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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bbe53><colcolor=#fff> 시청 소재지 | 양정로 260 (동천동) | |||||
광역자치단체 | 경상북도 | |||||
하위 행정구역 | 4읍 8면 11동 | |||||
면적 | 1,324.95㎢ | |||||
인구 | 245,285명[1] | |||||
인구 밀도 | 185.13명/㎢[2] | |||||
출산율 | 0.893[3] | |||||
시장 | | 주낙영 (재선) | ||||
시의회 | | 19석[4] | ||||
| 1석[5]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석[6] | |||||
도의원 | | 4석[7] | ||||
국회의원 | | 김석기 (3선) | ||||
상징 | <colbgcolor=#cbbe53><colcolor=#fff> 시화 | 개나리 | ||||
시목 | 소나무 | |||||
시조 | 까치 | |||||
시성 | 북두칠성의 개양성 | |||||
시어 | 참가자미 | |||||
지역번호 | 054 - 62X, 70X, 74X ~ 77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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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주시청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 260 |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도시 중 하나로, 약 천년 동안 신라의 수도였다.[8]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57년 6월 8일에 첫 성읍국가인 사로국이 경주 계림 일대에 세워졌는데, 그로부터 불과 50년 전인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의 왕검성이 함락되었으니 경주시는 도시 전체가 고풍스럽고 역사적인 무대라 할 수 있다.
경주시는 남북국시대에 이미 수십만 명의 인구가 산다는 기록이 있고[9], 고려 시대에도 삼경(三京)의 하나로서[10] 명성을 유지했으며, 고려 후기에 무신정권에 대항하는 반란이 일어나고 나서는 3경에서 제외되고 이어서 몽골의 침략으로 황폐화되었다. 그러나 다시 동경으로 복권이 되어 고려시대 내내 중요한 도시로서 기능했다.
또한 조선 시대에도 그 위상은 여전해서 경상도의 '경'자가 경주에서 따왔고, 부(府)로 지정된 동시에 경주부의 수장인 부윤(府尹)은 종2품으로 관찰사와 동급이었던 것에서 보듯이 현대의 광역시급 지위는 되었을 정도로 경상도에서 가장 큰 도시였고, 동시에 이언적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및 옥산서원을 위시하여 안동시와 함께 영남 남인의 구심점이자 대표적인 양반 도시였다. 즉 신라 멸망 이후로도 주요도시라는 명성은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는 얘기이고 이러한 경주의 위상과 규모는 경제개발기 이전까지 경상도 내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문화유적이 많다는 특성[11] 때문에 건축물 규제 및 고도제한이 걸려 있어 시가지를 개발하기가 어려워졌고, (바다와 접하지만) 대규모 항만 조성 또한 어려워 발전이 미흡해지면서 오늘날에는 바로 이웃한 공업도시인 포항시와 (옛 수도 시절에 경주의 무역항 역할을 했던) 울산광역시가 대신 성장했고, 또한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있기에[12] 지금은 중소 도시가 되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포항, 구미, 경산 다음가는 제4의 도시다.
대한민국의 시 중 면적이 3번째,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5번째로 넓다. 수도권에서 서울특별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를 통합한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참고로 시 중 면적 1위가 안동시(기초자치단체 기준 3위), 2위가 대구광역시, 4위가 상주시(기초자치단체 기준 6위)인데 1, 3, 4위가 전부 경상북도 소속이며, 대구광역시도 경상북도에서 광역시로 분리된 도시다. 사실 경상북도가 산하 시군 중 무려 7개가 면적이 1,000㎢를 넘을 정도로 큼직큼직한 면적을 가진 지자체가 매우 많은 편이기는 하다.
동해와 접한 도시이지만, 일반 대중들은 경주가 해안도시란 걸 잘 모른다. 그 이유로는 바다와 접해 있는 인근의 해안도시들(울산광역시, 포항시, 부산광역시)과 달리 경주는 시가지가 바다와 한참 떨어진 내륙에 있는 데다[13] 문화유적이 워낙 많아서 관광도시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해수욕장도 제법 많은데, 사실 문무대왕릉(대왕암)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며[14] 문무대왕릉과 접해있는 곳이 바로 봉길해수욕장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가 있다.
본토 한정 시[15], 경북도청에서 제일 먼 동네이다.[16]
2. 상징
경주시의 CI | |||
사각형은 신라천년 당시 고도 경주의 발전한 정방형 도시형태와 완벽한 가람의 배치를 응용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조형미를 나타내며, 청람색은 신비스러움을 담고 경주의 희망찬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내고, 여섯 개의 점은 첨성대에서 바라본 별을 소재로 하여 신라건국의 기초가 되었던 육부촌을 의미합니다. 왕관은 황금색이며 문화적 권위와 역사성을 확보하고 있는 경주의 위상을 표현하며, ㄴ자형은 첨성대의 문을 상징하는 것으로 온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경주의 이미지와 미래로 뻗어 나가는 기운을 나타내고, 회갈색은 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뜻하며 전체적으로 낙관의 이미지를 응용한 독특한 느낌을 담아 경주의 아름다운 정신과 문화를 상징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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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브랜드슬로건 |
‘Golden City, Gyeongju’의 브랜드는 신라의 황금유물을 새로운 역사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써,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수준의 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함이다. 이는 세계적 관광자원으로서 경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방안을 통한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이 가능할 것이다. 본 브랜드슬로건은 모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핵심으로 응용 아이템에 전반적으로 적용되어 경주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
경주시의 시정구호 |
경주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신라 천년의 수도였으며,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일찍이 세계와 교류하며 민족문화의 황금시대를 꽃피웠던 세계적인 도시입니다. 이에 신라의 위상을 드높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경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현시켜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변화와 혁신, 담대한 도전을 경주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함으로써 ‘미래지향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
경주시의 마스코트 | |
신라시대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인 우수성을 대표하는 왕과 여왕을 캐릭터 소재로 선택하였다. 이들 캐릭터는 신라왕조의 위엄과 지혜, 예술혼뿐 아니라 현재 경주 시민들의 기상과 진취성도 아울러 담아내고 있다.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대를 이끌었던 왕과 왕비의 모습에서 경주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캐릭터의 의상은 귀족적인 무게와 우아함,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캐릭터의 빛나는 눈빛에서는 신라인의 총명함과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자색과 비색의 조화를 통하여 신라 문화의 귀족적 우아함과 섬세함을 표현하였다.[17] |
경주시의 상징물 | |
<colbgcolor=#fff,#191919> 시의 나무 소나무 | 상록 교목으로서 중요한 용재수로 쓰이며 식용, 약용으로도 쓰임. 불변의 화랑정신, 충성심 등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 고도 경주 시민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
시의 꽃 개나리 | 물푸레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환경, 토질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순박하고 온후하여 꾸밈이 없으며, 우리지방 기후에 잘 자라고 관상용이므로문화 관광 경주의 무궁한 번영을 나타냅니다. |
시의 새 까치 | 예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길조로서 시의 나무인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향토색이 강해 순박한 시민 정서를 표상합니다. |
시의 별 북두칠성의 개양성 | 개양성은 북두칠성의 6번째 있는 쌍성으로서 계절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북쪽하늘에서 볼수 있으며, 예로부터 우리의 소원을 빌던 별로서 새로운 천년의 희망을 의미합니다. |
시의 물고기 참가자미 | 참가자미는 수심 150m 이내의 저층에 서식하는 몸길이 40cm 정도의 바닷물고기로서, 44.5km의 해안선을 품고 있는 경주의 청정바다에서 자라는 특산어종입니다. |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주시의 행정구역 변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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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설치 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동부동, 서부동, 북부동 | 성내동 | 행정동제 실시(이하 전체) |
노동동, 노서동 | 중앙동 | |
인왕동, 교동 | 인교동 | |
성동동 | 성동동 | |
성건동 | 성건동 | |
황오동 | 황오동 | |
서악동, 효현동 | 서현동 | |
광명동 | 광명동 | |
충효동 | 충효동 | |
황남동 | 황남동 | |
도지동, 동방동 | 도동동 | |
배반동, 남산동 | 배남동 | |
보문동, 구황동 | 보황동 | |
황성동, 용강동 | 용황동 | |
동천동 | 동천동 | |
시래동, 구정동, 천군1동 | 정래동 | |
진현동, 마동, 하동 | 불국동 | |
평동, 조양동, 시동 | 삼성동 | |
천군2동, 신평동 | 천군동 | |
암곡동 | 암곡동 | |
탑동, 사정동 | 탑정동 | |
덕동, 황용동 | 덕황동 |
- 행정동 제도 실시(1973.07.01, 시조례 제469호)
- 월성군 일부 편입(1975.10.01, 대통령령 제7817호)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개편 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월성군 각 일부 | 경주시 일부 | 경계 조정 |
내남면 율동리, 배리 | 경주시 율동, 배동 | 탑정동 편입 |
천북면 북군리, 손곡리 | 경주시 북군동, 손곡동 | 천군동 편입 |
양북면 범곡리 일부, 외동면 신계리 일부 | 경주시 불국동 | 경계 조정[18] |
- 출장소 폐지(1984.09.01, 시조례 제1136호)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설치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경주시 덕동출장소 | 경주시 | 출장소 폐지 및 본청으로 이관 |
경주시 불국사출장소 | 경주시 | 출장소 폐지 및 본청으로 이관 |
- 일부 행정동 폐지 및 경계조정(1986.05.01, 시조례 제1219호)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개편 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충효동, 서현동, 광명동 | 선도동 | 행정동 통합 |
천군동, 덕황동, 암곡동 | 보덕동 | " |
배남동, 삼성동 일부 | 도동동 | 남산동[舊배남동], 평동[舊삼성동], 도지동, 동방동 |
배남동 일부 | 보황동 | 배반동[舊배남동], 보문동, 구황동 |
삼성동 일부, 정래동 | 정래동 | 시동[舊삼성동], 조양동[舊삼성동], 시래동, 구정동, 천군1동 |
- 현곡면 금장리 일부 편입(1987.01.01, 대통령령 제12007호, 시조례 제1241호, 시조례 제1242호)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개편 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월성군 일부 | 경주시 | 경계 조정 |
현곡면 금장리 일부 | 현곡면 금장리 | |
현곡면 금장리 일부 | 석장동 | 법정동 신설 |
석장동, 성건동 | 성건동 | 석장동을 편입 |
- 1995년 경주시-경주군 통합(1995.01.01, 법률 제4774호 경기도남양주시등33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 용황동이 용강동, 황성동으로 분동(1995.03.01, 관련법령 미상)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개편 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용황동 | 폐지 | 행정동 분동으로 폐지 |
용강동 | 용강동 | 행정동 용강동 설치 |
황성동 | 황성동 | 행정동 황성동 설치 |
- 경주시 과소행정동 통폐합(1998.11.14, 시조례 제301호[24])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설치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성내동, 중앙동 | 중부동 | 행정동 통합(이하 전체) |
보황동, 도동동, 인교동 | 월성동 | 평동을 불국동에 이관 |
불국동, 정래동 | 불국동 |
- 경주시 과소행정동 추가 통폐합(2009.01.05, 관련법령 미상)
경상북도 경주시의 행정동 설치전후 행정구역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비고 |
성동동, 황오동 | 황오동 | 행정동 통합(이하 전체) |
탑정동, 황남동 | 황남동 |
- 2021.04.01
- 경주시 양북면 → 문무대왕면 개칭
4. 지리
형산강 유역 평지에 도시가 형성된 분지 지형이다. 경주 서천(형산강)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평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어 신라의 도읍으로 기능해온 곳이다. 또한 기계천이 합류하는 안강읍 일대에도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면적 자체는 경주 분지보다도 더 넓다. 다만 산내면은 형산강이 아닌 낙동강, 그 중에서도 동창천 유역으로 경주시 타 지역과는 지리적으로 구분된다.분지 지형이라 여름에 아주 덥다. 특히나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구, 울산, 포항, 경산, 영천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15년 8월의 경우 거의 한 달 내내 30℃ 이상을 기록했고 월평균 최저기온이 32°C였고, 2016~2022년 역시 강력한 더위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8월 12일에는 39.4℃를 기록했고, 2017년 7월 13일에는 2016년 8월 13일에 기록한 인근 영천시의 39.6℃의 기록을 뛰어넘고 39.7℃를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기상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값으로, 이보다 더 높은 기온은 1942년 대구, 1939년 추풍령 밖에 없었으나 2018년 8월 1일에 강원도 홍천이 공식적으로 41.0℃를 기록하면서 현재는 3위에서 밀려났다.[25] 즉, 최근 들어서는 최고 기온인 셈이다.
남쪽이고 동해에 접해 있어서[26] 겨울철에 타 지역보다 덜 춥다는 점이 있지만 비나 눈이 잘 안 내려 산불 위험이 다소 있다. 전반적으로 강수량은 적은 편에 속한다.[27] 다만, 21세기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2018년 1월 10일과 같이 눈이 크게 내리는 해가 있는 편이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경주시의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 불과 [age(2010-08-06)]년밖에 되지 않은 고로, 2010년 이전의 경주 날씨는 영영 알 수 없다.[28]
4.1. 태풍, 홍수
원래 경주에는 가뭄이 비교적 흔한 편이며,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는 매우 드물며 기껏해야 태풍이 지나갈 때 폭우 피해를 간혹 겪는 정도다. 하지만 경주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는 산내면[29]은 한번씩 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며, 상류에 홍수 조절용 댐이 없는 서천 주변은 조금만 비가 내려도 수위가 금방 높아져 둔치에 주차한 차량의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한국에서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경상도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나, 시가지는 내륙에 있어서 태풍의 피해는 주변 도시에 비해 적은 편이다.경주에 피해를 입힌 역대 태풍을 보면 1991년에 태풍 글래디스, 2003년 태풍 매미, 2005년에는 태풍 나비로 인한 강풍과 폭우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악의 피해를 입힌 재난이 되었다. 당시 이 홍수로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태풍 글래디스 때에는 안강 지역, 태풍 나비 때에는 시내 남쪽 지역이다.
