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의 국도에 대한 내용은 멕시코 15번 국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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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점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 |||
| 종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교차로 | |||
| 총 구간 | 223.5km | |||
| 경유지 | 전라남도 보성군, 순천시 전라남도 화순군, 곡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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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도 제15호선.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출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종축 국도 중 하나이다.2. 경로
경유지는 고흥군 - 보성군(벌교읍) - 순천시(외서면, 송광면) - 보성군(문덕면 서재필공원) - 화순군(사평면, 동면, 이서면[1], 동복면, 백아면) - 곡성군(오산면, 옥과면) - 임실군(강진면) - 순창군(동계면) - 남원시이다.특징으로, 이 국도의 고흥 - 화순동면 구간과 22번 국도 화순동면 - 광주 구간의 조합은 전통적으로 광주와 고흥을 잇는 주된 교통로였다. 사실 처음 현재의 국도 체계로 개편할 당시만 해도 15번 국도 자체가 고흥군 나로도 - 광주광역시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이후 1981년 종점이 광주에서 담양으로 바뀌었고, 1996년 이후 "동면 - 화순읍 - 광주광역시 - 담양" 구간이었던 경로가 29번 국도로 맞바꾸었지만, 15번 - 22번 구간은 계속해서 광주와 고흥을 잇는 교통로로 사용했다. 하지만 29번 국도 능주 - 보성 구간의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광주 - 보성 구간이 더 빨라졌고, 여기에 남해고속도로(영암 - 순천)가 연결되면서, 벌교부터는 남해고속도로 - 29번 국도 조합이라는 대체재가 생겨서 그걸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 고흥 - 보성 벌교 구간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가 15번 국도의 시점이다. 2021년에 나로우주센터 진입로 개량을 위해 기점이 봉래교차로에서 나로우주센터로 이전되었고, 나로터널이 개통되어 기존의 험준한 고갯길 대신 터널을 통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외나로도에서 고흥읍까지 구간은 왕복 2차로이다. 나로대교 구간은 바다가 보여서 드라이브하기 좋으며, 나로대교 준공탑도 세워져 있다. 포두면 세동삼거리의 길이 약간 위험하니 주의. 180도 커브가 있다! 외나로도의 교동교차로에서 15번 지방도가 합류하며 이후 호남고속도로 옥과 나들목까지 쭉 15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고흥읍에서 벌교읍까지는 27번 국도와 중첩, 남양면까지는 77번 국도와 중첩되어 왕복 4차로다. 사실상 외길이라 예전부터 통행량이 많다. 여담으로 15번 국도가 벌교읍 서쪽 외곽을 지나므로, 고흥에서 벌교 읍내로 들어가거나 동쪽인 순천 쪽으로 가려면 한천교차로에서 구도로로 빠져서 뱀골재라는 고개를 넘어서 가는데, 이 길도 하도 드리프트가 많고 경사도 급하고 위험해서 관할 지자체인 보성군에서 드리프트를 펴버렸다. 그리고 고흥 주민들은 환호(...).
명절에 동강면, 한천교차로 일대는 고흥군의 각 지역에서 올라온 귀성객들이 남해고속도로 고흥 나들목으로 들어가기 위해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진다.
2.2. 보성 벌교 - 곡성 구간
보성군 벌교읍 고읍교차로 이북으로는 순천시 송광면 이읍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장되어 그나마 길이 편해졌다. 원래는 석거리재의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지나야 했다. 그리고 석거리재를 기준으로 북쪽은 고지대인 보성강 유역, 남쪽은 저지대인 낙안분지인지라 고저차가 흠좀무하다. 외서면에서 볼 때는 전형적인 터돋움식 4차로 도로인데 보성군 벌교읍으로 넘어가면 한순간에 하늘을 가르고 있다(...). 경사는 6%로 그렇게 높지 않지만 고흥/벌교 방향 차로에 긴급제동시설을 만들어놨다! 이런 건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나 볼 수 있다.이읍교차로 이북이 15번 국도의 진국인데 외서면, 송광면의 골짜기의 굴곡을 죄다 소화해냈기 때문에 커브가 아주 많다. 곡천삼거리에서 27번 국도와 헤어지고, 동시에 18번 국도와 합류된다. 역시 주암호 호반의 굴곡을 죄다 소화하고 있으므로 드리프트 천지다. 서재필 기념공원이 있는 용암삼거리에서 18번 국도와 헤어진다. 근처에 휴게소
사평면 사평리
참고로 용암삼거리(서재필공원)에서부터 사평까지는 전남 동부의 물탱크나 다름없는 주암호와 딱 붙어서 지나다니기 때문에, "여기는 상수원 보호구역입니다"라는 표지판을 각종 기관의 명의로 많이 세워놨다. 거기다가 유류화물, 유독물 탑재 차량은 통행하면 안 되며, 위반하면 벌금 1000만원을 물린다고 한다.
2.3. 곡성 - 남원 구간 (일부 구간 미개통)
본래 옥과IC 인근의 오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해 13번 국도를 따라서 담양군 담양읍내에서 종료되는 것이 원래 경로였지만, 2021년 6월 22일 고시로 옥과IC에서 우회전해 13번 국도를 따라간 후 27번 국도를 만나면 좌회전해 쭉 27번 국도를 따라서 임실군 덕치면까지 간 후 30번 국도 - 717번 지방도 - 21번 국도를 타고 순창군 동계면까지 이동하도록 바뀌었다.[4] 덕분에 담양군에서 15번 국도의 연장선으로 계획된 15번 지방도와는 아예 따로 노는 경로가 되었다.이후 순창 - 남원 구간은 미개통 상태이며 차후 도로 개설 예정이다. 현재 고시 상에는 남원시 주천면의 장안교차로에서 19번 국도, 60번 지방도와 만나면서 종료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3. 차로 현황
고흥군 고흥읍 - 순천시 송광면 구간, 화순군 사평면 - 동면 구간이 왕복 4차로이며 나머지 구간은 모두 왕복 2차로이다. 이 중 순천시 송광면 이읍교차로 이북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장 공사중이다.[5] 고흥군 고흥읍 - 나로우주센터 구간은 개량만 계획되어 있다.보성군 - 순천시 - 보성군 - 화순군 구간은 주암호를 경유하여 드라이브하기에는 좋지만 선형이 불량하여, 위에서 이야기했듯 29번 국도 - 남해고속도로 경유 루트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4. 고속도로 접속
고흥군에서 남해고속도로(고흥IC)와, 곡성군에서 호남고속도로(옥과IC)와 만나며, 순창군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순창IC)에 1분이면 접근 가능하다.5. 도로명
우주로-우주항공로-조계산로-쌍향수길-고인돌길-모후로-충의로-동주로-오지호로-백아로-오산로-옥순로-순창로-대동로-담순로-옥천로-모악로-인덕로-강운로-강동로-미개통[1] 경치리삼거리에서 동복 방향으로 잠시 지나간다.[2] 구암교차로가 이렇게 된 이유는 동면과 순천주암간 도로를 확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기존의 도로와 연결해서 그렇다.[3] 유천리 - 순천주암 방면[4] 그런데 임실군 내 도로 표지판 상에서는 이 경로와 벗어나 있는 717번 지방도의 옥정호로 구간을 15번 국도로 안내하고 있다.[5] 이 4차선 구간은 27번 국도로 이어져 호남고속도로 주암IC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