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입학용병
1. 개요
네이버 웹툰 《입학용병》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2. 유이진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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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연
유이진의 여동생. 부모님과 죽었다고 생각했던 오빠와 10년만에 만나서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됐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지만 오히려 모난 돌 효과가 되어버려 일진들의 표적이 됐고, 학교폭력을 당하게 됐다. 처음에는 경찰에 신고도 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하며 저항했지만 김인배 아내의 권력으로 역으로 자신이 당하고 말았다.
이후부터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포기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 어느날, 등교하던 중 김희진 일행에게 구타를 당한 것도 모자라 노래방에 끌려가서 폭행까지 당했지만 오빠와 할아버지에겐 철저하게 숨겼다.
하지만 용병의 직감으로 단박에 학폭 사실을 눈치챈 오빠가 김희진 일가를 철저하게 응징하면서 학폭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학교를 다니게 됐다. 오빠가 강자라는걸 알고 있지만 자신 때문에 간신히 한국에 돌아온 오빠가 피해를 볼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더이상 유다연을 괴롭히는 일진은 없으며, 귀찮게 하는 것은 오빠 소개시켜달라는 또래들의 부탁이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지만 오히려 모난 돌 효과가 되어버려 일진들의 표적이 됐고, 학교폭력을 당하게 됐다. 처음에는 경찰에 신고도 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를 하며 저항했지만 김인배 아내의 권력으로 역으로 자신이 당하고 말았다.
이후부터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포기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 어느날, 등교하던 중 김희진 일행에게 구타를 당한 것도 모자라 노래방에 끌려가서 폭행까지 당했지만 오빠와 할아버지에겐 철저하게 숨겼다.
하지만 용병의 직감으로 단박에 학폭 사실을 눈치챈 오빠가 김희진 일가를 철저하게 응징하면서 학폭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학교를 다니게 됐다. 오빠가 강자라는걸 알고 있지만 자신 때문에 간신히 한국에 돌아온 오빠가 피해를 볼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더이상 유다연을 괴롭히는 일진은 없으며, 귀찮게 하는 것은 오빠 소개시켜달라는 또래들의 부탁이다.
- 유강수
유이진과 유다연의 할아버지. 남매의 부모가 죽은 후 차두식이 사는 아파트 경비일을 하며 홀로 어린 다연을 키웠고, 죽은 줄 알았던 손자가 살아서 돌아오자 너만이라도 돌아와서 정말로 다행이라며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
이후 손수 휴대폰을 사주고 직접 번호까지 입력해 주는 등[1] 남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보호자가 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한다.
또한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유이진이 자신을 돌봐준 은인의 사망소식에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고 걱정하는 등 오래간만에 돌아온 손자에게 많이 신경을 쓰고있다.
건강해보이지만, 현 나이가 76세로 밝혀지며, 비교적 고령에 속하는 연령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손수 휴대폰을 사주고 직접 번호까지 입력해 주는 등[1] 남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보호자가 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한다.
또한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유이진이 자신을 돌봐준 은인의 사망소식에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고 걱정하는 등 오래간만에 돌아온 손자에게 많이 신경을 쓰고있다.
건강해보이지만, 현 나이가 76세로 밝혀지며, 비교적 고령에 속하는 연령으로 확인되었다.
3. 조력자
- 강함찬
프롤로그에서 인질 구출작전에 실패해 포로로 잡혔다가 용병으로 활동하던 유이진이 의뢰를 받고 구하게 된 한국군 특수부대 소속 소령. 유이진에게 구해졌단 것에 대해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지 유이진의 한국 귀환 및 한국 생활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개월 간 따로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해줬던 것으로 추정. 학생들의 필수 장소인 PC방과 코인 노래방도 알려주는 등, 유이진이 학생으로 살아가는 데 이것저것 도움을 준다.
용병으로서 전장에서 살아오며 그 투쟁의 연속에 너무 적응해버린 유이진이 "나는 프로이기에 데이터를 모아서 고등학교 애들과 싸우겠다."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2], 이진에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있다.
결국 사회에 나가게 된 유이진에게 되도록이면 싸우지는 말라고 했지만 딱히 그걸로 트집을 잡거나 혼을 내지는 않는다.[3]
해외로 파견을 갔다가 캠프의 매드독의 작전으로 인해 부대원들과 함께 위기를 맞이했으나 유이진이 나타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때 유이진의 멱살을 잡으며 미쳤냐고 말하지만 만약 자신이 구하러 가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거라는 유이진의 답변에 눈물을 흘린다.
SW 그룹의 신지예와 약혼 관계이다. 신지예의 아버지에 의해 잠시 파혼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위기가 넘어가고 약혼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파혼 위기일때 술에 취해 신지예에게 전화로 "사랑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소개로 만났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용병으로서 전장에서 살아오며 그 투쟁의 연속에 너무 적응해버린 유이진이 "나는 프로이기에 데이터를 모아서 고등학교 애들과 싸우겠다."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2], 이진에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있다.
