경우 기본요금 만으로 각각 30분, 20분/30분, 12분만에 도착할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실제로 물금 - 화명 - 구포 - 부산/부전 - 신해운대 구간에서도 부산 도시철도의 급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4]
파일:무궁화입석승객.jpg

특히 천안 - 영등포 구간은 경기 이남과 서울을 오가는 사람들로 매진이 일상이고, 위 사진처럼 입석 승객들로 항상 북적인다.[35] 2023년을 기준으로 열차 편성이 짧아지면서 조치원역-평택역, 동대구역-하양역 등 출퇴근 수요가 꾸준한 구간에서는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배차 간격이 뜸한 시간대에 운행되는 열차는 예전보다 더욱 빨리 매진되고 있다.

2022년 7월 30일을 끝으로 폐지된 야간열차의 경우 모두 무궁화호 열차로만 운행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천안 - 서울 구간에서는 배차 간격도 1시간에 2~5대 수준이고 요금도 수원 - 서울이 2,7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표정속도도 82~99km/h 정도이기 때문에 좌석급행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중앙선에서도 청량리-용문 기준 시간은 약 40분에 표정속도 80~87km/h, 요금은 3,800원으로 유사한 기능을 하긴 하지만 무궁화호의 배차 간격이 2시간에 1대 수준으로 너무 길어 경부선에서만큼 많은 이들에게 확실하게 좌석급행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계단이 좀 많이 높다. 중상홈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저상홈이면 승하차가 조금 힘들다.

5. 누리로와의 관계

2009년 6월부터 누리로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한때는 누리로가 이후 무궁화호를[36]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누리로는 최초 도입분 8개 편성 이후의 추가 도입분이 없는 반면, 훗날 ITX-마음의 도입 계획이 수립되면서 사실상 무궁화호 대체 역할은 ITX-마음에 넘겨졌다. 2024년 현재, 누리로는 열차 이름만 별도 지정되어 있을 뿐 일종의 전동차형 무궁화호 성격으로 운용되고 있다.

6. 안내방송

안내방송/열차 '코레일 일반열차' 문단 참조.

LCD 안내기의 정보표출에 관해서는 차내전광판 문서 참조.

7. 시설

파일:무궁화실내.jpg
파일:Mugunghwa_limit_toilet.jpg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의 객실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의 화장실

무궁화호는 다양한 시기에 도입된 객차들이 혼합되어 운행하기 때문에 복불복이 심각한 편이다.[37] 그러나 현재 오래된 객차는 퇴역 수순을 밟고 있어 이 문제도 줄어들고 있다.

좌석은 장애인석, 미니카페[38], RDC 등을 제외하면 72석이, 2018년 12월 28일자로 일반실로 격하된 기존 특실은 64석이 배치되어 있으며[39], 나뭇결 후기형 객차나 신형 객차는 양 끝에 콘센트와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다.

리미트 객차의 경우 설계 문제로 에어컨 효율도 나쁘고 출입문이 1량당 한곳에만 있어 승하차 지연이 일어나기 쉽다.

카페객차의 경우 각종 편의시설이 있었으나 대부분 입석 전용 객차로 개조되어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mini 카페 객차는 개조 없이 운행 중이다.

장애인 객차의 경우 객차 내 안내방송을 위한 방송실 내 Windows XP 운영체제 컴퓨터와 LCD 모니터가 있으며 관광열차 홍보 영상, 철도사진공모전에 입상된 사진들과 도착역명을 보여준다. 그리고 열차속도가 130km/h이상일 경우 화면 좌측상단에 현재 열차속도가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역사 간 구간의 피크속도가 잠깐 표시되기도 한다.

리미트 객차를 제외한 대부분 객차는 경우 창가 좌석의 발 쪽에 있는 난방기로 난방을 하므로, 다리와 발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부 무궁화호 객차의 좌석 시트가 교체되고 있다.#

2020년 12월 29일부터 통신사와 무관하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기 자체는 특정 통신사 제품이지만 통신사와 무관하게 연결할 수 있다. 유심칩 없는 공기계로도 연결 가능. # 다만 2021년 기준 와이파이가 없는 객차나 설치되어 있더라도 고장 등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아직 있다. 또한 동작하더라도 객차 내 사람이 많으면 속도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40] 만약 와이파이를 우선한다면 입석 전용칸의 경우 100% 와이파이가 설치되었으므로 그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8. 우편물/병력 수송

파일:DSC_0666.jpg

KTX 개통 이전 지방 노선에 소화물차나 우편차가 1량 연결되어 정차역마다 소화물/우편물 취급을 수행했는데, KTX 개통 후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소화물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가 2018년 7월,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 당일특급 우편물에 한해 서울-동대구 무궁화호가 다시 우편물을 수송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로 사용되던 일부 화차가 우편차로 개조되었다.

