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0:52:30

14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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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국도 14호선
National Rout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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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도 14신.png
시점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저구사거리
종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림동 청림삼거리
총 구간 315.9km
경유지 경상남도 통영시, 고성군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북구, 동래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해운대구, 기장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구, 중구
경상북도 경주시

1. 개요2. 경로3. 차로 현황4. 고속도로 접속5. 기타6. 도로명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경상북도 포항시를 잇는 대한민국의 일반국도. 총 길이가 318.2km이다. 횡축에 해당하는 짝수 번호 노선이지만, 오히려 종축에 더 가깝다.[1]

기장부터 종점 포항까지는 동해고속도로 부산~포항 구간 국도 버전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동해고속도로를 따라간다.

2. 경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창원시, 김해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 등 경상도의 주요 도시들을 지난다.

2.1. 거제시 구간

남부면 저구사거리가 시점이다. 저구사거리부터 일운면 소노캄거제까지의 구간은 거제도의 동남쪽 해안을 따라 가는 구간으로, 왕복 2차선에 선형이 꽤나 험난한 구간이다. 그렇지만 연선을 따라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해수욕장, 망치몽돌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등 거제도의 주요 관광자원들이 대거 몰려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경치도 매우 좋다. 14번 국도가 동남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공업도로의 성격이 강하지만, 이 구간은 거제 관광에 빼놓을 수 없는 관광도로의 성격을 가진다.

소노캄거제를 지나서부터는 왕복 4차로 구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부터 장평동 1번 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새로 개통된 우회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기존 구간과 선형이 완전히 딴판이다. 기존 구간은 장승포동-아주동-옥포동-연초면-고현동 등 거제시의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가지를 이어주며 구불구불하게 가지만, 새로 뚫린 우회구간은 일운면에서 바로 아주-고현 남부로 우회하여 고속으로 통과가 가능하다.[2]

상술했듯 1번 교차로에서 기존 구간과 다시 합류하여 신거제대교로 향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신거제대교까지는 왕복 4차로지만 1990년대 초에 확장한 선형을 그대로 쓰고 있어 선형이 매우 불량하고 고저차도 심하다. 이런 구간은 통영을 거쳐 고성까지도 계속 이어지므로 운행에 주의하자.

2021년 8월, 남부면 저구리 저구사거리에서 일운면 소동리 신촌사거리 간 구간을 개량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4년 5월 2일, 사등~장평 구간 6.8km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2024년 5월 2일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
파일:14번 국도 남부-일운 선형개량 환경영향평가 초안.jpg
2024년 남부-일운면 환경영향평가 초안

2024년 7월, 남부-일운 선형개량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되었다. 가라산터널과 북병산터널, 지세포터널을 건설하여 선형을 개량할 것으로 보인다.

2.2. 통영시 - 고성군 구간

신거제대교를 건너면 통영시에 진입하게 된다. 통영시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시점인 통영IC를 만나게 되고 이후 통영 시가지 북쪽 산기슭과 광도면 죽림지구를 거쳐 고성군으로 향하게 된다. 고성읍 고성IC까지의 구간 또한 선형이 왕복 4차로 치고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구간은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완전히 대체해주고 있는 구간이라 별도의 개량 계획이 아직은 없는 상황. 다만 고성IC 동쪽으로는 별다른 대체구간이 없고 창원에서 고성/통영을 오가는 교통량이 많은 관계로 선형개량공사가 열심히 진행중이다. 선형개량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은 고성IC부터 회화면을 거쳐 고성터널을 넘어 창원시 진전면까지 이어지는 구간.
현재 회화면-진전면까지는 개량공사가 완료되었고 고성읍-회화면까지는 2022년 5월에 개량공사가 완료되었다.

