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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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역 (폐역) | ||
역명 표기 | ||
중앙선 | 평은 Pyeongeun 平恩 / 平恩 / ピョンウン | |
주소 | ||
(舊 금광리 1029)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12[2] (舊 금광리 1401) | ||
역 코드 | ||
한국철도공사 | | |
관리역 등급 | ||
폐역 | ||
개업일 | ||
경경선 | 1942년 7월 1일~1948년 1월[3] | |
중앙선 | 1948년 1월~2013년 3월 28일 | |
철도거리표 | ||
청량리 방면 ← 3.9 ㎞ | 舊 중앙선 (폐역) | 경주 방면옹 천 6.7 ㎞ → |
평은역사 (1942년 준공, 2016년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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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1040번지 소재.2. 역 정보
1941년 7월 1일 경경선의 영주-안동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 등급으로 개업하였다.1977년 5월 16일 수소화물 취급이 중단되었고 1996년 3월 20일 한일시멘트 사일로가 준공, 1995년 5월 20일에 한일시멘트 전용선이 개통하였다.
1997년 6월 6일 차내취급역으로 지정되었고 평은면을 비롯한 영주시 읍면 지역들의 인구 감소까지 겹치면서 2007년 6월 1일에 여객취급이 중단되었다.[4]
2004년 통일호 폐지 이전까지 통일호 1221열차와 1222열차가 옹천역에서 교행한 후 1222열차가 평은역에서 안동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506열차와 통일호 1221열차를 뒤따라서 안동행 새마을호 181열차를 먼저 보내준 후 뒤따라 갔다고 한다.[5]
2012년 12월 1일 공장이 폐업하고 시멘트 사일로가 철거되면서 화물 취급도 중지, 2013년 3월 28일 4대강 사업 중 하나인 영주댐 건설로 인해 문수-옹천 구간이 이설되면서 폐지되었다.
폐지 이후인 2016년 4월 수몰지구 인근의 용마루2공원으로 이전되었고 2016년 6월부터[6] 담수가 시작되어 7월에 수몰되었다.
이전된 역사는 신축 복원인지 이전 복원인지 동호인들 사이에서 말이 좀 있었는데, 일단 현지에 설치된 표지석과 안내판에 이전이라는 단어가 확실히 명기되어 있는 걸 보면 이전 복원이 맞는 듯 하며[7] 벽체와 지붕 등 껍데기만 본래의 부재를 쓰고 나머지는 싹 다 새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역이 굉장히 심한 곡선부에 있었기 때문에, 역 진입시에 고작 35km/h의 속도제한이 걸렸다. 그 덕에 곡선으로 자리잡은 승강장을 열차가 교행할때, 매우 느리게 지나갔다.
-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의 비치역이었다. 엔레일의 모 유저가 평은역 수몰을 아쉬워하며 스탬프를 만들었는데, 스탬프가 도착한 날이 폐역 1주일 전. 현재는 영주역 여행센터에 비치되어서[9] 평은이라는 지명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다. 그런데 제작자는 기획 당시 스탬프를 역과 함께 영구히 수장시키려고 했었다고 한다. 2018년 영주역에 비치되어 있다가 분실되었으나 2019년 2월에 다시 다른 동호인의 기증으로 재비치 중이다.
개조 새마을호 안내방송 장비의 열차번호 입력화면 배경사진이 이 역이다. 특성상 일반인이 볼 기회는 매우 적다.
4. 둘러보기
중앙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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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명 주소 말소[2] 역사를 이전 복원한 주소.[3] 경경선에서 중앙선으로 개칭된 날짜.[4] 평은면 소재지에서 산을 넘어가야 올 수 있었고 이런 입지에서 여객 수요가 당연히 있을 리가 없었고, 강 너머에 금광2리 마을이 있었지만 그걸로 수요를 맞추기에는 태부족이었다.[5] 순서는 506을 먼저 보내주고 그 뒤에 181과 교행하는 순이다. 그리고 그 새마을과 무궁화는 문수역에서 만나고, 1222열차는 신원역에서 자기가 평은에서 만났던 그 새마을호(열번이 바뀌어 184열차가 된다)를 먼저 보내주게 된다.[6] 원래는 2015년 5월에 공식적으로 담수가 시작될 계획이었다. 그런데 4대강 정비 사업 담합 등이 적발되는 등 이러저러한 문제로 실제 담수는 1년 연기되었다.[7] 현지 안내판의 이전복원 개요 원문은 다음과 같다. '(전략) 2013년 폐업 후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으로 사실상 방치되었으나, 영주댐 수몰대책위원회로부터 평은역사는 목조와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어 희소성은 없지만 복원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으므로 평은면 관내에 이전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달라는 건의가 있어 2015년 5월 관계기관 협의(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를 거쳐 (중략) 영주댐 관광자원 확보차원에서 수변공원으로 이전 복원하게 되었다.'[8] 촬영할 때 극중 역명은 황지역(지금의 태백역)이었다.[9] 한때 행방이 묘연했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