결국 사회에 나가게 된 유이진에게 되도록이면 싸우지는 말라고 했지만 딱히 그걸로 트집을 잡거나 혼을 내지는 않는다.[3]
해외로 파견을 갔다가 캠프의 매드독의 작전으로 인해 부대원들과 함께 위기를 맞이했으나 유이진이 나타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때 유이진의 멱살을 잡으며 미쳤냐고 말하지만 만약 자신이 구하러 가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거라는 유이진의 답변에 눈물을 흘린다.
SW 그룹의 신지예와 약혼 관계이다. 신지예의 아버지에 의해 잠시 파혼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위기가 넘어가고 약혼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파혼 위기일때 술에 취해 신지예에게 전화로 "사랑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소개로 만났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4. 학교
- 이재형 / 주혁진
유이진네 반 남학생들. 전학 첫날부터 이진을 아니꼽게 바라봤지만 그가 김기수를 한 방에 털어버리는 것을 보고 겁을 먹었다. 초반부 행보는 박영찬에게 지우개를 던지며 못살게 구는 전형적인 양아치였다.
하지만 이후 이진, 영찬과 같이 다니기 시작한 뒤부터는 두 사람과 친해진다. 친해진 뒤로는 이전에 괴롭혔던 영찬을 지켜주고 자신들이 영찬에게 했던 장난이 괴롭힘이라는걸 인지하고 나서는 곧바로 사과를 하는등 캐릭터가 바뀌었다. 본래 빌런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이 포지션이 김기수에게 쏠리면서 캐릭터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는 이진,연아,영찬,석주 등과 PC방에 다니며 엮이게 된다.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이재형이 사실은 재벌집 막내 3세라는 것. PC방 대신 자신들만이 이용하는 아지트까지 만들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영찬을 위해 스트리머용 장비 세트도 통째로 챙겨줄만큼 친구를 생각하는 캐릭터로 변했다.
인간병기이자 규격 외인 유이진만큼은 아니지만 시비가 붙은 고등학교 패거리 10명을 둘이서 처리하는 등 싸움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후 이진, 영찬과 같이 다니기 시작한 뒤부터는 두 사람과 친해진다. 친해진 뒤로는 이전에 괴롭혔던 영찬을 지켜주고 자신들이 영찬에게 했던 장난이 괴롭힘이라는걸 인지하고 나서는 곧바로 사과를 하는등 캐릭터가 바뀌었다. 본래 빌런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이 포지션이 김기수에게 쏠리면서 캐릭터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는 이진,연아,영찬,석주 등과 PC방에 다니며 엮이게 된다.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이재형이 사실은 재벌집 막내 3세라는 것. PC방 대신 자신들만이 이용하는 아지트까지 만들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영찬을 위해 스트리머용 장비 세트도 통째로 챙겨줄만큼 친구를 생각하는 캐릭터로 변했다.
인간병기이자 규격 외인 유이진만큼은 아니지만 시비가 붙은 고등학교 패거리 10명을 둘이서 처리하는 등 싸움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박영찬
유이진과 같은 반 남학생. 이진에게 이재형과 주혁진을 조심하라고 충고해준다. 재형과 혁진이 영찬에게 지우개를 던지며 괴롭히는 걸로 보아 이진이 오기 전까지 어느 정도 괴롭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LOL 실력이 매우 뛰어나, 이를 계기로 자신을 괴롭히던 이재형, 주혁진과도 빨리 친해졌다.[4] 경호실에서 일하는 이진과 석주, 재벌3세인 재형 등과는 달리 게임말고는 딱히 내세울것이 없는 본인의 처지에 잠시 친구들을 멀리하기도 했지만, 어머니와의 상담 등을 통해 제일 잘하는 게임으로 밀고 가기로 한 듯, 재형이 마련해준 스트리머 장비로 유투브 영상을 올리면서 스트리머의 길을 간다.
유이진 일행 중 혼자만 비전투원이다.
유이진 일행 중 혼자만 비전투원이다.
5. SW 그룹
- 신 회장
현 SW 그룹의 회장. 국내 1위의 대기업 회장답게 정보 획득에도 능해 유이진이 과거 자신의 아들을 구해주었던 용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현재는 유이진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고, 그를 도와주는 등 조력자로서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고 있다.
- 고성인
신 회장의 최측근. 고석주의 할아버지이다
- 신연아
김희진이 사라진 시점에서 새로 전학온 여학생. 신 회장의 손녀. 회사 내 이권 다툼이 한창인지 친척이나 형제들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데, 사촌 언니라는 여자는 신연아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다. 당연히 본인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어서 유이진이 여동생을 괴롭히는 불량학생들을 모조리 쓸어버렸다는 것을 듣고 상상 속에서나 나오는 오빠라며 부러워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유다연과는 구면이며, 처음에는 김희진 이후 등장하는 빌런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유다연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5]
유이진이 자신을 구해준 이후부턴 유이진이 악인이 아니라 생각하여 오해를 접었고, 묘하게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6]
이후 신연아의 아버지인 신인국을 과거 용병 시절 유이진이 구해주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유이진은 그녀에게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전해준다.