2.3. 창원시 구간

창원 시내 구간을 제외하면 과거와 비교해서 대격변이 일어난 구간으로 꼽힌다.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진주쪽과 이어진 2번 국도와 합류하는데, 개량 이전에는 진주-마산간 교통량(+ 남해고속도로의 헬게이트를 피해 오는 교통량)과 고성/통영/거제-창원간 교통량이 뒤엉키고 마을까지 통과하면서 엄청난 정체현상으로 몸살을 앓았다.[3] 개량된 지금도 간헐적으로 정체가 발생할 만큼 차가 많았던데다 선형도 개판이어서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났다.

그래서 2000년대 말부터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가 제일 심각했던 구간인 진전(2번 국도가 합류)~마산시내 입구까지는 터널을 뻥뻥 뚫고 입체교차로까지 도배해 준 고속도로 수준의 새 길을 만들어 놨다. 차가 제일 많은 진동~마산 구간은 무려 왕복 8차로인 곳도 있으며, 중간에 있는 동전터널도 쿨하게 하나 더 뚫었다.[4] 이렇게 늘어난 통행량은 내서, 마산시내, 마창대교 셋으로 적당히 분산된다.

진영읍과 인접한 의창구 구간도 왕복 6차로로 확장하고 선형개량을 거쳤다. 입체교차로도 추가해 나름 고속화를 시켜놨고 자전거 좋아하는 창원시답게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달아놨다.[5] 현재는 창원시내 구간인 3.15대로의창대로를 제외하면 선형개량 공사가 완료되었다.

2.4. 김해시 구간

김해시 구간은 2023년 연말 진영읍-한림면 구간을 끝으로 전구간 선형개량 및 이설이 완료되었다. 창원시내 구간은 우회도로 없이 시내를 통과하는 반면 김해 구간은 시내를 완전히 우회하도록 지어져 있다.[6]

한림-불암(김해교) 이설 구간은 김해시가지를 서쪽-남쪽으로 돌아 김해와 부산의 경계선을 따라 가는데, 이 때문에 부원교차로에서 식만 분기점까지 김해와 부산 사이의 경계를 무려 3번이나 넘는다. 강서구까지 들어가면 무려 5번(...) 그래서 로드뷰로 이 구간을 지나면 왼쪽 상단에 있는 주소가 김해시, 부산광역시, 김해시, 부산광역시로 바뀌는 광경을 볼수있다.

김해시내 우회구간이 지어지기 전에는 소업삼거리부터 망천고개를 넘어 김해시내로 진입한 다음 김해대로를 따라 불암역까지 가는 선형이었다. 삼계사거리~연지공원 구간은 당시 58번 국도와 중첩구간이었다.[7]

2.5. 부산광역시 구간

김해교에서 서낙동강을 건너 부산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한 후 낙동북로(구포대교)-낙동대로-만덕대로-충렬대로-반송로를 통해 덕천교차로-제2만덕터널-미남교차로-내성교차로-안락교차로-반송을 통해 부산시내를 빠져나가 기장으로 향한다. 다들 예감했겠지만 상기한 거의 전구간이 지독한 정체로 악명높다. 특히 이 구간에 있는 제2만덕터널과 이 터널을 전후로 한 구간은 그 최고봉이다. 따라서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시내 구간 전부부산김해경전철[8], 부산 도시철도 3호선[9], 부산 도시철도 4호선[10]이 따라간다. 이설 이전엔 경전철 종점까지 같이 따라 올라가 진영으로 갔으므로 이도 흠좀무한 기록.

부산 시내를 빠져나와 기장군으로 진입하면 기장읍 시가지를 지나 교리삼거리부터 기장대로를 따라 기장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울산광역시로 향한다. 기장읍, 일광읍, 장안읍 교통의 중심축 중 하나.

1967년 처음 지정될 때는 서면교차로, 수영공항, 달맞이고개를 경유했다. 1981년부터 지금처럼 제2만덕터널과 반송을 경유하게 된 것.

