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잇올 스파르타 공식 홈페이지2013년에 설립된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잇올 그룹이 운영한다.
엄밀한 관리를 통해 공부 효율을 높여주고 합격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
현재 전국에 100개 이상의 지점이 존재한다.
2. 상세
잇올 그룹 산하 학원의 종류로는 '잇올 스파르타','잇올 스파르타' 안에는 수능전문관, 성인고시전문관, 융합관 등 3가지의 관이 있다. 이 중 수능전문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대부분이다.
또한 잇올 그룹의 산하 브랜드로 잇올 랩, 잇올 캠스터디, 알파이글루, 올클, 이탁건설이 있다.
3. 비용
1개월 기준 약 60~7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업종이 관리형 독서실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 편이다.결제 시 독서실 이용/관리 비용과 교과상담 비용이 별도로 청구된다.[4]
결제후 영수증이 2개 발급되는데 하나는 법인명이 잇올스파르타
“독학재수학원”으로 된 영수증이고 나머지 하나는 법인명이 잇올스파르타“관리형독서실”으로 되어있다.
[6]
4. 입시 결과 (합격자 실적)
매년 5월 말쯤이 되면 과년도의 입시결과가 올라온다.배너가 학원 내에 걸리는데, 관 별로 나누어서 결과를 낸다. '잇올 00지역 1관 입결'과 같은 식이다.
여기에는 함정이 한 가지 있는데, 사실은 같은 지역에 있는 모든 관들의 입결을 합쳐서 결과를 내보내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속한 관의 실제 입결에 비해 과장되어 있을 수 있다. [7]
또한 '합격증' 수는 '합격자' 수가 아님을 유념하자. 한 명의 합격자가 여러 곳에 합격해 여럿의 합격증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받은 합격증이 모두 기재된다. [8]
4.1. 2023년도
2023년 3월 20일 오전 11시 기준 오프라인, 온라인 합산 10,072장의 합격증(합격자 아님)이 확인되었다.합격증 수는 오프라인 합격증 수 9,698장, 온라인 합격증 수 374장 (캠스터디 159장, 잇올 랩 215장)로 집계되었으며, 합격증 및 합격을 증빙할 수 있는 모든 디지털 자료를 포함한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다.
현재 동종의 독학재수학원 중에서 합격증 수로는 탑을 찍고 있다.[9]
5. 관련 커뮤니티
- 잇올 대나무숲 #
공식 커뮤니티로, 재원생들과 잇올 관리자 간의 소통을 위해 설립되었다. 작성한 게시글은 타인의 열람이 불가능하며, 잇올의 관리자들만이 열람이 가능하다.[10] 다만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한 익명이 보장되는 것 같지만, 글을 읽는 관리자들은 작성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가능하다.[11]그러므로 챙피한 글은 작성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 잇올 갤러리
재원생들의 사설 커뮤니티로, 잇올 본사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완전한 익명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센터 눈치 안보고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자유로워 이용자들이 꽤 있지만, 그만큼 악질 학생들도 존재하는 편이다.[12] 최근에는 한 지점의 일부 학생들이 같은 지점의 다른 학생들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6. 여담
- 잇올 내부에선 와이파이가 제공되는데, 이 와이파이는 대부분의 사이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혀있으며, 인강 사이트와 같은 일부 사이트에만 접속이 가능하다. 이 점에 만족하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 자신의 학습에 필요한 사이트[13]까지 막혀있어 불편하다는 학생도 있고, 노래 정도는 듣고 싶다는 학생도 있다. 뚫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 [14]
-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여러 개이고, 지점만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기도 하다. 다만 일부 공식 계정의 이름은 일부 학생들에게 빼앗겼다.(...) #
디엠했더니 와이파이 뚫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줬다고...
6.1. 상벌점 제도
학원 내의 관리를 위해 상벌점 제도가 운영된다.- 상점
신규 등원생들은 기본적으로 상점 10점을 받으며, 얼리버드[15], 휴일 등원, 일주일 개근 등이 상점 대상 항목에 해당한다.상점 받기가 벌점 받기보다 더 어렵다.상점을 모으면 홈페이지에서 외출권, 휴일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벌점
벌점에 해당하는 항목으로는 친목, 휴대폰 미제출, 무단 외출 등이 있으며, 누적 벌점이 지나치게 많으면 강제 퇴원되고, 이후 전국의 모든 지점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16]
[1] 이름에 '스파르타'가 들어간 이유라고 한다.[2] 현재는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잇올 스타르타로 모두 변경되었다고 한다.[3] '잇올 스파르타'의 관리가 더 엄격하다.[4] 실제로 교과상담을 받지 않더라도 교과상담 비용은 청구된다.[5] 수능을 보기 직전인 학생들에게 내년에는 비용이 오르니 미리 내년 3달치를 저렴하게 결제하라고 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6] 지금은 수능전부터 원터스쿨 대기자로 인해서 이런 이슈 없다고 함[7] 따라서 공지된 입결 수치에서 해당 지역에 있는 관의 수를 나누면 그 지역 관의 평균적인 입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평균이고 정확하지 않은 수치임을 유념하자.[8] 커뮤니티에선 이를 '중복'이라고 부른다.[9] 합격증 수를 채우기 위해 비주류 대학교(소위 '잡대')를 많이 넣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의치한약수774개, 스카이카포 782개, 서성한이중경외시 2391개, 과기원 경찰 사관 교대 420개로, 그래도 상위로 볼만한 대학이 40%를 넘는 것으로 보인다.[10] 1차적으로 센터 내의 사감 선생님들께 전달되며, 이후 필요에 따라 잇올 본사의 직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11] 부적절한 게시글을 제재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이며, 운영자들의 입장에선 이해가 간다.[12] 욕설을 사용하거나 다른 학생을 모욕하는 등이다.[13] 네이버 카페, 밴드 등[14] 링크된 페이지에 있는 방법으로 vpn을 쓰려면, 그 vpn을 잇올의 와이파이가 아닌 다른 와이파이에서 한 번 켜줘야 한다.[15] 7시 이전 등원[16]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 재원생 커뮤니티에 자신의 벌점이 270점임을 인증한 학생도 있다.(...)