하지만 73화에서 신지예의 대화를 보면 아무런 능력도 없이 그냥 물려받았고, 회장은 특별히 신경써서 보호까지 해주는 등 편애를 받고 있다며, 더 책임감을 가지라고 충고를 한다. 즉 경영 능력 부분은 신지예에게 심하게 밀리고 있다. 결국 신지예의 말을 듣고는 모든 경영 관련 건은 신지예에게 넘기고 완전히 경영 자리에서 물러난다.
- 고석주
신연아의 경호원. 유이진을 그닥 좋지 않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14화에서 유이진을 신연아의 신원을 노리는 범죄자로 오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7]
세계관 최강자인 유이진에게는 밀리지만 전투력이 뛰어난 편으로, 퇴역 군인을 격투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이다. 주변에서도 천재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애초에 단순히 친구로써가 아니라 보좌이자 경호인력으로 그를 붙여놨으며, 실력위주인 SW경호인력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 자체가 실력을 보증하는셈. 그외에도 정보-첩보 수집도 가능한지 무슨일만 생기면 이진이 석주에게 행적 조사를 부탁하곤한다.[8]
- 신지예
신연아의 사촌 언니로 강함찬과 약혼한 사이다.[9] 뛰어난 능력으로 회장에게 인정을 받아 SW의 신사업을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첫등장은 신연아를 견제하며 악역 같이 나오지만, 뼛속까지 썩은 인간은 아니고,[10] 오히려 올곧게 사는 유이진과 강함찬에 감화라도 되었는지 이진과 서로 도와주는 관계가 된다.
현재 유이진이 SW의 수습 경호원으로 활동하는 팀이 신지예의 직속 호위팀이기도 하다.
유이진을 본인의 사촌동생 신연아보다도 더욱 동생 같이 생각하는듯 하다.
연재 초와 다르게 항상 그 애라고 딱딱하게 칭하던 유이진을 중반부부턴 이진이라고 친근하게 칭하기 시작했으며 유이진에게 오늘 학교는 안갔는지, 오늘은 뭐하는지 등의 일상적인 질문도 자주 하는 모습이다.
유이진이 고열로 앓는 모습을 보고서는 바쁜 스케줄 중임에도 본인이 아는 SW병원 교수에게 데려가서 진료를 받게 할 정도로 매우 잘 챙겨주는 편이다. 신연아를 까칠하게 대하는 태도와 상반되는 모습.
연재 초와 다르게 항상 그 애라고 딱딱하게 칭하던 유이진을 중반부부턴 이진이라고 친근하게 칭하기 시작했으며 유이진에게 오늘 학교는 안갔는지, 오늘은 뭐하는지 등의 일상적인 질문도 자주 하는 모습이다.
유이진이 고열로 앓는 모습을 보고서는 바쁜 스케줄 중임에도 본인이 아는 SW병원 교수에게 데려가서 진료를 받게 할 정도로 매우 잘 챙겨주는 편이다. 신연아를 까칠하게 대하는 태도와 상반되는 모습.
- 신영호
신연아의 사촌 오빠이자 신지예의 친오빠. SW를 자신이 다 차지하려고 온갖 술수를 동원하는데 주저가 없는 인간이다.
연아에 대해서도 잘 챙겨주는 척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려고 꾸준히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며, 조금만 자신의 뜻에 어긋나도 금방 화를 낸다. 연아도 처음에는 이진 일행이 곤경을 겪을까 두려워 영호의 강압에 따르며, 상황을 파악한 이진이 신회장과 연계해서 연아를 도와주었을 때야 겨우 벗어날 정도.
신연아가 자신의 뜻대로 조종되지않자, 자신의 친동생인 신지예를 용병을 써서 암살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이는 넘버즈를 통해 알게된 이진이 신회장에게 연락함과 동시에 직접 영호를 찾아가 제압해서 신회장에게 데려가는 것으로 진압된다. 이후에는 한직으로 쫓겨난 모양.
- 신인국
신연아의 아버지. 병으로 인해 현재는 고인이나, 3년 전에 자원봉사를 왔다가 용병 시절의 유이진을 만난 적이 있다. 유이진이 어린 나이에 주로 홀로 있었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줬다.
허나 유이진이 떠난 후 반군에 의해 납치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유이진은 주변 용병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쳐들어가 신인국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병세가 심했는지 아버지 신 회장과 마지막 만남을 가질 수는 있었지만 딸 연아만큼은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헬기에 오르면서 마지막으로 딸인 신연아에게 직접 할 말을 전해달라고 의뢰한다.[11]
- 2팀장
이름은 안나왔고, 유이진이 속한 경호팀장이다. 팀장답게 실력이나 실전 경험은 뛰어나나 그보다 더한 유이진의 실력에 어려울 것 같은 일은 유이진에게 믿고 맡긴다. 내심 유이진이 졸업하고 바로 경호원으로 들어오길 바라고 있다.
