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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 창원중앙 (창원대) Changwonjungang 昌原中央 / [ruby(昌原中央, ruby=チャンウォンジュンア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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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381 (용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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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 한국철도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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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전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381 (용동) 소재.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영업개시
창원중앙역은 서울을 출발한 열차가 창원에 접어들면서 도착하는 첫 번째 역이다. 2010년 삼랑진-마산 구간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처음 영업을 시작한 역사는 인근 창원역, 마산역에 비교하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창원 내 유동인구가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하다. 건설 당시 북창원역이라 불리던 역사는 시가지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창원중앙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 창원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급격한 유동인구 증가로 두 번의 증축공사를 거치기도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창원중앙역은 서울을 출발한 열차가 창원에 접어들면서 도착하는 첫 번째 역이다. 2010년 삼랑진-마산 구간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처음 영업을 시작한 역사는 인근 창원역, 마산역에 비교하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창원 내 유동인구가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하다. 건설 당시 북창원역이라 불리던 역사는 시가지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창원중앙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 창원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급격한 유동인구 증가로 두 번의 증축공사를 거치기도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2.1. 역 신설 과정
경전선이 복선 전철화되면서 새로 생긴 역으로, 2004년 KTX 개통 후 구 창원시와 구 마산시민들의 KTX 이용이 날로 늘어가면서 역이 신설되었다. 경전선에 KTX가 들어서기 전 마산, 창원시민들은 밀양역까지 가서 KTX로 갈아타야 했는데, 그 수가 얼마나 많았는지 밀양역 이용객 중 반 이상이 마산과 창원으로 오가는 승객이었을 정도였다. 이런 수요를 노리고 당시 밀성여객에서는 마산발 밀양행 시외버스를 밀양역에도 경유시키기도 했었다.과거 이 자리는 정병산 및 봉림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였다. 지금의 경남지방경찰청 뒷편과 창원대 동문에서부터 창원중앙역까지의 포장도로는 과거엔 모두 비포장도로였으며, 등산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있었다. 지금은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이 완료되어 과거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창원시에는 이미 창원역이 있고, 창원중앙역 때문에 복선 전철화 전보다 기찻길이 다소 돌아가지만
건설 과정에서 나름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창원대학교와의 노선 선정 문제, 인근 사찰 이전 문제[1], 환경 파괴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공기에 차질을 빚을 정도는 아니었고 바로 위에 있는 해원로와 함께 무난히 제 시일에 완공되었다.
이 역과 진례역과의 거리는 10.2㎞, 창원역과의 거리는 10.3㎞로 상당히 먼 편이다.[2]
최초 계획은 경전선 KTX는 마산역과 이 역만 정차할 예정이었지만 창원역 인근 주민과 정치인들의 반발로 창원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완공 전에는 북창원역이라는 가칭을 썼고 완공을 4개월 앞둔 2010년 8월 6일에 한국철도공사의 심의와 의결 끝에 역 명칭이 창원중앙역으로 확정되었다. 예정대로 2010년 12월 15일에 완공되었고 영업을 시작했지만 2010년 마지막 주까지도 내부 공사가 일부 진행 중이었다.