2.6. 울산광역시 구간

울산광역시 시계로 들어오면서 도로명이 남창로로 바뀐다. 여전히 왕복 4차로이며 온양읍 시가지와 온산읍 끄트머리, 청량읍을 거친 다음 신두왕사거리에서 31번 국도와 교차하고 도로명을 청량로로 바꾸고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청량읍 율리로 향한다.
율리공영차고지에서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튼 국도는 울산대학교 앞, 신복로터리, 신삼호교, 다운사거리를 거쳐 다시 중구 다운동을 지난다.[11] 다운동을 지나면 범서읍 척과리로 향하는데 여기는 행정구역만 범서읍일 뿐 전통적인 범서읍 생활권과는 완전히 분리된 시골이다. 여기서부터 거제시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시골 2차로 국도의 모습을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울산 다운2지구 택지개발로 인하여 해당 구간을 왕복 4차로 이상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울주군에서는 율리와 범서읍 사이의 국도를 터널을 뚫는 등 별도로 개통하려는 검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완전히 산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공사 기간도 매우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나, 이 도로가 뚫리게 되면 7번 국도와 공유했던 기존의 도로에서 별개로 독립된 국도가 될 수 있으며, 이 도로를 뚫지 않더라도 이예로의 완전 개통 이후에는 7번 국도와 분리되어 율리공영차고지~신삼호교 구간은 14번 단독 국도가 되어서 대학로와 웅촌로의 상습적인 정체는 벗어 날것으로 보였으나, 7번국도(이예로)의 정체로 인해 문수로 쪽이 막혀 이 구간도 정체가 있는 편이다.

2.7. 경주시 - 포항시 구간

경주시 외동읍으로 넘어오면 성저를 막 지날때는 일반적인 시골풍경이지만 녹동일반산업단지 부터는 시골 들판 이곳저곳에 중소규모 공장들이 막 흩뿌려져 있는 난개발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석계부터는 산업단지가 매우 많아 출퇴근시간에는 정체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쭉 따라가면 모화사거리에서 7번 국도와 합류한다. 얼마 가지 않아 외동교차로에서 7번 국도는 분기되며 14번 국도도 입실삼거리에서 동쪽으로 틀어 도시 구간은 사실상 여기서 끝나며,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산길 국도의 시작이다. 904번 지방도와 중첩되며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지만 급커브가 많다. 그 이후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문무대왕 방면으로 방향을 변경하는데 특히 양남면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가는[12] 명주길 구간은 심지어 왕복 1차로 도로다.[13] 시골 가면 볼 수 있는 정말 전형적인 시골 골목길의 모습이며 송전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게 국도라는 것은 믿기 힘들 정도. 물론 아스팔트로든 콘크리트로든 포장은 되어있긴 하나 다녀먹기 매우 난감하다.(...) 그래도 59번 국도보다 나으려나?[14] 외동읍과 문무대왕면을 오갈 생각이라면 동해고속도로 남경주IC ~ 동경주IC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통행료를 내기 싫거나 돈을 안 가져 왔다면(...) 아예 불국사까지 올라가 4번 국도를 이용하여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도로가 아무리 외동과 문무대왕을 잇는 가장 빠른길이어도 아무리 봐도 국도에 왕복 1차로가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운전하기 좋은 곳은 아닌 게 확실하니까. 대중교통도 얼마 없으며 특히 외동과 문무대왕을 이 도로를 통해 잇는 버스는 없다.[15] 그나마 왕복 1차로만 있으면 최소 방향을 이리저리 틀 일은 없을건데 급커브도 많다. 송전에서 다시 왕복 2차로로 넓어지며 어일에서는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와 접속한다. 이후 와읍교차로에서 4번 국도와 교차하며 문무대왕면을 지나면 나오는 기림로 구간 또한 산고개길로 매우 험난한 편. 가는 길에 기림사가 있으며 기림사부터는 본격적으로 험해지기 시작한다. 이쪽도 같은 구간을 병주하는 동해고속도로로 우회하는 편이 낫다. 그나마 명주길과는 달리 왕복 2차로로 포장은 잘 되어 있다. 기림로 고개 정상에서 경주시에서 포항시로 행정구역이 바뀌며, 고개를 다 내려오면 정몽주로로 도로명이 바뀌고, 오천교차로에서 도로 하나를 통해 31번 국도(영일만대로)와 만난다. 정몽주로 구간은 경주-포항 경계는 꼬불꼬불하지만 문충부터는 오천읍 시가지를 관통하며 왕복 4차로로 개축하여 운전하기 편하다. 이후 영일만대로와 교차하며 청림삼거리에서 동해안로와 만나며 14번 국도 구간은 종료된다.