군용열차로의 이용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매주 목요일에 운행하는 장성(상무대)→동두천[41] #2696열차가 있으며 신연무대(육군훈련소) → 춘천간 건설무궁화 #1492열차도 있었으나 무궁화 객차 부족으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리미트 객차 개조형 건설새마을 #2692열차로 변경되어 신병들을 수송하고 있다.

그리고 국군의무대에서도 무궁화호 등급으로 운영되는 특별한 객차를 운행 중이다. 얼핏 봐서는 하체는 새마을호 상체 도색과 창문은 무궁화호 창문에 가까운 이 객차는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운영하는 병원열차대라고 한다. 1999년에 현대정공에서 5량이 신조 도입된 것이 전부다. 2023년 6월 28일자로 기대 수명 만료로 운행 중단되고 국군의무사령부에 배치되어 열차후송 실습실로 쓰이고 있다. 향후에는 KTX 및 ITX를 활용하여 환자수송을 할 계획이다.

9. 차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궁화호/차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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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차량 노후화에 따른 퇴역 및 등급 폐지 전망

파일:나뭇결후기형도장상태.jpg
심각하게 노후화된 나뭇결 후기형 객차
파일:pyecha1.png
파일:pyecha3.png
한국철도공사 연도별 폐차계획 #


현재 무궁화호 객차의 노후화와 그에 따른 퇴역에 따라 객차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객차 추가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2029년까지 58량의 비상용 객차만을 남긴 채 모든 무궁화호 객차를 폐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3년 12월 RDC 디젤동차가 전량 퇴역, 폐차된 것을 비롯하여 매년 100량에 가까운 무궁화호 객차의 폐차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그나마 가장 최근에 도입된[42] 리미트 객차마저 새마을호나 관광열차로 다량 차출된 데 이어 제작사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ITX-마음의 출고가 지속적으로 연기되고 있다보니, 본래라면 무궁화호 객차의 순차적인 퇴역과 신형 전동차의 그 빈자리 대체가 서로 맞물려 이뤄져야 할 것이 어긋나 버리면서 이미 다량 차출, 폐차되어 얼마 남지 않은 객차로 전국의 철도 노선을 무리해서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참고

추가로 2022년 노후 객차 폐차 여파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계통의 상당수 무궁화호 열차들, 그리고 장항선 계통의 전 무궁화호 열차에 대하여 그간 1량씩 조성되어 있던 통근형 객차가 감차되었다. 이에 따라 주요 간선에서는 6량, 이외 노선에서는 2~4량으로 차량 수가 줄어들어 수송량 감소 및 혼잡도 증가 현상이 심회되었으며, 거기에 야간열차가 모조리 폐지된 것에 이어 이듬해인 2023년에는 그나마 버티고 있던 청량리 착발 중앙선, 태백선 무궁화호도 4량에서 3량으로 감차되었다.[43] 동년 말 RDC 디젤동차CDC 디젤동차와 함께 모두 폐차된 상황.


이와 같은 지속적인 무궁화호 객차 감차로 인하여, 2024년 1월 기준 운행 중인 무궁화호 객차는 총 396량밖에 되지 않는다. 이 객차들은 현재 발주 예정된 ITX-마음이 총 474량인 것으로 볼 때, 철도공사에서 밝힌 계획대로 2029년까지 비상용 객차 58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ITX-마음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ITX-마음은 비전철 구간 운행이 불가능하긴 하나, 지선인 동시에 지방 벽지 노선 격인 교외선정선선을 빼면 전철화 계획이 구상 혹은 추진 중에 있고, 이제와서 전기선이 없는 철도를 건설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10.1. '무궁화호' 등급 폐지 문제 관련 논란


