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7:02:53

염동균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1295825449459_2.jpg
이름 염동균
廉東均 | Yeom Dong-Kyon
<colbgcolor=#eeeeee,#191919> 출생 1983년 9월 6일 ([age(1983-09-06)]세)
출생지 강원도 강릉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범죄 승부조작
신체 조건 189cm
포지션 골키퍼
학력 옥천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상업고등학교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 (2002~2010)-
-→ 광주 상무 불사조 (2004~2005 / 군 입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1)
종교 불교


1. 개요2. 경력3.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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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경력

강릉상고 졸업 직후 전남에 입단했다. 입단 초기에는 박종문이라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가 있기 때문에 동기 김영광R리그에서 뛰었다.

2004년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해 2005 시즌 9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2006년 전역 후 초반에는 김영광에게 밀렸지만 월드컵 이후 허정무 감독이 김영광 대신 염동균을 주전 골키퍼로 중용하며 조금씩 기회를 얻었고 25경기 15실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

2007년을 앞두고 아예 김영광이 울산으로 이적한 이후 허정무-정해성 체제에서 주전으로 나서며 드래곤 던전의 넘버원으로 활약했다.

전남에서의 맹활약 덕에 허정무호 시절에는 국가대표에 뽑힌 적도 있다.

2011년 이운재가 전남에 합류하자, 권순태의 입대로 골키퍼진의 공백이 생겼던 전북 현대 모터스과 3년 계약을 채결했다.

3.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2011년 6월 26일,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을 자진신고하였고, 이후 다른 조작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제명당했다.

[동아일보] 전북 GK 염동균, 승부조작 자진신고
[연합뉴스] 축구협회, 승부조작 선수에 철퇴… "사면 없다"(종합)
[뉴시스] 프로축구 승부조작 선수 등 5명 선고

사건 이후 당사자도 근황이 일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23년 3월 28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면을 받아 혹시 지도자로서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게 아닌가 불안감이 퍼졌으나, 2023년 3월 31일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해당 사안에 대해 전격 철회 입장을 밝히면서 다행히 사면은 없던 일이 되었다.

4. 여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 연습생 신분으로 여효진, 정조국, 최성국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