- 2팀 경호원들
유이진과 같이 활동하는 경호원들. 유이진을 최고의 경호원이라고 칭찬해준다.
6. 캠프
- 매드독
넘버즈를 육성하는 데 직접적으로 관여한 핵심 인물. 과거 유이진 때문에 한 쪽 눈을 잃어서 그에게 원한을 품었고, 끝내 그가 넘버즈를 배신했다는 누명을 씌우며 처리한다. 그러나 유이진은 생존하여 타 자역으로 가서 용병일을 하게 됐다.
이후 강함찬과 그 부대원들을 몰아넣으나, 지원을 온 유이진 때문에 놓치고 만다. 이 일로 유이진이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이진, 즉 001이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되고 002 파벌과 함께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나, 두 파벌의 합동 작전에 격파당한다.
끝내 유이진의 행적을 추적하여 한국에 온 뒤 유이진을 찾아내고, 결국 할아버지와 여동생을 납치해 유이진을 유인한다. 허나 002 파벌의 지원으로 계획이 무산되고, 결국 002에 의해 사망한다.
- 란돌프
넘버즈가 아닌 다른 용병들의 대장이다. 군복을 입은 것으로 보아 전직 군인인 듯하다. 넘버즈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하나, 끝까지 충성하는 자기의 부하들보다 더 예쁨을 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002에게 총까지 들이밀며 위협하지만 002가 그의 총을 뺏고 란돌프는 002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한다.
6.1. 넘버즈
캠프에서 육성한 최고의 걸작들이자 한 명 한 명이 인간병기급 전투원으로 이루어진 킬러 집단이다. 단순히 전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임무를 완수해낼 수 있도록[12] 길러진 특수요원에 가까워[13] 나이프 파이팅을 비롯한 근접 전투와 총기 등의 화기류는 물론이요, 암살, 호위, 교란, 정보전 등 못하는 분야가 없을 정도의 인간병기들이다. 개개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넘버즈 9명 만으로 소총 등의 화기로 무장한 50명의 베테랑 용병들을 큰 부상없이 처리할 정도로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한다.[14] 현재는 001과 002를 필두로 한 두 파벌로 나뉘었으나, 유이진의 배신이 누명이었다는 사실과 공통된 적인 매드독의 처리 때문에 잠시 휴전 아닌 휴전을 한 상태이다. 매드독 처리 이후로는 잠시 재개를 하려했으나, 모든 사건의 원흉 003이 나타나며, 유이진과 협력을 한다. 여담으로 몇 몇을 제외하면 넘버즈들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15]- 002
넘버즈의 2인자로 볼 수 있는 인물이자 두 파벌 중 한 파벌을 이끄는 리더. 주특기는 강습.
유이진이 배신했다는 사실에 굉장히 격노했으나, 해당 사건이 누명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듣자 살짝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이진이 매드독에 의해 납치당한 할아버지를 구하러 간 현장에 지원을 오며 여론이 급상승했다.
- 003
넘버즈를 괴멸시킨 진짜 배신자. 이 여자 때문에, 지금껏 유이진은 넘버즈의 배신자로 계속 의심을 받고 있었다. 004보다도 더한 사이코패스로[16] 상냥한 미소와 달콤한 말로 상대의 경계를 잠시 풀게 한 다음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총격을 가해 살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과거에도 유이진이 죽이지 않은 다른 넘버즈 용병들을 모두 죽였으며, 유이진까지도 진짜 죽이려고 했었다.
- 004
꽁지머리에 얼굴에 피어싱을 약간 한 남성으로 유이진, 리암과 같은 캠프 출신. 주특기는 강습.
과거 유이진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때 긴장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굳이 총으로 해결될 전투에서 칼로 적을 쓰러트릴 정도로 싸이코 성향이다. 다만 이런 사이코 성향과는 별개로, 같은 넘버스 동료들 및 유이진에 대한 나름의 정을 많이 갖고있다. 유이진을 마치 과거부터 매우 증오했던 것처럼 나왔었다.하지만, 최근 화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과거가 나왔는데 유이진의 나이프파이팅 스승은 다름 아닌 004였다고 한다. 유년시절 유이진을 괴롭히는듯 하다가도 사실 유이진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유이진에게 몇 날 며칠을 옆에 붙어서 나이프술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며 스승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사실 유이진의 생존과 전투력 성장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크게 기여한게 004였다는 것이다. 유이진에 대한 적대심은 다른 넘버즈들처럼 배신감에 분노해서 그랬던 것이였고, 툴툴대는 것은 004의 본래 성격인것으로 보인다.