위 영상대로 운임 조정 없이 최하위 여객열차를 새마을호 일반실 요금의 열차들[44]로 일원화 시 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주장과 무궁화호의 저운임으로 인한 적자 문제 및 ITX-청춘의 흥행으로 봤을 때 수요의 타격은 적을 것이라는 주장이 양분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비를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는 광역철도의 특성과 아래 광역전철 운행사업 계획을 보면 비용 절감 등의 사유로 광역철도가 간선 무궁화호의 역할을 대체하고 ITX로 일원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마저도 미운행 지역과 함께 환승저항으로 인한 반발이 생길 수가 있어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위 영상에서는 "무궁화호가 광역전철로 대체되면서 오히려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요금도 저렴해졌다"라고 밝혔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광역전철이 없는 지역이 훨씬 더 많다는 게 문제이다. 수도권은 사실상 모든 지역[45]의 철도에 광역전철이 운행될 계획이 있거나 연장 요구가 있고, 광역시 인근 도시들도 대구권 광역전철이나 충청권 광역전철 등 무궁화호를 대체할 열차들이 운행될 예정에 있다. 그러나 이 지역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광역전철이 아예 들어올 계획조차 없는 지역들이 훨씬 더 많다. 이 지역 주민들은 단거리를 이동할 때에도 4800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아무리 교통비가 비싸다는 해외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다.

일각에서는 도시화율이 높은 한국 특성상 일부 대도시권에만 사업이 집중된 구조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한국 못지 않게 수도 집중으로 악명이 높은 프랑스조차도 각 레지옹 별로 TER 서비스가 활발한 것으로 간단히 반박된다. 애초에 완행열차는 급행이나 특급이 들어가지 않는 지역에 이동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유지하고 극심한 핵심 도시권 집중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데 이를 일부 밀집지역에만 공급해놓고 수혜인원이 많다는 논리는 완행의 존재 의의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광역전철 운행사업 계획】
* 경부선
  • 경전선
    • 삼랑진 - 마산: 계획 및 연장 요구 X
    • 부전 - 마산: 공사중이나 광역전철 사업은 추진 중단
    • 마산 - 진주: 부전-마산 광역철도 연장 요구 존재.
    • 진주 - 순천: 계획 및 연장 요구 X
    • 순천 - 광주송정: 계획 및 연장 요구 X[A]
    • 순천 - 목포: 공사 중, 계획 및 연장 요구 X
  • 영동선
    • 영주 - 동해: 계획 및 연장 요구 X[A]
    • 동해 - 강릉: 계획 및 연장 요구 X[61]


상기한 완행열차의 부재와 환승 저항 문제로 고속철 개통 후에도 무궁화호가 완행과 급행, 단거리 장거리와 장거리가 혼합된 상태로 존치되다 보니 무궁화호 폐지 이후 그 자리를 보완할 만한 해결법이 마땅하지 않은 데에서 이러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3년 현재까지도 공식 내용은 없지만 9월 1일 시각표 개정에서 추가된 ITX-마음이 일부 무궁화호 편성을 대체하는 것을 봤을 때 이후 이동권 개선 문제와 공기업 적자 문제 사이에서 쟁점이 발생할 징조가 있다.

