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사명 변천사 | |||||||||
CSR엔터테인먼트 (2004) | → | 액티비전 코리아 (2006) | → | WBA인터렉티브 (2008) | → |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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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 유통사 및 제작사로, 워너 브라더스의 자회사다.인트라게임즈 및 디지털 터치와 함께 안 좋은 의미에서 게임 유통사 3대장이라 불리던 곳이지만 이제는 인트라게임즈와 디지털 터치가 대대적 한글화를 거치면서 상황이 역전되어 원탑이 되었다. 인트라게임즈는 한글화가 되는 타이틀이 해마다 어느 정도는 나왔지만 멀티플랫폼은 발번역이 문제였고 디지털 터치는 한글화 자체가 거의 안 된채로 정발을 하는 암흑기가 있었다. 아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인플레이는 인트라게임즈와 디지털 터치의 단점이 결합되어 있다. 과거에는 발번역으로 유명했고 2011년에는 두 번에 걸쳐 PC 버전만 한글화에서 제외시킨 적도 있고 지금은 그러한 한글화가 거의 안 되는 것을 뛰어넘어 이미 된 한글화를 삭제하고 있다.[1][2]
본래 인플레이 인터랙티브는 과거에 SNK 게임들, 액티비전 게임들 및 팔콤의 쯔바이 등을 유통했던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있다. 이들은 2005년 즈음에 메가 엔터프라이즈를 나와 CSR이라는 유통사를 세우고 주로 액티비전의 게임들을 유통하기 시작한다.[3] 이후 2006년에 액티비전 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게 되는데 그러다 2008년 말에 액티비전이 아시아 시장에서 손을 떼면서 자연스럽게 액티비전 코리아는 사라지고 사명을 WBA 인터렉티브로 바꾸게 된다.
인플레이 인터랙티브는 액티비전 코리아 해체 이전과 액티비전 코리아 해체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CSR 및 액티비전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한글화가 개판인 게임들이 많았다. 콜 오브 듀티 2의 '구멍에 쏴!'[4]는 너무나도 유명한 사례 중 하나. 이러한 발번역은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활동하던 당시에도 마찬가지였고 해당 회사에서 퇴사한 사람들이 세운 회사에서도 나아지지 않았으니 나름 전통 아닌 전통이다. 이 발번역 문제는 2008년 액티비전 코리아 해체를 앞둔 상황에서 나온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와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5]
허나 액티비전 코리아 이후의 활동은 완전히 흑역사로 뒤바뀌게 된다. 적어도 이전에는 발번역 이외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사명을 WBA로 바꾸고 난 뒤에는 한글화도 잘 되지 않게 되었으며 이후 아래에 설명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과거에는 여러 유통사들의 게임을 유통하였으나, 현재는 콘솔쪽으로는 모회사인 워너 브라더스 게임만 유통한다.
2017년에는 PS4가 상당히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삼았는지 레고 월드, 레고 닌자고 무비 비디오 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2 등의 게임들을 한국어판으로 내고 있으며 현재에도 계속해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경우는 많아졌다. 다행인 경우기도 하지만 아직도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같은 게임의 DLC를 정발해주지 않다가 GOTY 에디션이 나와서야 겨우 지원하는 등의 행태도 보인 적이 있다. 레고 월드 DLC의 경우는 다행히도 그런 일이 없지만 대신 패치일이 늦고 있다.