1991년 태풍 글래디스는 경상도 해안가로 지나가면서 부산, 울산, 창원, 포항에 엄청난 폭우를 뿌려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이 도시에 지나고 있었던 하천인 수영강, 태화강, 형산강이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해서 범람 위기를 맞았다. 그 도시의 사이에 있었던 김해, 양산, 경주도 역시 예외도 아니게 많은 폭우를 쏟아내며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안강읍 지역은 아예 물에 잠겼으며 거의 시가지 전체가 잠겼는데, 그 이유는 안강이 형산강의 큰 지류인 기계천이 형산강에 유입되는 평야 지역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두 갈래로 나뉘는 부분에서 홍수 때문에 한쪽으로 물이 흘러넘쳤는데, 이때 흘러넘친 방향이 인구 밀집지역인 안강 쪽이었다. 그리고 큰 강 유역도 아닌 외동읍 지역도 제방이 유실되면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2003년의 태풍 매미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닥친 한 개의 태풍이 이전의 태풍에 의한 피해는 어린아이의 장난처럼 만들어 버렸다. 매미 당시 경주에서는 특히 바람에 의한 피해가 컸는데 태풍 글래디스 이후 처음으로 가로수가 뽑히고 전신주가 기울었으며, 해안가도 아닌데 수많은 아파트의 베란다 샤시들이 박살이 났다. 다만 경주가 태풍 매미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는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태풍 매미의 사례는 부산과 창원의 피해가 워낙 크기도 해서 자체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주목받지 못했다.
2005년에 강타한 태풍 나비도 역시 경주에 최대의 피해를 입힌 태풍이다. 나비는 당시 울산과 포항을 강풍과 폭우로 쓸고 가서 피해가 컸는데, 경주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태풍 나비는 비교적 빨리 한반도를 간접적으로 관통해서 매미 때만큼의 바람에 의한 피해는 없었으나 폭우와 그로 인한 홍수로 인해 적다고는 하지 못할 정도로 피해를 입혔다. 이때의 폭우로 북천의 상류인 보덕동의 덕동댐이 붕괴될 뻔했는데 만약 그랬다면 경주시 전체가 수몰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시내 지역과 그 남쪽 저지대, 즉, 남천과 고현천(건천에서 오는 하천)이 서천에 유입되는 저지대의 피해가 전반적으로 컸다.
서천은 상류에 조절용 댐이 없어서 원래도 갑작스런 폭우에 취약한데, 이때 경주 동쪽 - 덕동댐 쪽 수계보다는 남쪽과 울산 서쪽에 비가 많이 오면서 서천이 거의 범람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터미널 근처(여긴 저지대도 아니다)와 경주IC에서 시가지 쪽으로 오는 길에 있는 율동, 배동, 탑동이 모두 침수되었다.[30] 다행히 경주시청은 큰 피해가 없었는데, 정작 시청이 위치한 동천동 지역[31]은 침수 피해가 많았다. 어쨌든 당시 북천 연안에 면한 동천동, 황성동 쪽 저지대보다는 서천내 근처 지역의 피해가 심했다.
2022년에도 태풍 힌남노가 강타하면서 양동마을 등 일부 마을들이 침수되었으며 백률사 아래 굴불사지 석불상이 토사에 파묻히고, 서악동 고분군 중 한 고분이 표면이 유실하는 등 문화재 피해도 많았다. 형산강의 범람으로 강변 산책로의 가로등이 쓰러졌고 건천읍과 문무대왕면의 저수지가 붕괴위험에 처했으며, 경주역 주차장이 침수되었다. # 그러나 이는 인근에 있는 포항의 피해가 더욱 컸다. 포항에 비하면 경주는 비교적 피해를 덜 입었다.
4.2. 폭설
경주는 과거부터 눈이 매우 드문 지방이다. 1년에 눈이 내리는 횟수 자체가 5회 내외이고 눈이 쌓이는 경우가 1년에 0~2회 정도 밖에 안 되며 눈이 쌓여도 땅을 겨우 덮을 정도로, 대략 5mm 정도만 쌓이는 그런 곳이었다.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1990년대 초반 '경주 기준에서 폭설[32]'이 내린 이후 이렇다 할 큰 눈이 없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2003년 이후로는 양상이 달라졌다. 2003, 2004년 겨울에 눈이 제법 온다 싶더니 2005년에는 경주를 포함한 동해안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그 이후로는 거의 1-2년에 한 번 꼴로 큰 눈이 왔다.[33] 2014년 2월에도 폭설이 내렸는데 당시 기온이 영상이던 평야 지역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산간 지역에는 눈이 쌓여 큰 피해를 입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도 이때 발생했다. 2003년부터 이후 약 10년간은 눈이 꽤 왔으나 2014년 이후로는 다시 눈이 쌓이지 않는 도시가 되었다가 이후 2021년에 또 다시 눈이 쌓였다.2022년 12월 21일에도 눈이 왔다. 8시 이후로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 출근시간대라 도로가 상당히 혼잡해졌고, 눈 자체도 30~40분 정도 내리다가 잦아들었다.[34]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내남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으며 이를 피하려던 25톤 가스 탱크로리 1대가 넘어져 운전자가 다치고 아르곤 가스가 소량 누출되었다. 이 외에도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린 탓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 2023년 2월에도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경주국립공원에 탐방로가 통제되기도 하였다. #
4.3. 강풍
경주는 동해안에 인접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기도 해서 바람이 잘 불어 강풍주의보가 날씨 안 좋을 때는 가끔씩 발효될 때도 있다.2024년 제10호 태풍 산산이 한반도에 근접했을 당시에 경주에도 강풍이 꽤 불었다. 하늘은 맑고 한여름이었는데도 한겨울에나 들릴법한 거센 바람소리가 들렸었다.
4.4. 산불
경주는 산이 많은 지역이고 특히 봄과 가을에 건조한 편이며, 건조주의보도 겨울, 봄, 가을에 자주 있어서 산불이 잦은 편이다. 2009년 4월 10일 소금강산에 큰 규모의 산불이 일어나 관계 기관들이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35][36]4.5. 지진
많은 활성단층이 지나가는 길목에 놓여있는 도시인만큼 "지진"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도시 중 하나이다. 그만큼 소규모, 중규모의 지진이 한국 내에서 상당히 잦은 편이다.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쯤에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는 5.1이었다가 약 한 시간 뒤인 8시 32분 쯤에 본진이 발생했는데, 규모가 무려 약 5.8에 달했다. 이후로도 수백 차례 여진이 발생했고, 피해액이 최소 75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경주는 국내 사상 처음으로 지진에 의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37] 자세한 내용은 2016년 경주 지진 문서로.
위 지진의 여진으로 2016년 12월 12일 오후 5시 53분쯤에 3.3 지진이 발생하였다. 2일 뒤인 14일 오후 5시 20분경에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3.3 지진이 발생했다.
삼국시대에도 경주에서 이따금씩 지진이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사인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되어 있는데 신라 중대 마지막인 혜공왕 때에 극심한 지진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지질사상 유의미한 지각 변동 중 송림 변동과 대보조산운동에 가린
2023년 11월 30일 새벽에 지진이 났다.
5. 인구
경주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91,676명[1966경주시] |
1970년 274,868명[1970경주시] |
1975년 10월 1일 월성군 내남면 율동리·배리, 천북면 북군리·손곡리 → 경주시 편입 |
1975년 287,833명[1975경주시] |
1980년 289,234명[1980경주시] |
1985년 274,790명[1985경주시] |
1987년 1월 1일 월성군 현곡면 금장리 일부 → 경주시 편입 및 석장동 신설 1989년 1월 1일 월성군 → 경주군 명칭 환원 |
1990년 267,491명[1990경주시] |
1995년 1월 1일 경주시 + 경주군 → 경주시로 통합 |
1995년 273,968명 |
2000년 275,842명 |
2005년 271,947명 |
2010년 267,098명 |
2015년 259,773명 |
2020년 253,502명 |
2024년 10월 245,285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
읍면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황성동 27,206명 |
용강동 25,450명 | |
안강읍 22,949명 | |
외동읍 21,707명 | |
현곡면 21,468명 | |
동천동 21,184명 | |
선도동 14,351명 | |
성건동 13,374명 | |
불국동 9,749명 | |
건천읍 8,858명 | |
양남면 6,321명 | |
강동면 6,023명 | |
황오동 5,829명 | |
천북면 5,660명 | |
감포읍 5,226명 | |
중부동 4,682명 | |
내남면 4,500명 | |
문무대왕면 4,123명 | |
황남동 3,938명 | |
산내면 3,200명 | |
서면 3,021명 | |
보덕동 1,672명 | |
2024년 4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신라의 천년고도였던 곳이니만큼 전통적으로 번성하던 곳이었지만 현대에는 과거의 위상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1960년대까진 포항시나 구미시보다 훨씬 큰 도시였지만[45] 경주 관내의 수많은 유적들 때문에 인근 도시들처럼 중공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수 없었고, 청년층이 서울이나 울산, 포항, 대구, 구미 등 가까운 공업 도시로 이주하는 바람에 근 40년 동안 인구 증가가 멈춰 있었다. 1970년대에는 위쪽의 포항시와 아래쪽 울산광역시에서 장 보러 경주로 넘어왔지만, 약 반세기가 지난 지금은 두 도시가 각각 경주의 2배, 4배로 커졌는데 경주는 변화가 별로 없어 이제는 거꾸로 포항과 울산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다. 실제로도 포항과 인접한 안강읍, 강동면은 포항 생활권에, 울산과 인접한 외동읍, 양남면은 울산 생활권에 속한다. 1999년 292,480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인구수가 감소하여 2022년 10월에는 25만 선도 붕괴되고 말았다.
