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4:21:30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준다고?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준다고?
파일:임진천억.jpg
장르 역사 소설, 배틀로얄
작가 megafrea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10. 03.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케이 팀4.2. 여연우 팀4.3. 기타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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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임진왜란 배경의 역사소설.

2. 줄거리

수상한 사람이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을 주겠다고 했다.

술김에 OK하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니 1592년 4월 13일이었다.

근데 이런 사람이 나 말고 99명 더 있단다.

3. 특징

정통파 역사소설과 배틀로얄물의 융합, 작가의 경력[1]에서 나오는 업계 최고급 고증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크게 역사를 바꾸고자 하는 케이 팀과, 역사를 그대로 보호하려는 여연우 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케이 팀은 독자들이 쉽게 감정이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본인들의 생존을 챙기는 건 물론이고 역사 그대로의 비극을 막고싶어한다. 반면 여연우 팀은 살아남고 싶다는 단순한 동기로 일본군에 협력하지만, 동시에 조선인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며, 생존 외에도 신념상의 이유로 '원래의 역사'를 존중하고자 한다. 이 두 개의 팀의 시선을 교차해가면서, 본작은 임진왜란의 주요 전장과 사건을 따라가며 전개된다.

4. 등장인물

4.1. 케이 팀

  • 케이(K)
    남주인공이자 게임 참가자 13번. 전라도 유생[2] 혹은 케이(K)[3]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인물.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다. 역사대로 일어나는 비극을 막고자 하여 조선측에 협력 중이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Challenger #13: 전라도 유생(?)

    신체능력:?? 지력:?? 지휘력:?? 매력:??


    SKILL

    [일련탁생] Challeger #4 엘과 함께 있을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됩니다. 도전자 #4가 사망하면 도전자도 사망합니다.
  • 엘(L)
    게임 참가자 4번. 여주인공. 케이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이며 기억이 없다.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4: 엘

    신체능력:?? 지력:?? 지휘력:?? 매력:??


    SKILL

    [일련탁생] Challeger #13 전라도 유생(?)과 함께 있을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가 향상됩니다. Challenger #13이 사망하면 도전자도 사망합니다.

4.2. 여연우 팀

  • 여연우
    게임 참가자 11번. 본작의 세컨드 남주인공. 미션 내용들[4]과 자기 신념상의 이유[5]로 일본측에 협력 중이다. 임진왜란의 전개를 일 단위로 알고 있는 매우 해박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11: 여연우

    신체능력:C 지력:S 지휘력:A 매력:C


    SKILL

    [심유경] 교묘한 언변으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습니다. 고니시 유키나가에게 특효.
  • 서은주
    게임 참가자 18번. 케이 팀의 엘에 대응하는 여연우 팀의 무투파 여성. 평범한 인간이라서 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무인들은 쉽게 제압하는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Challenger #18: 서은주

    신체능력:S 지력:C 지휘력:B 매력:B


    SKILL

    [용골] 피부와 뼈가 강철 이상으로 단단해집니다.
  • 최선엽
    게임 참가자 88번. 주인공돠 히로인도 아닌 인남캐라 비중은 낮으나, 미션이 강화교섭과 관련된 것이기에 앞으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hallenger #88: 최선엽

    신체능력:C 지력:B 지휘력:C 매력:C


    SKILL

    [사화동] 일본군에 협력할 경우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됩니다.

4.3. 기타

  • 아이(I)
    게임 참가자 7번. 케이에게 호의적인 정체불명의 여성. 케이, 엘과 같은 부류로 보이지만 이쪽은 기억이 멀쩡하다.
  • 게임 주최자들
    게임 참가자 100명을 임진왜란에 던져놓은 정체불명의 집단.

5. 설정

  • 게임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으면 1,000억원을 준다며, 현대인 100명을 각각 임진왜란 시기 조선에 떨어뜨린 정체불명의 게임. 게임 주최자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

[1] Y대 임진왜란기 정치외교사 박사. 실명으로 연재하는 건 아니지만, 임진왜란기 정치외교사 전공이라는 작가의 언급과 프로필에 나온 출판 경력 때문에 사실상 실명 연재에 가까울 정도로 신상이 특정된다(...) 작가도 별로 숨길 생각이 없어 보이는 듯.[2] 처음 조선인과 마주쳤을 때 표류한 전라도 유생이라 둘러된 것이 계기.[3] 아이(I)가 이렇게 불렀다.[4] 주로 일본군에 협력하라는 것들이다.[5] 끔찍하다는 이유로 역사를 함부로 바꿔선 안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