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22:49:57

임한이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Profile
파일:웹툰 아르마딜로 1화 임한이.jpg
이름 임한이
나이 26세
성별
가족 관계 부모님, 오빠 임영인, 큰올케 정규빈
취미 뜨개질
성격 선천적으로 기가 약하고 소심함
특이사항 바깥활동 시 부담을 크게 느끼며 복통 및 현기증 증세를 보일 정도로 스트레스에 극도로 취약함
학창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과의 교류에 두려움이 큼
장점 대화 및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많은 용기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익숙한 사람이 곁에 있어줄 시 용기를 낼 수 있다.
단점 극단적인 대인기피 및 회피성향
자신을 몰아붙이는 듯한 시선과 말, 그로 인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 피해의식이 많은 편.

1. 개요2. 특징 및 성격3. 작중 행적4. 평가5. 대인 관계
5.1. 센터 입소자들5.2. 가족
6.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아르마딜로의 주인공. 오빠 집에 얹혀사는 방구석 찐따형의 은둔형 외톨이 여성으로 나이는 26세. 이름은 한심을 뒤집어 비튼 것으로 추정.

2. 특징 및 성격

취미로 핸드메이드 뜨개질로 만든 핸드메이드 용품을 온라인으로 팔아 간단한 용돈벌이를 하지만, 밖에 나가서 활동할 일이 생기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마냥 복통이 심하게 오고, 선천적으로 기가 약하고 소심한 성격이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학창 시절부터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지라,[1] 낯선 사람들에 대한 막역한 두려움이 커서 그나마 익숙한 가족들 외에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할 정도로 대인기피증이 심하다. 특히 자신을 몰아붙이는 듯한 시선과 말에 있어 피해의식이 많다. 상징하는 동물은 아르마딜로.[2]

3. 작중 행적

갑작스러운 오빠의 결혼으로 방을 빼야 하는 상황이 닥쳐온 가운데, 마침 오빠가 시에서 시작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참여를 권유한다. 처음엔 직접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오빠에게 연락하지만 오빠는 이미 한이의 상황에 대해 상담을 받고 상담자 측에서 집으로 방문하기로 결정되었다. 연락을 받은 순간 상담사가 방문하여 겁에 질린 한이는 집에 없는 척 하지만 담당 상담사로 배정된 주리는 한이에게 문자로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여 한이는 마치 어린 시절 학교 가기 무서워서 울고 있을 때 선생님이 찾아와 달래서 데려가던 상황을 떠올리고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판단하여 주리를 집으로 들이게 되었다. 주리가 건네준 질문지를 작성하고 나서 주리와 함께 센터로 방문하고 센터에 관해 안내를 받는다. 상담실에서 주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와중에 화장실 위치를 몰라 메시지로 화장실이 급하다고 보내고 센터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한이는 집 밖에서 화장실을 쓰는 것이 몇년만이냐며 이것도 나름 사회화의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후 다시 주리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와중에 주리가 말을 직접 하는 것이 어려우면 화이트보드를 써서 대화하는 것은 어떠겠냐고 권유하자 직접적으로 "필요 없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를 시작으로 한이는 주리에게 어느 정도 말이 트이게 된다.

그 후 주리가 센터를 찾아온 승지의 어머니와 상담을 하러 자리를 비운 동안 승지와 만나게 된다. 승지가 자신에게 센터에 대한 질문을 퍼붓지만 대답을 못하고 그로 인해 승지의 분노와 독설을 듣고 더더욱 겁을 먹고 위축된다. 이후 주리에게 한이가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전해들은 승지가 또 무례한 말을 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분노를 표현한다.[3] 주리는 당연히 승지에게 사과할 것을 권유하지만 되려 본인이 사과하라고 말한 적이 없지 않느냐는 말을 하자 자신이 말할 때까지 도발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더욱 더 말을 하지 않기로 한다. 그 후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서 자신이 과거 학교 발표 시간에서 긴장하여 삑사리가 나 반 아이들 전체가 웃었던 안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이번에도 긴장을 하여 말을 제대로 꺼내지 못하자 승지는 또 다시 짜증을 내며 재촉했고 주리가 이를 만류하며 한이의 자기소개는 그냥 안듣고 넘어가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한이는 그날 밤 집에서 "자기소개 나도 할 수 있었다고...!"라면서 억울해한다...

다음날 센터로 가야하지만 세성이 일그러질 정도로 현기증을 느낀다. 다행히 센터 소장이 와서 데려오지만 자괴감만 느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승지가 가까우니 도우미를 자처하지만 임한이가 만든 인형을 가지고 무례한 짓을 벌여서 화가 폭발해 됐어 라고 일갈한다. 다행히 승지도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어서 사과하나 임한이는 시한폭탄으로 생각한다.