2. 비판 및 논란
인플레이는 해외 파트너가 해준다는 한글화를 자기네들 손으로 내동댕이치거나 삭제하는 혐한 회사이다. 때문에 한국 게이머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이를 박박 갈고 있다.2.1. 콜 오브 듀티 2 (CSR엔터테인먼트, 2005~6년)
2.1.1. 북미보다 7개월 늦은 출시
한글화 퀄리티를 위해서 늦췄다고 당시 답변을 했지만 번역 퀄리티는 엉망이었고 PC 버전은 출시한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CD 6장으로 출시했다.[6] 그런데 초기 생산분에 CD가 깨져있거나, 시디키가 기입이 안 되어 있는 등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콘솔 버전인 XBOX 360 버전에 비하면 이 정도는 양호한 케이스이다.2.1.2. 한글패치
위의 PC 버전은 뒤늦게 수정 패치가 나왔다(그나마도 유저가 수정한 패치보다 늦게 나왔다). 그러나 XBOX 360 버전 콜 오브 듀티 2 한글화 패치는 기술상 안 된다고 제외해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리하고 다음 날에 일본에 발매한 콜 오브 듀티 2 360 버전 오역 수정 패치가 업로드되었다. 덕분에 XBOX 360 버전은 대한민국 출시 1년도 못 넘긴 5개월 만에 가격이 5천 원까지 떨어진 것도 모자라서 여타 콘솔 게임의 부록이 되는 희대의 가격파괴를 보여주었다.2.2. 콜 오브 듀티 3 (CSR엔터테인먼트, 2007년)
콜 오브 듀티 3는 2와 다르게 번역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초도 생산품의 문제였다. 출시 당시 신품인 디스크에 흠집 문제로 게임 플레이가 힘들 정도로 제기되자, CSR엔터테인먼트는 이를 고객의 부주의라고 대응하는 경우가 있었다.2.3.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한글화 (액티비전 코리아, 2007년)
출시 전 각 언론사에 한글화 출시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뿌렸고 번역도 다 마쳤다고 했으나[7] 게임이 2바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취소되었다.[8]2.4. 콜 오브 듀티 4 (액티비전 코리아, 2007년)
번역기를 돌린 매우 성의 없는 한글화는 기본이요, 이 이후 액티비전 코리아에서 한 말이 걸작인데,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의 한글 자막 번역에는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였다. 그나마 완전히 거짓말은 아닌 것이, 액티비전 코리아 최후의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와 퀀텀 오브 솔러스는 상당히 뛰어난 한글화를 보여주었다.한글화와는 별개로, 콜 오브 듀티 국내 출시 기념으로 관련 이벤트를 열었다. 약 1주간 이벤트를 하고 당첨자들이 발표되었는데 그중 1등한 유저가 PC판 복돌 유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정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당연히 분노했고, 액티비전 코리아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약 한 달간 전화는 물론 게시판에 있는 글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않았고, 사태가 잠잠해지자 그제서야 전화를 받았다. 현재는 그 당시 사건을 문의하면 당시 입사한 게 아니라서 자세히 모른다고 답변한다.
2.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WBA 인터렉티브, 2009년)
2.5.1. 허위 심의 사건
당시 인플레이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심의를 PS3판만 받고 다른 플랫폼 버전은 다른 게임인 '드래곤볼 천하제일 대모험'의 심의 스티커를 허위로 붙이고 출시하였다. 비한글화를 넘어서서 이는 심각한 범법행위이며, 콜 오브 듀티의 팬들은 이 사실이 밝혀진 날 큰 환호를 하였다. 슬슬 경영진에 대가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후 별 탈이 없었던 걸 보면 그냥 타 플랫폼도 심의 받고 넘어간 모양.
이런 짤방이 만들어져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모던2는 심의를 안 탄다, 2009-11-21, PuppleStorm 네이버 블로그
2.5.2. 비한글화
액티비전 코리아 때만 해도 잘만 한글화가 되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WBA가 유통한 모던 워페어 2부터 비한글화로 출시[9], 이후 배트맨: 아캄 시티, 피어 3 등 소수의 게임을 제외하곤 거의 다 비한글화로 출시했다. 이전까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한글화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유저들은 큰 배신감을 느꼈으며, 아예 인플레이가 액티비전 게임 유통에서 손 뗀 지금은 한글화는 꿈에도 못 꾸는 일이 되었다.[10]2.6. PC판 게임의 한글화 데이터 제거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과 배트맨: 아캄 시티의 경우 한글화가 된 타이틀이었으나, PC판은 이 데이터를 빼버렸다. 제작사에서 한글화는 했으나 유통사가 졸라 PC판에서 한글을 뺀 경우.[11] 아캄 시티의 경우 이로 인해 갑자기 스팀에서 지원 언어에서 한국어가 삭제되고 갑작스레 지역락이 걸리는 불상사가 일어났다.[12] 이후 일본판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 일본 측 유통사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유저들의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이로 인해 한국 게이머들은 크게 분노하였고, 유저들이 나서서 독자적으로 한글 패치를 제작하였다. 반지의 제왕은 한글 선택만 막아두었고, 배트맨은 가장 중요한 자막의 한글화 데이터가 들어있어 작업이 수월했다고...