2.2. 역명
병기역명은 창원대학교인데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일반철도 병기역명에 대학교 명칭이 붙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3] 이유는 역 부지 일부를 창원대학교가 제공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창원대까지 쓰고 있고 차내 안내방송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병기역명이라는 것은 역의 이름을 수식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 실질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창원 사람들도 이 역을 창원중앙역이나 중앙역이라고 지칭하지 아무도 창원대역이라고 하지 않는다.또한 코레일톡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도 울산(통도사), 진부(오대산)과 같이 병기역명을 가진 다른 역들과는 다르게 창원중앙만으로 표시되는데, 이는 창원중앙(창원대)로 표기 시 역명이 너무 길어 모든 화면에서 수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2.3. 이용객
이 역 덕분에 성산구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나 기업인들, 창원시청이나 각종 국가기관으로 출장을 오가는 공무원들, 택지지구가 많은 상남동, 가음정동, 대방동, 성주동 주민들, 혹은 외지에서 창원실내체육관이나 창원축구센터로 농구나 축구를 보러 가는 스포츠 팬들[4]의 철도 접근성이 훨씬 올라갔다. 의창구에서도 창원대학교 학생들이나 인근 봉림동 주민들, 경상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이 역을 통해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해졌다. 통합 전이나 후나 창원시의 중심지는 이 지역인지라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런 사람들로 인해 이 역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8년에는 이 역의 이용객 수가 창원시 관내 다른 역을 합한 이용객 수보다 더 많을 정도였다. 역명대로 창원의 중앙역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중.[5]현재 진해구 시가지에서 가장 거리가 가까운 여객열차 정차역이다. 덕분에 이론상으로는 진해구민들은 진해선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창원중앙역과 진해구를 잇는 버스 노선이 별로 없었다는 것. 진해구에서 창원중앙역까지 버스 선형 기준으로는 거의 직통급으로 이어 주며 진해구의 대부분 지역을 훑고 지나가는 752번 버스가 있었긴 하지만 이 버스는 배차간격이 40분(...)이나 되었으며, 좌석버스인데도 직행형 버스가 아닌지라 소요 시간도 그만큼 길었다. 물론 거의 직선급으로 가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소요시간보다는 배차간격이 너무 긴 것이 불편했다. 또한 752번은 인의동에서 출발해 장천동을 경유하는 선형이라 서부권에서 이용하면 진해구 내에서 시간 낭비가 심했다. 게다가 진해구와 창원중앙역을 이어 주는 다른 버스 노선은 아예 없었기 때문에 진해 구시가지 주민들과 해군 장병들은 가까운 창원중앙역 놔두고 760번을 타고 저 먼 마산역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고, 신시가지 주민들은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창원중앙역으로 오는 경우도 있었다.[6] 진해 군항제 등 해군 관련 행사를 홍보할 때도 마산역을 통해서 오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진해 본도심과 생활권이 분리되어있고, 오히려 부산 강서구가 더 가까운 용원 같은 경우는 시외버스,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거나 아예 부산역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156번이 신설된 이후론 진해구에서 창원중앙역을 이용하기가 예전보다 편리해졌다.[7][8]
2.4. 역무시설
역 크기는 KTX까지 서고, 이용객 수가 많은 역 치고는 굉장히 작다. 무궁화호, 그 중에서도 일부 열차만 서는 다음 역인 진례역이 오히려 이 역보다 더 클 정도. 그래서인지 맞이방을 2015년과 2018년 증축했다. 구내 상업시설도 스토리웨이랑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마성떡볶이, TMO[9] 밖에 없다.한국철도공사가 관련되어 있는 보조배터리(모바일타워)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역은 경상남도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이 역은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없다. 2021년 현재 KTX가 정차하는 역중 유일하게 스탬프가 없는 역이다.
2.5. 열차 운행 정보
경상남도에서 마산역, 창원역, 진주역, 진영역, 밀양역과 함께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이다. 승강장은 2면 5선. 그리고 남도해양열차도 정차한다.통합창원시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역답게 일반열차는 모두 정차한다. ITX-새마을이 왕복 2편, 무궁화호는 왕복 11편이 정차하며 남도해양열차도 주말 하루 1회 왕복으로 정차한다.
KTX의 경우 주중에는 상행 12편, 하행 11편이 정차하며, 주말에는 상행 16편과 하행 14편이 정차한다.[10] 위 항목의 각주에 달려있었듯,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이 모두 KTX 정차역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역과 용산역의 관계와 비슷하게 창원역에 정차하는 KTX는 창원중앙역에 정차하지 않았고, 창원중앙역에 정차하는 KTX는 창원역에 정차하지 않았다가 지금은 하행 4~5편과 상행 4~6편이 두 역 모두 정차한다. 두 역 모두 무정차 통과하는 KTX 편성은 2021년 현재는 없다.[11] 즉, 경전선 KTX는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중 적어도 한 역은 반드시 정차한다.
또한 창원중앙역이 마산역이나 창원역과는 다르게, 상행 KTX의 첫차시간이 늦었고 막차시간도 이른 편이였는데, 첫차는 2015년 4월 2일부터 402열차의 정차로 해결하였고, 2019년 9월 16일부로 평일에 422열차를 추가정차 시키면서 야간에도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전에는 평일 기준 418열차를 놓쳤다면 마산역 또는 창원역에서 이용하거나 무궁화호 열차로 밀양이나 동대구로 이동해 환승을 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도 상하행 모두 막차는 창원중앙역에 서지 않기 때문에, 마산역, 창원역보다 막차 시간이 이르다는 불편함이 있다.
