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9:17:23

추풍령역

추풍령역
김 천
19.1 ㎞ →
영 동
23.1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Chupungnyeong
한자 秋風嶺
간체자 秋风岭
가나 [ruby(秋風嶺, ruby=チュプンニョン)]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추풍령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대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2003년 10월 1일
철도거리표
경부선
추풍령
파일:영동추풍령역.jpg
3대 역사(2003년 준공)
파일:chupungryeong.jpg
2대 역사(1941년 준공, 2003년 철거)

1. 개요2. 역 정보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기타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경부선철도역.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44 (추풍령리 336-1)에 위치해 있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추풍령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교통의 요지로 역할한 곳이다. 경부선에서는 가장 높은 역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철로용 자갈을 채취하는 석산이 있어 1968년 자갈선이 부설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소화물, 화물 취급이 중지되어 여객만 담당하고 있다. 2003년 삼각박공 기와지붕의 옛 역사는 철거되었지만 같은 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추풍령역 급수탑과 추풍령 고개비는 여전히 새로운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추풍령에 있는 역으로, 경부선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역(227m)이다.

추풍령역을 지나면 김천까지의 선로는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반대로 올라갈 때는 힘 꽤나 써야 한다. 특히 화물을 가득 실은 열차의 경우, 김천에서 추풍령까지 올라오는데 30분이나 걸리기도 한다. 특히 디젤기관차가 김천구간을 지나갈 때면 거의 풀가속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선로 근처에 사는 시민은 소음에 시달린다.[1]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46호 47호 48호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연산역 급수탑

2003년 1월 28일부로 이 역의 급수탑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급수탑의 표준형이 지정되기 전에 지어진 것으로, 과도기적 평면 형태를 나타내며, 내부의 설비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보존가치가 높다.[2]

현재의 역사는 등록문화재 지정 직후인 2003년 7월에 완공된 역사다. 철도 동호인에게 스탬프를 기증받아 2013년 12월 1일부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도안으로 삼았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
2004년 18명
2005년 30명
2006년 34명
2007년 46명
2008년 75명
2009년 95명
2010년 98명
2011년 107명
2012년 102명
2013년 105명
2014년 113명
2015년 108명
2016년 94명
2017년 88명
2018년 90명
2019년 88명
2020년 63명
2021년 67명
2022년 86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승강장

황간
2 1
김천
1 경부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구미·동대구·부산 방면
충북선 김천·구미·동대구 방면
2 경부선 대전·천안·서울 방면
충북선 대전·청주·영주 방면

5. 기타

경부선 하행 기준으로 마지막 충청북도 소재 역이다. 다음 역인 신암역부터는 경상북도로 넘어가게 된다. 실제로 경부선을 따라 내려오면 영동 서쪽까지는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만, 영동읍에서부터 서서히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이 부근에 와서 그 억양이 짙어진다. 이 지역을 기점으로 다음 정차역인 김천역부터는 사투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6. 둘러보기

경부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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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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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에는 견딜만 해도 새벽시간에는 전차선이 단전되어 디젤차량만 운행하므로 화물열차가 지나갈 때면 최악이다.[2] 서울방향 기준 왼쪽편 의자, 부산방향 기준 오른쪽편 의자에 앉으면 보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