게다가 2017년 9월 6일 레고 월드 스팀판이 한국에서만 내려가서 PC판은 한국어 삭제를 넘어서 상점에서 삭제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레고 월드의 경우 발매 전에 취소가 된 경우가 아니라 17년 3월에 발매되고 6달 뒤에 일어난 일이라 이젠 인플레이에서 정발해도 한글이 삭제될 수 있다는 공포를 보여줬다.
2.7.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 비한글화 발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는 되지 않고 예판 중에 있지만, 한 유저가 인저스티스의 아시아판은 한글이 지원되는데 국내에 수입되는 북미판은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였고,[13] 이게 사실임이 드러나게 되었다.[14] 아시아판에서 한글이 지원된다는 것을 숙지하지도 않은 채, 일단 무턱대고 북미판을 심의 받았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이미 심의를 받고 했으니 이대로 갔다는 모양. 애초에 제작사에서 한글 지원을 한 것이기 때문에 패치로라도 한글을 지원하던가 하지 않을 경우, 실추된 이미지는 영원히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근데 마침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일본판의 출시일이 연기됐다.[15] 퀄리티 업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인플레이가 한 짓을 생각하면 충분히 의심할 만 하다. 만일 인플레이의 요청으로 일본판의 한글 자막을 삭제하기 위해 일본판 출시일을 연기한 거라면 진짜 인플레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게임 유통사에 등극하게 되는 것.
그리고 드디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일본판 데모 버전에 한글이 있었으나 정식 버전엔 없을 것이라고 했으며 예정대로 영문 자막으로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16]
인플레기 호갱짓하다 털리는 만화.jpg, 2013-05-24, 루리웹
그리고 결국, 덤핑이 확정되었기 때문인지 시중에 풀려있던 물량 전부를 도로 회수했다.
2.8. 유명 게임 시리즈 망쳐먹기 (2013~2015)
2013년부터 인플레이는 게임 유통만 아닌 게임 제작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게임 제작을 맡은 건 아니었고 본인들이 유통했거나 유통하고 있는 회사가 유통하거나 판권을 가진 게임들을 외주받아서 제작을 했다.직접 제작을 맡은 게임은 SNK의 대표작들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모바일판 게임인 다같이 칼칼칼과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이었고 하나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이자 모회사인 워너브라더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명 호러FPS게임 F.E.A.R. 시리즈의 온라인판인 F.E.A.R. Origin Online이었다.
문제는 최악의 유통사가 만드는 게임답게 저 세 개의 게임은 본가 시리즈에 대한 모욕은 물론이고 나라 망신급으로 퀄리티가 최악이었다. 다같이 칼칼칼은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캐릭터만 빌려왔지 연기와 캐릭터성은 원작파괴급으로 연관성이 없었고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했다.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전혀 연관없는 RPG 게임으로 만들었다.[17] 피어 온라인은 2014년에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2009년에 발매된 피어 2 소스를 그대로 써서 그래픽이 초기 엑스박스급 퀄리티를 자랑했고 다른 주피터 엔진 기반의 FPS 게임들과 별 차이도 없는데다가 버그가 매우 심하고 무엇보다 피어 시리즈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저질급 호러 연출 때문에 앵그리 죠 쇼 2014년 최악의 게임 4위에 올라갔다. 심지어 피어 온라인은 오픈한지 8개월만에 서비스 종료하여 프랜차이즈가 몰락해버리고 말았으며, 다같이 칼칼칼과 메탈슬러그 레볼루션 역시 서비스 종료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3. 현황 (2014~)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다행히 한글로 정발되었다. PC판은 심의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사에도 PC판 정발에 대한 내용이 없는 걸로 보아 PC판 정발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스팀에 '한글'이 있어서 인플레기는 한 게 없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H2에서 PC판의 유통권을 인수한 이후 다이렉트 게임즈로 정발하였으며 아캄 시티 PC판에서 벌어졌던 황당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2014년 1년동안 정발한 게임의 개수는 단 3개뿐으로, 전부 레고 비디오 게임이다.[18] 한글화한 게임이 하나도 없었기에 2014년 한글화를 하지 않은 유일한 유통사가 되었다.[19] 반대로 2014년 1년동안 정발한 게임 중 100% 한글화를 달성한 유일한 유통사는 CFK이다.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와 다잉 라이트[20]를 정발하지 않은 인플레이에 대한 원성이 커져가고 있다.
