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도에 대한 내용은 일본 58번 국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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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청도 | ||||
시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공단교차로 | |||
종점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매전삼거리 | |||
총 구간 | 82.8 km | |||
경유지 | 부산광역시 강서구, 경상남도 김해시, 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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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서 김해시, 밀양시를 거쳐 청도군 청도읍을 지나 매전면 동산리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국도 중 하나이다. 특이하게도 전체적인 구간은 종축이지만 횡축 번호가 붙은 국도이다. 아무래도 58번 지방도와의 연계를 생각한 듯.많은 구간이 건설 중이다. 기점인 창원시 진해구에서 김해시 삼계동을 잇는 구간은 14번 국도 중첩 외에는 전 구간이 공사 중이다. 공사진행 참조. 그리고, 밀양시 부북면과 상동면 사이의 말치고개를 넘는 구간은 현재 단절상태이다.. 현재까지는 장유IC~삼계동 구간의 시내도로가 58번 국도로 임시 지정된 상태이나, 주촌면~삼계동을 터널로 잇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2021년 8월 24일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하였다.
2. 구간
2.1. 창원 - 밀양 구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서 2번 국도와 교차하면서 시작한다. 58번 지방도와는 이 2번 국도를 통해 간접 연결된다.창원 - 김해 구간인 웅장로는 현재 김해시 응달동에서 단절되어 있으며, 차후 14번 국도인 동서대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단절된 구간은 2025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이다.[A] 단절되어 있는 현재는 장유로를 통해 나머지 구간과 연결된다.
장유IC에서 다시 출발하는 이 국도는 장유동을 지나 김해시내 서부를 남북으로 관통한다. 다만 이 구간 중 김해시내 구간은 2024년 10월 4일 주촌-삼계교차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58번 국도에서 해제되었다. 응달동~주촌 농소리 구간은 아직 공사 중.[2] 하지만 구 도로는 김해시, 신 도로는 국토부로 관리주체가 달라 구 도로가 여전히 58번 국도로 안내되고 신 도로는 구 도로에서 전혀 안내가 되지 않고 있다. 이후 생림면을 지나 밀양시 신(新)삼랑진교를 통해 삼랑진읍으로 넘어간다.
이 구간은 전 구간이 왕복 4차선이다, 김해시 장유동에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장유IC, 칠산서부동에서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14번 국도와 교차하며, 생림면에서 60번 지방도를 통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광재IC와 간접연결된다.
2.1.1. 구 삼랑진교
참고로, 생림면과 삼랑진읍 사이에 구 삼랑진교[3]가 있는데, 1935년에 건설된 이 다리는 왕복 2차로인데도 상당히 좁은 도로폭을 자랑하고 있다. 덕분에 차량이 조금만 옆으로 잘못 가도, 핸들을 잘못 틀어도 옆차와 꼼짝없이 부딪히게 된다. 게다가 버스[4]를 비롯한 대형차량은 아예 통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생기기 이전까지 김해와 밀양 사이의 교통이 엄청나게 불편하였다. 로드뷰 사진을 보면, 이 다리가 정말 왕복 2차로가 맞긴 하는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이는 원래 철도용 교량이었기 때문인데, 경전선 열차가 다니던 다리였다. 이후 두차례 이설되어 현재는 분홍색의 복선교량으로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앞서 말한 삼랑진교 외의 다른 옛 교량은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다행히(?) 2008년에 바로 옆에 충분한 왕복 4차로 폭의 신(新)삼랑진교가 부설되었으므로, 더 이상 곡예운전을 할 필요는 없다. 물론 구 교량도 여전히 통행이 가능하다. 단, 버스를 비롯한 대형차의 통행은 불가능하다. 다만 혹시나 교행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초행자라면 독산, 북곡 마을이 구 교량과 가깝다고 해도 돌아서 가는걸 적극 추천한다.
2.2. 밀양 - 청도 구간
삼랑진교를 지나 삼랑진 읍내의 송지사거리에서 중앙고속도로 삼랑진IC 방향으로 좌회전해야 58번 국도로 이어진다.[5] 삼랑진IC 삼거리를 지나면 차선이 왕복 2차선으로 줄어든다. 곧이어 나오는 미전삼거리[6]에서 직진하면 오순절평화의마을, 미전농공단지, 새나루고개, 용신동고개를 지난다. 해당 도로는 굴곡이 많아 험하므로 초보운전, 야간, 악천후, 도로통제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중앙고속도로로 들어가 남밀양IC로 나오거나 미전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평촌리 쪽으로 우회하자. 두 코스 모두 예림교에서 58번 국도와 만난다.본론으로 돌아와, 고개 2개를 넘으면 마을이 나오는데 인도가 없어 마을주민들이 길 가장자리로 다니니 감속하자. 여기부터 길이 다시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된며 곧이어 청학교차로가 나온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방향으로 차가 제법 드나들고 구 58번 도로 쪽의 숭진리와 임천리에서 주민들이 자주 신호를 위반하니 조심하자. 