오빠의 결혼식에 참가하지만 대인 기피증이 극에 달해 서있는 것만 해도 죽을 것 같은데 엄마가 축의금을 받으라 하자 죽을 것 같이 괴로워 한다. 이런 자신을 한심스럽게 보는 오빠로 인해 자괴감이 더욱 커진다. 다행히 식이 끝나고 집에 오나 돈을 벌어 독립을 생각하나 약하디 약한 마음이 부셔져 버릴 것이라 여긴다. 스스로 한계치에 왔다고 여길 만큼 힘들어 한다.

센터에 방문했을 때 승지로부터 센터에 두 명이 새로 왔는데 남자라는 말을 듣고 숨이 막히는 등 고난이 한가득이다. 다행히 새로운 사람과 충돌은 없지만 심적으로 한계에 달해있다. 그나마 승지와 같이 다니면서 승지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등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는 있지만, 이에 반해 오빠와 새언니의 급진적인 방식에는 너무 힘들어한다. 그래도 한단계 발전했는지 용기내서 힘들다고 말한다. 다만 그게 마치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말해서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면서 자유야 라고 씁쓸하게 읆조린다.

그리고 센터에서 고액의 헛소리 강연을 들은 오진열에 허세와 무시에 화가 나 속으로 소리치는데 오진열이 정작 미모의 엘리트 여성 앞에서는 꿀먹은 멍어리가 되자 내가 만만하냐 라며 속으로 화를 낸다.

아침 산책은 안 나가지만 집안일을 하게 되었는 데 쓰레기 버리려 하는 데 예전에 마주친 할머니에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올라오더니 도망친다. 분명 짜증나는 상황인 것 맞지만 무작정 도망치고 회피하려는 임한이의 문제점을 잘 보여준다.

이후로도 센터에서 시키는 활동은 꾸역꾸역 하지만 사람의 손길을 극단적으로 경계하고 변하려는 의지가 제일 미약해 여러모로 본인과 주변인들에게 동시에 고초를 준다.[4]

그나마 31화에서 45세의 은둔 경험자 방우석 씨의 방문과 조언을 계기로 취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이에 승지와 알바를 모색하면서 면접을 돌아다니다 공장의 물품 포장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나마 본인은 공장의 단순 반복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었지만, 같이 일하는 아줌마들의 과한 관심에 부담을 느껴 결국 중도포기하고 다시 센터로 돌아오고 말았다.

하지만 오빠 부부에게 얹혀 사는 삶이 계속되자[5] 결국 오빠와의 충돌이 심화된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새언니는 만삭인데다가 집안일도 안하고 놀고 먹고 얹혀만 살고 있으니 정규빈 역시 임영인에게 항의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6] 임영인 역시 센터에 가면 나아지겠지 하며 지켜보다가 결국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으니 답답해서 잔소리를 했다. 참다못해 방에서 운다.

결국 오빠와 한바탕 싸운 후 센터도 가지 않고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가 충동적으로 신혼집을 비워 주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기엔 부모님과 사이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독립을 하기엔 본인 능력이 없기에 반항의 뜻으로 내뱉은 발언으로 보이지만, 그런만큼 더 불안한 상태.

4. 평가

평범한 사람도 공감할수 있을 정도로 사고방식 자체가 꼬여버린 건 아니나, 선의를 악의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에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 말마따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수준은 작디작은 간장 종지. 극을 이끄는 주인공인 만큼 스스로는 은둔형 외톨이라지만 웬만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면모를 많이 보인다. 이런 특징 때문에 주인공답게 다른 입소자들의 캐릭터성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나왔듯이 오빠 부부네에서 얹혀살면서 아무런 진전이 없자 오빠와의 충돌이 격화된다. 사실 해당 화 전에도 한이가 오빠 집에서 얹혀사는 것이 민폐라는 의견이 일부 보이기는 했으나 그래도 한이를 응원하는 의견들이 대다수였다. 작품 안에서 약 1년이라는 시간변화가 체감이 힘들기도 했고, 적어도 설거지 같은 간단한 집안일은 하고 있을거라 지레짐작한 독자들도 많았기 때문. 그렇지만 임신한 새언니 생각도 안하고 기본적인 집안일도 안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독자들은 나이가 '한두살 애도 아니고 만삭인 새언니한테 집안일을 맡기는 정도면 심각한데다가 최소한 집안일이라도 도와야하는게 아니냐.', '만삭인 새언니 생각해서라도 집안일이라도 해야한다.', '저거 이혼사유 될 수 있는데 새언니가 진짜 보살 맞다.'는 평을 내릴 정도로 한이의 평가가 심각할 정도로 내려갔다.