2023년 1월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4.90%으로 초고령 사회에 속한다. 또한 2018년 8월부터 소멸위험지수 0.496로 김천과 함께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고 2020년 11월에도 0.43으로 나왔다. 다만 아직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의 경우엔 오히려 역유입되고 있다.[46]
도 내에서 인구 순위는 4위다. 공업도시로 발전한 포항시[47], 구미시한테는 이미 예전에 추월당했고, 2017년 11월부로 경산시에도 인구를 추월당했다. 다만 경산시는 대구의 위성도시라서 지역 자체적인 중심성이 강한 것도 아니고 이렇다할 특성도 없는 도시라서, 경주시의 실질적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48] 역사적 상징성과 관광지 덕분에 유명세로는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므로 경주가 차지하는 상징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2016년 3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이전하면서 한전KPS㈜, 한전KDN㈜,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자력 과학연구단지 조성 등 61개 기업이 경주시로 터전을 옮겼다. 한수원과는 2020년까지 원자력 연관기업 115개를 유치,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기도 하다. # 이것만 본다면 경주의 미래가 꼭 나쁘지만은 않아 보이지만, 동국대 WISE캠퍼스가 캠퍼스 이전을 검토하는 등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49]
===# 읍면동별 인구 #===
감포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6,904명 |
1970년 15,680명 |
1975년 15,022명 |
1980년 13,119명 |
1985년 11,240명 |
1990년 9,190명 |
1995년 8,549명 |
2000년 8,227명 |
2005년 7,221명 |
2010년 6,808명 |
2015년 6,013명 |
2020년 5,501명 |
2024년 4월 5,22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
안강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35,034명 |
1970년 32,313명 |
1973년 7월 1일 천북면 청령리·사방리 → 안강읍 편입 |
1975년 34,729명 |
1980년 37,779명 |
1985년 33,478명 |
1990년 33,140명 |
1995년 34,069명 |
2000년 34,959명 |
2005년 33,018명 |
2010년 31,655명 |
2015년 28,866명 |
2020년 25,017명 |
2024년 4월 22,94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75만 명 |
건천읍 인구 추이 (1975년~현재) |
1973년 7월 1일 월성군 서면 일부[50] → 건천읍 분리 승격 |
1975년 21,129명 |
1980년 17,065명 |
1985년 15,790명 |
1990년 13,411명 |
1995년 12,594명 |
2000년 11,383명 |
2005년 11,351명 |
2010년 11,341명 |
2015년 10,663명 |
2020년 9,502명 |
2024년 4월 8,85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
외동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3,170명 |
1970년 21,328명 |
1975년 21,651명 |
1980년 22,615명 |
1980년 12월 1일 월성군 외동면 → 외동읍 승격 |
1985년 22,109명 |
1990년 18,464명 |
1995년 20,217명 |
2000년 18,798명 |
2005년 16,933명 |
2010년 16,671명 |
2015년 16,647명 |
2020년 20,431명 |
2024년 4월 21,70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
문무대왕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4,435명 |
1970년 12,539명 |
1975년 11,944명 |
1980년 10,414명 |
1985년 8,371명 |
1990년 6,319명 |
1995년 5,204명 |
2000년 4,341명 |
2005년 4,329명 |
2010년 4,420명 |
2015년 4,472명 |
2020년 4,327명 |
2021년 4월 1일 경주시 양북면 → 문무대왕면 개칭 |
2024년 4월 4,12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양남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441명 |
1970년 10,846명 |
1975년 10,064명 |
1980년 11,692명 |
1985년 7,975명 |
1990년 6,578명 |
1995년 8,776명 |
2000년 6,703명 |
2005년 6,922명 |
2010년 7,101명 |
2015년 6,582명 |
2020년 6,322명 |
2024년 4월 6,32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내남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9,446명 |
1970년 16,875명 |
1975년 10월 1일 월성군 내남면 율동리·배리 → 경주시 탑정동 편입 |
1975년 13,664명 |
1980년 10,962명 |
1985년 9,335명 |
1990년 7,166명 |
1995년 6,397명 |
2000년 5,709명 |
2005년 5,678명 |
2010년 5,645명 |
2015년 5,136명 |
2020년 4,712명 |
2024년 4월 4,50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
산내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995명 |
1970년 10,977명 |
1975년 10,191명 |
1980년 7,441명 |
1985년 6,141명 |
1990년 4,822명 |
1995년 3,781명 |
2000년 4,173명 |
2005년 3,518명 |
2010년 3,401명 |
2015년 3,323명 |
2020년 3,268명 |
2024년 4월 3,20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33,107명 |
1970년 29,808명 |
1973년 7월 1일 월성군 서면 일부[51] → 건천읍 분리 승격 |
1975년 9,438명 |
1980년 7,916명 |
1985년 6,945명 |
1990년 5,793명 |
1995년 4,634명 |
2000년 4,068명 |
2005년 3,972명 |
2010년 3,883명 |
2015년 3,661명 |
2020년 3,219명 |
2024년 4월 3,02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
현곡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0,235명 |
1970년 8,938명 |
1975년 9,305명 |
1980년 8,437명 |
1985년 8,643명 |
1987년 1월 1일 월성군 현곡면 금장리 일부 → 경주시 성건동 편입 |
1990년 6,168명 |
1995년 5,979명 |
2000년 10,501명 |
2005년 11,017명 |
2010년 16,639명 |
2015년 16,196명 |
2020년 21,947명 |
2024년 4월 21,46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
강동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5,360명 |
1970년 13,799명 |
1975년 13,175명 |
1980년 11,099명 |
1985년 9,462명 |
1990년 7,606명 |
1995년 6,699명 |
2000년 9,211명 |
2005년 8,688명 |
2010년 7,745명 |
2015년 7,173명 |
2020년 6,323명 |
2024년 4월 6,023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천북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805명 |
1970년 11,335명 |
1973년 7월 1일 천북면 청령리·사방리 → 안강읍 편입 1975년 10월 1일 월성군 천북면 북군리·손곡리 → 경주시 천군동 편입 |
1975년 9,074명 |
1980년 8,696명 |
1985년 7,770명 |
1990년 6,938명 |
1995년 6,151명 |
2000년 5,878명 |
2005년 5,554명 |
2010년 5,799명 |
2015년 5,248명 |
2020년 5,730명 |
2024년 4월 5,66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
중부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4,066명[1966중부동] |
1970년 14,691명[1970중부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동부동 + 서부동 + 북부동 → 성내동 신설 노동동 + 노서동 → 중앙동 신설 |
1975년 15,716명[1975중부동] |
1980년 16,375명[1980중부동] |
1985년 15,189명[1985중부동] |
1990년 14,183명[1990중부동] |
1995년 9,219명[1995중부동] |
1998년 11월 14일 성내동 + 중앙동 → 중부동 합동 |
2000년 7,727명 |
2005년 6,970명 |
2010년 6,801명 |
2015년 6,314명 |
2020년 5,308명 |
2024년 4월 4,68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
황오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802명[1966황오동] |
1970년 14,632명[1970황오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성동동, 황오동(법정동) → 성동동, 황오동(행정동) |
1975년 18,544명[1975황오동] |
1980년 21,337명[1980황오동] |
1985년 22,081명[1985황오동] |
1990년 22,606명[1990황오동] |
1995년 16,065명[1995황오동] |
2000년 12,631명[2000황오동] |
2005년 10,646명[2005황오동] |
2009년 1월 5일 성동동 + 황오동 → 황오동 합동 |
2010년 9,237명 |
2015년 8,045명 |
2020년 6,567명 |
2024년 4월 5,82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
성건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4,889명 |
1970년 5,556명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성건동(법정동) → 성건동(행정동) |
1975년 10,178명 |
1980년 14,238명 |
1985년 21,689명 |
1987년 1월 1일 월성군 현곡면 금장리 일부 → 경주시 성건동 편입 |
1990년 29,849명 |
1995년 26,249명 |
2000년 22,013명 |
2005년 21,827명 |
2010년 17,960명 |
2015년 17,320명 |
2020년 14,047명 |
2024년 4월 13,37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황남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2,192명[1966황남동] |
1970년 13,453명[1970황남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사정동 + 탑동 → 탑정동 신설 황남동(법정동)→ 황남동(행정동) 1975년 10월 1일 월성군 내남면 율동1·2·4리, 배리 → 탑정동 편입 |
1975년 17,294명[1975황남동] |
1980년 19,701명[1980황남동] |
1985년 18,015명[1985황남동] |
1990년 18,645명[1990황남동] |
1995년 14,149명[1995황남동] |
2000년 11,171명[2000황남동] |
2005년 8,880명[2005황남동] |
2009년 1월 5일 탑정동 + 황남동 → 황남동 합동 |
2010년 7,948명 |
2015년 6,561명 |
2020년 4,779명 |
2024년 4월 3,93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
선도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6,247명[1966선도동] |
1970년 6,000명[1970선도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충효동(법정동) → 충효동(행정동) 서악동 + 효현동 → 서현동 신설 광명동(법정동) → 광명동(행정동) 1975년 10월 1일 월성군 내남면 율동3리 → 서현동 편입 |
1975년 6,395명[1975선도동] |
1980년 6,306명[1980선도동] |
1985년 6,626명[1985선도동] |
1986년 5월 1일 충효동 + 서현동 + 광명동 → 선도동 합동 |
1990년 4,997명 |
1995년 4,771명 |
2000년 11,664명 |
2005년 15,581명 |
2010년 13,936명 |
2015년 15,890명 |
2020년 14,914명 |
2024년 4월 14,35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75만 명 |
월성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1,620명[1966월성동] |
1970년 12,027명[1970월성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교동 + 인왕동 → 인교동 신설 동방동 + 도지동 → 도동동 신설 남산동 + 배반동 → 배남동 신설 구황동 + 보문동 → 보황동 신설 |
1975년 12,739명[1975월성동] |
1980년 13,276명[1980월성동] |
1985년 12,382명[1985월성동] |
1986년 5월 1일 배남동 일부 + 도동동 + 삼성동 일부 → 도동동 합동 배남동 일부 + 보황동 → 보황동 합동 |
1990년 11,969명[1990월성동] |
1995년 10,058명[1995월성동] |
1998년 11월 14일 인교동 + 도동동 일부 + 보황동 → 월성동 합동 |
2000년 7,013명 |
2005년 6,156명 |
2010년 6,242명 |
2015년 6,753명 |
2020년 5,925명 |
2024년 4월 5,59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용강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900명 |
1970년 1,824명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용강동 + 황성동 → 용황동 신설(용강동 일시 폐동) |
1975년 -명 |
1980년 -명 |
1985년 -명 |
1990년 -명 |
1995년 3월 1일 용황동 → 용강동, 황성동 분동 |
1995년 13,276명 |
2000년 14,255명 |
2005년 16,302명 |
2010년 16,212명 |
2015년 18,625명 |
2020년 22,521명 |
2024년 4월 25,450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75만 명 |
황성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2,429명 |
1970년 2,589명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용강동 + 황성동 → 용황동 신설 |
1975년 4,787명 |
1980년 5,696명 |
1985년 6,320명 |
1990년 11,952명 |
1995년 3월 1일 용황동 → 용강동, 황성동 분동 |
1995년 24,622명 |
2000년 30,826명 |
2005년 30,400명 |
2010년 29,650명 |
2015년 28,847명 |
2020년 28,837명 |
2024년 4월 27,206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25만 명 |
동천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3,278명 |
1970년 3,889명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동천동(법정동) → 동천동(행정동) |
1975년 5,129명 |
1980년 8,021명 |
1985년 8,911명 |
1990년 14,056명 |
1995년 20,594명 |
2000년 24,145명 |
2005년 26,573명 |
2010년 26,737명 |
2015년 26,302명 |
2020년 22,753명 |
2024년 4월 21,154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75만 명 |
불국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10,618명[1966불국동] |
1970년 10,758명[1970불국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평동 + 조양동 + 시동 → 삼성동 신설 시래동 + 구정동 + 천군1동 → 정래동 신설 마동 + 하동 + 진현동 → 불국동 신설 |
1975년 12,297명[1975불국동] |
1980년 13,271명[1980불국동] |
1985년 12,378명[1985불국동] |
1986년 5월 1일 삼성동 일부 + 정래동 일부 → 정래동 합동 정래동 일부 → 천군동 편입 |
1990년 9,827명[1990불국동] |
1995년 8,522명[1995불국동] |
1998년 11월 14일 도동동 일부 + 정래동 + 불국동 → 불국동 합동 |
2000년 8,187명 |
2005년 8,192명 |
2010년 9,092명 |
2015년 9,055명 |
2020년 9,771명 |
2024년 4월 9,749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보덕동 인구 추이 (1966년~현재) |
1966년 5,662명[1966보덕동] |
1970년 5,011명[1970보덕동] |
1973년 7월 1일 경주시 행정동제 실시 시래동 + 구정동 + 천군1동 → 정래동 신설 천군2동 + 신평동 → 천군동 신설 덕동 +황용동 → 덕황동 신설 암곡동(법정동) → 암곡동(행정동) |
1975년 5,317명[1975보덕동] |
1980년 3,778명[1980보덕동] |
1985년 3,953명[1985보덕동] |
1986년 5월 1일 정래동 일부 + 천군동 + 덕황동 + 암곡동 → 보덕동 합동 |
1990년 3,812명 |
1995년 3,218명 |
2000년 2,259명 |
2005년 2,219명 |
2010년 2,175명 |
2015년 2,081명 |
2020년 1,781명 |
2024년 4월 1,672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6천 명 |
6. 교통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경주시의 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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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공항 | 포항경주공항 | |
터널 | 터널 | 말구불터널, 경주터널**, 추령터널, 문무대왕1터널 | |
*: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 }}}}}}}}} |
도로 교통에 비해 철도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경부고속철도 경주역 개통과 함께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이 2시간 초반대로 단축되었다. 경주 시내에서 경주역까지 차로 20~30분 정도가 걸린다.
버스는 2012년도에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30분 내에 환승을 하면 1회에 한해 환승무료제도를 시행했다. 단, 울산, 포항, 영천까지 가는 버스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 울산에서 경주, 포항과 광역환승체계를 도입하려는 계획은 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2018년에 원화로에 위치한 경주역과 현곡면 금장리에 위치한 서경주역 2곳을 없애고 현곡역을 새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그래서 현곡면에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 현곡 푸르지오 2차까지 완공되었다. 또한 2024년에는 자이르네가 완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주시의 인구는 정체 및 감소 추세인 데다 비교적 도심과 멀리 떨어진 탓에 현곡푸르지오 아파트 외에 이렇다 할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미분양 상태가 오래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이 지역을 지나는 4번 국도와 7번 국도는 포항시의 제철소와 울산광역시의 공업단지에 드나드는 차량들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그리고 경주시로 오는 관광버스들이 지나다 보니 전국 최악의 사고율과 사고 치사율로 죽음의 도로라는 악명을 떨쳤으며, 이 고장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교통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거나 큰 부상을 당하고 그 후유증을 겪는 피해를 겪었다. 그러나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경주시 외곽 지역에 세워진 공장들의 생산품에 포항과 울산의 공업 제품과 울산항, 부산항을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 상당수가 7번 국도를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교통량이 제법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경주시를 관통하는 7번 국도, 특히 공장이 즐비한 지역이자 이러한 차들이 지나다니는 거대한 도로가 괜히 산업로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이 곤란한 대형 화물 적재 차량이[101] 많이 통행하기 때문에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 사고인 경우가 많았다. 이러니 단속 카메라와 사고다발 지역 경고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7. 경제
7.1. 산업
당연하겠지만 관광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건 두말할 필요가 없어서, 시내권과 남산, 불국사 등 신라유적지 관광 및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컨벤션산업(HICO)이 발달해 있다. 다만 그와 반비례해 시내에는 산업단지가 매우 적은데, 그나마 일진글로벌[102]이 용강산업단지를 본진으로 삼고 있는 정도. 되려 외곽의 읍면지역이 포항, 울산과의 접근성 덕에 공장들이 꽤 많다. 포항과 인접한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이나 울산과 인접한 외동읍이 대표적. 특히 외동읍은 김해시를 방불케 하는 난개발이 이루어져 들판 곳곳에 공장들이 흩뿌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안강읍에는 풍산그룹의 사업장이 있어 동전 원료, 탄약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시래동에는 금복주의 계열사인 경주법주의 사업장이 있다.그러다 노무현 정부의 공기업 지방 이전 정책,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부지 선정 등과 맞물리면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에 자리를 잡았다. 물론 그 위치는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뜬금없는 산골이지만[103], 어쨌든 경주시의 재정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과 같은 유관 기업들이 함께 따라왔다.
