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12:02

주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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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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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colbgcolor=#cbbe53><colcolor=#fff> 제33-34대 경상북도 경주시장
주낙영
朱洛榮 | Joo Nak-young
파일:주낙영 경주시장.jpg
출생 1961년[1] 6월 26일 ([age(1961-06-26)]세)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이조리 전포마을
(현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2]
본관 신안 주씨[3]
현직 경상북도 경주시장
재임기간 제9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2013년 4월 29일 ~ 2015년 8월 19일
제33-34대 경상북도 경주시장
2018년 7월 1일 ~ 현직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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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bbe53><colcolor=#fff> 배우자 김은미
자녀 딸 주수형, 아들 주신형
학력 경주황남초등학교 (졸업)
능인고등학교 (졸업 / 35회[4])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5])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6] / 박사[7])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 (석사장교)
(1986년 2월 22일)
종교 개신교(예장통합)[8]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약력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북도 상주시 부시장
경상북도청 경제통상실장
행정자치부 균형발전기획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주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
제9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용 도정)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
제33-34대 경상북도 경주시장 (민선7-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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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논란
3.1. 발레오전장 노조 비하 논란3.2. 2020년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방역 물자 지원 논란3.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전 논란
4. 소속 정당5. 선거이력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은 민선 7-8기 경상북도 경주시장이고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2. 생애

1961년 6월 26일 경상북도 월성군(현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전포마을에서 아버지 주흥탁(朱興鐸, 1930. 3. 19 ~ 2005. 3. 11)[9]과 어머니 풍산 홍씨 홍매리(洪梅利, 1935. 11. 14 ~ 2021. 7. 5) 사이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주황남초등학교를 거쳐 1979년 능인고등학교(통합 35회), 1983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11월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1986년 2월 22일 석사장교로서 육군 보병 소위에 임관과 동시에 복무만료되어 병역을 이행했다. 이후 내무부 계열 부처와 경상북도청을 오가며 근무했다. 1994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8월 경상북도청 기획관,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2003년 9월 경상북도청 경제통상실장, 자치행정국장, 2006년 4월 행정자치부 균형발전기획관,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09년 7월 외교통상부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2012년 9월 이명박 정부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지원단장, 2012년 12월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등으로 재직했다.

김관용 지사 재임 시절이던 2013년 4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1급)에 임명되었고, 2015년 8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1급)에 발령되었다. 2016년 2월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이론행정 전공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7년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제33대 경상북도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였고 본선에서 현직 시장이었던 무소속 최양식[10]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후보, 무소속 박병훈 후보를 누르고 34.9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재임 중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태영그룹[11]의 투자를 받아내어 천북관광단지, 보문빌리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4월 비록 경수로원전해체기술원은 유치하지 못했지만,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을 유치하였다.

2022년 들어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20.86%를 득표하고 복당한 박병훈 전 경상북도의원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으나 5월 1일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당내 공천 경쟁에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무소속 후보도 없었던만큼 본선에서 78.86%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를 57.73%p 차이로 꺾고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3. 논란

페이스북에 일본 물자 지원에 대해 비난 덧글을 쓸 경우 차단을 하는 중이다. 현재 아직까지도 일본 지원 비난글을 쓴 사람들 차단을 안풀어주고 있는 상태이다.

3.1. 발레오전장 노조 비하 논란

2010년 부터 경주에 소재하는 발레오전장 경주공장에서 노조파괴 의혹이 불거졌고, 2012년 노조 파괴와 관련된 문건이 유출되며 소송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7년 6월 1심에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죄로 발레오전장 대표가 징역 8개월형을 받은 상황이었다. 링크

링크, 링크
이 와중에 주 시장은 2018년 경주에 소재한 발레오전장 공장을 방문한 후, 본인의 SNS에 '"하도 민노총 세력이 지긋지긋해서 본사에서 경주공장을 철수하라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소수에 불과한 민노총 노조가 서울의 큰 세력을 등에 업고 한 건실한 기업과 지역경제를 망치려 들고 있다"며 민주노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후 글을 수정하며 표현을 완화하였으나 노조측에서 반발하였고, 주낙영 시장은 "경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을 지키자는 뜻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특정 세력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후 2019년, 대법원에서 발레오전장 대표이사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죄로 징역 8개월이 확정되었다. 링크

3.2. 2020년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방역 물자 지원 논란

2020년 5월 경주시는 코로나19 방역협력을 목적으로 자매우호도시인 교토시와 나라시에 비축 방호복 1,200벌과 방호보안경 1,000개를 보냈는데, 논란이 되자 주낙영 시장은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일본의 나라시를 비롯한 자매결연도시의 지원을 받은 것[12][13]#을 밝히며, 상호주의에 입각해 지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영유권 문제 등 해묵은 역사 갈등, 지난해 일본 정부의 한국 대상 수출 규제로 불거진 경제 갈등에 더해 코로나19 국면을 거치면서 일본 내에 일었던 한국 진단키트의 신뢰성,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안전성 논란, 입국금지 조치까지 겹치며 국민 정서가 날 선 상황링크에서, 일개 기초지자체장인 주낙영 시장이 '상호주의'와 '인도주의'를 언급하며 지원을 강행하려한 것이 문제가 된 것. 기사. 하지만 상호주의국가간에 등가(等價)인 것을 교환하거나 동일한 행동을 취하는 주의로, 기본적으로 국가 대 국가간에 성립되는 단어이다.링크 하지만 '상호주의'의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과 벨기에ㆍ룩셈부르크ㆍ에티오피아 등 22개 유엔 참전국에는 마스크 총 100만장을 지원했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2020년 10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정부 명의로 일본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지 않았다.링크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실제로 인도주의적 지원은 국제 정치에서 외교 상황에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활동 가운데 하나로, 정치적 현안에 관계 없이 중립성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활동이고[14], 여러차례 일본의 지자체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주 시장 입장에서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싶었겠으나, 상술하였듯 국민 감정이 날선 상황에서 그 시기가 적절치 않았다. 또한 북한은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반국가대상이자 평화 통일의 대상' 이라는 특수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이 헌재의 주요한 판단 내용으로, '국가간 관계와 상관 없이 지속되는 지원'의 사례로는 적절치 않다. 링크

