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도에 대한 내용은 일본 44번 국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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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교차로 |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청곡교차로 | |||
총 구간 | 137.2km | |||
경유지 | 경기도 양평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양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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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4번 국도 한계령 정상 구간의 모습 |
1996년부터 2001년까지는 44번 국가지원지방도도 존재했던 적이 있다. 1994년 44번 국도의 시점을 양평에서 용인으로 변경하려던 계획이 시초로, 당시 국가 재정의 부족으로 일반국도 노선 연장 및 승격이 성사되지 못하고 국가지원지방도로 계획을 수정하여 1996년 7월 19일 국가지원지방도 제44호선(용인-양평)으로 노선 신설, 2001년 8월 24일 노선지정령 개정 이전까지 존재했던 노선이다. 2001년 8월 25일 44번 지방도는 동일 신설된 98번 지방도의 일부로 통폐합되며 폐지되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사거리 인근의 도로표지판에 44번 국지도의 흔적이 남아 있다. #
46번 국도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북부의 간선국도 역할을 하는 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38번 국도, 중부에 6번 국도가 있다면 북부에는 바로 이 44번 국도가 있다. 한계령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인접한 동서간 국도인 46번 국도보다 여러모로 이용하기에 편리한 도로이다. 44번 국도가 먼저 포장이 된데다가 46번 국도가 댐 건설로 인해 도로의 선형이 나빠졌기 때문에[2] 수도권에서 속초시, 양양군, 설악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으로 항상 북적였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통하는 일반 국도 답지 않게 고속도로급 선형과 포장 상태에 신호등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온갖 레이서들이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3]
비슷한 시기에 대체 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강일IC ~ 동홍천IC 구간까지 개통되면서 양평 ~ 동홍천 구간의 교통량은 더욱 줄어서 이 구간에 있던 휴게소들이 개점휴업 또는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게 되었다.
2017년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된 이후로는 인제군 등 특정 구간이나 수도권 차량의 주말 나들이 복귀 시간대에 잠깐 막히는 것 외에는 차가 정말 없어졌다. 작정하고 미친 듯이 밟아도 차를 구경하기 힘들고, 발견한 차도 미친 듯이 밟고 있을 정도다. 그래도 2020년대 중반 시점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대체경로로써의 수요[4]가 다시 생겨서 어느정도 활기는 돌아온 편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의 계속되는 터널 구간이 지루하다면 톨게이트 비용 덜 겸 해서 이 구간 국도로 통행해도 괜찮다.
현재의 44번 국도 홍천-양양구간(G1)현재의 44번 국도 홍천-양양구간(YTN)
홍천군 두촌면 구간에 있는 이정표는 속초 인제 신남 짤방으로 유명하다. 2020년 초 도로의 종착점인 양양이 속초 대신 표기되었다. 또한 인제 인남 표지판으로도 유명하다.
2. 개통 연혁
- 1971년 8월 31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에 의해 국도 제44호선 양평 ~ 양양선이 됨.
- 1981년 3월 14일: 양평면이 양평읍으로, 양양면이 양양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기점 및 종점 표기 수정
- 1987년 4월 17일: 기존 지정 구간인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 180m 구간 폐지
- 1987년 6월 9일: 기존 지정 구간인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 260m 구간 폐지
- 1994년 10월 13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 상오안리 5.8km 구간 개통
- 1996년 1월 12일: 홍천교(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 희망리) 144m 구간 재가설 개통
- 1998년 2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 인제군 남면 남전리 33.9km 구간 4차로 확장 공사 착공
- 1999년 11월 15일: 양평 ~ 용문간 도로(양평군 양평읍 덕평리 ~ 용문면 삼성리) 4.1km 구간 확장 개통, 기존 구간 폐지
- 2000년 7월 1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19.55km 구간 확장 개통, 기존 17.3km 구간 폐지
- 2000년 9월 1일: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 화촌면 구성포리 8.38km 구간 확장 개통, 기존 7.77km 구간 폐지
- 2001년 12월 29일: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 북면 한계리 15.6km 구간 확장 개통, 기존 13.5km 구간 폐지