7.2. 상권
경주시는 문화 시설이라는 것도 대부분이 관광지(보문단지)로 편입되어 있어서 실제 경주 시가지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문화 행사를 개최할 만한 장소조차 없이 그저 상업시설(옷가게, 음식가게, 카페, 휴대폰 가게, 은행 등)에만 치중되어 있는 시가지 내부를 볼 수 있으며 영화관도 정말 작다. 이런 현실도 경주시민 나름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다. 예술의 전당이 2010년에 새로 완공되긴 했지만 갈 길이 멀다. 꼭 문화 행사가 아니더라도 도시 개발의 난점 때문에 시민들이 즐길 만한 오락 시설이 매우 적다.그러나 보문관광단지를 포함하면 확 높아지는데 놀이동산인 경주월드가 있다! 게다가 대구광역시를 제외하면 경북권에서 구미시와 더불어 제대로 된 오락실이 아직까지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는 편이다. 특히 GAMEWORKS는 BEMANI 시리즈와 태고의 달인 NIJIIRO로 인해 경주의 리듬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락실이다.[104]
2010년 11월 예술의 전당이 개관했다. 연극, 콘서트 등 문화 접할 기회가 더 늘었다. 경주시의 문화행사는 거의 대부분 문화재단에서 기획, 추진한다. 경주시의 문화행사를 전반적으로 구경하고 싶다면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7.2.1. 패스트푸드점
- 맥도날드: 경주점, 경주용강DT점, 경주황남DT점, 경주보문DT점
- 노브랜드 버거: 경주용강점
- 버거킹: 경주용강DT점, 경주터미널FS점, 경주보문점
- 프랭크버거: 경주용강점
- 맘스터치: 용황점, 외동입실점, 안강점, 성건점, 경주금장점, 경주양남점, 경주동천점, 경주중앙점, 경주월드점, 경주충효점
- 롯데리아: 경주점, 경주황성점, 경주안강점, 경주역사점, 경주보문점, 경주용황점
- 피자헛: 경주황성점, 남경주점
- 파파존스: 경주점
- 도미노피자: 경주성건점, 경주보문점
- 미스터피자: 경주중앙점, 경주황성점
- 써브웨이: 경주중앙점
경주시는 인구로 잡히지 않는 외부인 유동인구가 많으므로, 비슷한 인구 규모의 중소도시 중에선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점포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노브랜드 버거, 파파존스, 써브웨이, 프랭크버거는 단 1곳인 반면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는 2곳, 버거킹은 3곳, 맥도날드는 4곳, 롯데리아는 6곳[105], 맘스터치는 10곳이다. KFC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들어오면서 사라졌으며 구 KFC 자리에 들어선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 크림 도넛도 얼마 안 가서 문을 닫았다. 2023년 12월 15일을 기준으로 구 경주 KFC 터는 이니스프리 경주점, 빈폴 경주점, 놀숲 경주점, LG U+ 대왕시네마점이 들어서있다.
7.2.2. 대형마트 및 SSM
경주의 대형마트 분포는 아래와 같다.경주에 대형마트는 2024년 현재까지도 용강동의 홈플러스 1곳이 유일하다. 2012년에 홈플러스에서 경주시 충효동에 2호점도 개점하려고 했었지만, 지역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다만 경주역 역세권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한다는 얘기와 보문천군지구에 대형마트가 개점할 예정이라는 얘기는 있다. 어쨌든 대형마트로는 킴스클럽이 개점했다가 폐점한 바 있으며, 1970-80년대에는 신라백화점이라는 백화점이 있었던 적도 있는데, 2002년에 영업을 중단하였다. 현재 신라백화점 자리에는 다이소가 영업하고 있다.
반면 경주시의 SSM은 10곳이 있으며 각 SSM별 분포는 아래와 같다.
- 롯데슈퍼: 경주동천점, 경주보문점, 경주용황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경주안강점
- 탑마트: 경주동부점, 경주황성점, 경주안강점
- GS THE FRESH: 경주현곡점
- 이마트 에브리데이: 경주용강점
- No Brand: 경주용강점
7.2.3. 아울렛
7.2.4. 영화관
영화관은 세 곳이 있으며 씨네Q는 직영, 경주 및 경주황성 롯데시네마는 위탁관이다. 과거 단관 극장 시절엔 아카데미극장, 대왕극장 등이 있었고 모두 당시 영화계 큰손이었던 강우석이 소유하고 있었는데[108] 지금은 멀티플렉스들에게 넘어갔다.
사실 경주시의 영화관들은 규모가 작고 조촐해서 많은 경주 시민들은 영화 관람을 위해 지금도 포항이나 울산, 부산, 대구의 멀티플렉스를 이용하는 상황이다. 얼마나 작은지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롯데시네마 경주관이 총 2관에 279석인데 울산삼산 CGV의 IMAX 한 관 좌석 수(502석)의 절반 수준으로 적다.[109] 총 6관 767석 규모의 씨네Q 경주 보문점과 총 6관 848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경주황성점이 열린 지금도 여전히 멀티플렉관을 위해 타 도시로 이동하는 수요가 존재한다. [110]
7.2.5. 커피 전문점
원래 경주는 인구 24만에 시내 지역 인구 13~14만 명 정도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매우 마이너한 브랜드밖에 없었다. 2008년 내지 2009년 사이에 첨성로 일대에 소규모 카페가 많이 증가했다. 반월성 주변에 유채꽃도 심고 경관 조명을 설치하면서 봄가을 저녁에 이쪽으로 나들이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듯했다. 일단 낮이든 밤이든 뷰가 좋고(바로 앞에 고분군 + 첨성대 + 반월성), 나름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아 나름 경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그리고 시내에 탐앤탐스가 유일한 메이져 브랜드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그러더니 2010년 이후부터 갑자기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할리스 등이 보문 일원에 매장을 급속도로 내기 시작했다. 아마 관광객을 목적으로 한 듯한데 보문관광단지 주변에만 스타벅스가 순식간에 세 개(힐튼 호텔 옆, 대명 리조트, 콜로세움 입구), 엔제리너스가 두 개(보문과 보문 가는 길), 카페베네가 한 개, 할리스(보문에서 불국사 넘어가는 길) 한 개[111]가 생겼다. 이 정도면 과하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경주는 상당히 오래된 분위기를 간직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 그런만큼 스타벅스 같은 외국 프랜차이즈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옥 건물에 입주하는 등 현지화를 하면서 현지 분위기에 맞추려 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색적인 조화가 될 수도 있다.
경주시 전역의 커피 전문점들 중에서 가장 흔한 카페는 이디야이며 경주시 내에서 33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 국립경주박물관 안의 카페테리아에 이디야가 있다.[112] 이디야 다음으로 흔한 카페는 경주시 내에서 15곳이 영업 중인 컴포즈커피이다. 반면 메가커피는 3곳 밖에 없으며 엔제리너스는 양남주상절리점 한곳이 유일하다. 그 외에도 천씨씨커피가 황성동에 하나 있으며 투썸플레이스(5곳), 더벤티(5곳), 빽다방(5곳), 카페봄봄(3곳), 할리스(2곳), 폴 바셋(1곳)[113], 매머드 커피(익스프레스 1곳) 등이 경주시가지나 보문단지 등에 입점해있다.
또한 경주시는 2024년 기준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엔제리너스와 할리스가 들어선 유일한 도시이자, 포항시와 함께 폴 바셋이 들어선 단 둘 뿐인 도시이다.
7.3. 금융
경주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 |||
제1금융권[괄호] | |||
국가기관 | |||
경주우체국 (20) | |||
국책은행 | |||
중소기업은행 (2) | |||
특수은행 | |||
농협은행(중앙회) (5) | |||
시중은행 | |||
신한은행 (3) | 우리은행 (2) | ||
하나은행 (1) | 국민은행 (1) | ||
iM뱅크 (5) | |||
지방은행 | |||
경남은행 (1)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양남농협 (2) | 동경주농협 (2) | 불국사농협 (2) | 안강농협 (2) |
외동농협 (3) | 천북농협 (1) | 내남농협 (1) | 산내농협 (1) |
신경주농협 (3) | 강동농협 (1) | 경주축산농협 (10) | 경주농협 (5) |
대구경북능금농협 (1) | 경북대구낙농농협 (2) | 현곡농협 (3) | |
새마을금고 | |||
신경주새마을금고 (4) | 남경주새마을금고 (3) | 내남새마을금고 (2) | 동경주새마을금고 (2) |
양남새마을금고 (2) | 경주새마을금고 (4) | 성동새마을금고 (5) | 현곡새마을금고 (2) |
강동새마을금고 (1) | 안강새마을금고 (2) | 우성새마을금고 (4) | 풍산안강공장새마을금고 (1) |
신용협동조합 | |||
감포신용협동조합 (1) | 서라벌신용협동조합 (2) | 안강신용협동조합 (1) | |
산림조합 | |||
경주시산림조합 (1) | |||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
대원저축은행 (1) |
2021년 7월 국민은행 서라벌지점이 폐점됨에 따라 경주에는 국민은행이 한 곳만 남게 된다.#
8. 관광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복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잘 알려진 관광 도시로, 특히 수도권 사람들의 초중고 수학여행 단골 코스이다. 경주시 중 무려 총 면적 137km²나 되는 지역이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국내 2번째로 지정되었다.
문화유적과 경주의 관광에 대해서는 경주시/관광 문서를, 경주시 주요 문화재의 복원에 관해서는 경주시/복원 문서로.
9. 생활문화
9.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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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학교로는 경주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많이 유입되기에 기숙사가 존재한다.
경주고등학교는 전통의 유명세로 먹고 들어가는 학교이다.[117] 선후배 관계를 잘 챙겨준다. 경주시에서 택시기사를 해도 경주고등학교 나온 사람이 먹어준다고 할 정도로 학연이 매우 강력하다. 특목고, 외고, 과학고 등을 포함해도 2022학년도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 유출 사건 통계에 의하면 경주 내 다른 학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뿐더러 경북외국어고등학교도 압도적인 평균점 차이로 제치고 김천고등학교 풍산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이어 경북 4위 고등학교를 차지해 여전한 입지를 보여줬다.
경주는 아직도 비평준화 고교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이것이 학교서열화를 부추긴다는 말이 많아 주낙영 시장이 고교 평준화를 도입 추진 중이다. # 하지만 경주시 정/재계는 경주고등학교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평준화의 실현여부는 불투명하다.
계림고등학교의 경우 설립 이후 2005년부터 특별반(화랑반) 제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전부터 지역 상위권 학교라는 인식으로 경주여자고등학교는 경주 내에서 그냥 여고라고 부른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신라공업고등학교[118], 경주공업고등학교[119], 경주정보고등학교[120],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121], 안강전자고등학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122]가 있다. 그 외에는 건천읍 천포리에 무산고등학교[123],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대안학교인 경주화랑고등학교가 있다.
경주시에 마이스터고등학교는 1곳이 존재한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가 2020년 3월 1일에 개교했다. 여담으로 신라공업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하려고 했다가 전문계 선생님보다 인문계 선생님이 더 많다는 이유로 철회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들어오면서 한수원 직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원래 한수원에서 경주에 자사고를 설립하려고 했지만 무산되었고 대신에 한수원에서 경주고와 학교 재단을 통폐합 또는 재정 지원 및 학교 건물 신축을 논의했지만 경주고 재단 운영권을 놓고 다투었다. 이후 학교법인 수봉학원[124] 재단 이사장과 재단 이사회의 격렬한 반발로 무산되었다.
대학은 다음과 같다.
- 4년제 대학
동국대 경주캠과 위덕대 모두 불교 관련 미션스쿨이다. 그나마 미션스쿨이 아닌 경주대학교는 2021년 현재 재정지원 제한대학이라 이들 대학을 진학하기 싫은 학생들은 경주 바깥으로 빠져나간다.[129]
신경주대학교, 신라고등학교는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설립한 원석학원 산하 학교들이다. 두 학교 모두 같은 재단에 소속되어 있다.
신라대학교는 교명과 달리 경주가 아닌 부산광역시에 있다.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 관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 |
상급 기관 | 경상북도교육청 |
관할 지역 | 경주시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초당길 9 경상북도경주교육청 |
도서관 목록은 아래와 같다.
경주시 공공도서관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rowcolor=#fff> 도서관명 | 소속 읍면동 | 주소 | 전화번호 | 비고 |
시립 도서관 | 황성동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431-12 | 054-779-8894 | ||
송화 도서관 | 충효동 |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472-9 | 054-779-8907~8909 | ||
중앙 도서관 | 사정동 | 경북 경주시 금성로 236 | 054-779-8918 | ||
칠평 도서관 | 안강읍 양월리 | 경북 경주시 비화중로 51 | 054-779-8915 | ||
감포 도서관 | 감포읍 전촌리 | 경북 경주시 동해안로 2151 감포읍복지회관 건물 2층 | 054-779-8912 | ||
단석 도서관 | 건천읍 건천리 | 경북 경주시 작원3길 23 | 054-779-8919 | }}} |
꿈마루도서관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rowcolor=#fff> 도서관명 | 주소 | 전화번호 | 기타 |
양남 | 경주시 양남면 죽전안길 27-3 (읍천리) 나아지역아동센터 2층 | 054-741-0130 | ||
문무대왕 | 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로 17 (어일리) 문무대왕면복지회관 3층 | 054-745-21210 | ||
현곡 |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311 (금장리) 현곡면복지회관 1층 | 054-779-8959 | ||
강동 | 경주시 강동면 강동로 17 (인동리) 강동면복지회관 1층 | 054-779-8917 | ||
화랑마을 | 경주시 석현로 123 화랑마을 전시관 1층 | 054-760-2450 | }}} |
9.2. 치안
경주경찰서 Gyeongju Police Station | |
약칭 | 경주경찰서 |
서장 | 총경 박봉수 |
상급기관 | 경상북도경찰청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63 (동부동) |
홈페이지 | 경주경찰서 공식 홈페이지 |
0 지구대, 22 파출소 |
9.3. 소방
경주소방서 Gyeongju Fire Station | |
약칭 | 경주소방서 |
소방서장 | 조유현 |
상급기관 | 경상북도 소방본부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남로 276 경주소방서 |
홈페이지 | 경주소방서 공식 홈페이지 |
9.4. 세무
경주시를 관할하는 세무서는 '경주세무서'이다. 경주시와 영천시까지 관할한다.경주세무서 | |
경주세무서 | |
관할 구역 | 경주시, 영천시 지역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335(성동동) |
9.5. 의료기관
보건소 | |||||||||
경주시 보건소 | 경북 경주시 양정로 300 | 보건소 |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경주한의원 |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87 (석장동) | 종합병원 | |||||||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65 (서부동)) | 종합병원 |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한의과대학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있다. 대학병원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중소도시치곤 선방하는 거긴 하지만, 다만 대학병원치고는 병상수가 376병상으로 큰 편은 아니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주병원보다는 일산병원에 투자를 더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서... 여튼 경주에서는 가장 큰 종합병원이다.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도 있지만 98병상으로 작다.
