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6:28:16

임종식(고려)



林宗植
? ~ 1170년(의종 24) 10월 11일[1]

고려의 인물, 의종의 총애를 받아 무신들을 능멸했지만 무신정변 때 무신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의종의 총애를 받아 사간, 우부승선, 좌부승선 등을 역임했다.

그러다 문제의 1170년 8월 의종이 보현원에 와닿자 무신들을 위로해줄 겸 오병수박희를 열었는데 이때 대장군 이소응석린과의 대결을 이기지 못하고 물러서자 거기에 신입 문관인 한뢰이소응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때 임종식은 이복기와 함께 이소응을 손가락질 하며 마구 욕해댔다.

그러다 결국 빡친 무신들이 1170년 8월 보현원에서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때 임종식은 이복기, 한뢰와 같이 보현원에서 이고에게 죽임을 당했다.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유순철이 역할을 맡았다. 이고가 반란을 선포하자 보현원에서 '뭐라? 난신?'이라고 버럭 화를 내고 단 칼에 살해당하는(...) 사망전대 역할로 자료 화면에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임종식(무인시대) 참조.
[1] 음력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