현재 002의 파벌에 속해 활동하고 있다.
- 005
본명은 마야. 주특기는 암살. 003 등장 전까지 캠프 출신 등장인물 중 유일한 여자였다.
신지예를 암살을 목표로 하던 중 유이진을 만나 유이진을 죽이려 했으나, 자신이 머물고 있던 곳에서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유이진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매드독과 연락을 끊고 자취를 감춘다.
이후 유이진과 접선하던 중 유다연과 유강수를 만나 식사를 하고, 식사 후 밖을 나와 서로에게 본명을 소개한 후 약간은 우호적인 관계로 바뀐다. 참고로 기억을 잃었다 깨어난 부작용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구타만 당하던 유이진을 구해주거나 그에게 전투 기술들을 가르쳐 준 인물이다.
- 006
본명은 리암. 유이진과 같은 캠프 출신. 주특기는 강습. 유이진과 대등하게 맞붙을 정도의 실력자이다.[17] 그리고 002와 함께 캠프 시절에 기억을 잃어서 무감정하던 유진의 가장 친했던 동료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이진과의 관계와 본인의 실력 때문에 캠프를 탈주하던 유이진이 폭발 사고를 통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한 채 빈사상태로 폭파지점 주위의 풀숲에 업드린 채 숨어있었으나, 이정도로 유이진이 죽었을 리 없다 판단하여 주위를 탐색하다 잔디 끝을 살짝 적신 작은 핏자국을 발견하고 유이진이 몸을 숨긴 풀숲을 발견하여 어느정도 그의 눈치챘었다. 하지만 유이진과의 정을 생각하여 그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몸을 돌려 이곳엔 아무도 없다고 말하여 그를 놓아준다. 결국 캠프에서 유이진의 생존을 확인하면서 말살 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유이진을 찾아나서고, 유이진과 가장 친했던 동료답게 그의 위치를 금방 발견하였고, 편의점에서 밥을 먹으며 캠프가 노리고 있다는 경고를 한다. 그러나 직후 매드독에게 말살 명령을 받으면서 유이진과 싸우지만 패배하였고, 유이진의 배려 덕에 본인은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캠프를 뜨고, 캠프가 유이진을 찾을 수 없도록 흔적을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 여러군데 남겨둔다. 이후 넘버즈 파벌 중 유이진의 파벌에 속해 그와 함께 활동한다.
- 008
마블 코믹스의 퍼니셔가 연상되는 해골 마스크를 쓴 거구의 인물로, 002 파벌에 속해 활동한다. 주특기로 바주카 등의 중화기를 다룬다. 험악한 외모와 거대한 덩치와 달리 의외로 머리도 좋고 상황파악이 빨라서 유이진이 포레스트와 손을 잡았다고 날뛰는 004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기도 했고, 침착한 성격이라 오히려 날뛰는 004를 말리는건 008의 몫이다. 또한 덩치에 안 어울리게 매우 섬세한지 유이진의 동생 유다연을 차까지 데려다주며 보호한 사람도 008이었다. 002 파벌에서 요리도 겸하는듯. 최신화에서 유이진의 육체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식사중에는 일부러 유이진이 더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고, 쉬는 시간에는 어떻게든 쉬라고 조언해주었으며, 훈련이 끝나고 밤중에 데려와 육체 단련을 시켜주어 004 못지 않게 유이진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 016
002 파벌에 속한 넘버즈로, 주특기는 저격이다. 001을 많이 믿고있는지 할아버지를 인질로 삼고 002 일파를 죽이라는 매드독의 협박에도 움직이지 않던 001이 사실은 배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 알았을 거라며 발언하는 등 001을 많이 믿는 모습을 보인다.
- 018
002 파벌에 속한 넘버즈로, 작은 키에 마스크를 쓰고 중단발을 한 남성이다.
- 032
006, 즉 리암의 동생. 다만, 캠프에서 형제에게 정을 붙일 수는 없으므로 서로 서먹하다.[18] 주특기는 드론과 정보 수집.
유이진, 리암과 같은 캠프 출신으로 리암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유이진이 리암을 죽인 줄 알고 그를 죽이기 위해 독단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다. 거기서 고석공고 일진들한테 밥 좀 사달라고 구걸하다가 유다연과 만나 그녀한테 밥을 얻어 먹는다. 유이진을 보자마자 그를 죽이려 하다가 실패한다.
이후 편의점에서 유다연과 만나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유이진과 싸우게 되는데, 유다연이 유이진의 여동생이라는 것에 놀라며, 유이진으로부터 리암이 살아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 후 캠프 쪽 용병인 에이튼한테 습격당하나, 유이진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그 뒤 캠프로 돌아가나 캠프 쪽 용병들한테 붙잡혀 고문당하다가 유이진과 리암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005, 리암과 함께 유이진 파벌에 속해 함께 활동하게 된다.