9.6. 우체국
경주우체국 | ||
영문 명칭 | Gyeongju Post Office | |
개서일 | 1902년 8월 1일 | |
우체국장 | 박상숙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136 (황오동) | |
상급기관 | 경북지방우정청 | |
홈페이지 |
9.7. 스포츠
경주 국제 마라톤이 알려져 있다. 동아일보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최초 대회가 일제강점기인 1931년 치러졌고 경주에서 1993년에 최초로 개최되었다.그리고 매년 벚꽃이 피는 4월에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지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벚꽃 마라톤이 개최되며, 주로 토요일에 개최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경주 시내에 있는 주요 도로 대부분을 구간으로 하는 마라톤이기에 봄 시즌에 차를 몰고 관광할 경우 마라톤 일정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자.
2011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2023년 현재 39회를 맞은 경주 코오롱 구간마라톤도 열리고 있다. 이쪽은 중, 고등학생 대상 마라톤 대회로 풀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서 달린다.
경주시의 프로축구 K리그1의 팬덤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 FC로 나뉜다.[130]
유소년스포츠로써 화랑대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매년 여름 개최되며 그 덕분인지 축구 인프라는 좋다. 황성공원에는 풋살장과 축구장이 몇 개씩 존재한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축구단 |
경주시민운동장 |
2013년에 내셔널리그의 세미프로팀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전광역시에서 모기업 본사를 따라 경주로 연고지를 이전하였다. 기존에 경주에 존재했던 K3리그의 경주시민축구단과 미묘한 관계가 될 듯. 윗동네와 아랫동네에 프로축구단(포항 스틸러스, 울산 HD FC)들이 하나씩 있긴 하지만, 중간에 끼인 경주는 비록 세미프로지만 축구팀을 2개나 가지고 있는 것. 2016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여자축구단을 창단하여 경주시 내 축구단만 3개가 되었다.
2020년부터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민축구단이 새로 개편된 대한민국 축구 3부리그인 K3리그에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경주 더비가 성사되었다. 심지어 두 팀 모두 경주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쓰기 때문에 더비로써 좋은 분위기가 기대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어 분위기가 살지 못했고, 2020년 이후 경주시민축구단이 해체되며 경주 한수원만이 남게 되었다.
야구는 대부분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하고 포항 야구장을 제2 홈구장으로 쓰는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며, 울산 문수 야구장을 제2 홈구장으로 쓰는 롯데 자이언츠 팬덤도 일부 있다.
경주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있어서 우수한 야구선수들이 배출되기도 했었다. 2008년 말에 해체되었다가 2014년에 재창단하여 주말리그에 참여할 예정. 근데 재창단 10개월만에 제42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관련 기사 그 외에 2011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2012년에는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유치했다.
경주시청 소속의 트라이애슬론 팀이 있지만 오래 전부터 있었던 체육계의 악폐습으로 인해 결국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2024 LCK 서머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9.8. 방송
대구, 포항, 울산 지역 전파가 중첩되는 지역이다. 서부(건천읍∙서면∙산내면∙현곡면)는 대구 방송, 북부(안강읍∙강동면∙천북면)는 포항 방송, 남부(외동읍∙양남면∙내남면)와 동부(감포읍∙문무대왕면)는 울산 방송의 감도가 높은 편이며, 시내 동지역은 세 지역 방송이 비교적 고르게 잡힌다. 다만 KBS 제1라디오의 경우 대구나 울산 방송은 또렷하게 잘 들리는데 포항 방송은 거의 안 들리는 반면, MBC는 오히려 포항MBC가 가장 잘 들린다.[131] 이로 인하다 보니 KBS와 MBC에서 방송 권역을 놓고 지역방송 간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현재 KBS는 KBS대구방송총국, MBC는 포항MBC 권역으로 정해졌다. 또한 경주 벽도산에 KBS대구 1라디오, EBS FM 중계소가 있다.불국사, 석굴암 등 관광지에서는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포항MBC 등 도음산 전파를 MP3로는 전혀 잡을 수 없다. 대신 신기하게도 석굴암 앞에서 부산MBC FM4U가 잡히고, 창원 불모산 전파가 희미하게 들리기도 한다. 또한 포항MBC 방송권역 중 유일한 현대HCN 경북방송 권역이 아니며, LG헬로비전 신라방송 방송권역 중 유일한 포항MBC 권역이다.(나머지는 대구MBC 권역)
9.9. 대중문화 속의 경주시
- 경주(2014년 영화): 감독 장률 /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영화촬영지를 소개한 네이버 페이지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어며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워라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임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 신라의 달밤(2001년 영화): 차승원, 김혜수, 이성재 주연의 영화. 위의 노래와는 무관하다. 다만, 주연들은 경주 사투리를 안 쓰는데 극 중 차승원, 이성재 등은 애초부터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나온다. 고교생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경주를 방문했다는 설정. 이후 성인이 되어서 이 경주시에 자리잡은 것. 김혜수만 경주 토박이 설정.[132]
- 참 좋은 시절(드라마): 경상도 사투리에 기반한 어색한 사투리를 사용한다. 경주는 내륙이라 대구광역시와 비슷하지만 대부분 불명확한 해양성 사투리를 사용한다. 사실 대구와도 차이가 있고 포항과 거의 같다.
- 뷰티 인사이드(드라마): 주인공인 한세계(서현진)가 동궁과 월지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거니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근처에 있는 연꽃이 가득한 연못 옆의 도로도 나오고, 보문단지의 한 호텔에서 서도재(이민기)와 하룻밤을 머문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중 경주에서 1999 경주 아시안 게임이 열리고, 대회 기간에는 경주가 주 무대로 나온다.[133] 또한, 나희도가 일본 선수와 펜싱 칼이 바뀌어 칼을 다시 되찾으러 가는 장면에는 구 경주역이 등장한다.[134]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8화에서 서인국과 박보영이 키스를 하는 관람차는 경주월드에 있는 서라벌관람차이다. 지금은 노후화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 20세기 소녀: 우암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장소로 등장한다.
10. 정치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군사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경주는 육군과 해군이 같이 방위를 하고 있다. 포항시와 인접한 지역과 해안은 해군 제2함대가 담당하고 나머지 구역은 육군 제50보병사단이 담당한다.특별한 군사 시설은 없지만 그 못지 않게 중요한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다. 제50보병사단에서 관리하는 예비군훈련장이 동천동 소금강산 뒷편 다불마을 쪽에 있으며, 동부 3개 읍면 방위 및 예비군훈련은 윗동네 포항시에 있는 해병대 제1사단에서 관리한다.
거의 군사시설로 취급받는 풍산그룹의 탄약 생산공장이 안강읍에 위치하고 있다. 통상의 방위산업체들과 달리 여기는 아예 대놓고 군부대가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안강읍에는 50사단 공용화기 사격장도 있다.
12. 하위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행정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출신 인물
13.1. 현대
- 강우석: 영화감독.
- 강힘찬
- 고영훈
- 구본찬: 양궁선수.
- 구홍일: 前 경찰청 차장.
- 권영해: 前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前 안기부장.
- 권희동: 야구선수.
- 김규택: 민선 1~3기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 김규형: 축구선수
- 김동리: 소설가, 시인.
- 김동일: 경제관료
- 김동하(1961)
- 김동해
- 김만득(독립운동가)
- 김말룡
- 김말썽: 現 유튜버, 前 축구선수. 학창시절은 대구광역시와 수원시에서 보냈다.
- 김범부
- 김상도(1970)
- 김상수(1961)
- 김상호(배우)
- 김석기: 現 제20-22대 경주시 국회의원, 前 서울지방경찰청장.
- 김성규(1967)
- 김수민(인플루언서)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겸 틱톡커.
- 김수학
- 김순규
- 김오곤: 한의사. 한의학보다는 말을 잘 해서 프로그램 진행을 꽤 하고 있다.
- 김외숙: 前 문재인 정부 인사수석비서관, 법제처장
- 김웅빈: 야구선수
김일곤: 범죄자- 김일윤: 정치인,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신라고등학교 설립자, 前 국회의원.
- 김재하
- 김종해(1922)
- 김종해(1955): 前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 김종헌(야구선수)
- 김종훈: 現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제20대 국회의원[135]
- 김주찬: 야구선수. 단, 출생지는 수원이다. 경주는 유년시절을 보낸 곳인데, 정작 야구는 서울의 충암초, 중, 고에서 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 김철(1898)
- 김태천: 現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前 대구가정법원장
- 김태현
- 김태호: 국세청 차장
- 김학진: 前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 김형수(1961)
- 김호진: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장
- 김효남: 야구선수.
- 남준재: 축구선수.
- 노영진: 프로게이머.
- 밍찬
- 박동규(1939): 박목월의 아들.
- 박목월: 시인. 출생지는 경상남도 고성이지만 어린 시절을 경주에서 보냈다고 한다. 학창시절은 대구광역시에서 보냈다.
- 박병훈: 前 경상북도의원
- 박성결: 전남 드래곤즈 소속 축구선수.
- 박성철(1913): 북한의 정치인
- 박승동: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학창시절은 서울에서 보냈다.
- 박승직(정치인)
- 박재현
- 박정우(씨름)
- 박주점: 前 배구선수
- 박진현: 前 경북지방경찰청장
- 박차양
- 박춘택
- 방원팔
- 배어진 (Dade):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배진석
- 백상승: 前 제29-30대 경주시장.
- 서명옥: 의사, 제 22대 강남구 갑 국회의원
- 서수종
- 서효원: 대한민국 여자 탁구 선수
- 선미: 가수. 태어난 곳은 전북 익산시이지만, 경주 황남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서라벌여중에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갔다. 현재 본가는 윗동네인 포항시에 있다.
- 손경익
- 손석락: 前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 손학익
- 손정목: 공무원. 교수.
- 송재욱(1969)
- 심봉섭
- 안귀령: 아나운서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
- 안용대
- 엄주환: 성우, 정확히는 경상북도 월성군 출신으로 월성군은 1989년 경주군으로 환원되었고 1995년 경주시와 통합했다.
- 에스오디 : 과학 기술 유튜버
- 우병택
- 우원재: 래퍼. 경주고등학교 출신.
- 우학
- 유시민: 정치평론가, 작가, 前 보건복지부장관, 前 국회의원. 다만 초·중·고등학교를 대구광역시에서 나왔다.
- 유시춘: 소설가, EBS 이사장. 유시민의 친누나. 유시민과 마찬가지로 학창시절은 대구광역시에서 보냈다.
- 유영태(1952)
- 이강환
- 이경동(1961년 6월)
- 이관섭: 현 대통령비서실장, 前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前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 이도경(배우)
- 이동협
- 이동호
- 이봉관
- 이순우
- 이영표
- 이원식
- 이상두
- 이상식
- 이상주: 前 교육부장관.
- 이상진: 前 교육부 차관.
- 이상효
- 이영해
- 이원경: 여강 이씨. 前 외무부장관.
- 이원준
- 이인강
- 이인호: 인사혁신처 차장
- 이장희
- 이재화
- 이재화(1963)
- 이제원: 前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 이종근(1955)
- 이종덕: 前 대구도시공사 사장
- 이진경
- 이진곤
- 이진구
- 이진락
- 이철우
- 이채관
- 이태식(외교관)
- 이한구: 여강 이씨. 한나라당 원내대표, 前 국회의원.
- 이현세: 만화가. 경북 울진 태생이지만, 학창시절을 경주에서 보냈다.
- 이협우
- 임용혁
- 임진출: 前 국회의원
-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장가현
- 장영모
- 장지훈: 야구선수
- 전준우: 야구선수. 대구 태생이지만, 경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 전충렬
- 정명환(정치인)
- 정명희
- 정수성: 前 경주시 국회의원, 前 군인.
- 정연주: 언론인. 前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前 KBS 사장.
- 정재민(1977)
- 정종복: 前 경주시 국회의원
- 정종섭: 現 한국국학진흥원장, 제20대 국회의원[136], 헌법학자, 정치인.
- 정홍교(정치인)
- 정홍섭: 前 동명대학교 총장, 신라대학교 총장
- 조규화
- 조상구: 배우 겸 번역가.
- 조성훈(농구인)
- 조희대: 現 대법원장
- 주낙영: 現 경주시장
- 주동근
- 주석수: 現 부산광역시 연제구청장
- 제나: 걸그룹 RESCENE의 멤버.