SRT는 2023년 9월 1일부터 왕복 2편이 정차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편수가 적어 이용이 불편한 편이다. 배차간격도 문제인데 수요도 적지 않다 보니 며칠 전부터도 표 구하는 것이 (특히 주말에는 더) 매우 어려운 편이다. 뿐만 아니라 편수가 적어서 그런지 동대구역 이남에서는 경산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 정차[12]하는 열차밖에 없어서 소요시간이 긴 편이다. 때문에 여전히 강남으로 갈 것이라면 환승을 하거나, 서울역으로 가거나,[13] 고속버스를 타는 이용객이 많다.
3. 역 주변 정보
창원중앙역 역스 바로 밑에는 경상남도청과 창원대학교가 있다. 창원대학교와는 역에서 나와 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건물 위에 큼지막하게 '창원대학교'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바로 밑에 있다. 심지어 창원대와 창원중앙역 앞길을 연결하는 계단까지 있지만 높이차가 엄청나서 이용하는 데 상당한 지장이 있다. 2012년부터 계단 절반을 나무 계단으로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었다.창원중앙역 옆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상당히 큰 주차장이 자리잡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앞의 도로에 주/정차를 많이 해서 열차 출발, 도착 시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때문에 역 진입도로변에 주차장을 만들었으나 그마저도 자리가 전무한 실정. 그래서 견인차들이 와서 끌고 가는 사태도 자주 있으므로 그냥 돈 조금 내고 주차장 쓰는 게 편하다. 창원시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창원중앙역 옆에 있는 시유지에 추가로 공영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 주차장은 처음에는 무료였지만 2021년 8월 5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다.#
2021년부터 종합병원인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상남동에서 창원중앙역 역세권으로 옮겨오면서 이 일대의 개발이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즉, 창원중앙역 역세권은 경상남도청과 창원대학교, 한마음병원 이 세 기관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 길상사가 창원중앙역 근처에 있다.
3.1.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
개통 후 몇 년 동안 역 근처에는 상업시설이 전혀 없었다. 기껏해야 창원대 입구쪽으로 나가야 조금 있는 정도지만 그마저도 대학가치고는 빈약하다. 따라서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면 상남동, 용지동, 사파동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래서인지 완공 전인 2007년부터 역세권 개발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린벨트 해제 등 각종 문제가 생기면서 2011년에야 공사에 착수했다. 그나마 현재는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오피스텔 등 완공된 건물도 나오고 있다.2021년 기준 창원시에서 규모가 꽤 있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상남동에서 창원중앙역 바로 앞으로 이전하면서 상권이 더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존 상권을 죽인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자세한 건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 문서 참조.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2010년 | 1,558명 | 미개통 | 108명 | 470명 | 2,136명 | [14] |
2011년 | 1,985명 | 286명 | 1,098명 | 3,369명 | ||
2012년 | 2,460명 | 291명 | 1,355명 | 4,106명 | ||
2013년 | 2,685명 | 116명 | 1,755명 | 4,556명 | ||
2014년 | 2,853명 | 136명 | 1,835명 | 4,824명 | ||
2015년 | 2,889명 | 128명 | 1,607명 | 4,624명 | ||
2016년 | 3,138명 | 182명 | 1,472명 | 4,792명 | ||
2017년 | 3,859명 | 286명 | 1,323명 | 5,468명 | ||
2018년 | 4,215명 | 290명 | 1,376명 | 5,881명 | ||
2019년 | 4,467명 | 307명 | 1,401명 | 6,175명 | ||
2020년 | 2,858명 | 168명 | 871명 | 3,897명 | ||
2021년 | 3,152명 | 194명 | 933명 | 4,279명 | ||
2022년 | 4,444명 | 265명 | 1,043명 | 5,752명 | ||
2023년 | 5,199명 | 476명 | 294명 | 1,102명 | 7,071명 | [15]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창원시는 물론 경전선 KTX 정차역 중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기차역이다. 심지어 마산역, 창원역의 이용객 수를 합친 것보다도 더 많다.
- 주요 이용객들은 의창구, 성산구 주민들 그리고 경남도청으로 출근하는 공무원들이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 때는 항상 혼잡해진다.