6.2. 포레스트
넘버즈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 용병부대. 다만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넘버즈와 달리 포레스트는 각각의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익혔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넘버즈에 비해 뒤쳐진다.- 안나
포레스트의 상위권으로 손꼽히는 여성 전투원. 유이진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를 공격했으나, 실패하고, 이 후 매드독에게 붙어서 다시 유이진을 노렸으나, 결국 패배하였고, 이 후 넘버즈 멤버들에게 사살당한다.
- 엘리스
안나보다도 훨씬 뛰어난 실력을 가진 포레스트의 암살자로 불리는 여성 전투원. 처음부터 018를 죽이려고 했으며, 이 후 008도 똑같이 살해하려고 했으나, 002에게 걸려 실패한다. 이 후 다음 명령을 받고 루비아 크리스탈이라는 가명을 쓰고, SW 그룹 경호원으로 잠입을 한다. 하지만 넘버즈 멤버에게 걸려 더이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고, 002까지 나서서 마지막 경고를 하자, 그만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유이진의 정체를 알아내지는 못했고, 그를 신뢰할 수 있다는 확신에 그를 도와준다. 인질로 붙잡힌 동생때문에[19] 어쩔 수 없이 포레스트를 따르고 있었으나 유이진을 필두로한 넘버즈의 도움으로 동생과 재회하고 무사히 포레스트를 빠져나가게된다.
- 자칼
포레스트 소속의 남성 전투원. 유이진과 합을 겨루었으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 후 엘리스를 처형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나타난 다른 넘버즈 인원들에게 사살당한다.
7. 김인배 일가
가장 처음 나온 빌런 집안. 김기수 & 김희진 남매의 친가 외가 모두 능력있는 집안이지만 유이진과 유이진의 후원자인 신 회장에게 잘못걸려 일가 전체가 풍비박산 나버렸다.- 김기수
김인배의 장남이자 김희진의 오빠. 유이진과 유다연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3학년 일진. 유다연을 건드렸다 유이진에게 털린 양아치들의 보복을 해주겠다며 일진들을 데리고 나섰다 유이진에게 역관광 당했다. 싸움에 꽤나 자신이 있었는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중 찾아온 유이진에게 또 한 번 무참하게 털린 후 병원 신세가 됐다. 김기수는 그래도 유이진이 아주 위험한 인물임을 알아채고, 동생에게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어느정도 상황은 아는 듯 했다. 그리고 그간의 만행이 모두 드러나 아버지의 명령으로 여동생과 강제 유학을 떠나게 됐지만 일가족의 만행이 뉴스에 알려지면서 유학 대신 감옥행이 확정인 줄 알았으나 107화에 다시 등장, 집안빨로 집행 유예만 끝내고 미국으로 유학가게 된다. 하지만 결국 집안 전체가 SW 회장 손에 아버지는 물론이고 어머니 집안의 불법 비리까지 다 검찰에 넘겨지고 집안 전체가 끝나게 된다.
- 김희진
김인배의 장녀이자 김기수의 여동생. 유다연의 학교폭력 가해자. 유다연에게 유이진이 나타난 걸 보고는 전보다 훨씬 막나갔고, 결국 등교하던 유다연을 노래방으로 끌고 가 잔혹하게 폭행한다. 그리고 믿었던 오빠마저 유이진에게 털렸다는 걸 알고는 부모 찬스를 이용해 유이진을 짓밟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유이진이 갖고 있던 휴대폰으로 인해 부모님 앞에서 유다연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모두 들통나고 말았다. 결국 오빠와 강제 유학을 떠나게 됐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번엔 유다연과 할아버지 유강수에게까지 보복을 하려다 김희진을 미행한 유이진에게 걸렸다. 노래방 문이 닫히는 장면 이후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유이진에게 처절하게 얻어터진 것으로 보인다.[20] 그리고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감옥행이 확정인 줄 알았으나 107화에 다시 등장, 집안빨로 집행유예만 끝내고 미국으로 유학가게 된다. 그냥 묵묵히 고개만 끄덕이는 오빠랑은 달리 아직 반성이 덜 됐는지 다연만 원망한다. 하지만 결국 집안 전체가 SW 회장 손에 아버지는 물론이고 어머니 집안의 불법 비리까지 다 검찰에 넘겨지고 집안 전체가 끝나게 된다.
지금까지 한 악행을 보면 김기수 못지않게 유이진에게 개박살나고, 불구가 되어도 할 말이 없는데, 그걸 네이버는 그저 여자라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막아주었다.
지금까지 한 악행을 보면 김기수 못지않게 유이진에게 개박살나고, 불구가 되어도 할 말이 없는데, 그걸 네이버는 그저 여자라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막아주었다.