여론의 반응은 대단히 나쁘다. 일본 현지에서도 일본 야후에 올라온 경주시 지원 기사 댓글들 중 '곤란할 때 돕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니. 한국이 곤란한 상황이니 일본에 통화 스와프를 요구하려는 것'이라거나 '피크를 지나서 진정된 지금? 정말 어려움을 겪을 때는 도와주지 않았다는 것' 등등의 부정적인 댓글들이 베스트에 오를 정도로 지지를 받았다는 것[15]이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여론은 더더욱 안 좋아졌다. # 그 사이에 관련한 입장문을 페이스북에서 해당 글을 삭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링크,주낙영 시장의 해임에 대한 국민청원은 약 10만 7천건의 동의를 받기도 하였다. 링크

게다가 정작 대구광역시에서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 때 확진자가 폭증해서 SOS를 청했을 때, "그럼 경주 시민들의 경제는 어떻게 책임지라는 말이냐"고 반문하며 사실상 거부하였다가 이후 입장을 바꾼 사례도 있었다. 이에 대해 주낙영은 추가 지원을 전면 취소하면서 “마스크의 경우 전략 물품이라 시가 갖고 있는 것도 없고 보낼 수도 없지만, 방호복 등 물품은 경주가 원전이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에 여분을 많이 비축하고 있었다”라며 “소모품이라 3년 유효기간이 다가와 어차피 교체를 할 시점이었기에 대구에도 5,000묶음, 경산에도 8,000묶음을 보내는 등 당장 필요한 곳에 지원한 것” 이라고 밝혀, 추후에 타지역에 물자를 지원하였음을 밝혔다.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 1 페이스북 게시물 2 매일신문 기사

이후 여론이 계속해서 나빠지자 결국 경주시는 추가로 계획했던 일본의 자매도시에 대한 지원을 전면 취소했다#. 당시에 경주는 5만 8천 세트의 개인보호장구를 비축하고 있었으나 3만 세트를 신천지 집단감염이 크게 확산하던 때에 대구경북 등에 지원해서 40%만 남은 시점에 비축물자를 일본에 지원한 것임이 알려지며# 더욱 더 비판 받았다.

3.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전 논란

최근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의 경쟁력 약화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수도권으로 이전한다는 논의가 나오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페이스북에 이를 반대하는 글을 올렸는데, 황당하고 강력 저지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학생들에게 공분을 샀다. 특히 캠퍼스 인근의 높은 물가와 부족한 대중 교통 등 현재 학생들이 경주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이나 반성 하나 없이 오로지 반대만을 표명해 학생들은 분노하는 중이다.

하지만 애초에 경주시에 오래 살아본 시민들이라면 모두 알듯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들어오는 조건이 바로 대학병원의 설립이었고 그렇게 세워진 곳이 바로 동국대학교의료원이다. 거기다가 경주시라는 좋지 않은 입지를 인식하면서까지 입학한 학생들이 갑자기 경주시가 마음에 안드니 수도권으로 이전해달라는 것은 아무리봐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점 또한 사실이다. 거기다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부지를 경북 지역에서 매우 높은 호감도를 보이는 육영수 여사가 직접 사주받은 터라는 얘기도 있기에 반발이 극심할 것임이 자명하다.

2023년 5월 22일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특강을 하면서 에브리타운에서 학생들이 가지 않겠다고, 학교를 위한 경주시는 무엇을 했냐는 등 비난이 나오고 있다.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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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 2020 정계 입문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16]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현재 당명 변경

5. 선거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경주시장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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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656 (34.99%) 당선(1위)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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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11 (78.86%)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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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안주씨대동보 2권 477쪽에는 1960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 #[3] 웅천파-교수공파 11대손 낙(洛) 병(秉) 항렬. 신안 주씨 30세.[4] 가수 김두수와 동기동창이다.[5] 석사 학위 논문 : 한국 공무원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 주관적 지표의 개발과 그 활용(1985)[6] 이론행정 전공[7] 박사 학위 논문 : 임파워먼트가 인식차원의 원조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 경상북도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중심으로(2016. 2)[8] 2023년 9월 기준으로, 경주중앙교회(통합) 집사이다. 경주는 본디부터 상당한 불교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기 드문 크리스천인 경주시장이다.[9] 족보에 기록된 일명은 주노탁(朱魯鐸).[10]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시장 재임 전 행자부 차관을 역임한 내무관료 선배이다.[11] 지상파 방송국인 SBS의 모회사로 태영건설과 블루원으로 유명한 계열사이다.[12] 다만 이는 공식 지원이 아닌 시민단체 차원의 성금 전달인 데다가 금액은 약 240만 원이다.[13] 기사를 보면 나라시는 1998년 경주 태풍피해 당시 약 1290만 엔(1998년 환율(100엔=1,050.2원) 기준 한국 돈 1억 3500만원)을 보냈었다.[14] Rieff, "Humanitarianism in Crisis", 2002 : 112. Anahita Bordoloi. "How Important is Neutrality in Providing Humanitarian Assistance?", August 2020.[15] 다만 야후재팬댓글은 혐한 넷우익들이 장악하는 곳이라 어느정도 거를 필요가 있다[16]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