-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시 승객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부산까지 전철이 확장되면 부산-창원 간 통근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5. 연계 교통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84e0f><tablebgcolor=#e84e0f> 창원중앙역 경유 버스 노선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 창원중앙역(108913) | |
급행좌석 | ||
간선 | ||
지선 | }}}}}}}}} |
아직까지는 대중교통이 썩 좋지는 않다. 2023년 6월 10일에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된 이후 창원의 많은 지역에서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으나, 대부분 노선의 배차 간격이 길다. 사실 창원중앙역이 시내 중심지에서 가깝긴 하지만, 주요 간선 도로 중 하나인 창이대로에서 더 들어가야 있고, 역 뒤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원중앙역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만들려면 경로를 많이 꼬아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특히나 창원의 대표적인 교통불모지인 성주동을 예로 들면, 버스를 타고 한 번에 창원중앙역에 가려면 한림푸르지오에 오는 215번 버스, 유니온빌리지 쪽으로 운행하는 214번이 있다. 성주동을 지나가는 106번, 107번을 타면 사파동성아파트에서 220번 혹은 221번 버스로 환승하여야 한다. 창원시내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진입하는 길은 하나뿐이어서 그 초입에 있는 경남도의회에는 3005번을 제외하고 창원중앙역으로 가는 모든 버스가 정차한다. 그나마 2023년 8월 29일 이후로 214번이 성주동 내부와 창원중앙역을 바로 이어서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그래서인지 보통 성주동 주민은 택시를 타고 국도 25호선을 타고 간다. 소요시간은 10분 내외로 혁신적일 정도이다. 단, 택시기사에게 국도 25호선으로 가 달라고 반드시 얘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에 눈이 먼 기사들은 버스와 마찬가지로 시내로 진입하여 한참 돌아가서 요금은 요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한다.[16]
- 214[방향]: 지선 버스로 양곡동에서 신촌동, 농산물시장, 창원터미널, 봉곡중, 봉림중, 창원대, 중앙역, 사파동, 대방동, 불모산동까지 창원 전역을 운행하며 노선의 굴곡이 심한 편이다.
- 215[방향]: 지선 버스로 소계동에서 팔용동, 유니시티, 도계동, 명서동, 반송여중, 도청, 창원중앙역, 상남동, 대방동, 경상대병원까지 창원 전역을 운행하며 역시 노선의 굴곡이 심한 편이다. 그래도 굴곡이 심한 덕분에 경상대병원 방향 한정으로, 23:34에 도착하는 KTX 막차와 연계가 가능하다.
- 220: 창원중앙역이 시/종점으로 지선 순환버스로 창원 도심을 시계방향으로 순환하며 기차 시간표에 맞춰서 도착한다.
- 221: 창원중앙역이 시/종점으로 지선 순환버스로 창원 도심을 반시계방향으로 순환하며 기차 시간표에 맞춰서 도착한다.
- 222: 창원중앙역이 시/종점으로 지선 순환버스로 노선의 길이가 짧은 다람쥐 버스이다. 경상남도의회, 한국전력공사, 창원시청(창원광장), 정우상가로 순환한다. 성산구의 버스 집결지인 정우상가에서 환승을 목적으로 만든 노선.
- 150: 창원중앙역이 시/종점으로 진해구 인의동에서 여좌지구, 장복터널, 신촌동, 상남동, 도청, 창원대, 창원중앙역까지 운행한다.
- 156[방향]: 진해구청에서 자은3지구, 안민터널, 가음정동, 상남동, 시청, 창원중앙역, 창원대까지 운행한다. 다만 자은동 이남에서 탑승할 때는 자은3지구를 경유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하므로 환승없이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해대로 연선 자은동 이남에서 이 버스를 놓쳤다면 317번을 제외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냉천사거리에서 환승하면 된다.
- 3000[방향]: 급행좌석버스로 불모산동에서 상남동, 창원중앙역, 25번 국도를 경유하여 동읍, 대산면까지 운행한다. 허나 동읍이나 대산면에서는 이 역보다 창원역, 진영역, 밀양역 등을 이용하는 편이 낫고, 시내구간에서는 불모산동을 제외하고 156번과 선형이 같아서 메리트가 없다.