현 시점 센터 입소자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건 한이인게 막 입소한 왕예빈을 제외하면 성장이 미미하기 때문. 작품 초반 문제아였던 홍승지는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한이가 찐따 취급했던 오진열은 방우석의 조언으로 뭔가 깨닫고 직업훈련을 갔으며, 방우석 역시 어머니를 부양한다는 현실을 깨닫고 센터를 나갔으며 그나마 한이와 사정이 비슷한 게 성향이 정반대인 차가흔인데 차가흔 역시 나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하고 왕예빈이 입소하면서 자기반성의 태도를 보이는 등 입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이가 어려워하는 왕예빈조차 자기도 모르게 피해망상을 했다며 조금씩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한이는 이렇다할 큰 성장이 보이질 않으며 하다못해 배가 불러가는 새언니를 위해서라도 집안 살림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것조차 하질 않고 있으니 평이 내려가는 건 당연지사.

5. 대인 관계

5.1. 센터 입소자들

  • 홍승지: 상반되는 성격이지만 오히려 서로를 잘 챙겨주는 관계로 나아가는 최적의 상성. 처음 만났을 때 대화에 서투른 한이의 상황을 몰랐던 승지가 짜증을 내며 보챈 것도 모자라 먼저 무례한 말을 내뱉었고, 이후 자기 소개 시간을 가질 때도 빨리 말하라고 재촉해서 제대로 자기 소개할 기회도 날렸으며, 애써 만든 인형을 던져버리는 척하는 장난을 친지라 한이는 승지에 대해 시한폭탄 같은 여자라고 여길 정도로 첫 인상은 최악이었다. 그래도 승지가 쉽게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한이를 픽업해 주는 도우미를 자처하면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고, 이후 같이 센터를 오고 가면서 대화의 빈도도 조금이나마 늘었으며, 승지의 제안으로 PC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알바를 시도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해볼 수 있었다. 덕분에 한이는 오빠 부부와 같이 있을 때보다 승지를 훨씬 더 편하게 여긴다.
  • 오진열: 찐따.
  • 차가흔: 어두운 오오라를 풍기는데다 차갑고 신경질적인 사람.
  • 왕예빈: 입소한 첫날 가흔과 승지가 대화하는 것을 본 예빈이 혀를 차고 인상을 찌푸리는 것을 봐서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한다. 왕예빈을 어려워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예빈과 가장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게 한이다. 둘 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피해의식이 상당하고 어려우면 회피하려고 드는 행동하는 점이 특히나.

5.2. 가족

  • 임영인 : 같이 살고 있는 가족. 그런데 정규빈과 속도위반을 하면서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고, 오빠 부부와 더부살이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종종 히키코모리를 이해하질 못해서 한이의 속을 긁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족인 만큼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처지인지라 센터에 가보라고 종용한 것도 임영인이다. 그러나 한이가 발전이 없자 그녀와 충돌이 심화되었고[7] 우는 한이의 모습을 보고 먼저 사과했다. 이 모습을 본 독자들은 영인이 보살이라는 평을 내렸다.
  • 정규빈 : 영인 못지 않는 생불. 속도위반으로 한이의 오빠인 영인과 결혼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관계로. 서먹서먹하지만 한이를 잘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영인이 집안일도 제대로 안하는 한이를 감싸자 둘 사이에도 마찰이 심화가 되었고 이는 영인이 한이에게 화를 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 일 때문에 한이가 잘 나가는 센터에 가질 않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렇지만 한이의 센터가는 시간을 신경쓰는 거 보면 그녀에게 호의적이다.
  • 부모님 : 사이가 좋지 않다. 사실상 오빠랑 사는 이유도 부모님과 부닥치기 싫어서 그런 것.

6. 기타


[1] 일례로 학창 시절 반 아이들로부터 방귀를 뀌었다는 오해를 받고도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2] 문제가 생기면 톡톡 쏘는 고슴도치인 승지와 달리 말을 그냥 안하고 버티는 식이다. 사실상 승지와 보완 관계인 동시에 상극이다.[3] 이때 "지금 사람 앞에 두고 무례하게 뭐냐", "나는 뭐 성질도 없는 줄 아냐" 등의 말을 속으로 외친다.[4] 하술하듯 사고방식 자체는 입소자들중 제일 일반인에 가까우나 오히려 이것이 극단적인 대인기피증과 회피성향과 결합해 역으로 독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과정은 오진열과 완벽히 반대인 것.[5] 작품 안에선 시간의 변화가 임산부인 정규빈의 신체변화 외에는 직접 언급되진 않아 체감하긴 힘들지만, 오빠 부부의 혼전임신부터 결혼생활 시작까지 두달~세달 정도가 걸렸다고 가정하면 1화부터 왕예빈 입소 시점까지는 1년에 가까운 시간차이가 있는 셈이다.[6] 정규빈은 임영인에게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보살이란 말을 들었다고 소리를 쳤을 정도이다.[7] 이는 전술했듯이 한이의 잘못이 큰 게, 몸이 아프거나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게 오빠 부부네에서 얹혀 살고 있는데도 아무런 발전도 없고 만삭인 새언니에게 집안일을 다 떠넘기고 있으니 일하면서 고생하고 사는 오빠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