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2:08:03

인터엠

인터엠
InterM Co., Ltd.
파일:인터엠 로고.svg
<colbgcolor=#dc201e><colcolor=#ffffff> 정식명칭 주식회사 인터엠
영문명칭 InterM Co., Ltd.
설립일 1983년 10월 5일
대표이사 조남용
업종명 기타 음향기기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1996년 ~ 현재)
종목코드 017250
주소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1402번길 73 (덕정동)
자본금 105억 2천만원 (2022.09.30)
매출액 581억 3천만원 (2022.09.30)
영업이익 30억 9천만원 (2022.09.30)
당기순이익 12억 1천만원 (2022.09.30)
직원 수 280명 (2022.12.3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역대 임원4. 자회사 목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문가용 음향 및 영상기기 메이커이다. 국내의 비상방송용 스피커가 거의 이 회사 제품일 정도로 전관방송 부분이 유명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유명한 학교 종소리들도 이 회사 제품에 들어있던 멜로디인 경우가 많다. 구 인켈의 오너 가문이 운영한다.

2. 역사

1983년 동원전자의 자회사 '동원특수음향'으로 설립되어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공장에서 한동안 '인켈' 브랜드로 특수음향기기를 생산해왔다. 1984년 조흥은행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받으며 안악산업을 합병했고, 1988 서울올림픽 때 방송음향기술 지원을 맡기도 했다. 1989년 '인켈PA'[1] 로 사명을 바꾸고 1991년 병무청으로부터 병역특례업체로 선정받았다. 1992년에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정리에 새 공장을 세워 본사까지 그리로 이전했고, 1994년에 모기업이 해태그룹으로 팔리는 상황에도 기존 오너 집안이 독자 경영하여 1995년 법인명을 현 명칭으로 개칭했으며, 장외시장에도 등록했다.

1999년 인천국제공항 GPCS 부문 계약을 체결하고 2001년 일본에 첫 해외법인을 세웠다. 2002년 물류창고를 세우고 2005년에 일부 사업부를 '인터엠미디어'로 분할시켰으나, 2007년에 그 회사를 도로 합치고 SR 통합브랜드 'COVA'를 런칭했다. 2018년 양주 홍죽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세웠다.

동원특수음향, 인켈 시절의 기기들은 잘 찾으면 보물같은 제품들이 있다. 소비자 시장의 명기들을 PA로 돌린 제품들이 있기 때문.

3. 역대 임원

  • 회장
    • 조동식 (1991~2003)
  • 대표이사 회장
    • 조동식 (1983~1991)
  • 대표이사 사장
    • 조석구 (1984~1991)
    • 조순구[2] (1991~2018)
    • 김주봉 (2018~2021)
  • 대표이사 부사장
    • 조남용 (2021~)[3]

4. 자회사 목록

  • 인터엠(동관)전자유한공사: 중국 광둥성 둥관시 현지법인.
  • 코모도 마티나: 일본 판매법인.
  • 인터엠미디어: 2007년 본사에 합병됨.
  • 인터엠 아메리카: 미국 판매법인. 2017년 청산됨.

[1] Public Address, 대중 연설, 정보전달이라는 의미이며, 라디오아 TV를 제외한 오프라인 방송 시스템의 의미이다. 학교, 공장, 건물, 교도소, 군대, 아파트 단지, 쇼핑몰 등 사람이 모여 있거나 거주하는 곳에서 비상시 안내 방송, 공지 사항 전달 등에 쓴다. 일정 규모를 넘으면 법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하므로, 건설업과 함께 고정 수요가 있는 산업이다.[2] 조동식 창업주의 3남.[3] 대표권을 가졌지만 직급은 부사장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