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8 12:08:29

1030번 지방도

파일:경상남도 휘장_White.svg 경상남도지방도 파일:Korea_Local_Highway_logo.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일반 지방도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f15a38> 전북 <colcolor=#000,#e5e5e5> 742 임실 - 함양 · 1089 산청 - 무주 - 김천
경북 907(1011) 의령 - 고령(쌍림) · 1036 합천 - 고령(쌍림) · 1089 산청 - 무주 - 김천(부항) · 1099 거창 - 김천(대덕)
남북 1001 고성 - 거창 · 1003 사천 - 하동 · 1005 사천 - 산청 · 1007 고성 - 진주 · 1009 고성 - 진주 · 1011 함안 - 합천 · 1013 진주 - 의령 · 1021 통영 - 창녕 · 1023 하동 - 함양 · 1029 창원 - 의령 · 1037 고성 - 의령 · 1041 창원 - 합천 · 1047 하동 - 산청 · 1049 사천 - 산청 · 1051 양산 - 밀양 · 1077 양산 - 밀양
동서 1002 하동 - 창원 · 1004 진주 - 창원 · 1006 진주 - 산청 · 1008 의령 - 밀양 · 1014 하동 - 진주 · 1016 사천 - 고성 · 1020 창원 - 김해 · 1022 창녕 - 양산 · 1026 산청 - 합천 · 1030 창원 - 김해 · 1034 함양 - 창녕 · 1040 진주 - 함안 · 1080 창녕 - 밀양 · 1084 함양 - 합천
시군 1010 고성 · 1018 거제 · 1024 남해 · 1028 양산 · 1042 김해 }}}}}}}}}
국지도 | 지방도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1. 개요2. 요금3. 구간4. 이용
4.1. 부산, 김해4.2. 장유4.3. 창원
5. 기타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을 잇는 지방도. 총길이는 22.48km로, 전구간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고속화도로이다. 운영회사는 경남하이웨이. 이 도로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창원-부산간 도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으며, 공사 당시 사업명이기도 하다.

2012년 2월 29일에 창원 성산구 성주동~김해 장유동 구간이 최초로 임시개통되었다. 2단계 구간(완암IC - 율하IC)은 2013년 10월 12일에 개통되었다. # 이후 2015년 12월 5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 세산IC까지의 3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전 구간이 남해안대로에 포함되며, 남해안대로 동부구간 일대가 모두 1030번 지방도에 속한다.

부산 원도심으로 들어가는 엄궁대교승학터널이 남아있으므로, 1030번 지방도의 실질적인 완전개통 전까지는 한참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1030번 지방도의 종점을 중앙동4가, 더 나아가 구서IC로 보기도 한다. 한편 도로현황조서 상에는 창원 성산구 완암동 - 김해 장유동 구간만 1030번 지방도로 올라와 있는데 광역시에는 지방도를 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 구간에서는 1030번 지방도로 안내는 되지만 공식적으로는 1030번 지방도가 아닌 12번 부산광역시도이다.

2. 요금

톨게이트가 불모산터널 앞(창원TG)과 지사동에(녹산TG) 총 두 곳 있으며, 둘 다 소형 차량 기준으로 1,100원이다. 따라서 승용차로 1030번 지방도의 전 구간을 주행하면 편도 2,200원이 된다. 마창대교까지 가면 2,500원이 더해져 4,700원.

3. 구간

양곡IC(2번 국도)[1][2][3] - 완암IC - 상복IC - 남지IC - 성주사IC[4] - 불모산IC[5] - 창원TG - 불모산터널 - 상점IC[6] - 율하IC - 녹산TG - 미음IC[7][8] - 세산IC[9]

4. 이용

본 도로의 가장 큰 의의는 맨날 막히는 1020번 지방도, 창원터널과 창원시내 정체를 완벽하게 회피할 수 있는 것에 있다. 불모산터널부터가 창원터널 대체품이라 당연한 현상이긴 한데, 창원터널 뿐만 아니라 창원터널과 연결되는 창원대로와 1020지방도도 회피할 수 있어서 창원터널을 통과하는 장거리 차량에게 더 유리하다.

불모산터널 구간[10]을 제외하면 명절같은 필살기가 닥쳐도 웬만해서는 초록불이 들어올 정도로 흐름이 끊기는 일이 거의 없고, 그래서 업체에서도 늘 쾌적하다는 슬로건으로 홍보하고 있다. 1030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거리에 비례해 시간이 단축된다.

도로가 한산한 편이라 공사할 일이 있으면 교통흐름을 보면서 눈치껏 막는 다른 도로와 달리 차선 하나를 바로 막아버린다. 공사로 차선 하나를 차단하는 일이 생각보다 잦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청터널 근처에 이동식 단속 구역이 있는데, 24시간 365일 내내 텅텅 빈 구간이다 보니 가끔 순찰차가 놀러와서 카메라를 설치하면 줄줄이 단속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4.1. 부산, 김해

사실상 종점인 생곡동 세산교차로와 남해고속도로 가락IC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연계할 수 있다. 그래서 부산 감전IC에서 낙동대교를 건너는 루트를 이용하거나 김해에서 남해안대로를 이용하려면 번거롭게 마산시내를 통과할 필요 없이 이 루트로 오면 된다. 마산합포구부터 진동, 고성, 통영[11]까지 프리패스다.