3. 차로 현황

남해안의 주요 도시들을 잇는 도로답게 울산~포항을 잇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왕복 4차로 혹은 그 이상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2번 국도와 함께 남해안에서는 항상 차들로 미어 터진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피서객이 몰릴 때는 거제대교를 지나 거제시내로 진입하기까지 1시간 30분은 기본이다. 남해안 구간은 1990년대 초에 전 구간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긴 하나 지어진 지 오래된 국도이다 보니 미칠듯한 교통량에 좋지 않은 선형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악명높은 국도이다. 때문에 선형개량공사가 열심히 진행되어 창원시~김해시 구간은 창원시 시내구간만 빼면 선형이 완전히 갈아엎어졌고 진동면동읍 일부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도 되었다. 반대로 울산~포항 구간은 교통정체는 많지 않은 대신에 왕복 1~2차로에 상당히 운전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어차피 울산에서 경주를 지나 포항가는 길이라면 7번 국도가 알아서 트럭들 씽씽 달리게 해주고 하니까 별 상관 없다. 게다가 비슷한 경로로 동해고속도로 울산광역시-포항시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러므로 이 길은 그냥 느긋하게 경치를 즐기면서 가기 위한 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6]

사등~장평 구간 6.8km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2024년 5월 2일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

4. 고속도로 접속

5. 기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교차로 - 현동교차로 구간은 2번 국도, 77번 국도, 79번 국도 총 4개의 국도가 중첩되는 구간이다. 심지어 현동분기점-현동교차로 구간은 5번 국도까지 무려 5개 국도가 중첩되는 구간이다.

한 가지 특이한 기록으로는 이 구간에서 한반도 최초의 승합영업이 이루어졌다. 1912년 마산-삼천포 간 버스 여객영업이 그것으로, 버스영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당시 사진을 보면 그냥 포드 모델 T 닮은 자동차다.(...)

태영고속김해 버스 140번이 이 국도의 구 도로를 그대로 따라서 간다. 기종점이 똑같은데 고속도로를 타는 시외버스가 존재하고 당연히 고속도로 경유가 더 빠르지만, 목적지가 이 국도 연선에 있는 경우라면 차라리 140번을 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특히 동읍이나 진영읍을 가려면 더욱 그렇다.

현재 김해 이설구간 도로는 식만분기점에서 서낙동강을 지날것처럼 길을 내두고 끊겨있다. 부산방향으로는 장기적으로 대저대교를 지나 장산역까지 지하 고속화도로를 뚫는다고 나와있는데, 향후 이쪽으로 이설될 수도 있다. 이는 부산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지하 고속화도로 중 동서 3축에 해당되며, 동서 1축은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

울산광역시 다운동 이후로 이어지는 구간은 정말 개발이 되지 않았다.7번 국도에 밀린듯 콩라인 울산 쪽은 그나마 다운2지구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입실 이후 포항까지는 정말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입실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가는(말 그대로 산을 넘어간다) 구간과 문무대왕면에서 기림사를 거쳐 포항으로 넘어가는 구간은 산길 와인딩 로드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꼭 가봐도 좋을 것이다.[23]

2020년 현재 10번대 국도 중 유일하게 호남지방을 지나지 않는 국도이다.[24] 부산광역시를 지나는 국도 중 유일하게 부산을 시종점으로 삼지 않는 국도이기도 하다.