G-STAR 2014 SCEK 부스 출품 게임 중 인플레이가 유통한 게임은 단 1개도 없다.
그런데 2015년 6월 23일,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PS4로 한국어 발매되었지만... PC판은 연기됐다.[21] 다만 배트맨이 아닌 다른 게임의 한국어 지원을 쉽게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후에도 지켜봐야 할 문제인 건 확실하다.
2015년 7월에는 매드 맥스 심의가 통과되었다. 이후 발매일 근처인 8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한글화 영문판 발매가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WBA 이후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22]를 비롯한 액티비전 퍼블리셔 게임들은 현재까지도 한글화되지 않았다. 심지어 유통사가 H2인터렉티브로 바뀌어도 이런 걸 보면 저들 덕에 액티비전이 한국 시장에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준 듯했지만 16년 11월 H2의 노력으로 한글화가 성사되었다. 현재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출범과 함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만은 블랙 옵스 4부터 블리자드 주도로 한글화 및 더빙이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중이다.
2016년에는 배트맨: 아캄 VR과 배트맨: 리턴 투 아캄이 영문판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배트맨: 리턴 투 아캄은 아캄 시티가 PS3/XBOX 360으로는 한국어판으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PC판은 한국어 삭제) 어사일럼/시티 둘다 영문판으로 출시된다. 또한,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 DLC를 포함한 GOTY 에디션이 한국어화하여 발매되었지만 스케어크로우 DLC가 빠졌다.
2017년에는 레고 월드 한글화가 발매되었으며, 이는 닌텐도, 모바일 플랫폼 이외, 즉 PS, XBOX 플랫폼 첫 레고 게임 한글화였다. 또한, PC판만 H2인터렉티브에 의해 정발되고 콘솔판은 정발되지 않은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후속작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도 한글화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레고 월드 스팀판이 발매 6달 뒤에 한국 지역제한이 되자 이제 인플레이에서 유통하는 것 자체가 한글을 넘어 게임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인저스티스 2는 전작의 한글 삭제 여파로 영어판으로 발매되는데 얘네는 한글 대사집을 동봉해놓고 한국어판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그리고 아웃라스트 트리니티[23] 패키지를 정발했는데 이것도 대사집 동봉판이다. 더 황당한 건 초회판만 대사집을 주는 데다 그 대사집도 알파 테스트 기준이라 수정된 대사가 반영이 안 되어 있다는 것.
2017년 6월 14일 기준 인저스티스 2 얼티밋 에디션, 파이터 팩 DLC에 동봉되어 있던 9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인 레드 후드가 출시되어 여타 지역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나 아직까지도 국내 PSN에서 구매한 다운로드판은 물론 타이틀 정발판까지 레드 후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단순히 게임 업데이트가 지연된 것이 아닌, 일정 금액을 들여 구매한 캐릭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통사인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PS 스토어 9명의 캐릭터 DLC가 동봉된 얼티밋 팩 제품소개에는 "캐릭터는 출시된 직후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제품소개가 되어있는 탓에 타 커뮤니티 소비자들 중 한 명은 소비자 고발원에 문의하겠다 하기도 하고,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 국내에서 이 회사에 비견할 정도로 이미지가 나쁜 게임 유통사는 대원 게임사업부, PC 시장 한정 CFK(콘솔 쪽은 평가가 좋다. 문서 참조) 및 디지털 터치(라이자의 아틀리에 2 PS5판 미발매 및 업그레이드 미지원, 2022년 4월 11일부터의 스팀 지역락 논란 등) 단 세 곳밖에 없는데, 이 세 곳도 한글화 삭제까지는 하지 않았다. 대원 게임사업부는 2006년 한국닌텐도 설립 후 총판으로 개편되었고, 한국닌텐도가 2015년부터 부침을 겪으며 대원 게임사업부의 뒤를 잇는 듯도 했지만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인 2019년부터 다시 이미지를 회복하였다. CFK는 Justdan에게 배급권을 양도하였으나, Justdan도 PC 쪽 평이 좋지 않다. 