- 차화준: 1986년생 야구선수.
- 최덕규
- 최병덕
- 최병두
- 최병준
- 최상용(1942)
- 최성환(씨름)
- 최양식: 前 경주시장
- 최완
- 최원병
- 최익성: 前 야구선수
- 최종혁: JTBC 기자
- 최준(1884)
- 최창엽
- 최채흥: 야구선수
- 최학철
- 태일찬: 유튜버
- 편정희
- 하일(야구선수)
- 한공식: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
- 한혜진(가수)
- 함슬
- 허승만
- 허언욱
- 황수관: 교수, 사회활동가. 출생지는 일본이지만, 경주시 안강읍에서 성장했다. 집안이 양동마을의 노비였다.
- 황수택
- 황윤기
- 황중선
- 황한수
- 후추: 양띵크루의 멤버=
- 꾸준: 유튜브 크리에이터
13.2. 신라 시대
13.3. 고려, 조선 시대
- 신성왕후
- 이만집
- 이언적: 조선 성리학 주리론의 선구자. 문묘 및 종묘 동시 배향공신.
- 이의민
- 이한구(1870년 9월)
- 최제우 (동학의 창시자이자 몰락양반)
이항복: 본관만 경주일 뿐[137], 한성부 출신이다.
14. 자매 결연 지역
일본 나라현의 나라시와 중국 산시성의 시안시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이 세 도시는 고대 한중일의 대표 고도기도 하다. 세 도시가 돌아가면서 체육대회도 연다. 무산고등학교에 나라시의 자매학교에서 학생들이 찾아왔고 동천초등학교에 도요오카시 국제교류 체험학습단이 찾아왔었다. 그 외에 이탈리아의 폼페이시, 이란의 이스파한, 프랑스의 베르사유시, 독일의 베를린시와도 자매 결연 도시 관계에 있다.14.1. 국내[138]
14.2. 해외[140]
- 일본 나라현 나라시, 후쿠이현 오바마시, 오이타현 우사시 (우호도시), 도치기현 닛코시 (우호도시)
- 이탈리아 폼페이시
- 중국 산시성 시안시, 장수성 양저우시 (우호도시), 허난성 자어쭤시 (우호도시), 후베이성 이찬시 (우호도시), 후베이성 청더시 (우호도시)
- 프랑스 베르사유시
- 베트남 후에성 후에시
- 슬로바키아 니트라
- 우즈베키스탄 사마트칸트시 (우호도시)
- 이란 이스파한시 (우호도시)
- 페루 아레키바 (우호도시)
-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우호도시)
- 이집트 룩소르시 (우호도시)
15. 주요 시설
16. 기타
경주 출신자가 외지 사람들한테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수학여행은 어디로 가냐?다. 당연히 지겨워서라도 경주는 아니다. 이건 대구, 포항, 영천, 경산, 울산,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이며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지만 가까운 곳은 소풍이나 체험학습용이지, 수학여행 장소로는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143] 이 곳으로 수학여행을 온다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제주도 정도의 거리에서나 할 만한 일이다. 한때 경주고등학교의 경우 2012년까지는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갔다오기도 했으나[144] 2013년부터는 국내에서만 간다.경주의 토종견종으로 동경이가 있다. 꼬리가 매우 짧거나 거의 없는 견종인데 경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지만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한국의 5대 성씨는 모두 경주를 본관으로 한 경우가 하나쯤은 있다. 경주 박씨를 제외하면 모두 해당 성씨의 주요 본관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149] 이외에도 다양한 성씨들이 경주에 본관을 두고 있으며 빙씨와 봉(鳳)씨는 아예 경주 단본이다. 경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개수는 무려 87개나 된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를 참조.
17. 같이 보기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4년 10월 기준.[3] 2023년 11월 기준 #[4] 경주시 가선거구 (황성동): 김항규, 이경희
경주시 나선거구 (현곡면, 성건동): 최영기, 최재필
경주시 다선거구 (동천동, 보덕동): 임활, 정종문
경주시 라선거구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오상도, 이진락, 주동열
경주시 마선거구 (안강읍, 강동면): 이철우, 정성룡
경주시 바선거구 (천북면, 용강동): 이락우, 정원기
경주시 사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동): 김소현, 박광호
경주시 아선거구 (중부동,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불국동): 이동협, 정희택
경주시 비례대표: 김종우, 한순희[5] 경주시 비례대표: 이강희[6] 경주시 사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동): 김동해[7] 경주시 제1선거구 (현곡면, 성건동, 황성동): 배진석 (3선)
경주시 제2선거구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동천동, 보덕동): 최덕규 (초선)
경주시 제3선거구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용강동): 최병준 (3선)
경주시 제4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중부동,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선도동, 불국동): 박승직 (재선)[8] 신라는 건국부터 멸망까지 수도를 한 번도 안 옮기고 경주가 계속 수도였기 때문에, 특히 의의가 크다.[9] 삼국사기의 19만 호(戶)라는 기록에서 유래했는데, 연구자 중에는 인구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人이 戶로 잘못 기록된 거 아니냐고 보는 경우도 있다.(이 점 때문에 대륙설에 악용되기도 한다.) 사실 19만 명이라 해도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대도시다. 같은 시기 유럽에서도 10만이 넘는 도시는 드물었다.[10] 고려시대 삼경은 수도인 개경(開京, 지금의 북한 개성시)과 서경(西京, 지금의 북한 평양시), 동경(東京, 지금의 경주시)을 뜻한다.[11] 즉 인터넷 등지에서 보이는 "경주는 어디든 땅 파면 문화재 나오는 동네"란 말이 어느 정도는 진짜로 맞는 말이다. 이탈리아 로마와 비슷한 경우다.[12] 경주시청을 기준으로, 자동차로 대구는 반월당네거리까지 1시간 20분, 부산은 한 시간 반이면 남포동/해운대에 도착한다. 경주역에서 KTX를 탈 경우 이 시간은 30분 이내로 줄어든다.[13] 경주 시내에서 동해와 접한 동네인 감포읍으로 가려면 토함산을 하나 넘어야 해서, 한두시간 정도 소요될 정도로 거리가 멀다. 나중에 불국사 쪽으로 토함산터널이 열리기는 했다. 실제로 내륙 지역인 경주역이나 경주시청에서 동해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릉까지 가려면 고속도로까지 이용해도 40~45분 걸린다.[14] 문무왕은 장례를 화장으로 하고 그 뼛가루를 바다에 뿌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래서 바다에 수중릉이 있다.[15] 본토에서 한참 떨어진 외딴 섬인 울릉군이 있기 때문이다.[16] 2016년 이전하기 전에는 울진군이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17] 왼쪽은 기본 마스코트이고 오른쪽은 SNS 홍보용 캐릭터이다. 이 기본 마스코트는 경주버스 행선판에도 붙어있었다.[18] 석굴암 진입로와 석굴암을 편입한 것이다.[舊배남동] 옛 배남동 관할[舊삼성동] 옛 삼성동 관할[舊배남동] [舊삼성동] [舊삼성동] [24] 도농복합시로 기존의 경주시가 폐지되어 조례 역시 제1호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임.[25] 이마저도 추풍령 39.8℃ 기록은 데이터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이 외에도 인천의 최고 기온, 최저 기온 요소의 값이 1949년 7월과 1949년 8월이 정확히 같게 표기된 오류가 있는 등 공식 기록에도 과거 데이터에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한다. 사실상 경주 39.7℃는 전국 최고 기온 2위였다고 볼 수 있다.[26] 물론 시가지는 내륙에 있어서 포항, 울산 같은 인근의 해안 도시들보다 춥다. 바람도 세다.[27] 동쪽이나 남서쪽의 산지 지역에는 비가 좀 오는 편이다.[28] 반대로 [age(2010-08-0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찍힌 견적이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2010년 이전의 경주 폭염도 만만치 않았음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당장 1930년~1940년대 폭염, 1958년 6월 폭염, 1966년, 1977년 남부 폭염, 1994년 폭염 등 견적이 화려한 폭염을 경주라고 피해갔을 리 없기 때문. 이 당시에도 경주에서 기상 관측을 하고 있었다면 39.7℃ 정도가 아니라 40℃ 이상은 한번씩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29] 낙동강 수계인 밀양강의 본류인 동창천의 상류다.[30] 이때 나정교가 통제되고 이 앞쪽 길이 다 잠기면서, 경주IC 빠져나오다가 고립된 차량이 무지 많았다.[31] 특히 시청 동쪽 지역은 원래 해안 저지대에 제방을 쌓고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이라 저지대가 많다.[32] 대략 5-6cm 내외[33] 2005년, 2008년 초, 2010년 초, 2011년 초, 2012년 말[34] 그래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많이 오긴 했다.[35] 한때 변전소까지 불이 휩쓸어 갈 뻔했지만 다행히 진화되었다. 만약 이 변전소가 피해를 봤다면 경주에선 촛대 사재기 진풍경을 봤을 수도 있었다.[36] 당시 산불은 3일 가량 지속되어(잔불도 상당 기간 남았다), 한동안 공기 오염이 심했다.[37] 건물 붕괴나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과거부터 종종 있어왔으나, 지진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처음이다.[38] 이는 영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만든 "Man-made Marvels" 중 경부고속철도 공사를 다룬 회차에서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1966경주시] 경주시 85,728명 + 월성군 205,948명[1970경주시] 경주시 90,430명 + 월성군 184,438명[1975경주시] 경주시 108,431명 + 월성군 179,402명[1980경주시] 경주시 121,999명 + 월성군 167,235명[1985경주시] 경주시 127,544명 + 월성군 147,246명[1990경주시] 경주시 141,896명 + 경주군 125,595명[45] 단, 시 승격은 포항(+김천)이 빨랐다. 1960년대에는 갓 읍으로 승격한 구미와는 지대한 차이였던 건 맞다.[46] 주로 포항에서 많이 오며, 울릉도, 울진, 경산 등에서도 왔다. 평준화 논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2022년 현재도 여전히 비평준화를 유지하고 있다.[47] 특히 포항은 경주보다 시 승격이 빨랐고 이미 1960년대에 포항시 + 영일군의 인구가 경주시와 인구가 비슷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1970년에는 포항시 + 영일군의 인구가 경주시의 인구를 추월했다.[48] 이는 인천이 인구수로는 대구를 추월했지만 대구가 위상은 여전하므로 아직까지 대한민국 3대 도시로 기억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49] 수년간 지속되는 적자 탓에 김해시나 수도권 같은 대도시로 이전을 검토했으나, 최근 소식을 살펴보면 이전보다는 체질개선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50] 건천리, 금척리, 대곡리, 모량리, 방내리, 송선리, 신평리, 용명리, 조전리, 천포리, 화천리[51] 건천리, 금척리, 대곡리, 모량리, 방내리, 송선리, 신평리, 용명리, 조전리, 천포리, 화천리[1966중부동] 동부동 2,085명+ 서부동 2,936명 + 북부동 2,292명 + 노동동 3,489명 + 노서동 3,264명[1970중부동] 동부동 2,075명+ 서부동 2,889명 + 북부동 2,426명 + 노동동 3,486명 + 노서동 3,815명[1975중부동] 성내동 7,833명 + 중앙동 7,883명[1980중부동] 성내동 8,148명 + 중앙동 8,227명[1985중부동] 성내동 7,585명 + 중앙동 7,604명[1990중부동] 성내동 6,924명 + 중앙동 7,259명[1995중부동] 성내동 4,874명 + 중앙동 4,645명[1966황오동] 성동동 4,564명 + 황오동 8,238명[1970황오동] 성동동 5,413명 + 황오동 9,219명[1975황오동] 성동동 7,354명 + 황오동 11,190명[1980황오동] 성동동 9,023명 + 황오동 12,314명[1985황오동] 성동동 8,775명 + 황오동 13,306명[1990황오동] 성동동 9,055명 + 황오동 13,551명[1995황오동] 성동동 6,893명 + 황오동 9,172명[2000황오동] 성동동 5,765명 + 황오동 6,866명[2005황오동] 성동동 4,780명 + 황오동 5,866명[1966황남동] 사정동 3,869명 + 황남동 6,920명 + 탑동 1,403명[1970황남동] 사정동 4,451명 + 황남동 7,594명 + 탑동 1,408명[1975황남동] 탑정동 9,488명 + 황남동 7,806명[1980황남동] 탑정동 11,387명 + 황남동 8,314명[1985황남동] 탑정동 9,947명 + 황남동 8,068명[1990황남동] 탑정동 10,457명 + 황남동 8,188명[1995황남동] 탑정동 7,998명 + 황남동 6,151명[2000황남동] 탑정동 6,312명 + 황남동 4,859명[2005황남동] 탑정동 5,454명 + 황남동 3,426명[1966선도동] 충효동 1,969명+ 서악동 1,477명 + 효현동 1,143명 + 광명동 1,658명[1970선도동] 충효동 1,866명+ 서악동 1,518명 + 효현동 1,040명 + 광명동 1,576명[1975선도동] 충효동 1,950명+ 서현동 2,962명 + 광명동 1,483명[1980선도동] 충효동 1,863명+ 서현동 2,954명 + 광명동 1,489명[1985선도동] 충효동 1,956명+ 서현동 3,181명 + 광명동 1,489명[1966월성동] 교동 1,332명 + 인왕동 2,574명 + 동방동 1,404명 + 도지동 1,080명 + 남산동 1,114명 + 배반동 1,485명 + 구황동 1,240명 + 보문동 1,391명[1970월성동] 교동 1,309명 + 인왕동 3,039명 + 동방동 1,398명 + 도지동 1,066명 + 남산동 1,007명 + 배반동 1,425명 + 구황동 1,490명 + 보문동 1,293명[1975월성동] 인교동 4,535명 + 도동동 2,410명 + 배남동 2,543명 + 보황동 3,251명[1980월성동] 인교동 4,803명 + 도동동 2,468명 + 배남동 2,645명 + 보황동 3,360명[1985월성동] 인교동 4,747명 + 도동동 2,140명 + 배남동 2,176명 + 보황동 3,319명[1990월성동] 인교동 4,297명 + 도동동 3,459명 + 보황동 4,213명[1995월성동] 인교동 3,505명 + 도동동 3,145명 + 보황동 3,408명[1966불국동] 평동 1,097명 + 조양동 1,035명 + 시동 833명 + 시래동 1,530명 + 구정동 2,141명 + 마동 1,371명 + 하동 733명 + 진현동 1,878명[1970불국동] 평동 1,016명 + 조양동 877명 + 시동 862명 + 시래동 1,512명 + 구정동 2,319명 + 마동 1,370명 + 하동 680명 + 진현동 2,122명[1975불국동] 삼성동 2,770명 + 정래동 5,212명 + 불국동 4,315명[1980불국동] 삼성동 2,654명 + 정래동 5,625명 + 불국동 4,992명[1985불국동] 삼성동 2,576명 + 정래동 5,265명 + 불국동 4,537명[1990불국동] 정래동 5,823명 + 불국동 4,004명[1995불국동] 정래동 5,096명 + 불국동 3,426명[1966보덕동] 천군1동 619명 + 천군2동 761명 + 신평동 661명 + 덕동 841명 + 암곡동 1,958명 + 황용동 822명[1970보덕동] 천군1동 539명 + 천군2동 717명 + 신평동 626명 + 덕동 742명 + 암곡동 1,745명 + 황용동 642명[1975보덕동] 천군동 2,616명 + 덕황동 1,193명 + 암곡동 1,508명[1980보덕동] 천군동 2,162명 + 덕황동 552명 + 암곡동 1,064명[1985보덕동] 천군동 2,433명 + 덕황동 494명 + 암곡동 1,026명[101] 고속도로는 있으나 울산 시가지와도 떨어지는 등 영 좋지 않은지라 일반 승용차마저 경주에서 울산 갈 때 산업로-7번 국도를 많이 쓴다.