하지만 기존 이용요금에 고속도로 톨비까지 이중으로 떠안아야 하므로 돈이 좀 깨진다. 5,700원이면 서부산에서 진주까지 갈 수 있는 요금이다. 게다가 가락~세산교차로 구간은 부산신항으로 가는 길목이라 대형차가 많고 출퇴근 시간에는 미어터지기 때문에 그냥 1020지방도로 들어갔다가 불모산터널로 올라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사하구낙동강하굿둑에서 건너온다면 낙동대교의 정체를 피할 수 있고 톨비도 안 나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구언의 정체도 만만찮고, 녹산산업단지를 지나는 탓에 대형 트럭이 정말정말 많아서 주행 난이도가 상당한 것이 단점. 노면상태가 매우 심각하고 성산삼거리는 신호 한 번만에 통과하면 운이 좋을 정도로 상습정체구간이다.[12]

목적지가 창원시내가 아니라면 새로 개통한 진해산업로가 조금 더 유리하다. 이쪽이 2~3km 더 가까운 최단 루트이고, 요금도 마창대교 톨비만 내면 된다. 물론 이쪽도 많은 대형차와 출퇴근시간 상습전체는 여전하므로 안 막히는 녹산톨게이트를 루트를 통과하는 것이 나을 때도 많다.

4.2. 장유

장유, 정확하게는 율하에서 아주 좋아하는 루트이다. 창원터널과 연계되는 1020지방도(금관대로)[13]가 허구헌 날 막히고, 남해고속도로 장유IC는 은근히 먼데 이를 율하IC로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창원과 부산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어디로 가든 톨비를 한 번만 부담하면 되는 것도 장점.

율하 ~ 불모산터널 구간은 노면상태가 좋지 않다. 여기만 아스팔트 포장을 해놨는데 관리를 잘 안 해서 비라도 오면 워터파크가 열린다.

4.3. 창원

성산구 구간은 성산구의 남부순환도로 역할을 하며, 성주동-장유 구간은 1020번 지방도의 교통량 분산이 목적이므로 1020번 지방도와 거의 나란히 달린다. 자유로-제2자유로와 비슷한 관계. 그러나 1020번 지방도의 최대 헬게이트인 창원터널의 수요 분산을 위해 개통된 이 지방도의 핵심 구간인 불모산터널이 돌아가는 유료도로인 탓에 1030번 지방도를 쭉 타야 하는 경우와 창원터널의 정체가 극심할 때를 제외하면 거의 분산이 안 되고 있다. 창원대로를 타고 온다면 웬만해서는 그대로 창원터널로 직진해 살살 가는 것이 불모산터널 우회랑 별 차이가 안 난다.

진출입로가 전부 공단에 있어서 출퇴근시간에는 본선은 널널한데 공단 쪽 접속도로가 미어터지는 일이 잦다. 그래서 장유로 넘어가려면 결국 넓은 창원대로를 경유하게 되고, 창원터널 코앞에서 불모산터널로 올라갈 바엔 그냥 천천히 터널을 통과하고 마는 문제점이 있다.

5. 기타

부산 쪽 공식기점은 세산삼거리이지만 엄궁대교승학터널을 통해 중앙동4가까지 연장될 계획에 있다. 이렇게 되면 마산 내서읍 예곡삼거리에서 5번 국도를 타면 마창대교, 이 도로 및 번영로를 통해 구서IC 또는 우암동 동천삼거리까지 직진으로만 갈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1030번 지방도의 종점은 12번 부산광역시도의 종점인 중앙동4가로, 더 나아가면 구서IC로 보기도 한다.

노선버스의 경우 시내버스는 창원 버스 3004, 창원 버스 3005, 부산 버스 122[14], 시외버스는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발 모든 부산행 노선[15]시외버스 창원-고현이 이용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발 부산행 노선들[16]창원터널의 정체로 인해 불모산터널로 우회할 때 잠깐 이용할 때가 있다.

[1] 2번 국도와 직결되어 마창대교와 현동IC를 경유한다.[2] 1030번 지방도에서 양곡동, 장복터널 방향으로 진출하거나 그 반대로 진입은 불가능하다.[3] 이곳에서 빠져 진해산업로로 진출 가능하며 사하구 일대로 갈 때에는 진해산업로로 가는 것이 낫다.[4] 25번 국도와 분기. 안민터널 방면은 바로 연결되지 않고 안민터널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한다.[5] 부산 방향으로 창원터널이 막힐 때 우회하기 위한 진입로이자 창원 방향으로 우회 후 나가는 것이 주 목적이라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이 불가능하다. 가능했다면 불모산터널의 통행료를 안 내기 위해 창원터널로 우회하는 경우까지 생길 테니...[6] 창원터널이 막힐 때 불모산터널로 우회를 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라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과 창원 방향에서의 진입만 가능하다.[7] 대충보면 평면교차로 같지만, 해당도로 구간이 교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입체교차로이다.(한방면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8] 세산IC 쪽에서 진출입은 양방향으로 가능하다. 양곡방면 이용시만 한쪽 방향으로만 이용가능.[9] 미음IC~세산IC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고 인도가 있어서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의 통행이 가능하다.[10] 출퇴근때나 막히고, 그나마도 여기가 서행할 정도면 창원터널은 올 스톱 상태일 정도로 차이가 있다.[11] 거가대교를 이용할 수 있긴 한데 여기 톨비는 전국 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더럽게 비싸다. 그래서 통영은 그냥 버스 따라서 남해안대로 경유가 더 낫다는 평. 그런데 버스의 경우 부산, 거제 버스 2000의 고현 연장으로 인해, 그리고 시외버스 부산서부-통영의 비싼 운임으로 인해 고현에서 통영행 시외버스로 갈아타는 케이스까지 생겨나서 타격을 받았다.[12] 차량이 하도 많아서 우회전 신호까지 있다.[13] 창원터널과 직결되는 대청IC도 통으로 막히는 일이 잦다.[14] 단, 부산 122번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구간만 이용한다.[15] 단, 시외버스 해운대-마산남부는 남산동을 경유하므로 창원터널을 이용한다.[16] 시외버스 해운대-마산남부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