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대역 | ||
| 다른 문자 표기 | ||
| 로마자 | Yeonmudae | |
| 한자 | 鍊武臺 | |
| 간체자 | 炼武台 | |
| 가나 | [ruby(錬武台, ruby=ヨンムデ)] | |
| 주소 | ||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70번길 55-1 (안심리 179-1) | ||
| 관리역 등급 | ||
| 무배치간이역 (서대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 ||
| 운영 기관 | ||
| 강경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강경선 | 1958년 5월 15일 | |
| 철도거리표 | ||
| 채운 방면 채 운 ← 5.8 ㎞ | 강경선 연무대 | 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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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현 역사 (1958년 준공) |
역명은 육군훈련소의 별칭인 '연무대'에서 따 왔다.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고 기차로 이동하게 된다면[1] 이 역을 이용하게 된다.
2. 역 정보
2.1. 두 개의 역사
연무대역은 두 개다. 일반 지도에 표기된 연무대역과 여기서 1.5km 정도 더 동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육군훈련소 앞 임시승강장인 신연무대역.단, 공식적으로는 하나의 역으로 취급하는데, 육군훈련소 앞의 신연무대역은 정확히 말해서 강경선에 있는 역이 아니라 연무대역에 부속된 인입선인 "육군훈련소선"에 있는 역이기 때문이다. '신연무대역'이라고 적힌 역명판도 붙어 있긴 하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다. 1992년 8월 28일 준공.
신연무대역의 시설은 단촐한 편이다. 역사도 없고, 그저 저상홈 승강장에 철도 하나 단선으로 놓여 있고, 기둥과 지붕 있는 것이 전부다. 경부선의 사곡역이나 충북선의 청주공항역 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일반적 여객목적을 하지 않고 99% 신병수송을 위해 사용하는 역이기 때문에 희귀하다.
거의 육군훈련소 조교나 교관, 그리고 기차로 자대배치나 후반기교육을 가는 신병들만 이용해 볼 수 있는 독특한 역이다 보니 철도동호인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2. 일반인 접근
일반인은 연무대역은 접근할 수 있으나 신연무대역은 외부에서 구경만 가능하다. 신연무대역도 군사시설이 아니기에 애써 가려두지도 않고, 온라인 지도에서도 삭제하지 않는다. 떡하니 로드뷰에도 찍혀 나온다. 이 역으로 출사를 나가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작전일이 아닌 이상 아무런 문제도 없다. 다만 신연무대역에서 군사훈련 같은 것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일부 연예인이 육군훈련소에 입대하는 경우 기자 및 팬클럽 회원 등에게 일시적으로 일부 개방되고, 사진이나 영상이 촬영되기도 하는 듯 하다. 모 연예인이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입대 기자회견을 했고, 2016년에도 또다른 연예인이 마찬가지로 입대 기자회견을 하였다. 심지어 팬클럽 회원들이 승강장에 서 있는 모습을 찍은 장면까지 나온다. 법적 문제가 있기는 해도 배려를 해주는 듯 하다. 그러나 아무리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고 해도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행위를 하지는 말자. 출사하는 사람들도 전부 선로 밖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국방부 문의 결과 해당 신연무대역이 국방부 및 육군훈련소의 소유가 아니라 코레일 및 국가철도공단의 소유라는 답변이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해당 노선과 신연무대역은 코레일이 운영하며 신병배출이 되는 작전일을 제외한 때에는 사진촬영과 해당 사진의 업로드가 자유롭다는 국방부의 답변이 있다. #(회원가입 필요)
별개로 육군훈련소 측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신연무대역에서 신병들이 열차를 타는 사진들이 육군훈련소 맘카페 등지에서 보이기도 한다.
2.3. 운행 상황
옛날에는(1960~1980년대까지) 강경역과 이 역을 잇는 군 면회객들을 위한 여객 열차가 일부 운행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도로 교통과 대중 교통이 발달되기 전일 때라 외부 타 지역에서 오는 군 면회객들이 이 열차 노선이 아니면 면회나 방문 오기가 불편했기 때문.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자가용이 널리 보급되고 도로 교통이 제법 편리해지고 나서는 굳이 군사시설인 철도 노선을 외부에 공개하고 여객 운행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다 호남선의 선로용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육군훈련소에서 배출되는 신병들을 위한 군 병력 수송 취급만 하고 있다.[2]현재 건설새마을(군 병력 수송)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춘천행 제2692열차(1492에서 변경됨)). 2019년 9월 9일 심야에 전산 점검 도중 오류로 발권이 잠시 허용되면서 철도동호인들을 놀라게 했지만, 바로 막히고 그 사이 발권된 승차권에 대하여는 강제반환 처리되었다.
또한 성신양회선이라는 인입선이 뻗어나가 성신양회의 양회화물도 취급하는 중. 사실 인입선 자체는 역 구내에 본선과 나란히 붙어 있어서 본선과 구별이 거의 가지 않는다. 역 구내 선로 중 역사 쪽에 붙어 있는 선로가 성신양회선이다.
2015년 7월 25일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하지만 1명 근무지정역(일근제)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2027년 이후 호남선 고속화가 완료되면 신연무대역[3]에 KTX가 정식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2.4. 미디어 자료
2020년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에서 연무대역으로 이동하는 신병들의 모습을 담았다.
2022년 육군훈련소 공식 유튜브. 연무대역에서 대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리미트 새마을호에 승차하는 모습이 나오며 알바 뛰는 레일크루즈 해랑 발전차도 볼 수 있다.
1997년 12월에 JTB에서 출간한 <한국의 철도(韓国の鉄道)>(ISBN4-533-02943-4)라는 책에 신연무대역을 찍은 사진이 나온다.
국방홍보원 국방TV에서 제작한 육군훈련소 훈련과정 유튜브 영상, 육군훈련소 문서에 있는 육군훈련소 홍보영상 후반부에 역 모습이 나온다. 전철화도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춘천행 건설새마을호는 대부분 전기기관차 견인이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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