따라서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는 인플레이와 Justdan 및 디지털 터치가 가장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2] 지금은 해당 항목의 대정리가 진행된 이후 인플레이 항목은 내려갔다.[3] 이후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온라인 게임 위주의 사업을 하게 되지만 결국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4] 원문은 "Fire in the hole!"이었다.[5] 이는 한글화팀 <이름미상>의 활약 덕분이다.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워게임: 레드 드래곤 같은 작품들도 이 팀이 번역을 담당한 작품이다.[6] 이는 당시 대한민국 DVD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이 게임 말고도 EA코리아에서 유통한 니드 포 스피드: 카본 역시 CD가 6장이었다.[7] 액티비젼,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연말 한글화 출시, 2006-09-28, 동아일보[8] [순정남] 스타필드처럼, 게이머 분노케 한 '안한글' TOP 5, 2023-06-22, 게임메카[9] H2와 소니의 인피니트 워페어 한글화 공식 발표 이전까지 비단 콜옵 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액티비전의 게임들도 대부분 비한글화 또는 미정발이었다.[10] 현재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국내 유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SCEK가 담당하며, PC판은 모던 워페어 3, 블랙 옵스 2는 북미/유럽 게임 구매대행 사이트인 플랜비 게임즈가 유통을 했다가 고스트에 와선 H2인터렉티브가 유통권을 가져가면서 다시 정발되고 있다. 그리고, 인피니트 워페어를 기점으로 플스용은 소니, 엑박과 피시용은 H2에서 한글화를 담당하게 된다.[11] 몇몇 유저들은 인트라게임즈도 이와 비슷한 행위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오해이며, 인트라게임즈는 PC판의 한글 데이터를 일부러 빼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 실제로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의 PC 독점작은 한글화를 해서 발매했고 유비소프트와 아무 관련 없는 다크 소울이나 툼 레이더 같은 게임은 PC판도 한글판으로 발매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4부터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게임들도 PC판 한글화가 되면서 정상적으로 국내 정발이 되고 있다.[12] 국내 정식 발매 전 스팀을 통한 사전 구입 방지를 위한 조치였다.[13] [루머] [사진추가]인저스티스:한국정발판은 북미기준으로 비한글화, 2013-05-16, 루리웹[14] 한국 게임유통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질지도...??, 2013-05-22, 플레이웨어즈[15] '인저스티스 : 갓즈 어몽 어스', 5월 24일로 발매 연기, 2013-05-14, 루리웹[16] WBIE, '인저스티스 : 갓즈 어몽 어스' 한글화 관련 입장 발표, 2013-05-24, 루리웹[17] 메탈슬러그 레볼루션 : 점프해서 폭탄 세 개! 참 쉽죠?, 2015-02-14, 루리웹[18] 그것도 DLC를 추가하지 않고, 엑스박스 기종으로는 정발되지 않으며, 닌텐도 3DS 기종으로는 한국닌텐도에서 한글화까지 하여 정발된다. 일례로 인플레이에서 2014년 8월 28일 영문판으로 정발한 PS Vita판 LEGO Ninjago: 닌드로이드를 3DS판은 한국닌텐도에 의해 2015년 2월 5일 한글판으로 출시한다.[19] EA 코리아는 타이탄폴과 심즈 4, 세가코리아는 풋볼 매니저 2015, 캡콤코리아는 데드 라이징 3, 국내에서 코나미의 타이틀을 유통하는 유니아나는 위닝일레븐 2015를 한글화 하였다. 이어 2015년에 EA 코리아는 배틀필드 하드라인(PS3/Xbox 360/PC 한정, PS4/Xbox One은 비한글), 세가코리아는 풋볼 매니저 2016과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캡콤코리아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유니아나는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와 더 팬텀 페인(SCEK 번역이라 PS4/PS3으로만 한글화가 이루어진다.)과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6을 한글화하였다.[20] 다만 확장팩 더 팔로잉 - 인핸스드 에디션이 디지털 터치에 의해 한국어 정발이 되었다.[21] 다만 이는 pc판을 외주제작으로 돌렸는데 그 수준이 처참한 수준이라 다시 본사에서 판매 중지 요청을 하고 제작하느라 늦은 경우.[22] 모던 워페어 2부터 블랙 옵스 3 까지[23] 아웃라스트 + 내부고발자 DLC+ 아웃라스트 2 합본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