- 김인배
현직 국회의원. 김기수와 김희진의 아버지. 차두식에게 유이진을 처리하라고 지시하지만 문 앞을 지키고 있던 경호원들까지 기절 시키고 자신의 사무실에 나타난 유이진을 보고는 단박에 그가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니란 걸 직감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촬영된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는 아이들을 유학 보내기로 결정했다.[21] 하지만 유이진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과 더불어 자신의 청탁과 부정 선거 행위까지 담긴 파일을 언론에 알리는 바람에[22] 정치인 경력이 끝장났고[23] 아내와 아이들과 감옥행이 확정인 줄 알았으나 107화에 다시 등장, 집안빨로 살아남았고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네 때문에 내가 큰 손해를 봤는데 그 원인인 자네가 평화롭게 사는 게 말이 되냐는, 딸의 왕따 가해에 대한 건 생각 안 하는 적반하장을 하고 할아버지 유강수를 노리려 한다. 하지만 결국 집안 전체가 SW 회장 손에 본인은 물론이고 아내 집안의 불법 비리까지 다 검찰에 넘겨지고 집안 전체가 끝나게 된다.
- 김인배의 아내
김인배의 아내이자 김기수와 김희진의 어머니. 내 자식만 귀한 줄 아는 전형적인 막장 부모. 아이의 범행을 알고도 오히려 피해자인 유다연을 잘못된 사람으로 몰아가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급작스레 사무실에 나타난 유이진을 보고도 건방을 떨었으며, 유학을 보낸다는 남편의 말에 기막혀 한다. 이후 언론을 통해 남편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부부가 사이 좋게 끝장인 줄 알았으나 107화에 다시 등장, 아직도 반성 하나 안 하고 유이진 원망만 한다. 하지만 결국 집안 전체가 SW 회장 손에 남편은 물론이고 본인 집안의 불법 비리까지 다 검찰에 넘겨지고 집안 전체가 끝나게 된다.
8. 기타 인물
- 차서하
유이진이 경호를 맡게 된 톱 여배우.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으며, 소속사의 강압적인 압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직업 때문에 밖에도 돌아다닐 수 없기에, 유이진이 우연히 혼자 외출하는 광경을 보고는 개인 경호를 해준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소개를 시켜준다.친구들은 게임 못한다고 디스를 했다.
재계약 날짜가 다가오자 나가고 싶다며 계약을 거절하는데 이에 본색을 드러낸 이사와 다른 경호원들이 위협하나, 유이진이 혼자 다 때려눕혔고, 신지예의 도움을 받아 소속사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유이진이 경호를 그만두게 되자 아쉬워하며, 유이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개인 연락처도 매니저 몰래 준다. 정작 유이진은 용병 생활에 너무 적응해 버린 나머지 대인 관계에 매우 서툴러서 차서하가 본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하는 듯. 이후 자신의 동생 진우에 대해 걱정하며 유이진에게 동생의 학교 생활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 차진우
차서하의 동생. 일진들한테 샌드백에 빵셔틀 취급당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누나인 차서하한테 피해가 가기 싫어서 참고 지냈으나, 유이진 덕분에 해결된다.
- 루카스
용병 마을의 부족장. 유이진의 생명의 구해준 인물. 유이진은 한참 뒤 정신을 차리고는 본능적으로 족장을 찌르려 했지만, 족장의 충고를 듣고는 이성을 되찾는다. 이 후 유이진이 다시 찾아오자, 족장은 이제 미련갖지 말고, 다시는 오지 말라는 마지막 의뢰를 하며, 얼마 후 숨을 거두었다. 이후 더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유이진을 거의 친자식처럼 지내는 동안 잘 챙겨주었었다. 그 감정이 없는 유이진도 사망 소식에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유이진에게는 제 2의 아버지와 같은 분이었다.
- 에브린
용병 마을의 여자아이. 이제 막 정신을 차린 유이진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이후 용병 마을을 노리던 침략자들이 습격을 해오자 유이진을 도망치도록 도와주지만 유이진은 에브린이 밤새도록 간호해준 것을 알고나서는 의뢰비는 그걸로 됐다며 역으로 침략자들을 모두 소탕한다. 한국으로 귀국했던 유이진이 돌아오자 반겨주었지만, 주변에서는 얼른 떠나라며, 다시는 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군다. 하지만 이 말은 더이상 유이진이 이곳에 미련을 가지지말고 이곳에서의 일을 잊고 평범하게 가족들 품에서 살아가라는 뜻이었다. 에브린은 나중에 이 뜻을 알게 된다.