- 3004, 3005[방향]: 진동면, 구산면에서 마창대교를 이용하여 창원 시내로 운행한다. 창원 시내에서는 용지로, 상남로 연선으로만 운행하고 배차 간격이 길다.[22]
연계되는 버스노선이 불편하다 보니 역에 나오면 손님을 맞이하는 택시의 수가 엄청나게 많다. 택시를 줄을 서서 탈 정도. 길게 늘어선 택시와 열차 승객을 바래다주는 자가용으로 역사 내 도로는 굉장히 혼잡하다. 4차선 도로 단 한 곳으로만 창원중앙역으로 올 수 있고, 해원로로 진출하는 길도 2차선으로 수요에 비해 매우 적은 도로폭이다. 이로 인해 밑에 나와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부전-마산 광역철도가 개통해 광역전철이 운행된다면 신규 버스노선 신설이나(진해구 행 등) 기존 노선 간격을 줄이는 식으로 대중교통 확충을 할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국토부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에 창원중앙역의 환승시설 개선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까지 지원받기 때문이다. # 이후 원이대로 BRT 착공 시기에 맞춰 2023년 초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주차장 입구는 이미 이전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택시 및 버스 승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24]
창원시 공공자전거인 누비자 대여소도 있다. 창원중앙역에서 시가지로 나가는 길은 내리막이고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은 편이다.
2014년 1월 10일에 창원대학교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인 25번 국도해원로와 연계되었다. 출, 퇴근길에 2차선밖에 되지 않는 이 도로의 정체는 상당하다. 창원 북부에서 창원 중심가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이여서 수요에 비해 많은 차들이 지나간다. 특히, 창원대북문에서 창원대정문으로 통과하는 차량의 수가 많아 대학 내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2016년 2월 12일에 219번이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2017년 9월 15일에는 752번이 경유하기 시작했으나 둘 다 폐선되거나 단축되어 자금은 경유하지 않는다.
2017년 11월 20일부로 기존 경찰청사거리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직통으로 올라가던 길은 역세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폐쇄되었다. 오로지 도청 쪽으로 진입하거나 나오는 차량들만 기존 도로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방향의 통행 차량들은 바로 옆에 신설된 도로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2021년 5월 1일 부로 222번 버스가 신설되었다. 창원역세권개발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났기에 지선 순환버스를 신설하게 되었다. 다만, 해당 버스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이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은 최대 수요처인 상남상업지구와 그 관문인 은아아파트 정류장을 비껴가고 상권 외곽인 정우상가 정류장만 지나가는데다 현재는 딱 1대만 운행해 배차간격도 길기 때문에 수요에 의문이 있는 편이다. 거기에 누비다버스(DRT) 개통 이후에는 222번이 전 구간 DRT와 겹치면서 더 애매한 노선이 되어 버렸다.
국토부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환승시설이 개선되고 부전-마산 광역철도가 개통한다면 시민들이 부산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광역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이 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기 때문에 연계 교통이 크게 늘어날 확률이 높다. #
2023년 6월 10일, BRT 구축에 따른 노선 전면 개편으로 진해로 가는 156번과 창원 지선인 215번, 동읍이나 진동, 수정으로 가는 3000번, 3004번, 3005번이 신설되었다. 다만 752번이 폐선되었는데 창원시에서 156번을 상남동 경유로 조정하고 752번과 맞교환한 느낌이다.
2023년 8월 26일에는 150번이 창원중앙역으로 종점이 연장되어서 역시 창원중앙역을 이용하려는 진해구 인의동·충무동·여좌동 주민들 및 성산구 양곡동·신촌동 주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 또한 214번이 창원중앙역을 경유하며 성주동 내부와 창원중앙역을 바로 이어주고 신월동 일대를 지나는 것을 빼면 굴곡도 없다.
2023년 11월 22일에 창원중앙역, 용지로 및 상남로 인근 지역(은아아파트, 정우상가, 재료연구원 등)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누비다버스가 운행을 개시하였다. 이로 인하여 도심부로 나가기는 편리해졌지만 스마트폰으로 호출하여 교통카드로만 타야 하는 DRT의 특성상 노인층이나 현금 사용자층의 이용이 어렵고, 용지로 및 상남로 인근이 아닌 지역은 환승이 필요하므로 여전히 한계가 있다.
