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가수에 대한 내용은 임수연(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로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경제학 복수전공)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 과정을 밟고 있다. ize에서 일하다가 2017년부터 씨네21에서 입사해서 2023년에는 취재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일보에서 인턴기자로, (주)한화 지원팀/인재개발팀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2. 여담
- 페미니즘의 사회 담론이 담긴 평론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으며, 호불호가 있다.
- 여성 영화라고 항상 좋은 평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정직한 후보에 별 2개 반을 주기도 했으며, 아이리시맨처럼 여성 배우의 비중이 적어도 영화 자체가 좋으면 10점 만점을 준 경우도 있다.
- 여성의 신체를 성적 대상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펭귄 하이웨이에 혹평을 한 이유와 미야자키 하야오 인터뷰 내용를 통해, 이유를 알 수 있다. #
- 남초 2D 커뮤니티에서 악평을 받았던 원인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해당 성우에게 트위터에서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던 바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위터에서 워마드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 애니 오타쿠들이 좋아하지 않는 영화 기자 중 하나로, 예를 들어 펭귄 하이웨이(애니메이션)에서 "애니메이션 업계 젠더 감수성 장착이 시급해. 장점도 갉아먹는다." 같은 별점평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다.[1] 반대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들은 전반적으로 호평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일본 애니메이션은 안 좋아하는 것[2]으로 보이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은 별4개를 주고 스튜디오 지브리 관련 기사는 작성했다.
- 과거 진용진의 채널에 출연한 바가 있다. 평론가들은 왜 이렇게 별점을 짜게 줄까?
-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리뷰 및 인터뷰를 활발하게 하는 영화 기자 중 하나이며, 영화만이 아니라 TV시리즈 리뷰도 작성한다.
- 몇몇 기사들이 익명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여기에 적힌 악플을 모욕죄로 고소하여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는 기사를 작성했었다. <씨네21> 임수연 기자, ‘메갈’, ‘워마드’ 지칭한 네티즌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승소하기까지
- 업무상 녹음기를 사용하며, 이 때문에 녹취록을 풀어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편리할 것 같다는 트윗을 남겼다. #
-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이동진으로부터 ‘종교와 문화’ 강의를 들었다. 이후 이동진을 인터뷰하기 위해 다시 만났다. # 재학 당시 이동진의 강의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
- 제1회 CGV 무비꼴라쥬 영화퀴즈대회 우승자라는 경력을 지니고 있다. #
[1] 본편을 보면 알지만 굉장히 잘못된 평론인데, 주인공인 아오야마가 언급하는 가슴은 아오야마의 미숙한 면을 드러내는 장치다. 하지만 기자 본인의 여성의 성적대상화에 대한 극혐에 가까운 태도 때문이 이러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악평을 한 것으로 보인다.[2] 씨네21은 영화전문지라 일본 애니메이션의 비중은 낮은데, 덕후 그림체의 애니메이션들은 특히 별점을 짜게 주는 경향이 있다. 위에 언급한 펭귄 하이웨이(별 2개 반) 이외 미래의 미라이(별 3개)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별 2개)와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별 2개 반)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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