11. 현행 노선

홀수는 하행, 짝수는 상행. 열차 번호는 정규 1200~1900대역, 임시 4300~4400대역이며 권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이하 현재 운행 중인 열차만 기재하며, 누리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2024년 1월 8일 기준.
<rowcolor=#ffffff>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열차번호 선로 편성(량) 비고
<colbgcolor=#FFF5EE> 경부선 서울 부산 매일 9회 441.7km <colcolor=#f55839> 1201~1218 [63] 5~6 [64]
서울 대전 평일 6회, 주말 5회 166.3km 1311~1322[65] 5~7 [66]
동대구 부산 평일 2회, 주말 1회 115.4km 1341~1344[67] 3 [68]
대전 부산 매일 6회 275.4km 1351~1362 4~6 [69]
호남선 용산 목포 매일 2회 410.9km 1401~1404 [70] 5~6 [71]
용산 광주 매일 2회 355.3km 1421~1424 [72] 5 [73]
용산 익산 매일 2회 246.3 km 1441~1444 [74] 5~6 [75]
서대전 광주 매일 2회 191.2km 1461~1464 [76] 2 [77]
익산 목포 매일 1.5회[78] 164.6km 1469~1470, 1473 [79] 2/5 [80]
광주 익산 매일 0.5회[81] 109.0 km 1472 [82] 2 [83]
광주 목포 매일 1.5회[84] 81.4km 1474, 1981~1982 [85] [86]
전라선 용산 여수엑스포 매일 4회 426.7km 1501~1508 [87] 5~6 [88]
익산 여수엑스포 매일 6회 180.4km 1531~1542 [89] 2/5 [90]
장항선 용산 익산 매일 9회 246.2km 1551~1568 [91] 5 [92]
중앙선 청량리 부전 매일 2회 442.3km 1601~1604 [93] 4 [94]
청량리 제천 평일 1회 132.1km 1621~1622 [95] 3 [96]
태백선 청량리 동해 매일 4회 286.3km 1631~1638 [97] 4
제천 동해 매일 1회 154.2km 1641~1642 [98] 2 [99]
영동선 동해 동대구 매일 2회 292.6km 1671~1674 [100] 3 [101]
영주 동해 매일 1회 147.6km 1680, 1683 [102] 2 [103]
동해 부전 매일 1회 401.6km 1681~1682 [104] 3 [105]
충북선 대전 제천 매일 8회 158.9km 1701~1716 [106] [107]
서울 제천 매일 1회 248.2km 1281~1282 [108] 4 [109]
동대구 영주 매일 2회 375.1km 4301~4304 [110] [111]
대구선 동대구 포항 매일 1회 94.8km 1752, 1757 [112] 2 [113]
동해선 부전 포항 매일 1회 146.4km 1762~1763 [114] 2 [115]
태화강 포항 매일 1회 82.6km 1761, 1764
동대구 부전 매일 3회 169.6km 1791~1796 [116] 2~3 [117]
경북선 김천 영주 매일 5회 115.2km 1801~1810 [118] 2 [119]
경전선 동대구 진주 매일 5.5회[120] 157.6km 1901~1910, 1912 [121] 3~4 [122]
동대구 마산 매일 0.5회[123] 108.3km 1911 4 [124]
