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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점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 |||
| 종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IC | |||
| 총 구간 | 395.7km | |||
| 경유지 | 전라남도 장흥군, 영암군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영광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익산시 충청남도 논산시,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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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남북축 국도이다.경유지는 강진군 - 장흥군 - 함평군 - 영광군 - 고창군(대산) - 영광군(대마) - 고창군(시내) - 부안군 - 김제시 - 익산시 - 논산시 - 공주시 - 천안시(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대평리) - 세종특별자치시(전의면 유천리) - 천안시(동남구 광덕면 행정리) - 세종특별자치시(소정면) - 천안시(동남구 시내)이다.
2. 노선 현황
천안시 - 공주시 - 논산시 - 익산시 - 김제시 - 부안군, 고창군 흥덕면 - 영광군 영광읍, 함평군 신광면 - 학교면, 나주시 동강면 - 용산동 구간과 일부 우회도로는 왕복 4차로이다. 나머지 구간은 왕복 2차로이다.3. 고속도로 접속
천안시에서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 공주시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정안IC), 고창군에서 서해안고속도로(고창IC, 선운산IC)와 고창담양고속도로(남고창IC), 영광군에서 서해안고속도로(영광IC), 함평군에서 무안광주고속도로(동함평IC)와 서해안고속도로(함평IC), 장흥군에서 남해고속도로(장흥IC)와 만난다. 2025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북김제IC)와 연계 예정이다.강진군부터 영암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사실상 여러 고속도로의 우회경로로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국도이다. 나주시부터 김제시 또는 군산시랑 익산시[1]까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선형이 비슷하고, 익산시 소재지부터 논산시까지는 호남고속도로와 선형이 비슷하며, 논산시부터 천안시까지는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사실상 완벽히 일치한다. 대부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어느정도 잘 달릴 수 있는, 나름 고속화된 국도라 명절에 고속도로가 막히면 이 국도만으로 호남 서부권에서 수도권으로 고속도로 우회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근데 천안종점에서 직결된 도로인 번호를 이어받고 운영주체가 달라지는 23번 지방도도 안성시 양성면으로 살짝 우회하는 것을 제외하면 천안부터 서울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선형이 일치한다... 다만 안성 양성면 구간이 천덕산을 타고 올라가는지라 고속화가 안되어 있어 우회경로로 부적합하다.
수시로 헬게이트가 열리는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우회도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심지어 논산천안고속도로와 거의 평행하게 달리며 천안~논산 부분은 거의 고속화도로. 천안 - 공주의 부분은 일부 신호가 있는 곳도 있지만, 공주 - 논산은 카메라 2개만 피하면 날아다닌다(하지만 이것도 얼마 안가 옛말이 될듯. 신공주대교부터 논산 경계까지 양방향 구간단속 설치중 이지만...! 신공주대교가 끝나는 지점에 약간의 우회 루트를 통한다면 공주 -> 논산은 구간단속을 피할 수가 있다. 하지만, 반대는 얄짤없으니.. 규정속도 잘 지키자.). 바로 옆의 고속도로는 40km/h로 기어가는데 120km/h까지 찍었다는 썰도 있다(...) 하지만 휴가철, 명절에는 양쪽 다 막힌다(...) 그나마 23번 국도가 좀 덜 막힌다. 사실상 전구간 지정체인 고속도로와는 달리 소정리 - 정안 구간만 제외하면 최소한 정체는 없기 때문. 정 싫다면 1번 국도로 돌아갈 수도 있다.
4. 구간
4.1. 강진 - 장흥 구간
강진 - 장흥 구간은 2번 국도와 달리 남해안으로 우회한다. 구간별로 왕복 4차로 확장 공사와 왕복 2차로 개량 공사가 진행중이라 상당히 혼잡하며, 과속카메라 또한 50 60 80짜리가 혼용되고 있으므로 조심히 운전할 것. 특히 50짜리가 정말 많이 설치되어 있다.강진 읍내에서 남하하여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을 거쳐 장흥군 대덕읍으로 넘어간다. 장흥반도 해안을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국도이다.
남해고속도로 장흥 나들목과 만난다.
장흥교오거리 - 장흥IC교차로 구간은 모 운전학원의 연습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촌동네라고 막 밟지 말자.
2020년 11월 30일, 강진군내 구간에서 총 18.5km의 구간이 선형개량 공사가 완료되었다.
