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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선 | |||||
| 태화강 방면 | |||||
| 역명 표기 | |||||
| 대구선 | 영천 Yeongcheon 永川 / ヨンチョン | ||||
| 중앙선 | |||||
| 주소 | |||||
| 경상북도 영천시 금완로 98 (완산동) | |||||
| 관리역 등급 | |||||
| 관리역 / 2급[1]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 |||||
| 운영 기관 | |||||
| 대구선 | 한국철도공사 | ||||
| 중앙선 | |||||
| 개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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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선 | 1938년 7월 1일[4] | ||||
| 경경남부선 | 1938년 12월 1일[5] | ||||
| 경경선 | 1941년 7월 1일[6] | ||||
| 무궁화호 | 1985년 6월 10일 | ||||
| | 2022년 11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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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2월 20일 | }}}}}}}}} | |||
| 승강장 구조 | |||||
| 2면 13선 쌍섬식 승강장 | |||||
| 철도거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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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 방면 금 호← 7.4 ㎞ | 대구선 영 천 | 종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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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역사(1995년 준공)[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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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 역사(1941년 준공, 1995년 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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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8년 11월 대구선 종착지로 출발,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급수탑
영천역은 1918년 11월 협궤 경동선의 보통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1938년 표준궤로 개량된 뒤 1941년 옛 역사가 준공되며 중앙선이 연결되었다. 현재의 역사가 신축되기 전에도 인근 중앙선 역사보다 2~3배 큰 463㎡ 규모로, 특히 삼각 박공지붕을 강조한 목조 슬레이트 단층 역사였다. 1937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천역 급수탑을 통해 옛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천역 급수탑은 1937년 세워진 것을 구조체 뿐 아니라 출입문 등 형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고 한국전쟁 총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적, 철도사적 보존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역사는 1995년 신축된 것으로 중앙홀 정면의 넓은 고창에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청기와, 대리석을 통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데 담아 완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영천역은 1918년 11월 협궤 경동선의 보통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1938년 표준궤로 개량된 뒤 1941년 옛 역사가 준공되며 중앙선이 연결되었다. 현재의 역사가 신축되기 전에도 인근 중앙선 역사보다 2~3배 큰 463㎡ 규모로, 특히 삼각 박공지붕을 강조한 목조 슬레이트 단층 역사였다. 1937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천역 급수탑을 통해 옛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천역 급수탑은 1937년 세워진 것을 구조체 뿐 아니라 출입문 등 형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고 한국전쟁 총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적, 철도사적 보존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역사는 1995년 신축된 것으로 중앙홀 정면의 넓은 고창에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청기와, 대리석을 통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데 담아 완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중앙선과 대구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완로 98 (완산동) 소재.
2. 역 정보
| 협궤 시절 구 영천역 부지 |
1941년 3월 1일 구 역사가 준공되었고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을 때는 최전선에 위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취급역으로 지정되었고 1979년 4월 서울-경주 간 새마을호 운행이 개시, 1985년 6월 영주-동대구 무궁화호가 운행을 개시하였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발 중앙선 KTX가 이 역을 거쳐 부전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9]
| | ||||
| 49호 | ← | 50호 | → | 51호 |
| 안동역 급수탑 | 영천역 급수탑 | 삼랑진역 급수탑 | ||
1937년 표준궤로 개궤되면서 지어진 급수탑이 있다,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영천·신녕전투 당시 최전선에 위치한 터라 총탄을 맞은 흔적까지 남아 있어 등록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2019년 6월 보수공사가 끝났으나 총탄자국은 보수공사 과정에서 메워졌다.