이후 임천교차로[7]를 지나 터널 2개를 지나면 밀양역이 나온다. 밀양역 앞 회차로를 지나 삼거리에서 센텀약국 방향으로 좌회전하고 예림교를 지나 예림삼거리[8]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곧이어 나오는 마암교차로[9]에서는 직진하여 사포리 쪽으로 가자. 직진하다보면 제대교차로가 나오는데 2023년 10월 9일 기준 나노국가산단 건설공사로 직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회전해서 점필재로로 진입하고 곧 좌회전하여 나노국가산단 1로 쪽으로 우회하도록 되어 있다. 이후 이정표를 따라 직진하다보면 운전교차로가 나오는데 가는 길에 90도로 꺾이는 길이 있으니 주의할 것. 아무튼 운전교차로에서 24번 국도에 합류한 이후 얼마 안 가 춘화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며 24번 국도와 분기된다. 쭉 직진하면 부북면 위양리의 구위양지 부근 삼거리에서 58번 국도가 단절된다. 원래대로면 산 너머 상동면 옥산리까지 길이 이어져야 하나 공도가 없어 사실상 단절된 상태이다. 대신 지도를 참고하여 위수길를 따라 말치고개로 진입하면 상동면 옥산리로 갈 수 있지만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심하고 길의 절반 정도가 비포장 임도인데다 보수가 안 되어 움푹 파인 곳들이 많아 세단 같은 승용차로 넘어가기 어렵고 위험하다.[10] 기껏 넘어 간다 해도 마을[11]을 통과하며 마을 입구(삼거리)까지 나가는 것도 일이고 여기서 좌회전하여도 1차선 농로 같은 길을 더 지나가야 옥산교차로에 다다를 수 있다. 옥산교차로는 25번 국도에서 58번 국도가 분기하는 지점이긴 한데 이렇게 오는 방법은 시간적으로, 안전 문제 때문에라도 효율적이지 않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라면 이 구간(부북면 위양리-상동면 옥산리 구간)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있는 상태이다.[12]
위양리에서 말치고개를 넘지 않고 옥산교차로로 가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은 삼문동으로 우회하는 방법이다. 아까 전의 마암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삼문동으로 진입하여 밀양시청 쪽으로 가면 된다.[13] 시청을 지나 밀양대공원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가다가 중간에 교동으로 빠지는 길로 내려와 유턴하다시피 하여 좌회전하면 상동면으로 갈 수 있다. 아니면 교동을 지나 긴늪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25번 국도로 가도 무방하다. 이후 상동역 방향으로 가서 상동면 소재지를 지나 직진하면 옥산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58번 국도로 분기된다. 이후 30분 가량 직진하다보면 청도군 매전면으로 향하며, 매전면 소재지의 매전삼거리에서 20번 국도와 만나며 58번 국도 구간이 종료된다.
3. 고속도로, 타 국도 연계
3.1. 고속도로
창원~밀양 구간의 연계는 위 참조.밀양~청도 구간은 삼랑진읍에서 중앙고속도로 삼랑진IC과 연계되며, 이게 끝이다. 남밀양IC, 밀양IC, 청도IC는 25번 국도와 연계된다. 진해산업로를 살짝 거치지만 진해시 웅동 소사교차로에서 남해3지선 진해IC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계된다.
3.2. 국도
남양동에서 2번 국도와 분기, 김해 칠산서부동에서 14번 국도와 교차되며, 밀양시내에서 25번 국도와 교차 및 밀양시내 ~ 부북면까지 24번 국도와 중첩되며, 상동에서 25번 국도와 재교차한 후 동곡에서 20번 국도와 합류하면서 종료.4. 도로명
웅장로-미개통-금관대로-김해대로-생림대로-삼랑6길-삼랑진로-청학~남포-삼랑진로-중앙로-가곡7길-밀양대로-사포로-창밀로-위양로-위양1길-미개통-여수길-새마을로-청매로[A] 2023-01-10 국도58호선 무계~삼계구간 공사현황 개통시기[2] 본 도로와 14번 국도의 진영우회구간이 완공되면, 기존 김해시가지를 완전히 관통하던 14,58국도는 모두 김해 본시가지를 더이상 관통하지 않게된다.[3] 과거에는 1017번 지방도였다.[4] 김해-밀양간 시외버스는 제외한다.[5] 계속 직진하면 천태로로 가게 된다. 지하차도를 지나 나오는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만어사로 가며 직진하면 삼랑진역이 나온다. 여기서 1022번 지방도로 가면 원동면을 지나 양산시 물금읍과 연결된다.[6] 2020년 즈음에 확장공사가 완료되며 지금과 같은 길이 되었다. 이전에는 왕복 2차선 도로라서 삼랑진 쪽으로 갈 때 평촌 쪽 도로가 잘 안 보였고 동시기에 평촌 쪽에서 진행된 도로공사로 인하여 화물차가 많이 다녀 사고 위험이 컸었다.[7] 여기서 좌회전하면 왕복 2차선 시절 구 58번 도로로 갈 수 있다. 이 도로는 남포동 부근에서 지금의 58번 도로와 합류한다. 참고로 주차장이 있는데 지금의 58번 도로의 공사를 연장시킨 주범(?)인 초기 신라시대 철기 유적지의 주차장이다. 또한 도로 관리를 잘 안 하는지 장마가 지나면 잔가지들이 많이 자라 차 옆면을 긁는다.[8] 삼거리로 명명되었지만 양림간으로 가는 길에도 신호가 있으므로 실제로는 사거리다.[9] 여기서 우회전하면 밀양시 삼문동과 밀양시청 쪽으로 이어진다.[10] 보통 이런 임도는 한 쪽은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절벽이고 반대는 낭떠러지라 자칫 실수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11] 원래는 옥산리이나 행정리로 여수리로도 불리다 보니 마을회관도 여수복지회관으로 되어 있다. 또다른 사례로는 밀양시 내일동으로 통합되었으나 일부 지역은 현재도 용평동, 활성동으로 불리는 것이다.[12] 2021-09-29 세계환경신문, 밀양시 5개 노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13] 삼문동 길은 25번 국도, 시청앞 길은 24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