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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페르노커스 Infernocus / インファーノカス | |
| 소속 | 쿠인테슨 |
1. 개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로, 쿠인테사의 충신들로 이루어진 인페르노콘[1]들의 합체형태이다. 옵티머스 프라임보다 큰 체구에 뿔이 난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개별 멤버들의 생김새는 합체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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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는 쿠인테사와 함께 옵티머스를 제압하면서 등장했고, 후반부 전투에서 니트로 제우스와 함께 메가트론의 지휘하에 싸운다.
이내 불리해진 것인지 합체해서 오토봇과 인간들을 고전시키나 드래곤스톰을 타고 온 옵티머스의 기습 공격을 받아 6명으로 분리되고, 동시에 달려들었다가 전부 목이 잘린다.
분리된 상태의 6명은 각자 무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생긴 건 전부 다 똑같다. 밑의 완구에선 6명이 각각 다르게 묘사된 것과는 반대.
3. 완구
- 2017년 리전 클래스 컴바이너 인페르노커스
토이저러스 한정판으로 인페르노커스 완구가 출시되었다. 트랜스포머 프라임 비스트 헌터즈 라인업으로 출시된 '어보미너스'의 조형을 재활용했으나, 스컬크는 신조형이다. 영화에서는 멤버가 6명이지만 완구에는 5명으로 나온다. 쿠인테사 피규어도 들어있다.
- 스컬크(SKULK)
두 검을 든 악마의 형상이며, 변신은 하지 못한다.[2]
극중의 인페르노콘들은 5명 전부 스컬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합체 시에는 동체를 맡는다.
- 럽처(RUPTURE)
양 팔에 날개가 달려 있으며, 와이번으로 변신한다. 합체 시에는 오른팔을 맡는다.
- 스래시(THRASH)
쌍두룡으로 변신하며, 합체 시에는 왼팔을 맡는다.
- 고지(GORGE)
트롤과 비슷한 괴물로 변신하며, 합체 시에는 왼다리를 맡는다.
- 글러그(GLUG)
그림록과 유사한 수각류로 변신하며, 합체 시에는 오른다리를 맡는다.
4. 기타
초기 작업 당시 이름은 '단테'였다.TFwiki에서는 디셉티콘과 연합 관계라고 나온다. 이를 보면 디셉티콘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편의 데바스테이터 이후 8년 만에 실사판에 등장한 컴바이너지만, 임팩트상은 데바스테이터에 비해 훨씬 적다. 심지어 변신도 데바스테이터처럼 웅장하지 않고, 어두운 배경에서 순식간에 이뤄지니 그만큼 영화가 이전 작품들보다 퇴보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 때문에 이 녀석이 컴바이너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데바스테이터는 오토봇을 단 한 명도 처리 못하고 인간의 무기에게 허무하게 죽어버렸지만 인페르노커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당했으니 선배격 컴바이너 보다는 그나마 체면 살렸다.
[1] 멤버 전부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완구에서는 후술할 색놀이 때문에 개별 멤버들의 모습이 다 다르다.[2] 설정이나 설명서에 없는 공식적 변형이 아니지만 합체시 동체가 되는 구조를 응용해 고르곤 형태의 괴수로 변형시키는 팬 모드인 비스트 모드로 구색맞추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