부전 순천 매일 3회 206.9km 1941~1946 [125] 2 [126]
부전 목포 매일 1회 394.9km 1951~1952 [127] [128]
순천 광주송정 매일 3회 121.2km 1971~1976 [129] [130]
건설무궁화 장성 동두천 목요일 상행 1회 375.3km 2696 [131] 10 [132]

11.1. 정차역

연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역은 모든 열차가 필수 정차하는 역, 그 외의 역은 일부 열차만 정차하는 역이다.
윗첨자는 해당 역에서 분기 또는 합류하는 선로를 의미한다.
볼드체로 표시되어 있는 역은 시종착역 기능을 하는 역이다.
경부선
서울[133]·용산[134] 영등포 안양 수원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 천안장항
전의충북 조치원충북 부강 신탄진호남 대전 옥천 이원 지탄 심천 각계
영동 황간 추풍령 김천 구미 약목 왜관 신동 대구 동대구
경산 남성현 청도 상동 밀양경전 삼랑진경전 원동 물금 화명 구포
사상경전 부산
운행열차 : 경부선(전구간), 호남·전라선(용산~신탄진), 장항선(용산~천안), 충북선(서울~전의/조치원~동대구), 경전선(동대구~밀양/삼랑진~사상)
호남선
신탄진경부 서대전 계룡 연산 논산 강경 함열 익산전라 김제 신태인
정읍 백양사 장성광주 광주송정광주·경전 나주 다시 함평 무안 몽탄
일로 임성리 목포
운행열차 : 호남선(전구간), 전라선(신탄진~익산), 경전선(광주송정~목포)
전라선
익산호남 삼례 전주 임실 오수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경전 여천
여수엑스포
운행열차 : 전라선(전구간)
장항선
천안경부 아산 온양온천 도고온천 신례원 예산 삽교 홍성 광천 청소
대천 웅천 판교 서천 장항 군산 대야 익산
운행열차 : 장항선(전구간)
중앙선
청량리 덕소 양평 용문 지평 석불 일신 매곡 양동 삼산
서원주 원주 봉양충북 제천 단양 풍기 영주영동·경북 안동 의성 탑리
화본 신녕 북영천대구 영천대구 아화동해 경주동해
운행열차 : 중앙선(전구간), 태백선(청량리~제천), 영동선(영주~경주), 충북선(봉양~영주), 대구선(영천~아화), 동해선(영천~경주)
태백선
제천중앙 쌍룡 영월 예미 민둥산 사북 고한 태백 동백산영동
운행열차 : 태백선(전구간)
영동선
동해 신기 도계 동백산태백 철암 석포 승부 양원 분천 현동
임기 춘양 봉화 영주중앙·경북
운행열차 : 영동선(전구간), 태백선(동해~동백산)
충북선
전의[135]·조치원[136]경부 오송 청주 오근장 청주공항 증평 음성 주덕 충주
삼탄 봉양 제천중앙
운행열차 : 충북선(전구간)
동해선
포항 안강 서경주대구 경주중앙 북울산 태화강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
부전
운행열차 : 동해선(전구간), 중앙선(경주~부전), 대구선(포항~서경주)
경북선
김천경부 옥산 청리 상주 함창 점촌 용궁 개포 예천 영주중앙·영동
운행열차 : 경북선(전구간)
경전선
밀양[137]·삼랑진[138]경부 한림정 진영 진례 창원중앙 창원 마산 중리 함안
군북 반성 진주 완사 북천 횡천 하동 진상 광양 순천전라
벌교 조성 예당 득량 보성 명봉 이양 능주 화순 효천
서광주 광주송정호남·광주
운행열차 : 경전선(전구간)
대구선
동대구 하양 영천[139]·북영천[140]중앙
운행열차 : 대구·영동·동해선(전구간)
광주선
장성[141]·광주송정[142]호남 극락강 광주
운행열차 : 호남선(전구간)