[102]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일진그룹과는 상관없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103] 시내에서 너무 멀고, 시내버스로 한참 걸린다. 한수원 본사가 이런 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원래 경주시에서는 한수원 본사를 경주시내에 이전시키려고 했지만 월성원전이 있는 양남면과 문무대왕면(구 양북면) 주민들이 반발해서 이렇게 되었다.[104] 2022년 5월까지는 코리아 전자 게임랜드도 영업하고 있었다.[105] 경주역에 입주한 신경주역사점은 롯데잇츠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106] 보문관광단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맞은편.[107] 과거에는 메가박스 경주관이 영업하고 있었다. 2010~11년에 개점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영업했다.[108] 강우석 고향이 경주다. 국민학교 때 일찍이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경주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인터뷰를 종종 했었다.[109] 물론 IMAX관은 화면비랑 영사기 비용 때문에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초대형관인 것을 감안해도, 경주의 영화관이 작다는 건 명확하다.[110] 참고로 보문 씨네Q는 보문관광단지에 원래 CGV가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독과점 제재가 두려웠던 CGV가 발을 빼면서 씨네Q에 입점권을 팔게 된 것이다.[111] 한옥 매장으로 정말 외곽인데도 장사가 잘 된단다.[112] 지점명은 이디야 국립경주박물관점이며 수막새마들렌과 월지차는 이디야 국립경주박물관점에서만 먹을 수 있다.[113] 교동에 문을 열었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괄호] [117] 보통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에 탈락할 경우 이 학교를 지원한다.[118] 경주 시내 특성화 중에서는 가장 학교 수준이 뛰어난 편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도 심심찮게 하는 편이다. 학교 위치상 포항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입학하지만, 교통이 묘하게 불편하며 경주 시내에서는 선생이 학생을 갈구는 걸로 악명이 높고 벌레와의 싸움이 있어 학생들이 다니기에는 고민을 해봐야 된다. 두발 규제가 굉장히 엄하다는 소문이 나있다.[119] 교통으로는 경주 내의 학교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편하며, 근처에 하나로마트와 황리단길이 있어 놀고 먹기에 좋으며 담장이 낮기 때문에 지각 시 유용하게 작용하기도 한다.[120] 舊 경주상업고등학교. 월성중학교와 같은 재단이다.[121] 舊 태화고등학교. 원래는 태화방직의 고등학생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체 부설학교로 설립되었으나, 외동읍에 정규 고등학교가 없었어서 주변 주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정규 고등학교로 잔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종합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개편되었다. 울산광역시와 맞닿아 있는 시경계 지역이어서 울산에 있는 고등학교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122] 舊 감포고등학교.[123]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있다.[124] 경주중학교와 경주고등학교의 재단.[125] 경상도에서 오래된 도시인 진주시 역시 인구 수 대비 대학이 많은 편이다. 경산시는 대부분 대구광역시 소재지 대학이 이전한 경우이므로 진주, 경주와는 사정이 다르다.[126] 울산의 경우 4년제 대학교가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 단 둘 뿐이다.[127] 실제로 경주대학교의 경우, 2023년 기준 전국의 대학들 중 미달률이 가장 높은 학교이다.[128] 그래서 경주의 학생들은 위 대학들의 영어 이니셜 앞글자를 따서 ‘경주 스카이’라고 비꼬기도 한다.(S: 서라벌대, K: 경주대(다만 경주대는 K가 아닌 G로 시작한다.), Y: 위덕대)[129]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경주는 본래부터 신라 수도였을 뿐더러 국가 종교가 불교였기 때문에 상당히 불교 신자가 많다. 경주시 전체 인구의 70%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주는 불교 도시임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130] 경주시가 대구시의 간접 생활권인 만큼 극소수의 대구 FC 팬덤도 존재한다.[131] 사실 포항MBC가 생기기 이전에는 울산MBC가 경주 청취권을 담당했었고, 포항MBC가 생겨난 이후부터는 황남동 이남 또는 감포읍 나아리 이남의 청취권을 담당하고 있다. 그것도 언급된 지역의 경우는 청취범위가 포항보다는 울산이 더 가까워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KBS포항, TBC(조항산)와 포항MBC(도음산)의 FM 송신소는 서로 다른 곳에 있다.[132] 김혜수가 실제 태어난 곳은 부산광역시로, 영화에서 쓴 사투리는 경북 어투가 아닌 부산 어투라고 보는 게 맞을 듯.[133] 실제 1999년에는 강원도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됐다.[134] 경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영천역에 내려 칼을 돌려받은 뒤 다시 경주로 돌아간다.[135] 당시 지역구도 울산광역시 동구였다.[136] 당시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동구 갑이었다.[137] 그의 아호(號)로 잘못 알려져 있는 '오성(鰲城)'은 바로 경주의 별호(別號)이다. 본관인 경주의 별호를 따 오성부원군의 작위를 받았다.[138] 2018년 10월 31일 기준[139]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 서동요 설화로 인연이 되어서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140] 2018년 10월 31일 기준[141]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 중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다음으로 큰 박물관이다.[142]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산하 지방 국립문화재연구소이다. 경주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등을 발굴했다.[143]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수도권,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도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은 물론 소풍 장소로도 자주 들르지만 수학여행으로 가는 일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144] 2011년까지는 오사카-교토-나라, 2012년을 마지막으로 후쿠오카와 하우스 텐 보스, 벳부를 다녀왔다.[145] 워낙 유물이나 유적이 자주 나오다 보니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다. 경주에서 자취를 하는 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자취방을 옮겼다는 말에 친구(다른 지역 거주)가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갑자기 이사를 갔냐고 물으니 그 학생 曰, "그 집터에 유적 나와서 지금 공사 중이래..."[146] 대부분은 상태가 부실하거나 흔한 물품들이라 공사 진행이 허가된다.[147] 상하수도 등 배관 공사시에 이런 이유로 지연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인도를 공사하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148] 동천동 우방타운의 경우 워낙 대단지라 청약된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 당시 발견된 유적지가 통일 신라시대 철기문화와 도시계획을 연구하는데 가치가 높아서 덮을 때 논란이 많았다. 문화재청에서 극렬히 반대했지만 시는 공사를 진행시켰다. 경주에서 이 정도는 흔한 일이다.[149] 박씨도 다른 본관들 모두 경주에서 발원한 것이다. 전세계의 박씨는 귀화 박씨 제외하고 모두 혁거세 거서간이 시조이기 때문.
경주시 나선거구 (현곡면, 성건동): 최영기, 최재필
경주시 다선거구 (동천동, 보덕동): 임활, 정종문
경주시 라선거구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오상도, 이진락, 주동열
경주시 마선거구 (안강읍, 강동면): 이철우, 정성룡
경주시 바선거구 (천북면, 용강동): 이락우, 정원기
경주시 사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동): 김소현, 박광호
경주시 아선거구 (중부동,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불국동): 이동협, 정희택
경주시 비례대표: 김종우, 한순희[5] 경주시 비례대표: 이강희[6] 경주시 사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선도동): 김동해[7] 경주시 제1선거구 (현곡면, 성건동, 황성동): 배진석 (3선)
경주시 제2선거구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동천동, 보덕동): 최덕규 (초선)
경주시 제3선거구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용강동): 최병준 (3선)
경주시 제4선거구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중부동,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선도동, 불국동): 박승직 (재선)[8] 신라는 건국부터 멸망까지 수도를 한 번도 안 옮기고 경주가 계속 수도였기 때문에, 특히 의의가 크다.[9] 삼국사기의 19만 호(戶)라는 기록에서 유래했는데, 연구자 중에는 인구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人이 戶로 잘못 기록된 거 아니냐고 보는 경우도 있다.(이 점 때문에 대륙설에 악용되기도 한다.) 사실 19만 명이라 해도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대도시다. 같은 시기 유럽에서도 10만이 넘는 도시는 드물었다.[10] 고려시대 삼경은 수도인 개경(開京, 지금의 북한 개성시)과 서경(西京, 지금의 북한 평양시), 동경(東京, 지금의 경주시)을 뜻한다.[11] 즉 인터넷 등지에서 보이는 "경주는 어디든 땅 파면 문화재 나오는 동네"란 말이 어느 정도는 진짜로 맞는 말이다. 이탈리아 로마와 비슷한 경우다.[12] 경주시청을 기준으로, 자동차로 대구는 반월당네거리까지 1시간 20분, 부산은 한 시간 반이면 남포동/해운대에 도착한다. 경주역에서 KTX를 탈 경우 이 시간은 30분 이내로 줄어든다.[13] 경주 시내에서 동해와 접한 동네인 감포읍으로 가려면 토함산을 하나 넘어야 해서, 한두시간 정도 소요될 정도로 거리가 멀다. 나중에 불국사 쪽으로 토함산터널이 열리기는 했다. 실제로 내륙 지역인 경주역이나 경주시청에서 동해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릉까지 가려면 고속도로까지 이용해도 40~45분 걸린다.[14] 문무왕은 장례를 화장으로 하고 그 뼛가루를 바다에 뿌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래서 바다에 수중릉이 있다.[15] 본토에서 한참 떨어진 외딴 섬인 울릉군이 있기 때문이다.[16] 2016년 이전하기 전에는 울진군이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17] 왼쪽은 기본 마스코트이고 오른쪽은 SNS 홍보용 캐릭터이다. 이 기본 마스코트는 경주버스 행선판에도 붙어있었다.[18] 석굴암 진입로와 석굴암을 편입한 것이다.[舊배남동] 옛 배남동 관할[舊삼성동] 옛 삼성동 관할[舊배남동] [舊삼성동] [舊삼성동] [24] 도농복합시로 기존의 경주시가 폐지되어 조례 역시 제1호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임.[25] 이마저도 추풍령 39.8℃ 기록은 데이터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이 외에도 인천의 최고 기온, 최저 기온 요소의 값이 1949년 7월과 1949년 8월이 정확히 같게 표기된 오류가 있는 등 공식 기록에도 과거 데이터에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한다. 사실상 경주 39.7℃는 전국 최고 기온 2위였다고 볼 수 있다.[26] 물론 시가지는 내륙에 있어서 포항, 울산 같은 인근의 해안 도시들보다 춥다. 바람도 세다.[27] 동쪽이나 남서쪽의 산지 지역에는 비가 좀 오는 편이다.[28] 반대로 [age(2010-08-0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찍힌 견적이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2010년 이전의 경주 폭염도 만만치 않았음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당장 1930년~1940년대 폭염, 1958년 6월 폭염, 1966년, 1977년 남부 폭염, 1994년 폭염 등 견적이 화려한 폭염을 경주라고 피해갔을 리 없기 때문. 이 당시에도 경주에서 기상 관측을 하고 있었다면 39.7℃ 정도가 아니라 40℃ 이상은 한번씩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29] 낙동강 수계인 밀양강의 본류인 동창천의 상류다.[30] 이때 나정교가 통제되고 이 앞쪽 길이 다 잠기면서, 경주IC 빠져나오다가 고립된 차량이 무지 많았다.[31] 특히 시청 동쪽 지역은 원래 해안 저지대에 제방을 쌓고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이라 저지대가 많다.[32] 대략 5-6cm 내외[33] 2005년, 2008년 초, 2010년 초, 2011년 초, 2012년 말[34] 그래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많이 오긴 했다.[35] 한때 변전소까지 불이 휩쓸어 갈 뻔했지만 다행히 진화되었다. 만약 이 변전소가 피해를 봤다면 경주에선 촛대 사재기 진풍경을 봤을 수도 있었다.