4.2. 장흥 - 나주 구간
장흥댐 건설에 대한 교통대책으로 장흥 - 영암 - 나주 구간을 모두 왕복 4차로로 확장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백지화되었고 일부 우회도로만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 왜냐하면 보성군에 있는 29번 국도 보성 - 광주 구간이 확장이 되어 광주광역시에서 장흥군으로 주된 경로가 23번 국도에서 29번 국도로 변경이 되어 또한 남해고속도로 영암 - 순천 구간이 생겨 보성 나들목에서 장흥 나들목으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23번 국도 장흥 - 나주 구간은 확장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도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이 있는데 광주 서부에 위치한 광산구, 서구, 남구로 가려면 이 구간으로 가는 게 확실히 빠르다.4.3. 나주 - 함평(학교) 구간
이창동삼거리 - 장산사거리 구간 13번 국도와 중첩. 장산사거리 - 동강교차로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지만 입체교차로가 아닌 신호등이 있는 평면교차로여서 속력을 낼 수가 없다. 동강교차로에서 우회전 해야하며, 직진하면 목포, 남악 방향으로 49번 지방도를 타게된다. 동강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면 함평군 학교면 학교사거리까지 왕복2차로이다.4.4. 함평(학교) - 영광 구간
신평교차로 - 녹사교차로 구간 22번 국도와 중첩. 고창군 고창읍 - 영광군 영광읍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공사를 마쳤다. 하지만 성송방면으로 가는 길이 조금 까다로워졌다. (밤에는 시야가 안 보여 처음 가는 사람이나 신작로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성송 쪽으로 빠져야 하는데 영광군 쪽으로 빠져버린다.)무안광주고속도로(동함평IC) 및 서해안고속도로(함평IC)와 만난다.
4.5. 영광 - 고창 구간
대부분의 구간이 고인돌대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수면에서 고창담양고속도로 남고창IC와 만난다. 최근 고수면 부근 복선 확장이 완료되었다.4.6. 고창 - 부안 구간
본 구간은 아직 왕복 2차로 구간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대다수 지방의 일반국도들은 일부 간선을 제외하고 티스푼 공사 추세라 언제 시공되어 개통될 지는 알 수 없다. 당연히 우회도로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셈이라 해당 구간의 태반이 면 소재지를 그냥 생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병목이 극심하고 시망이라 그 자체로 열악하다.4.7. 부안 - 김제 구간
서해안고속도로와 교차하지만 이 국도와는 접속되지 않는다. 죽산면을 경유하며, 전 구간 왕복 4차로이다. 중간에 검문소가 산재해 있다. 2021년 12월 28일 김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연정교차로 ~ 흥사교차로 구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준공되었다.4.8. 김제 - 익산 구간
호남선 선로와 선형이 일부 유사, 하공로로 지정되어 있다. 단, 시군 경계부터 무왕로로 변경된다. 만경강 및 동진강 유역의 평야 지대라 거의 대부분이 평지이며, 중도에 고속화도로의 역할을 실행 중인 21번 국도 새만금북로와 교차한다.그 동안 본 교통 시설과 나란히 병행하였던 서해안고속도로하고는 생이별하고 호남고속도로와 접근하여 인연이 생성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익산시에서는 번영로 및 군익로와 교차한다. 이 교통 시설 노선은 각각 26번 국도 및 27번 국도 지정 구간이다.
4.9. 익산 - 논산 구간
거의 모든 구간이 왕복 4차로 혹은 그 이상이다. 다만 일부 예외가 존재한다. 단, 강경우회도로는 왕복 2차로이다. 특이한 점은 계백로에서 강경로로 진출하기 때문에 강진 방향 국도 본선이 비보호 좌회전(...)이다. 이 도로는 꽤 오래 전에 우회도로를 건설하여서 그렇다. 호남선 복선화와 동시에 우회도로를 건설하였고, 이후 도로 및 철도의 교통량이 증가하여 서로 입체교차화시키면서 과선교가 설치되었다. 하지만 해당 과선교는 엄연히 단선 구조물로, 바로 옆에 호남선 선로가 지나가고 있어 향후 4차선 확장이 불가하다. 결국 현재까지 60km/h 제한의 왕복 2차선으로 남게 되었다.익산시 함열읍 이남 구간은 최근 대거 이설되었는데, 과거에는 익산대로 원광대학교 이북 전 구간 23번국도 구간이었으나, 최근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에 의하여 익산대로가 국도 본선 기능을 일부 상실하였고 국도의 지위를 새로운 외곽도로인 서부로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27번 국도와 교차하는 지점에서 해당 구간이 종료되어 전혀 직결되지 않게 되었다. 당연하겠지만, 노선의 선형이 군산시 방면으로 매우 쫓겨났다. 이전과는 달리 27번 국도를 경유하여 간접 연결되는 실정이다. 이와 별개로 군산시 방면은 용안면에서 711번 지방도를 경유해 27번 국도에 합류하는 경로가 용이하다.