- 2002년 12월 21일: 신남 ~ 인제간 도로 인제대교, 인제터널 포함(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 인제읍 남북리) 5.6km 구간 확장 개통, 기존 4.2km 구간 폐지
- 2004년 1월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논화리 ~ 양양읍 청곡리 8.4km 구간 확장 개통
- 2006년 12월 5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 인제군 남면 남전리 33.9km 구간 4차로 확장 개통
- 2007년 1월 15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 인제군 남면 남전리 33.9km 구간 개통
- 2009년 6월 30일: 오가 ~ 논화간 도로(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 논화리) 구간 2.94km 확장 개통
3. 도로 현황
3.1. 양평~홍천 구간
상평 교차로에서 37번 국도 및 98번 지방도에서 분기되어 시작한다. 기점 부터 양평교차로 까지는 6번 국도 및 37번 국도와 중첩되며 용두 교차로 까지 6번 국도와 중첩된다. 중간에 마룡 교차로에서 341번 지방도와 만나며 신흥육교를 건너면 용문면에 진입한다. 그리고 금곡교차로와 봉상삼거리를 지나면 단월면에 진입한다. 봉상삼거리에서 70번 지방도와 만나 중첩된다. 삼가 교차로에서는 345번 지방도와도 만나 중첩된다. 보룡 교차로에서 70번 지방도 및 345번 지방도와 헤어진다. 단월면을 지나 청운면에 진입하면 용두 교차로에서도 6번 국도와 헤어지면서 드디어 단독 구간이 시작된다. 단독 구간에는 휴게소가 많다. 단, 이 휴게소들은 대부분 폐업한 휴게소다. 특히 클린턴휴게소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암튼 신당고개를 넘으면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을 벗어나고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에 진입한다.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를 지나며, 양덕원 교차로에서 494번 지방도와 만난다. 월천리삼거리를 지나고 며느리고개를 터널로 통과하면 홍천읍에 진입한다. 그리고 홍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둔지교 남단에서 5번 국도랑 만난다.3.2. 홍천~인제 구간
연봉2교에서 무궁화공원 주차장을 통해 하행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 갈마곡1교 및 2교 에서는 444번 지방도3.3. 인제~양양 구간
길이 험하다. 초보 운전자들은 멀더라도 원통에서 46번 국도-56번 지방도 미시령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남설악터널을 지나면 이제 그냥 일반 구간이다. 논화 교차로에서 다시 56번 국도 및 56번 지방도랑 만나고 중첩된다. 양양I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그 이후 청곡 교차로에서 7번 국도랑 만나고 56번 지방도랑 계속 중첩된 상태로 가면서 44번 국도는 끝난다.
4. 차로 현황
양평부터 인제군의 한계삼거리까지는 왕복 4차로 도로이기 때문에[8] 운전에 어려움이 없다.[9] 그러나 한계삼거리부터 양양까지는 왕복 2차로(한계령) 구간이고 굴곡 및 경사가 많기 때문에[10],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한계삼거리에서 46번 국도로 나간 후 56번 지방도를 타고 미시령 터널을 통과해 속초시로 가는 길을 추천한다. 다만 한계령 구간은 설악산국립공원을 통과하므로, 경관이 매우 좋다. 설악산을 관광하고자 할 때 참고하면 좋다.5. 고속도로 접속
홍천군에서 중앙고속도로 (홍천IC)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양양군에서 동해고속도로 (양양IC)와 만난다.6. 휴게소
수도권 방면에서 영동지방으로 가기 위해 거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다. 도로를 따라 수많은 휴게소가 존재하지만 영업시간과 공휴일(명절 포함)에 운영여부는 알기가 어렵다. 이 도로를 지나는 시외버스 중 다수는 화양강랜드휴게소(한계삼거리 방향)나 철정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방향)에 정차한 뒤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하는 편이다. 물론 위에 언급된 휴게소가 아닌 다른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한 이후로 차량 통행이 감소하여 폐업한 휴게소가 많다고 한다. 특히 뉴스에 보도된 휴게소 중 하나인 클린턴휴게소는 분위기가 상당히 으스스하고, 휴게소임을 알리는 간판마저 거의 다 사라진데다가[11], 내부도 옛날 휴게소인지 만들다가 만 휴게소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이다. 심지어 천장이 무너지고 철골이 드러나 있으며, 벽에 새빨간 락카로 쓴 '나가라고 했지'라는 낙서와 공포의 눈이 찢어친 채 웃는 그림도 있으며, 심지어는 변사체(!)까지 발견되어 인근 주민들은 근처에 갈 엄두도 못낸다고 한다. 안에는 유모차나 불에 탄 아기 인형, 컵라면 용기가 버려진 것을 보아 누군가 이곳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유모차와 불에 탄 아기 인형은 치워졌으며, 낙서는 지워졌고, 안은 꽤나 깔끔하게 세팅해놨다. 알고보니 콜럼버스 스튜디오에서 촬영장으로 대관하기 위해 재정비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나서는 사람이 없다(...) # 단, 악명높은 공포의 눈은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검은 락카로 덧칠을 해 더욱 공포스럽게 바꾸었다. 2022년 7월 '몬스터 에너지 제로 슈거' 광고를 여기서 찍었다.7. 그 외
- 국도 전 구간이 하나의 도로명으로 이어져 있는 둘뿐인 도로였....지만, 용문면까지 연장되면서 6번 국도와 중첩되기 때문에 도로명은 설악로 뿐만 아니라 경강로 일부분도 사용되고 있다.