[1] 다연이 말하기를 평소에는 이런 걸 전혀 할 줄 몰라서 항상 다연이 해줬지만 그 날만큼은 가게 직원에게 물어서 본인이 직접 입력했다고 한다.[2] 강함찬은 전설적인 용병이 일반 학생들과 싸우면 일반인은 죽을 수도 있으니까 싸우지 말라고 한 건데, 정작 유이진은 자신은 프로이기에 새로운 환경에 충분한 데이터가 없는 적을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며 강함찬을 벙찌게 만든다.[3] 사실 유이진 정도의 프로가 폭력을 쓰는 상황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상황이니 혼을 내기에는 조금 뭣한 상황이기도 하다.[4] 작중 박영찬의 LOL 티어는 챌린저. 게임 내에서 최상위 티어에 속해있음을 알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LOL의 서버는 여러 개이므로 한국 서버에서 챌린저라면 국내 랭커 수준이다. 일단 챌린저 자체가 랭커다.[5] 영웅담에 주로 나오는 사연 많은 공주님 내지 아가씨 포지션으로 생각된다.[6] 사촌 언니인 신지예는 그녀를 보고 짝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7] 10년 동안 용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가는 평범한 생활이 물 건너 가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 위험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인지 어쩔 수 없이 경력을 위조해놨다. 이런 애가 주인 아가씨와 비슷한 시기에 전학을 왔다고 하니 수상해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신연아는 대기업인 SW 그룹 회장의 손녀라는 신분상 여러 번 납치를 당했으며 미국 유학 당시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 사전에 고석주가 저지한 적이 있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경호원이라면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비행기 사고의 보험금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한 몫했다. 유이진 남매의 할아버지는 손자가 살아있다는 것을 듣자마자 보험회사에 손자 몫의 보험금을 반환했는데, 아들 부부 몫의 보험금은 남아있는 상황인데다 할아버지가 보험금은 한 푼도 건드리지 않아 쌓인 이자도 제법 되기때문에 보험금을 노리고 왔다는 의심이 들고도 남는 상황이었다.[8] 근데 유이진이 이런쪽으로 부탁하는 일의 대부분이 차량 동선 조사고, 차량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CCTV모니터를 일일히 확인하는 노가다밖에 답이 없는지라 굉장히 힘들어한다.[9] 집에서 주선한 맞선이지만 의외로 마음이 잘 맞아 1년에 몇 번 만나지도 못하면서 그와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다. 본인도 설마 직업군인과 이토록 오래 만날줄도 몰랐다고 독백했고, 자신의 아버지가 강함찬쪽 집안의 잘못을 만들어 파혼시키려 했을 때도 오히려 본인이 강함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먼저 파혼을 신청하는 등 여러모로 강함찬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10] 오히려 나이도 어린 신연아가 자신과 같은 할아버지의 손녀이면서도 특별대우를 받는다는 것과 자신이 맡게될 회사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지 못한 신연아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정도였다.[11] 후에 유이진은 신연아에게 용병시절 맡았던 신인국의 의뢰를 완수하면서 사실 그가 자신에게 그런 의뢰를 남긴 이유는 자신을 그 지옥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싶었던 그의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독백했다.[12] 개인별로 더 잘 하는 분야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올라운더에 가깝다.[13] 다만 작정하고 키운 것은 아니고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인간흉기를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해보려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때문에 단순한 훈련에서조차 실탄을 사용할정도로 요원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었다.[14] 이는 넘버즈 사이에서만큼은 살인은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과 그 고난을 함께 이겨낸 동지라는 유대감이 생겼기 때문이다.[15] 유이진은 물론이요, 006은 유이진과 같이 편의점 정리하는 모습만으로도 그림이 된다는 언급이 나오고, 002는 언급은 없지만 작화상 매우 잘생겼으며, 003은 대놓고 미인계가 특기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미인이다.[16] 004는 적어도 넘버즈에게 동료 의식을 깊게 가지고 있지만, 003은 그런 것도 없다.[17] 유이진에게 예전보다 실력이 늘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캠프에 같이 있었을 때는 유이진보다 강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캠프 시절에 유이진이 다른 훈련생들을 제치고 001이었으므로 예전에도 강했던 실력이 녹슬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서 감탄한 것으로 보는 게 맞을 듯.[18] 진짜로 서먹한건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형제들이다. 다만 006이 032를 특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면 캠프에게는 곧바로 약점으로 잡힐 수 있기 때문에 006이 일부러 032를 피한 것이었고, 실제로 001의 생존 사실을 확인한 후 몸을 숨길 때 032는 캠프로부터 한동안 안전할 수 있었다.[19] 게다가 원래부터 몸이 허약해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20] 댓글을 보면 여자가 맞는 장면도 검열하지 말고 그대로 넣으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검열을 피할 수 없었는지 김희진이 맞는 장면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여자는 여기서도 귀한 존재이고 맞으면 안 되는 건가?[21] 당연히 진심이 아닌 보여주기식 도피유학이었다. 유학가기 싫다고 매달리는 아이들에겐 남은 기간 동안 사건은 자신이 수습할 테니 한 학기만 다녀오라고 한다.[22] 유강수가 심장이 좋지 않아서 손녀에게 생긴 일을 알게 되면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서 유다연이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은 제외했다.[23] 학교 폭력, 횡령, 부정 선거 등 모든 사건의 증거가 워낙 확실했기에 시민 단체에 같은 당의 정치인들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