2.1.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 연장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 하양역간 개통이 확정되어 2019년 12월에 착공되었으며, 2024년 12월에 개통하면서 대구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가 하양역까지 들어온다.그래서 영천이 지역구인 정희수 전 의원, 후임인 이만희 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모두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시내 연장을 공약으로 삼았으며, 일부에서는 대구 1호선 외에 대경선 영천역 - 경주역, 영천역 - 포항역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안심역 - 청천 간 대구 1호선 철로 신설'을 전제로 '청천역 ~ 영천역까지 대구선과 직결 운행 방안', '대구선 복선전철화 이후 남는 폐선부지 활용 방안'으로 예타조사를 한 적도 있고 대구선 이설이나 대구 1호선 하양 연장과 관련된 예전 KDI 자료를 보면 대구 1호선 영천 연장을 수 차례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영천역까지 연장을 하게 되면 후술될 대구선과 직통운전도 고려되고 있지만, 폐쇄될 대구선 부지의 일부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영천시에서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개장하면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금호읍에서 서문육거리를 거쳐 영천역에 도달하도록 건설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2024년 1월 5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10]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금호역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이 구간이 개통되고 나서 추후 영천역으로 대구 1호선 연장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하양역 이후 구간이 대구선 직결방식이 아닌 금호역까지 단선으로 연장될 예정이기 때문에 영천역 연장 시 건설비가 더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2.2. 대경선 동대구 - 포항 노선
경상북도에서 동대구 - 포항 간 광역전철을 추진 중이지만 동해안권 지역 중심으로 영천 - 안강 간 철도도 조기에 만들어 달라는 움직임이 있어 영천 경유 동대구 - 포항 간 직선철도망이 성사될 경우 경주를 경유하지 않고 포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대도 열릴 수 있을 걸로 전망된다.2.3. 승강장
| ↑ 아화 | ||||||||||||||||
| ㅣ | ㅣ | ㅣ | ㅣ | 1 | 2 | ㅣ | ㅣ | ㅣ | 3 | 4 | ㅣ | ㅣ | ㅣ | ㅣ | ㅣ | ㅣ |
| ↑ 하양 | ↑ 군위 ↓ | 하양 ↓ | ||||||||||||||
| 1 | 동해선·대구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경주·태화강·부전·포항 방면 |
| 2 | 중앙선·영동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경주·태화강·부전 방면 |
| 3·4 | 안동·영주·동해·청량리 방면 | ||
| 동해선·대구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하양·동대구 방면 |
저상홈과 고상홈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저상홈이 상행 방면으로, 고상홈이 하행 방면으로 붙어 있으며 아직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영천공설시장이 있으며, 뒷자리가 2일, 7일인 날에 5일장이 열린다.영천역 주변은 영천시의 번화가이며, 영천역 바로 앞에 회전교차로와 버스정류장이 있다.
역 주변으로 육군3사관학교와 2작사 예하부대들이 위치한 터라 역 내에 TMO가 있다.
대구에서 영천 방향으로 향하는 열차의 경우 금호강을 건너고 있을 때[11]쯤 영천역 도착 안내방송이 나온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파일:KTX BI.svg]()
|| ![파일:ITX-마음 BI.svg]()
|| [[무궁화호|
![파일:누리로 BI.svg]()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무궁화호
]]| 2004년 | 미운행 | 미운행 | 282명 | ||
| 2005년 | 510명 | ||||
| 2006년 | 552명 | ||||
| 2007년 | 590명 | ||||
| 2008년 | 969명 | ||||
| 2009년 | 1,075명 | ||||
| 2010년 | 1,167명 | ||||
| 2011년 | 1,290명 | ||||
| 2012년 | 1,428명 | ||||
| 2013년 | 1,896명 | ||||
| 2014년 | 1,969명 | ||||
| 2015년 | 2,035명 | ||||
| 2016년 | 1,988명 | ||||
| 2017년 | 2,165명 | ||||
| 2018년 | 2,320명 | ||||
| 2019년 | 2,277명 | ||||
| 2020년 | 1,460명 | ||||
| 2021년 | 1,657명 | ||||
| 2022년 | 1,884명 | ||||
| 2023년 | 136명 | 2,033명 | 2,169명 | [12] | |
| 2024년 | |||||
| 출처 | |||||
| 철도통계연보 | |||||
- 중앙선 이북 수요는 거의 없다. 인접한 의성군, 안동시와는 교류가 거의 없기 때문.[13] 서울 방면으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단선이라 시간이 좀 걸린다. 게다가 청량리행 중앙선 무궁화호 거의 대부분이 영천 이북인 안동에서 출발하고[14] 부전에서 출발해 영천을 거쳐 청량리까지 가는 편성이 2회에 불과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대단히 나쁘다. 현재 서울 방면으로는 고속버스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가던가, 무궁화호나 시외버스로 동대구역으로 가서 KTX나 SRT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르다.