-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오기에 딱 알맞는 거리인 양양, 속초와 이어주는 도로고, 일반 국도임에도 전용도로급으로 도로 상태가 좋다는 특징 때문에 대형 오토바이들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도로이다. 더군다나 미시령터널은 이륜차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쭉 속초까지 갈 수 있다. 그만큼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및 과속 문제가 계속 불거지는 도로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금강고속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단,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전 구간 수요 보다는 양평 ~ 홍천이나 양평 ~ 용문, 홍천 ~ 인제, 원통같은 구간수요 위주나 한계령, 오색 같이 설악산 등산객 위주로 운행하는 완행 노선 위주로 운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직행버스가 많이 지나다녔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직행버스는 사실상 전멸하게 되었다. 이 도로 연선을 1번에 바로 잇는 버스도 없다.[13]
8. 도로명
설악로, 경강로[14]9. 경유지 및 노선
※ : '∥'표시는 왕복 4차로, '|'표시는 왕복 2차로를 뜻한다.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 [[6번 국도| 6 ]] → |
∥ |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 중앙고속도로 홍천IC, ← [[5번 국도| 5 ]] → |
∥ |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 ← [[56번 국도| 56 ]] → |
∥ |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 |
∥ |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신남리 | ← [[46번 국도| 46 ]] |
∥ | [[46번 국도| 46 ]]와 동일 구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 ← [[31번 국도| 31 ]] → |
∥ | [[46번 국도| 46 ]]와 동일 구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 | ← [[46번 국도| 46 ]] |
| | 한계령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 [[56번 국도| 56 ]] →, ← [[7번 국도|7 ]] → |
44번 국도 직행 시외버스 정류소 목록 | |||||||||||
지역 | 정류장 | ||||||||||
경기도 | 양평군 | 양평시외버스터미널, 용문터미널, 광탄리, 단월, 용두리 | |||||||||
강원특별자치도 | 홍천군 | 양덕원리, 홍천종합버스터미널 | |||||||||
인제군 | 신남, 인제터미널, 원통 | ||||||||||
양양군 | 한계령, 오색, 양양고속시외버스터미널 |
[1] 흑백처리하는 등 일부러 분위기를 더 강조한 느낌은 있지만 한계령구간은 실제로 안개가 자주 끼는 편.[2] 지금은 터널을 뚫는 등 어느 정도 개선되긴 했으나 신남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이 워낙 극악이다. 속초시 쪽으로 간다면 양구군에서 31번 국도 광치령로로 갈아타자.[3] 2차로에서 얌전하게 80km로 주행하면 1차로에 매우 빠르게 사라지는 차들이 한두대가 아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터줏대감이신 모 시외버스도 마찬가지다. 흐름에 맞추면 140km도 밟는다.[4]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엄청난 터널 빈도수와 내촌IC, 인제IC의 위치 문제로 인해 44번 국도가 여전히 그 구간 수요를 책임지고 있다.[5] 자전거 드라이버 사이에서는 속초로 갈 때 유명한 드라이브 구간이다.[6] 미시령터널 구간은 요금을 받는다. 그 덕에 내비게이션 옵션이 무료도로 우선이 기본값이라면 여기서 거하게 뒤통수 맞는 경우도 다반사.[7] 장마, 태풍 시즌만 되면 산사태가 수시로 발생했었는데 2006년에 산사태가 크게 일어나서 도로 자체가 유실되었었다. 그 이후로 가설한 곳이 남설악터널이다. 이에 국도도 기존 고갯길에서 터널로 이설 된 것.[8] 44번 국도 구간이 아닌 속초 방향으로는 계속해서 4차로 구간이다.[9] 그만큼 관광철에 교통정체가 심하다.[10]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인근에 건설되므로 터널로 개량할 일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11] 심지어 폐업한 다른 휴게소도 최소 휴게소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있는데, 클린턴휴게소는 스티커조차 없어 이것이 옛 휴게소였는지, 아니면 만들다가 만 건물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12] 이순원의 단편소설, 은비령에서 이름을 따온 그 고개 맞다.[13] 예전에 상봉 ~ 속초간 완행이 44번 국도를 1번에 전 구간 지났으나 2018년 5월 1일 부로 폐지되었다.[14] 모든 구간 6번 국도와 중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