6. 승강장
진례 방향 승강장 |
창원 방향 승강장 |
진례 ↑ | ||||||||
| | 4 | 3 | | | | | 2 | 1 | | | | |
창원 ↓ |
1 | | | |
2 | 경전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남도해양열차| S-train ]] | 마산·진주·목포 방면 |
3 | 서울·수서·부전 방면 | ||
4 | | | |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전선 일반열차와 광역전철이 서로 따로 쓰는 구조이다. 이유는 외선에 위치한 1번과 4번 승강장이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용으로 고상홈만 설치되었기 때문. 고상홈과 저상홈이 한 승강장에 모두 설치된 창원역과는 구조가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센텀역처럼 저상홈과 고상홈 간에 왕래할 수 있는 경사면이 설치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역 중 청량리역, 천안역, 아산역, 온양온천역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정차 할 예정인 4번 승강장. 다만 개통할 시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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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사찰은 길상사이며 현재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이 역이 생기기 전에는 사찰 앞에 커다란 저수지(용추저수지)가 있어 경치가 좋았고, 정병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중 하나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역을 만들면서 그 저수지의 절반 이상이 사라져버렸다. 지금도 창원중앙역 상행선 플랫폼에서 북쪽 방향을 바라보면 해당 사찰과 호수가 보이는데, 창원중앙역을 건설하며 이미 저수지의 절반 이상을 메웠고, 그 위로는 25번 국도까지 관통하여 과거의 경치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2] 하지만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모두 KTX 정차역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진례역 역시나 진영역을 폐역시키고 KTX 정차를 시키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진영읍 주민들의 진영역을 폐역하지 말아달라는 요구에 의해 이 계획은 무산되고, KTX는 이설된 진영역 정차로 처리해 버렸다. 여기서 진영역까지의 거리는 14.1km이다.[3] 단, 추후 광역전철이 운행할 예정이다.[4] 야구는 반드시 마산역까지 가야 한다. '창원'에 있다고 창원중앙역에 내려서는 안된다. 굳이 마산역까지 가기 싫으면 창원역에서 내려서 100번 버스를 타면 되지만, 창원역의 경우는 마산역과 매우 가까워 실질적인 시간 차이가 없다.[5] 비슷한 케이스가 동대구역, 광주송정역, 천안아산역, 물금역 등이 있다.[6] 25번 국도가 창원중앙역과 고속화도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 단축폭이 크다는 것도 한몫했다.[7] 배차간격은 약 30분. 속천 종점에서 창원대방면이다.[8] 물론 진해구 원도심인 서부권 쪽에선 직통노선이 없어져 약간 불편해지긴 했다. 그나마 152번이 지근거리에 접근하는 편이라 서부권에서는 152번을 타고 도청 등에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이후 150번이 서부권과 중앙역을 바로 연결하나 굴곡 노선이므로 여전히 152번을 이용하여 환승하면 된다.[9] 진해역이 여객 운영을 중단하자 해당 역에 있었던 TMO가 창원중앙역으로 이전했다.[10] 원래 KTX-산천 1편성씩만 투입하고 있었지만 워낙에 통합창원시의 수요가 핵폭발을 일으켜서 지금은 기존 20량짜리 KTX도 편성에 넣고 있다. KTX-산천 중련열차도 1회 투입된다.[11] 원래 마산발 행신행 KTX-산천 422열차가 마산-동대구간을 무정차로 운행했지만 2019년 9월 16일부로 창원중앙역 정차가 추가되어 현재의 상태가 되었다.[12] SRT가 들어가는 경부선-경전선의 밀양역, 진영역에도 필수 정차한다.[13] 광명역으로 가기도 하지만 전철의 배차는 시망이고 강남역 등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불편하다.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는 광명역은 많이 애매하다.[14]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5] SRT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6] 현재는 누비다버스(DRT)개통으로 시내로 가는게 조금은 수월해졌다.[방향] 확인 후 이용 필요[방향] 확인 후 이용 필요[방향] 확인 후 이용 필요[방향] 확인 후 이용 필요[방향] 확인 후 이용 필요[22] 특히 3004번의 배차 간격은 무려 3시간 30분이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102번을 타고 정우상가에서 222번으로 환승하거나 누비다버스(DRT)를 이용하자.[23] 현재 폐선. 대신 215번이 일부 구간을 운행한다.[24] 버스승강장의 경우 도로 건너편으로 임시 이전했다.[25] 단, 성주사역 및 남산동 일대를 크게 둘러서 간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