11.1.1. 미개통

경원선
백마고지 신탄리 대광리 신망리 연천
2024년 말 운행예정
교외선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2024년 말~2025년 초 운행예정

12. 기타

  • 도색변경이 많았다. 1977년 우등객차 시절에는 상단에 크림색과 하단에 진녹색이었고[143], 1984년 터널마크 시절에는 크림색 바탕에 창틀과 차체 위아래가 빨간색이었다.[144] 그리고 1994년 역삼각형 시절에는 흰 바탕에 상단 노란색 중앙 주황색 이였으며, 2003년 이후 현재는 상단 파란색 중앙 빨간색 도색이다.
  • 통일호 폐지와 함께 통일호 노선이 승격되어 기존 통일호 전용역이 무궁화호 정차역이 되면서 완행 무궁화호와 급행 무궁화호로 나뉜 적이 있었다.[146]
  • 2024년 말에 경원선 구간인 연천역 ~ 백마고지역 구간까지 무궁화호가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운행했었던 통근열차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무궁화호로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경원선 최초로 무궁화호 열차가 정식 운행하게 되는 것이다.[147]

[1] 1990년대까지 Mugunghwa 뒤에 Express를 붙였으나, KTX 개통을 전후로 하여 바꿨다.[2] 단 저비용 항공사는 KTX가 주 경쟁 상대이다.[3] 이전에는 고속버스는 200km 이상, 시외버스는 400km 이상에서 km당 임률이 무궁화호보다 저렴했다.[4] 당시 구형 특실과 신형 일반실 객차가 같이 다니다 보니 특실이 일반실보다 열악하여 철도청에 민원이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이후 구형 특실은 2000년에 일반실로 격하되다가 2003년 폐차되었다.[5]계룡역[6]익산역[7]정읍역[8]광주송정역[9] 2001년 폐지 후 구 나주역과 통합하여 이전.[10]함평역[11]익산역[12]여수엑스포역[13]민둥산역[14]태백역[15]동해역[16]광주선에 속한 광주역으로 광주송정역이 아니다. 그 쪽은 옛 송정리역.[17] 1984년 11월 26일 NDC 디젤동차로 운행개시[18]광운대역[19] 1986년 3월 21일 운행개시[20]태화강역[21] 1990년 3월 15일 운행개시[22] 1998년 10월 1일 운행개시[23] 단, 당시 운행개시 시점은 비둘기호 폐지로 인한 실질적 격하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24] 舊 침대차는 2001년 이후 대전차량사업소에서 놀고 있다가 2005년에 고철로 매각되었다.[25] 놀이방 객차, 바둑 객차, PC방 객차 등.[26] 2006년 11월, 중앙선/태백선에서의 새마을호 철수에 따른 보상책으로 무궁화호 특실이 부활했었다가 2016년 다시 폐지.[27] 볼풀장이 설치되어 있는 객차.[28] 동대구 - 부전 무궁화호 열차 중 정차역이 적은 열차가 이에 해당한다.[29] 1호선 경부선(서울 - 천안)을 예로 들면 1호선 완행은 37개 역, 1호선 급행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3개 역에 정차하고 그 후 서울시내의 모든 역에 정차하여 서울역까지 22개의 역에 정차하지만 무궁화호는 필수 정차역이 천안 - 평택 - 수원 - 영등포 - 서울/용산밖에 없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광역전철 급행이 따로 있으니 급행보다 상위인 특급 역할을 하는 셈이다.[30] 경부선 수원-천안/대구-부산, 중앙선 망우-의성/영천-신경주, 호남선 익산-목포, 전라선 전 구간, 장항선 천안-신성/주포-익산, 동해선 일광-덕하/태화강-영덕 구간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앙선, 장항선, 동해선은 2000년대 이후에 이설된 만큼 선형이 정규 고속철도 노선(경부고속선 등) 다음으로 좋아 빠른 속력을 내기 쉽다.[31]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요금이 2,800원이며, 신분당선은 신사~광교 운임이 3,650원이다.[32] 특히 충북선, 장항선 구간에서 입증할 수 있다. 배차 횟수를 볼 때는 시외버스가 압도적이지만 소요시간과 운임 측면에서는 무궁화호의 경쟁력이 압도적이다.[33] 1호선 전철 완행 기준.[34] 부산 구간의 경우 과거에는 초호화 열차인 새마을호가 이 역할을 했을 정도로 부산 교통이 엉망이었다.[35] 위 사진은 조금 심한 사례이고, 평일 출퇴근 시간에 정기권 탑승객이 대거 탑승해도 입석 승객 사이를 걸어 지나갈 정도는 된다. 1호선 콩나물 시루와는 분명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참고로 사진 속의 객차는 무궁화호 리미트 후기형 객차이다.[36] 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호 객차들은 2028년~2029년경 전량 퇴역 예정인 상황이다.[37] 2000년대 후반만 해도 연식이 10년 이상 차이나는 리미트 객차하고 198~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객차가 묶여 운행하던 경우도 있었다.[38] 각각 68석과 52석.[39] 청량리 - 동해, 청량리 - 부전 운행[40] 1Mbps 제한걸린 무제한데이터보다도 느린 처참한 속도를 보여준다. PING 500, 다운로드 0.5Mbps, 업로드 14Mbps(...)역비대칭 인터넷[41] 2019년 3월 31일 이전까지는 전곡역까지 운행하였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 이설 및 전철화 공사 관계로 단축되었다. 2023년 12월 15일 1호선 연천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과 동일하게 동두천역에서 종착하거나, 또는 연천역까지 (일반열차 승강장이 없는 전곡역 무정차) 연장하여 운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연천역 일반열차 승강장은 3량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기에 하차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42] 말이 최근이지 도입 년도가 자그마치 2003년이다.[43] 2023년 7월 3일 코레일톡 확인 결과 중앙선과 태백선 계통 모두 3호차가 아닌 4호차까지 확인되어 3량 감차 예정 시점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44] ITX-새마을ITX-마음.[45] 경인선, 경부선, 경춘선은 이미 광역전철이 인천•천안•아산과 춘천까지 운행되고 있다. 경의선경원선도 극소수의 최전방 지역을 제외하면 광역전철이 모두 연장되어 있다. 서해선은 수도권 최남단 역(驛)인 안중역신안산선 광역전철 연장 방안이 B/C값 1을 넘긴 상태이며, 중앙선은 양동역까지 광역전철 연장을 요구 중이다.[A] 무궁화호가 사실상 중거리 완행열차 역할을 맡고 있다.