[36] 당시 산불은 3일 가량 지속되어(잔불도 상당 기간 남았다), 한동안 공기 오염이 심했다.[37] 건물 붕괴나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과거부터 종종 있어왔으나, 지진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처음이다.[38] 이는 영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만든 "Man-made Marvels" 중 경부고속철도 공사를 다룬 회차에서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1966경주시] 경주시 85,728명 + 월성군 205,948명[1970경주시] 경주시 90,430명 + 월성군 184,438명[1975경주시] 경주시 108,431명 + 월성군 179,402명[1980경주시] 경주시 121,999명 + 월성군 167,235명[1985경주시] 경주시 127,544명 + 월성군 147,246명[1990경주시] 경주시 141,896명 + 경주군 125,595명[45] 단, 시 승격은 포항(+김천)이 빨랐다. 1960년대에는 갓 읍으로 승격한 구미와는 지대한 차이였던 건 맞다.[46] 주로 포항에서 많이 오며, 울릉도, 울진, 경산 등에서도 왔다. 평준화 논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2022년 현재도 여전히 비평준화를 유지하고 있다.[47] 특히 포항은 경주보다 시 승격이 빨랐고 이미 1960년대에 포항시 + 영일군의 인구가 경주시와 인구가 비슷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1970년에는 포항시 + 영일군의 인구가 경주시의 인구를 추월했다.[48] 이는 인천이 인구수로는 대구를 추월했지만 대구가 위상은 여전하므로 아직까지 대한민국 3대 도시로 기억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49] 수년간 지속되는 적자 탓에 김해시나 수도권 같은 대도시로 이전을 검토했으나, 최근 소식을 살펴보면 이전보다는 체질개선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50] 건천리, 금척리, 대곡리, 모량리, 방내리, 송선리, 신평리, 용명리, 조전리, 천포리, 화천리[51] 건천리, 금척리, 대곡리, 모량리, 방내리, 송선리, 신평리, 용명리, 조전리, 천포리, 화천리[1966중부동] 동부동 2,085명+ 서부동 2,936명 + 북부동 2,292명 + 노동동 3,489명 + 노서동 3,264명[1970중부동] 동부동 2,075명+ 서부동 2,889명 + 북부동 2,426명 + 노동동 3,486명 + 노서동 3,815명[1975중부동] 성내동 7,833명 + 중앙동 7,883명[1980중부동] 성내동 8,148명 + 중앙동 8,227명[1985중부동] 성내동 7,585명 + 중앙동 7,604명[1990중부동] 성내동 6,924명 + 중앙동 7,259명[1995중부동] 성내동 4,874명 + 중앙동 4,645명[1966황오동] 성동동 4,564명 + 황오동 8,238명[1970황오동] 성동동 5,413명 + 황오동 9,219명[1975황오동] 성동동 7,354명 + 황오동 11,190명[1980황오동] 성동동 9,023명 + 황오동 12,314명[1985황오동] 성동동 8,775명 + 황오동 13,306명[1990황오동] 성동동 9,055명 + 황오동 13,551명[1995황오동] 성동동 6,893명 + 황오동 9,172명[2000황오동] 성동동 5,765명 + 황오동 6,866명[2005황오동] 성동동 4,780명 + 황오동 5,866명[1966황남동] 사정동 3,869명 + 황남동 6,920명 + 탑동 1,403명[1970황남동] 사정동 4,451명 + 황남동 7,594명 + 탑동 1,408명[1975황남동] 탑정동 9,488명 + 황남동 7,806명[1980황남동] 탑정동 11,387명 + 황남동 8,314명[1985황남동] 탑정동 9,947명 + 황남동 8,068명[1990황남동] 탑정동 10,457명 + 황남동 8,188명[1995황남동] 탑정동 7,998명 + 황남동 6,151명[2000황남동] 탑정동 6,312명 + 황남동 4,859명[2005황남동] 탑정동 5,454명 + 황남동 3,426명[1966선도동] 충효동 1,969명+ 서악동 1,477명 + 효현동 1,143명 + 광명동 1,658명[1970선도동] 충효동 1,866명+ 서악동 1,518명 + 효현동 1,040명 + 광명동 1,576명[1975선도동] 충효동 1,950명+ 서현동 2,962명 + 광명동 1,483명[1980선도동] 충효동 1,863명+ 서현동 2,954명 + 광명동 1,489명[1985선도동] 충효동 1,956명+ 서현동 3,181명 + 광명동 1,489명[1966월성동] 교동 1,332명 + 인왕동 2,574명 + 동방동 1,404명 + 도지동 1,080명 + 남산동 1,114명 + 배반동 1,485명 + 구황동 1,240명 + 보문동 1,391명[1970월성동] 교동 1,309명 + 인왕동 3,039명 + 동방동 1,398명 + 도지동 1,066명 + 남산동 1,007명 + 배반동 1,425명 + 구황동 1,490명 + 보문동 1,293명[1975월성동] 인교동 4,535명 + 도동동 2,410명 + 배남동 2,543명 + 보황동 3,251명[1980월성동] 인교동 4,803명 + 도동동 2,468명 + 배남동 2,645명 + 보황동 3,360명[1985월성동] 인교동 4,747명 + 도동동 2,140명 + 배남동 2,176명 + 보황동 3,319명[1990월성동] 인교동 4,297명 + 도동동 3,459명 + 보황동 4,213명[1995월성동] 인교동 3,505명 + 도동동 3,145명 + 보황동 3,408명[1966불국동] 평동 1,097명 + 조양동 1,035명 + 시동 833명 + 시래동 1,530명 + 구정동 2,141명 + 마동 1,371명 + 하동 733명 + 진현동 1,878명[1970불국동] 평동 1,016명 + 조양동 877명 + 시동 862명 + 시래동 1,512명 + 구정동 2,319명 + 마동 1,370명 + 하동 680명 + 진현동 2,122명[1975불국동] 삼성동 2,770명 + 정래동 5,212명 + 불국동 4,315명[1980불국동] 삼성동 2,654명 + 정래동 5,625명 + 불국동 4,992명[1985불국동] 삼성동 2,576명 + 정래동 5,265명 + 불국동 4,537명[1990불국동] 정래동 5,823명 + 불국동 4,004명[1995불국동] 정래동 5,096명 + 불국동 3,426명[1966보덕동] 천군1동 619명 + 천군2동 761명 + 신평동 661명 + 덕동 841명 + 암곡동 1,958명 + 황용동 822명[1970보덕동] 천군1동 539명 + 천군2동 717명 + 신평동 626명 + 덕동 742명 + 암곡동 1,745명 + 황용동 642명[1975보덕동] 천군동 2,616명 + 덕황동 1,193명 + 암곡동 1,508명[1980보덕동] 천군동 2,162명 + 덕황동 552명 + 암곡동 1,064명[1985보덕동] 천군동 2,433명 + 덕황동 494명 + 암곡동 1,026명[101] 고속도로는 있으나 울산 시가지와도 떨어지는 등 영 좋지 않은지라 일반 승용차마저 경주에서 울산 갈 때 산업로-7번 국도를 많이 쓴다.[102]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일진그룹과는 상관없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103] 시내에서 너무 멀고, 시내버스로 한참 걸린다. 한수원 본사가 이런 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원래 경주시에서는 한수원 본사를 경주시내에 이전시키려고 했지만 월성원전이 있는 양남면과 문무대왕면(구 양북면) 주민들이 반발해서 이렇게 되었다.[104] 2022년 5월까지는 코리아 전자 게임랜드도 영업하고 있었다.[105] 경주역에 입주한 신경주역사점은 롯데잇츠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106] 보문관광단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맞은편.[107] 과거에는 메가박스 경주관이 영업하고 있었다. 2010~11년에 개점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영업했다.[108] 강우석 고향이 경주다. 국민학교 때 일찍이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경주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인터뷰를 종종 했었다.[109] 물론 IMAX관은 화면비랑 영사기 비용 때문에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초대형관인 것을 감안해도, 경주의 영화관이 작다는 건 명확하다.[110] 참고로 보문 씨네Q는 보문관광단지에 원래 CGV가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독과점 제재가 두려웠던 CGV가 발을 빼면서 씨네Q에 입점권을 팔게 된 것이다.[111] 한옥 매장으로 정말 외곽인데도 장사가 잘 된단다.[112] 지점명은 이디야 국립경주박물관점이며 수막새마들렌과 월지차는 이디야 국립경주박물관점에서만 먹을 수 있다.[113] 교동에 문을 열었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괄호] [117] 보통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에 탈락할 경우 이 학교를 지원한다.[118] 경주 시내 특성화 중에서는 가장 학교 수준이 뛰어난 편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도 심심찮게 하는 편이다. 학교 위치상 포항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입학하지만, 교통이 묘하게 불편하며 경주 시내에서는 선생이 학생을 갈구는 걸로 악명이 높고 벌레와의 싸움이 있어 학생들이 다니기에는 고민을 해봐야 된다. 두발 규제가 굉장히 엄하다는 소문이 나있다.[119] 교통으로는 경주 내의 학교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편하며, 근처에 하나로마트와 황리단길이 있어 놀고 먹기에 좋으며 담장이 낮기 때문에 지각 시 유용하게 작용하기도 한다.[120] 舊 경주상업고등학교. 월성중학교와 같은 재단이다.[121] 舊 태화고등학교. 원래는 태화방직의 고등학생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체 부설학교로 설립되었으나, 외동읍에 정규 고등학교가 없었어서 주변 주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정규 고등학교로 잔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종합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개편되었다. 울산광역시와 맞닿아 있는 시경계 지역이어서 울산에 있는 고등학교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있다.[122] 舊 감포고등학교.[123]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있다.[124] 경주중학교와 경주고등학교의 재단.[125] 경상도에서 오래된 도시인 진주시 역시 인구 수 대비 대학이 많은 편이다. 경산시는 대부분 대구광역시 소재지 대학이 이전한 경우이므로 진주, 경주와는 사정이 다르다.[126] 울산의 경우 4년제 대학교가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 단 둘 뿐이다.[127] 실제로 경주대학교의 경우, 2023년 기준 전국의 대학들 중 미달률이 가장 높은 학교이다.[128] 그래서 경주의 학생들은 위 대학들의 영어 이니셜 앞글자를 따서 ‘경주 스카이’라고 비꼬기도 한다.(S: 서라벌대, K: 경주대(다만 경주대는 K가 아닌 G로 시작한다.), Y: 위덕대)[129]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경주는 본래부터 신라 수도였을 뿐더러 국가 종교가 불교였기 때문에 상당히 불교 신자가 많다. 경주시 전체 인구의 70%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주는 불교 도시임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130] 경주시가 대구시의 간접 생활권인 만큼 극소수의 대구 FC 팬덤도 존재한다.[131] 사실 포항MBC가 생기기 이전에는 울산MBC가 경주 청취권을 담당했었고, 포항MBC가 생겨난 이후부터는 황남동 이남 또는 감포읍 나아리 이남의 청취권을 담당하고 있다. 그것도 언급된 지역의 경우는 청취범위가 포항보다는 울산이 더 가까워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KBS포항, TBC(조항산)와 포항MBC(도음산)의 FM 송신소는 서로 다른 곳에 있다.[132] 김혜수가 실제 태어난 곳은 부산광역시로, 영화에서 쓴 사투리는 경북 어투가 아닌 부산 어투라고 보는 게 맞을 듯.[133] 실제 1999년에는 강원도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됐다.[134] 경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영천역에 내려 칼을 돌려받은 뒤 다시 경주로 돌아간다.[135] 당시 지역구도 울산광역시 동구였다.[136] 당시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동구 갑이었다.[137] 그의 아호(號)로 잘못 알려져 있는 '오성(鰲城)'은 바로 경주의 별호(別號)이다. 본관인 경주의 별호를 따 오성부원군의 작위를 받았다.[138] 2018년 10월 31일 기준[139]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 서동요 설화로 인연이 되어서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140] 2018년 10월 31일 기준[141]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 중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다음으로 큰 박물관이다.[142]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산하 지방 국립문화재연구소이다. 경주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등을 발굴했다.[143]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수도권,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도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은 물론 소풍 장소로도 자주 들르지만 수학여행으로 가는 일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144] 2011년까지는 오사카-교토-나라, 2012년을 마지막으로 후쿠오카와 하우스 텐 보스, 벳부를 다녀왔다.[145] 워낙 유물이나 유적이 자주 나오다 보니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다. 경주에서 자취를 하는 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자취방을 옮겼다는 말에 친구(다른 지역 거주)가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갑자기 이사를 갔냐고 물으니 그 학생 曰, "그 집터에 유적 나와서 지금 공사 중이래..."[146] 대부분은 상태가 부실하거나 흔한 물품들이라 공사 진행이 허가된다.[147] 상하수도 등 배관 공사시에 이런 이유로 지연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인도를 공사하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148] 동천동 우방타운의 경우 워낙 대단지라 청약된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 당시 발견된 유적지가 통일 신라시대 철기문화와 도시계획을 연구하는데 가치가 높아서 덮을 때 논란이 많았다. 문화재청에서 극렬히 반대했지만 시는 공사를 진행시켰다. 경주에서 이 정도는 흔한 일이다.[149] 박씨도 다른 본관들 모두 경주에서 발원한 것이다. 전세계의 박씨는 귀화 박씨 제외하고 모두 혁거세 거서간이 시조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