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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00c33><colcolor=#FFFFFF> 경위도 | 69°04′52″N 51°06′55″W | ||||
| 국가 |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그린란드 | ||||
| 주 | |||||
| 지구(地區) | 일룰리사트 | ||||
| 시간대 | UTC-02:00 | ||||
| 우편번호 | 3952 Ilulissat | ||||
| 지역번호 | 94 | ||||
| 인구 | 53명[A] | ||||
[clearfix]
1. 개요
| |
| 정착촌 |
일리마나크는 아반나타주의 정착촌으로, 일룰리사트 남쪽으로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현재의 지명은 그린란드어로 '기대되는 곳' 혹은 '예상대로' 정도의 뜻이 된다.
현재의 정착촌으로서 설립된 것은 1741년경의 일로, 그 전 18세기 초반에는 네덜란드 포경업자 Klaes Pieterz Torp가 이곳을 이용했으며 거기에서 덴마크어식 이름인 Claushavn이 유래하였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해안을 따라 연결되어 있는 똑같이 생긴 집들은 숙박 시설이다.
2. 산업
주민들은 대개 어업으로 먹고산다. 별도로 가공 공장은 없으며, 어획물은 대개 일룰리사트로 보내진다.어업을 제하면 관광 산업이 중요하게 기능한다. 이 정착촌 자체가 어느 정도 관광 자원이기도 하며, 카시기앙우이트 등 남쪽으로 향하는 육로 및 보트 관광의 출발지로 기능한다.
정착촌의 개별 실업률은 집계되지 않으나, 일룰리사트 지구의 평균 실업률은 약 6.7%로 그린란드 기준으로 양호한 편이다.
3. 인프라
- 도로 및 교통
- 정착촌 내의 도로망은 대개 비포장 상태이다. 아반나타주 정부에서는 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도로망을 확장하고 포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 헬리포트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철에 일룰리사트로 연결된다.
- 인접한 도시인 카시기앙우이트는 겨울철에 바다가 얼기 때문에 별도의 항공 경로 없이도 개썰매나 스노모빌 혹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바다가 얼지 않는 하계에는 연락선으로 오카추트, 케케르타크, 사카크, 케케르타르수아크 등으로 연결된다.
- 전력, 수도 및 난방
- 지표수를 상수원으로 하여 수도를 공급하며, 때문에 정착촌 내의 호수에는 수질 보호 구역이 정해져 있다.
- 정착촌 주민들은 수도망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력이 공급되나, 별도의 난방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 오수 및 폐기물
- 분변을 포함한 쓰레기는 정착촌 북쪽의 쓰레기장에 버려진다. 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숙박 시설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쓰레기장을 더 멀리 재배치해야 할 수 있다.
- 행정 복지 및 교육
- 학교가 설치되어 있어 10여명의 학생이 재학한다.
[A] 2024년 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