- 그러나 2021년 1월 5일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게, 부전 - 청량리간 야간열차가 낮 시간대로 대폭 앞당겨지면서 오후 출발편이 될 뿐만이 아니라, 원주 - 제천, 단촌 - 단양 구간이 신선으로 이설이 되면서 영천 - 의성 구간만 지나면 오히려 선형 좋은 구간으로 들어가면서 무궁화호의 소요시간은 3시간 56분 ~ 4시간 12분까지[15] 대폭 앞당겨진다. 이렇게 될 경우, 가성비를 앞세운 청량리행 직통 수요도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2024년 12월 이후 안동 이남 구간 의성-군위(신설역)-영천 구간까지 준고속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KTX-이음 열차가 청량리-안동 구간에서 연장되어 의성-영천-경주-태화강-부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하루 왕복 7편성(+주말 1편성 추가) 운행 중인데, 이 중 사업완료 후 안동[16]에서 중간종착하지 않고 영천 너머까지 운행할 편성이 몇편일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어쨌든 2024년 12월 이후로는 영천-청량리까지 40,000원 조금 넘는 요금으로 약 120분 정도 만에 도착이 가능해지므로 동대구역을 통한 환승연계는 소폭 줄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다.
- 2018년 6월 28일에 영천버스터미널에서 경주방면 버스가 폐지된 적이 있다.[17] 따라서 이 때 영천에서 경주로 이동할 대중교통 수단은 무궁화호 하나로 강제되었다.[18] 이 문제는 2020년 6월 1일에 울산-경주-경북도청 노선이 영천을 거쳐가게 되면서 이후 영천-경주간 구간 승차를 허용하며 해결되었다.
5. 연계 교통
5.1. 시내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영천역(570005) ||
| 일반 | |
| 마을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영천우체국.영천역(570005) ||
| 일반 | |
|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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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영천신호장, 아화역, 하양역, 금호역을 관할한다.[2]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3]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시절의 구역사.[4] 표준궤화로 경부선과 직결된 날짜[5] 조선총독부관보 쇼와 제3558호.[6] 경경남·북부선 통합 및 경경선으로 개칭된 날짜.[7] 중앙선 선로 개량과 함께 여타 역사들이 철거 후 신축되는 와중에도 예산낭비라 생각했는지 유일하게 재신축되지 않은 역사다.[8] 4번 국도 부근 도동마을에서 임포역과 선형이 이어져 있었다.[9] 2017년엔 철갤을 통해 KTX 승하차를 위한 고상홈이 신설예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10] #[11] 정확히 말하면 신령천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12] ITX-마음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3] 영천 - 의성 - 안동간 완행버스가 있었으나 2018년 1월 15일부로 폐지되고 2020년 6월 1일부로 울산-경북도청 노선이 사실상 이 노선을 대체한다. 2년 5개월 동안 영천에서 안동방면은 철도를 이용하거나 대구에서 환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의성방면은 대구에서 환승할 수밖에 없다.[14] 청량리발도 대부분 안동 종착이다.[15] 오후 출발편인 1603, 1604 모두 소요시간이 동일하게 3시간 56분이다.[16]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모두 끝나면, 안동역까지만 운행하던 KTX 열차를 연장하여 부전역, 동대구역 등지로 향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KTX의 종착역 지위는 금방 잃게 될 것이다. 다만 배차간격 유지를 위해 막차가 안동역에서 운행을 끝내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 있다.[17] 안강방면은 계속 운행했다.[18] 태풍 미탁으로 인해 선로에 이상이 생겨 운행중지된 적이 있으며, 이 때는 안강 또는 대구에서 환승하거나 753번을 타고 아화에서 내려 경주 버스 300번대를 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