[B] 포항 - 영덕 구간처럼 무궁화호 대체 열차가 사실상 중거리 완행열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B] [B] [A] [51] -용문역 KTX 정차 등 3건- 민선8기 공약사항 철도업무 추진계획 (PDF)[52] 렛츠런파크 영천을 앞세워 요구하고 있으나 1호선은 철도 규격 차이 및 수요 문제가 난관이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구미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3단계 사업에 포함돼 있다.[53] 매화 - 광명 구간은 신안산선 공용 예정.[54] 시흥시청~원시 구간은 신안산선 공용 예정.[55]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공용.[56] 청량리~회기 구간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 공용.[A] [A] [A] [A] [61] 누리로가 사실상 중거리 완행열차 역할을 맡고 있다.[A] [63] 전 구간 경부선[64] ① #1202, #1215 열차는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1202 열차가 단전 시간대에 출고하기 때문이다.
② #1201~1204, #1207, #1210~1218 열차는 6량, #1205~1206, #1208~1209 열차는 5량 편성.
③ #1205~1206, #1209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202~1206, #1213, #1215~1216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65] #1312, #1315 열차는 평일에만 운행[66] ① #1312~1313, #1321~1322 열차는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1312 열차는 단전 시간대에 출고하고, #1321 열차는 단전 시간대에 입고하기 때문이다.
② #1314, #1317 열차는 7량, #1311~1312, #1315~1316, #1320~1321 열차는 6량, #1313, #1318~1319, #1322 열차는 5량 편성.
③ #1313, #1318, #1322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313, #1322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67] #1341, #1344 열차는 평일에만 운행[68]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69] ① #1352~1353, #1355, #1357~1358, #1360 열차는 6량, #1351, #1356, #1361~1362 열차는 5량, #1354, #1359 열차는 4량 편성.
② #1354, #1356, #1359, #1361, #1362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356, #1361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③ 서울 - 대전 / 서울 - 부산 계통과 차량을 공유한다.
[70] 경부선(용산~대전조차장) - 호남선(대전조차장~목포)[71] ① #1401, #1404 열차는 6량, #1402~1403 열차는 5량 편성.
② #1401~1402, #1404 열차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모든 열차편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72] 경부선(용산~대전조차장) - 호남선(대전조차장~북송정) - 북송정삼각선(북송정~동송정) - 광주선(동송정~광주)[73]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74] 경부선(용산~대전조차장) - 호남선(대전조차장~익산)[75] ① #1442~1443 열차는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1442 열차가 단전 시간대에 출고하기 때문이다.
② #1442, #1443 열차는 6량, #1441, #1444 열차는 5량 편성.
③ #1442, #1443 열차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76] 호남선(서대전~북송정) - 북송정삼각선(북송정~동송정) - 광주선(동송정~광주)[77] ①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
② 이 계통은 원래 대전 착발이었다. 대전역 착발 당시에는 #1461~1462로 매일 1회만 운행했다.
[78] 상행 1회, 하행 2회[79] 전 구간 호남선[80] ① #1469~147열차는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② #1469~1470 열차는 5량, #1473 열차는 2량 편성.
③ #1469열차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469~1470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81] 상행 1회만 운행[82] 호남선(익산~북송정) - 북송정삼각선(북송정~동송정) - 광주선(동송정~광주)[83]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84] 상행 2회, 하행 1회[85] 광주선(광주~동송정) - 경전선(동송정~광주송정) - 호남선(광주송정~목포)[86] #1981, #1982 열차의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87] 경부선(용산~대전조차장) - 호남선(대전조차장~익산) -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88] ① #1501~1505, #1508 열차는 6량, #1506~1507 열차는 5량 편성.
② #1506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502, #1505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89] 전 구간 전라선[90] ① #1531, #1534 열차는 5량, 나머지 열차들은 2량 편성.
② #1534 열차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1531, #1534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 #1532, #1535, 1538~1541 열차의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③ #1531, #1534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들은 명절연휴에 운행하지 않는다.
