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04:47:53

캉에르수아치아크


{{{#!wiki style="margin: -12px 0; display: inline-table"<tablebgcolor=#d00c33><tablebordercolor=#d00c33> 파일:아반나타.png 아반나타 주
행정구역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margin: -12px 0px; display: inline-table"<tablewidth=100%><tablebgcolor=#d00c33> 파일:일루리사트 문장.png 일룰리사트 구
Ilulissat Distrikt
}}} ||
<colbgcolor=#f5f5f5,#fff><colcolor=#d00c33> 일룰리사트
정착촌 일리마나크 오카추트
케케르타크 사카크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margin: -12px 0px; display: inline-table"<tablewidth=100%><tablebgcolor=#d00c33> 파일:Narsaq_coa.png 움만나크 구
Uummannaq Distrikt
}}} ||
<colbgcolor=#f5f5f5,#fff><colcolor=#d00c33> 움만나크
정착촌 이케라사크 니아코르나트 사투트
카르수트
{{{#!wiki style="margin: -12px 0px; display: inline-table" 파일:Upernavik_coa.png 우페르나비크 구
Upernavik Distrikt
}}} ||
우페르나비크
정착촌 아필라토크 인나르수이트 캉에르수아치아크
쿠흘로르수아크 나야트 누타르미우트
누수아크 타시우사크 우페르나비크 쿠야흘레크
{{{#!wiki style="margin: -12px 0px; display: inline-table" 파일:Avanersuaq.png 카나크 구
Qaanaaq Distrikt
}}} ||
카나크
정착촌 케케르타트 사비시비크 시오라팔루크
}}}}}}}}} ||
우페르나비크 지구의 정착촌
캉에르수아치아크
Kangersuatsiaq
Prøven
<colbgcolor=#d00c33><colcolor=#FFFFFF> 경위도 74°06′40″N 57°03′40″W
국가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그린란드
파일:아반나타.png 아반나타
지구(地區) 우페르나비크
시간대 UTC-02:00
우편번호 3962 Upernavik
지역번호 96
인구 124명[A]
1. 개요2. 역사3. 기반시설

[clearfix]

1. 개요

우페르나비크 군도의 어촌 가운데 하나로, 동명의 섬에 소재한다. 이름은 '조금 큰 곶'이라는 뜻으로, 중심도시인 우페르나비크로부터 약 56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작은 규모에 비해서 잘 확충 및 개보수된 시설, 높은 어업 생산량, 주민들의 낮은 알코올 의존증 등 여러 요소로 인해 그린란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종종 언급된다.

덴마크어 명칭인 Prøven은 '시도(The test)'라는 뜻으로, 후술할 어로 방식 개발을 위한 시설이 18세기 후반에 존재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2. 역사

본래 이누이트 촌락이 있었고 1769년경에는 이곳에 식민지를 건설할 계획이 있었으나 접안 시설을 건설하기 난감한 지형이라는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이곳에 그물 어업 방식의 어로 활동을 연구하기 위한 시설이 건설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였으나, 1798년경 촌락 내의 모든 인구가 퇴거함에 따라 한 차례 버려졌다.

1800년부터 덴마크인과의 교역이 재개되었고, 1806년 기준으로 인구는 64명이었다. 중간에 한 번 더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으나, 1825년부로 완전한 영구 정착촌으로 자리하였다.

본래 포경업도 시도되었으나, 수익성이 별로 좋지 않아 1827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행해지지 않았다.

당시부터 정착촌의 생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졌었고, 1911년부로 우페르나비크 식민지구 예하 독자적인 자치구로 설정되었다. 이후 어느 시점에서 행정적으로 정착촌(Udsted)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그 정확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초반인 1941년 내지 1942년쯤까지는 캉에르수아치아크의 정착촌 규모가 식민지구 전체의 행정중심지인 우페르나비크보다도 큰 것으로 간주되었다.

1950년 식민지구가 해체됨에 따라 우페르나비크 자치구에 속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09년 행정구조 개편 당시 카수이추프주 우페르나비크 지구로 편입되었다.

2018년 카수이추프주가 해체되면서 아반나타주로 편입되었다.

3. 기반시설

작은 항만 시설이 존재한다. 부두의 규모는 약 4.5미터로 그 수심은 1.8±0.2m이다.

헬리포트가 설치되어 있어 우페르나비크와 연결된다. 그 외에는 스노모빌 혹은 개썰매를 이용해 겨울철에 바다를 건너는 방법이 있다.

섬 내부의 도로망은 정착촌 내의 시설들을 연결할 만큼만 건설되어 있다. 비포장도로이나 관리 상태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초등학교(유아프 아투아르피아Juaap Atuarfia)가 기존의 교사를 대체하여 새로 건설되었고, 기존의 교사는 일종의 지역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이 학교는 9학년까지 재학 가능하며, 10학년부터는 해당 지구 중심도시인 우페르나비크에서 수학한다.
[A] 2024년 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