6. 도로명

거제대로-국도우회1로-거제대로-국도우회로-거제대로-남해안대로-밤밭고개로-3.15대로-의창대로-해원로-동서대로-서낙동로-김해대로-낙동북로-낙동대로-만덕대로-충렬대로-반송로-기장대로-남창로-청량로-웅촌로-대학로-북부순환도로-다운로-두산로-관문로-산업로-입실로-외남로-명주길-문무대왕로-감은로-경감로-기림로-정몽주로


[1] 본래는 기종점이 거제-울산으로 횡축에 가까웠지만, 1996년 종점이 울산에서 포항으로 연장되어 종축 구간이 늘어나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2] 단, 상문동과 아주동을 잇는 구간은 구간단속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제한 속도를 지켜야한다.[3] 제대로 된 남부 횡축도로가 남해고속도로와 여기밖에 없어서 둘 다 정말 미친듯이 막혔다. 게다가 이때는 거가대로개통 전이라 거제-부산간 교통량까지 더하면...[4] 기존의 편도2차로짜리 터널 2개는 둘 다 진동 방향 차로로 쓰고 있고, 마산시내 방향은 3차로짜리 터널을 새로 만들었다.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과 흡사한 구조.[5] 이전에는 자전거도로는 커녕 갓길조차 없는 막장구간이었다.[6] 본래 진영 시가지를 통과하는 왕복 2차로짜리 도로(진영로)였다가 정체가 심해 1990년대에 인근에 왕복 4차로짜리 새 길(김해대로)을 뚫었다. 2000년대 이후 진영 신도시가 김해대로 연선에 지어지면서 교통 수요가 늘어나 새 우회도로를 건설하여 2023년 12월 27일 개통하였다. 우회도로 옆에 그 유명한 봉하마을이 있다.[7] 58번 국도 역시 장유~칠산~주촌~터널~삼계동 연선으로 우회 공사가 진행중이기에 이설이 완료되면 14,58번 국도 모두 김해시내 구간에서 철수하게 된다.[8] 선암다리~대저역 구간[9] 대저역~구포~미남교차로 구간[10] 미남교차로~반송~안평 구간[11] 원래는 7번국도와 공유 하였으나, 2023년 10월 19일 부로 이예로 구간에서 완공되지 않았던 청량~옥동 구간이 개통되면서 율리공영차고지~신삼호교 구간은 14번 국도가 단독으로 가져갔다.[12]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1차로 도로 구간이 행정구역상으로는 양남면에서 시작되기는 한데 길을 전체적으로 보면 외동읍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넘어간다고 보는 게 맞겠다. 양남면소재지까지 이 도로를 타고 가면 다시 좌회전해서 꼬불꼬불한 904번 지방도를 한참 타야 한다.[13] 친절하게도 위험하다고 경주시 측에서 우회하라고 안내판까지 붙여놨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14] 참고로 이 국도는 과거에는 비포장도로 구간이 무려 3군데나 되었으며 끊긴 구간도 있다. 다만 지금은 전부 포장이 되었으며 현재 태풍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능한 합천 죽전리~해인사 구간은 우회도로를 내서 우회하도록 하는 중이다.[15] 양남은 버스가 154번으로 몇 대 있긴 하다.[16] 하지만 명주길은 최소 피하는 것이 좋다.[17] 통영IC, 북통영IC, 고성IC[18] 서마산IC, 동마산IC, 서김해IC, 대저JC, 남해고속도로 종점[19] 진영IC[20] 기장IC, 장안IC, 온양IC, 청량IC, 범서IC, 동경주IC[21] 울산IC[22] 기장JC[23] 갈 때 타이어와 브레이크를 꼭 점검하고 가기 바람. 엔진 브레이크는 자주 쓰자.[24] 이북 5도로 범위를 넓히면 10번 국도도 해당. 사실상 10번 국도는 한자릿수 국도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과거에는 11번 국도구 12번 국도, 16번 국도가 제주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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