[91] 경부선(용산~두정) - 천안직결선(두정~천안) - 장항선(천안~익산)[92] #1556 열차와 #1563 열차의 4호차에는 통근형 객차가, 모든 열차편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93] 중앙선(청량리~모량) - 동해선(모량~부전)[94] ① 청량리~영주 구간은 전기기관차가, 영주~부전 구간은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안동~영천 구간의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
② 모든 열차편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95] 전 구간 중앙선[96] 1호차에는 (구) 특실 객차가,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97] 중앙선(청량리~제천) - 태백선(제천~문곡) - 태백삼각선(문곡~동백산) - 영동선(동백산~동해)[98] 태백선(제천~문곡) - 태백삼각선(문곡~동백산) - 영동선(동백산~동해)[99] 1호차에는 특실 객차가,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00] 영동선(동해~영주) - 중앙선(영주~북영천) - 영천삼각선(북영천~금호) - 대구선(금호~가천) - 경부선(가천~동대구)[101] ① #1672, #1673 열차는 동해~영주 구간은 전기기관차가, 영주~동대구 구간은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안동~하양 구간의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
② 모든 열차편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102] 전 구간 영동선[103]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04] 영동선(동해~영주) - 중앙선(영주~모량) - 동해선(모량~부전)[105] ① 동해~영주 구간은 전기기관차가, 영주~부전 구간은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안동~영천 구간의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
② 모든 열차편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106] 경부선(대전~조치원) - 충북선(조치원~봉양) - 중앙선(봉양~제천)[107] #1703, #1704, #1707, #1708, #1711, #1712, #1715, #1716 열차의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08] 경부선(서울~서창) - 오송선(서창~오송) - 충북선(오송~봉양) - 중앙선(봉양~제천)[109] 3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10] 경부선(동대구~조치원) - 충북선(조치원~봉양) - 중앙선(봉양~영주)[111]충북종단열차라는 별명이 있다.
②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
[112] 경부선(동대구~가천) - 대구선(가천~영천) - 중앙선(영천~아화) - 경주삼각선(아화~서경주) - 동해선(서경주~포항)[113]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114] 전 구간 동해선[115]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16] 경부선(동대구~가천) - 대구선(가천~영천) - 중앙선(영천~모량) - 동해선(모량~부전)[117] ① #1791, #1793~1794, #1796 열차는 3량, #1792, #1795 열차는 2량 편성.
② #1792, #1795 열차의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
[118] 전 구간 경북선[119]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20] 상행 6회, 하행 5회[121] 경부선(동대구~미전) - 미전선(미전~낙동강) - 경전선(낙동강~마산~진주)[122] ① #1902~1903, #1905, #1908, #1910 열차는 4량, 나머지 열차들은 3량 편성.
②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
[123] 하행 1회만 운행[124] 통근형 객차와 장애인 객차는 없다.[125] 부전선(부전~가야) - 가야선(가야~사상) - 경부선(사상~삼랑진) - 경전선(삼랑진~순천)[126] #1941, #1946 열차의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27] 부전선(부전~가야) - 가야선(가야~사상) - 경부선(사상~삼랑진) - 경전선(삼랑진~광주송정) - 호남선(광주송정~목포)[128]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29] 전 구간 경전선[130] #1971, #1973~1974, #1976 열차의 2호차에는 장애인 객차가 편성된다.[131] 호남선(장성~대전조차장) - 경부선(대전조차장~용산) - 경원선(용산~동두천)[132] 상무대 신병 수송, 민간인 이용 불가[133] 경부선·충북선[134] 호남선·전라선·장항선[135] 서울↔제천 1281~1282[136] 대전↔제천 1701~1716 및 동대구↔영주 4301~4304[137] 동대구↔마산·진주 1901~1912[138] 부전↔순천·목포 1941~1952[139] 동대구↔포항 1752,1757 및 동대구↔부전 1791~1796[140] 동대구↔동해 1680,1683[141] 용산↔광주 1421~1424, 서대전↔광주 1461~1464, 광주→익산 1472[142] 광주↔목포 1981~1982[143] 특급과 같았으며 보급과 보통은 각각 하단이 갈색과 파란색이었다.[144] 당시 새마을호는 파란색, 통일호는 녹색이었다. 반면 비둘기호는 당시 수도권전철도색과 동일한 파란색 바탕에 창틀이 흰색이였다. 각 디자인을 보면 당시 일본 국철의 도색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145] 2등 객차(통일호급) 2량, 3등 객차(비둘기호급) 5량, 식당차 1량, 수화물차 1량으로 이루어진 총 9량 편성 열차였다.[146] 비슷한 사례가 비둘기호 축소 당시 통일호에서도 일어났는데 급행 통일호는 무궁화호로 승격되면서 해결되었다.[147] 다만 무궁화호는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인데 문제는 경원선 구간에는 기관차를 돌리는 전차대가 없을 뿐더러 종착역인 백마고지역은 1선 1면의 단선 승강장으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 없이 기존의 무궁화호를 그대로 투입하면 회차가 사실상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실제로 운행을 하기 위해선 기관차를 양쪽 끝에 붙이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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