4.10. 논산 - 공주 - 천안 구간
해당 구간은 논산천안고속도로가 23번 국도와 거의 평행하게 달리고 있다.[2] 이 때문에 매일 수시로 헬게이트가 열리는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우회도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천안 - 공주 구간은 중간중간 신호가 있지만, 공주 - 논산은 단속장비 카메라 2개만 회피하면 준수할 필요조차 없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신공주대교부터 공주 - 논산 경계까지 양방향 구간단속을 시행하여 옛말이 됐다.
사실상 전구간 지정체인 고속도로와는 달리 소정리-행정 구간만 제외하면 원활한 편이다. 여기도 막힌다면 1번 국도로 우회하여 돌아갈 수도 있다. 그쪽도 막히면 논길(...)을 따라가면 된다.
결국 2019년 이후 거의 모든 구간이 80km/h에서 70km/h으로 하향됐으며, 동년 12월 부터 논산/공주 경계부터 돌반교차로까지 논산 방향으로 12.5km[3] 구간에서 구간 단속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민원이 많았던 탓인지, 2024년 부터 제한 속도가 다시 80km/h로 상향되었다.
공주시 정안면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IC와 접속되고 43번 국도와 합류한다. 여기서부터는 43번 국도 중첩지정 구간이다. 또한 차령고개를 터널로 통과하는데, 차령터널 통과 후 동북쪽으로 급커브하고 잠시 후 유천교차로에서 1번 국도와 합류한다.
(차령터널)-유천교차로-(행정삼거리)-운당교차로 상행 구간은 신호 때문에 정체가 잦은 편이다. 가뜩이나 신호 주기가 짧은데 1번 국도와 43번 국도 노선까지 공유하는 판이여서 교통정체가 자주 일어난다. 대부분 차령터널부터 정체 구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차령터널을 거치지 않거나, 이미 통과한 상황이라면 유천교차로 가기 전 교차로를 통해 우회하면 된다.
이곳부터 1번 국도 공용 구간이다.
자동차전용도로인 43번 국도(세종평택로)와 분기 및 진출 후, 급커브 후 경부선을 과선교로 입체교차한 다음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와 접속 후 계속해서 북상, 천안 시내의 동부를 남북으로 관통(천안대로) 후 천안IC앞에서 평택 및 안성 방면으로 갈라지지만, 23번 지방도[4]로 전환되고 23번 국도 구간은 종료된다.[5] 이후, 23번 지방도를 통해 가양대교 북단까지 진행한 후 자유로로 이어지며 77번 국도와 연결된다.
본 23번 국도의 남쪽 시점부터 23번 지방도 종점까지 진행한다면 총 연장 489.049km의 도로이다. 구 23번 지방도였던 자유로 구간까지 포함한다면 총 538.849km의 길이가 나오는데, 5백km 길이를 훨씬 넘어 남한을 종축관통하는 국도가 된다는 얘기가 된다.[6]
5. 도로명
청자로-청자로1길-청자로-청자로2길-청자로-장흥대로-영나로-금영로-예향로-나주서부로-함영로-영광로-영대로-고인돌대로-부안로-월죽로-아리랑로-하공로-무왕로-군익로-서부로-익산대로-계백로-강경로-계백로-강변로-득안대로-차령로-세종로-천안대로-만남로[1] 27번 국도가 중첩되는 구간에 군산도 일부 경유하며 익산시 소재지가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IC랑 가깝다[2] 유사한 사례로 예산~공주간 32번 국도 역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일부 구간이 아예 나란히 펼쳐져 있다.[3] 공주 방향은 13.2km[4] 지방도지만 대부분 구간이 국도급이다.[5] 원래는 도로원점 사거리에서 종료되었으나 2015년 3월 27일에 천안IC에서 종료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6] 게다가, 자유로 종점 인근이 민간인 출입통제선인 걸 감안하면 북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