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180C2><colcolor=#ffffff> DC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일라나 로스토빅 공주 Princess Ilana Rostov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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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일라나 로스토빅 Ilana Rostovic |
| 종족 | 인간 |
| 국적 | 포콜리스탄 |
| 성별 | 여성 |
| 소속 | 포콜리스탄 왕실 |
| 직책 | 포콜리스탄 왕실 공주 포콜리스탄 대리 군주 (비공식적) |
| 가족 관계 | 포콜리스탄의 여왕 (어머니) |
| 등장 애니 | 〈크리처 코맨도스〉 |
| 담당 배우 | 마리아 바칼로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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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캐릭터.동유럽에 위치한 국가 포콜리스탄의 공주이다.
2. 작중 행적
2.1. 크리처 코맨도스
아만다 월러의 지시에 따라 키르케와 데미스키라의 아들들이라는 테러 단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포콜리스탄에 찾아온 크리처 코맨도스를 환영해준다.[2]크리처 코맨도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어울리며 플래그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몸조차 가누기 힘들어보이는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비공식적으로 자신이 나라를 돌보고 있다고 이야기하고[3], 포콜리스탄의 문화 수준이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쳐진 것을 안타까워 하며 국민들을 21세기로 이끌고 싶다는 소원을 플래그에게 털어놓는다.
여러 대화들을 나누다가 플래그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플래그를 성적으로 유혹해오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플래그도 보호대상이자, 딸뻘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는 공주의 접근을 불편해하며, 첫날에는 거절했지만 계속되는 일라나의 유혹에 성관계까지 가지게 된다.
신부와 니나 매저스키가 프랑켄슈타인의 저택으로 이탈하면서 경비대장인 알렉세이와 크리처 코맨도스 멤버들이 그들을 쫓아 포코 성을 비우자, 키르케와 그녀의 부하들이 침입해온다. 조직원들로부터는 가까스로 도망치고 권총으로 대응하며 살아남았지만 키르케가 나타났고 마법으로 붙잡혀 여기저기 던져지며 수모를 겪는다. 원하는 건 뭐든 주겠다고 목숨을 구걸해보나 키르케는 '네 죽음'이라고 답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던 중, 위즐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4화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키르케가 일라나를 죽일려고 했던 이유는 바로 일라나가 미래에 고릴라 그로드와 손을 잡고[4] 매우 강력한 군대[5]를 이끌고 대규모 학살을 벌이는 폭군이 되어있는 미래를 봤기 때문이였다.[6] 단 미래의 일라나의 얼굴에 흉터가 새겨져 있는 모습을 통해 혹시 무언가의 사건을 계기로 흑화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5화에서 플래그에 의해서 크리처스 코만도스가 자신을 암살하러 올것을 듣고 부하들을 시켜 선제 공격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 세르게이가 사망하는 모습에 복수를 명령한다.
7화에서는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자신을 암살하러 온 니나의 칼을 빼앗아서 그녀를 역으로 살해하고 멍한 표정으로 호수에서 나온다.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며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막았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모든 일의 시작은 그녀 때문이었다. 키르케가 봤던 미래대로 일라나는 사악한 인물이었고, 그 본성 또한 순진해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치밀하게 작전을 짜 가면서 남을 거리낌없이 이용하는 성격이었던 것.[7] 릭 플래그 시니어를 유혹하고 클레이페이스를 이용해 자신이 무고해보인 것처럼 손을 썼으며,[8] 니나를 살해할 때도 침착하게 반격하고 냉혹한 표정을 지으며 여러 번을 찌르고는, 물에 나올 때 멍한 표정을 연기했다. 결국 공주와 클레이페이스가 함께 있는 영상을 보고 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신부에 의해 살해당한다.[9]
3. 능력
4. 기타
- 일라나 로스토빅은 크리처 코맨도스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캐릭터로, 제임스 건은 크리처 코맨도스의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의 성우로 마리아 바칼로바를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1] 제임스 건 감독의 이전 작품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코스모의 목소리를 연기하였다.[2] 공주를 만나기 전까지 신부와 플래그는 포코 성에 걸려있는 추한 얼굴들의 로스토빅 왕족들 초상화를 보며 공주는 어떻게 생겼을지 낄낄거렸는데, 일라나가 등장하자 플래그가 잠시 당황할 정도로 굉장히 미인이었다.[3] 알현하기 전 역대 왕족들의 모습이 걸린 초상화가 나오는데 오랜 기간동안 타국과 교류를 안했다는 것을 나타내듯이 어디의 왕가가 생각나는 주걱턱의 모습이다.[4] 장면속에 나온 것이 그로드뿐이였지만 어쩌면 손을 잡은 빌런이 그로드외에 더 있을 수도 있다. 마지막 화에 나오는 진상을 보면 확실한 듯.[5] 영웅들도 무더기로 죽었는데 거기에는 슈퍼맨도 십자가에 묶여 죽어있었다. 정확상 슈퍼맨을 포함한 상당한 수의 영웅들을 학살할 정도로 정신나간 수준의 군사력과 무력을 가졌다는 의미.[6] 죽은 영웅들의 시체를 바라보며 광기어린 폭소를 내보이며 웃는 모습은 가히 광인 그 자체가 따로 없다. 현재의 일라나와 비교하면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 못할 정도.[7] 그녀의 진실을 알게 된 신부의 표현을 빌리자면 권력에 미친 사디스틱한 나르시스트 디즈니 공주라고 한다.[8] 아일라 맥퓨어슨을 연기해서 일부러 그녀의 평판이 깍일 일을 일으켰다. 결국 키르케의 예언이 정확도가 높다고 말한 덕분에 일라나에 대한 예언은 클레이페이스가 저지른 모함이 되어 일라나는 스스로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버린 것.[9] 살해당하기 직전 서랍에 있는 리볼버를 꺼내 반격하려고 했으나 신부가 먼저 머리를 쏴버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의 서재에는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인 메리 셸리의 마틸다가 꽂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